ITI 임플란트에 대한 최신지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ITI 국제임플란트학회 한국지부(회장 이성복·이하 ITI)가 2019년 제3차 ITI Academy를 지난 10월 17일 서울 그랜드앰배서더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윤홍철 원장(강남베스트덴치과의원)이 ‘정량광 형광우식검사법의 임상적용’, 전상호 교수(고대안암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심미적인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임플란트 주위 치은의 반투명도’에 대해 강연했다. 이성복 회장은 “이번 3차 ITI Academy는 흔히 다루지 않지만 임상적으로 중요도가 높은 주제의 강연으로 구성돼 참석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며 “오는 12월 7일 서울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진행되는 제4차 ITI Academy도 양질의 강연을 준비할 테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ITI는 오는 2020년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싱가포르에서 ITI World Symposium을 개최할 예정이다. ITI World Symposium은 3년마다 열리는 ITI 대표 학술대회로 아시아 지역 개최는 이번이 처음이다. 심포지엄에는 연자 80명 등 6000명 이상이 참가해 임플란트 치과학의 최
개원가의 새로운 툴로 자리 잡고 있는 ‘예방치료’를 제대로 배울 자리가 마련됐다.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원)의 ‘APEM(Active Preven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ment) 세미나’가 오는 12월 1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승산강의실(구 1강의실)에서 열린다. 세미나 주제는 ‘임상에 바로 적용하는 적극적 환자관리 프로토콜’ 및 ‘행복한 환자와 함께 하는 윤리적 수입증대’로 환자 진단부터 상담과 치료법, 환자 관리와 치과 경영까지 예방치료의 A to Z를 다룰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공개될 예방치료 프로토콜은 꾸준한 연구와 오랜 임상경험을 토대로 현재 많은 치과에서 적용 중이다. 박 원장은 이를 제대로 배우고, 치과에 도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세부 강연을 살펴보면 ▲‘환자’를 ‘고객’으로 만드는 예방치료 ▲환자가 원하는 상담이란? ▲치아가 아닌 환자를 보는 진단적 접근법 ▲정기검진, 정말 수익성이 낮을까? ▲파괴된 치아조직을 재생시키기 위한 적극적 예방치료 ▲올바른 개인구강위생관리법의 교육 ▲바로 임상 적용 가능한 적극적 환자관리 프로토콜 등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다른 예방 관련 세미나
교정, 치주, 보존을 아우른 강연이 연말을 장식할 예정이다. ‘제17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치과학교실이 학술강연회(학술대회장 이철원)’가 오는 12월 8일 성의회관 마리아홀 및 의생명산업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회는 ‘놓칠 수 없는 첨단, 잊으면 안 되는 기본(Chairside Essentials to Digital Innovation)’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교정과 보존 및 치주 세션에 총 17개의 연제가 편성됐다. 교정 분야에서는 8명의 연자가 참석해 오랜 임상 동안 축적한 노하우를 발표할 예정이다. 먼저 모성서 교수(가톨릭대)가 ‘Digital Solution to MCPA’를 주제로 강연회 포문을 연다. 이어 ▲이장열 스마일어게인치과의원 원장의 ‘발치와 비발치; 어떻게 결정할 것인가?’ ▲정주령 연세치대 교수의 ‘아름다운 미소 만들기; Smile Esthetics in “Multi-Angles”’ ▲김병호 웃는내일치과의원 원장의 ‘성인 ClassⅢ Borderline 증례- 수술 Vs. 비수술’ 등 강연이 이어진다. 오후에는 ▲배기선 선부부치과의원 원장의 ‘교정학 영역에서 3D 프린터의 적용’ ▲조진형 전남대치전원 교수의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