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오원만·이하 보존학회) 회원들의 학구열이 대구를 뜨겁게 달궜다. 보존학회가 지난 5월 24,25 양일간 대구 EXCO에서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임상증례 구연, 해외연자 특강, 인정의 보수교육 및 각종 시상식이 펼쳐졌다. 특히 Avijit Banerjee 교수(킹스칼리지 런던대학)가 진행한 ‘MI(Minimally Ivasive) deeper caries management - take it, leave it or stick to it!’ 강연에 학회 참석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김신영 교수(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가 ‘근관충전용 실러 제대로 사용하기’, 박시찬 원장(창원늘푸른치과의원)이 ‘Digital Inlay-Onlay 임상해법’이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보존치료의 최신 경향을 짚어내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이번 행사기간동안에는 서덕규 교수(서울치대)가 ‘지르코니아 접착’, 오소람 교수(경희치대)가 ‘NiTi file의 소독과 재사용’이라는 주제로 보존학회 인정의 일반 및 필수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박시찬 원장이 핸즈온을 실시해 학회 참가자들과 최신 디지털
뉴밀레니엄 아카데미(회장 양성환·이하 아카데미)가 정기학술교류로 일본 치과계와의 우호관계를 다진다. 아카데미가 지난 23일 서울 양재 모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밀레니엄 재팬 2019’의 참가를 알렸다. 이번 학술행사 참가는 밀레니엄 재팬 클럽과의 정기 학술교류활동으로 한국에서는 14명의 아카데미 회원들이 참가한다. 아울러 조승헌 원장(부산세인트치과의원)과 우이형 원장(성남예치과병원)가 연자로 나서서 ‘The Combination of Auto-tooth Graft and PRF as a regenerative solution in Implant Dentistry’와 ‘Economic and functional implant retoration for healthy old age’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밀레니엄 재팬 2019는 밀레니엄 재팬 클럽이 주최하는 학술 컨벤션으로 ‘임플란트 치료에서 요구되는 것 - 신뢰받는 임플란트 치료의 제공’이라는 주제 아래 오는 7월 20~21일 일본 동경의과대에서 개최된다. 시오다 동경의과대치과대학 교수가 밀레니엄 재팬 클럽을 창설한 이후 양 단체는 연자 교류를 통해 돈독한 관계를 유지 중이다. 아카데미가 2018년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김연중·이하 치과수면학회)가 국내 치과수면학의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치과수면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지난 19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열렸다. 이날 학술대회는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 치과수면학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치과수면학 분야의 전문가 5명이 강의를 진행됐다. 특히 국내외 최신 임상사례 소개부터 IoT 기술을 사용한 Sleep Tech의 동향까지 치과수면학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강의들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첫 연자인 심영주 교수(원광치대 구강내과)는 ‘2018년 치과수면학 최신논문분석’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 2018년 발표된 수면의학 논문들을 Obstructive sleep apnea(이하 OSA)에서 clinical phenotype과 sleep bruxism 등의 두 가지 측면에서 접근하는 강의를 펼쳤다. 이어 김진우 교수(이대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는 Impacts of orthognathic surgery on OSA를 주제로 한 강의에서 상하악전진술의 최신 임상사례들을 소개하고 하악후퇴수술을 받은 환자의 상기도 변화 및 수면다원검사 결과를 공유했다. 세 번째 연자로 나선 양정아 책임연구
가정의 달을 맞아 박영섭 전 부회장이 국민들에게 치과지식을 공유했다. 박영섭 전 부회장이 지난 8일 TBS 라디오 생방송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 출연했다. 박 전 부회장은 가족의 달인 5월을 맞이해 최일구 아나운서, 안진걸 민생연구소 소장과 함께 대담을 진행했다. 이번 대담에서 박영섭 전 부회장은 부모님의 전신건강을 위해 치아건강이 중요한 이유, 임플란트·틀니·치석제거·치아 홈 메우기 등의 치과 건강보험 적용에 대해 설명하며 예전에 비해 부담 없이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으니 미루지 말고 가까운 치과로 방문하기를 권했다. 또한 건강한 노년의 치아건강과 치과 의료비 절약을 위해서는 치과 정기검진과 예방치료가 최선임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청취자 상담에서는 여러 가지 치아 건강과 진료에 대한 문답을 통해, 청취자에게 유익한 치과정보를 제공하는 시간도 가졌다.
체내 면역 작용이 충치유발 및 충전재 손상에 관여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끈다. 토론토 치과대학 연구팀이 Acta Biomaterialia에 호중구가 박테리아를 박멸하면서 충치를 유발하고 충전재를 손상시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지난 4월 12일 보도했다. 연구팀은 호중구 배양액과 대조군을 설정, 48시간 후 중합 수지 복합 분해 부산물과 bishydroxy-propoxy(bisHPPP), 히드록시 프롤린의 양을 비교해 호중구의 콜레스테롤 에스테라제 유사 활성, 콜라겐 분해성 매트릭스 활성, 치과용 메타 크릴 수지 합성물·치질 콜라겐의 분해능력을 측정했다. 측정결과 호중구 배양액에서는 중합 수지 합성물의 분해 작용이 일어났으며, 탈염된 상아질이 분해돼 대조군보다 많은 bisHPPP와 히드록시 프롤린이 생성됐다. 이는 호중구의 박테리아 포식 행위 중 발생하는 효소가 원인으로, 박테리아에 의해 1차적으로 손상된 치아에 효소가 추가적인 피해를 입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호중구가 충전재와 상아질을 파괴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최초의 기초연구”라며 “충치의 위험과 치료전략에 대한 새로운 평가가 필요하다. 연구를 바탕으로 치아의 면역
임산부의 견과류 섭취가 태아의 지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바르셀로나 세계보건연구소의 연구팀이 임신 초기의 견과류 섭취와 출산 후 태아의 신경발달 에 관한 연구결과를 ‘유럽 역학 저널(European Journal of Epidemiology)’ 최신호에 발표했다고 지난 7일 텔레그래프 인터넷 판이 보도했다. 연구팀은 출산 여성 2200여명의 식습관을 분석한 후, 그 자녀들에게 생후 18개월, 5년, 8년 3차례에 걸쳐 지능 테스트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임신 첫 12주 동안 견과류를 매주 3차례 이상 섭취한 임산부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은 견과류를 섭취하지 않은 임산부의 아이들보다 인지기능, 주의력, 작업기억력 등의 지능 테스트 성적이 모두 우수했다. 이는 견과류에 다량 함유된 오메가-3, 오메가-6 지방산 등의 필수지방산과 엽산이 태아의 초기 신경조직 발달에 영향을 끼친 것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임신 전 12개월 사이에는 견과류를 섭취해도 효과가 없다”며 “임신 전체 기간에 걸쳐 태아의 발달 단계가 다르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향후 추가 연구로 자세한 연관관계를 밝혀내겠다”고 말했다.
음주·흡연이 미토콘드리아를 손상시켜 골다공증을 일으키는 메커니즘이 밝혀졌다. 펜실베니아대학 연구팀이 음주·흡연 등으로 미토콘드리아가 손상되면 파골세포가 급격히 늘어 골다공증으로 이어진다는 연구결과를 ‘미국 실험생물학회지(The FASEB Journal)에 지난 9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배양한 인간 세포와 동물 세포의 매크로파지 내 미토콘드리아를 손상시키고 반응을 관찰했다. 매크로파지의 에너지 생성 역할을 하는 사이토크롬 산화효소C(cytochrome oxidase C)가 손상되자, 매크로파지가 염증반응과 관련된 신호전달 분자를 발산하며 파골세포로 변이했다. 과도한 음주·흡연 등으로 매크로파지가 손상될 경우 파골세포가 급속도로 증가해 골다공증을 일으키는 셈이다. 파골세포는 골 흡수·제거에 관여하는 다핵세포로 부갑상선 호르몬 분비에 따라 골 흡수 및 칼슘·인 등의 세포외액 배출을 늘려 골다공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음주·흡연자의 손상된 매크로파지가 암·간 질환 등의 증상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연구 중”이라며 “연구를 통해 미토콘드리아가 손상되면 파골세포의 과잉생성을 유도하는 신호가 발생해 골다공증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추가 연
치위생계가 커뮤니티케어에 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었다. 한국치위생과학회(회장 임도선)가 지난 4월 27일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에서 2019 춘계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커뮤니티케어에서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발전방향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첫 연자로 나선 황재영 센터장(노인연구정보센터)은 ‘한국의 커뮤니티케어 정책추진 방향: 한국과 일본의 노인 커뮤니티케어 비교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영국, 스웨덴, 일본 등 국외의 커뮤니티케어 현황을 소개,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지역포괄 커뮤니티케어 시스템 도입의 필요성에 관한 강연을 펼쳤다. 이어 곽정민 이사(대한노년치의학회)는 ‘커뮤니티케어와 치과계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곽 이사는 국내 커뮤니티케어 정책 실현을 위해 노인대상 구강건강관리시스템 도입 필요하며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관련업종간의 협력으로 포괄적 구강건강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명옥 치과위생사가 ‘커뮤니티케어 모델 기반의 의료복지 사회적 협동조합에서의 치과위생사 활동사례’라는 강연으로 지역사회연계 의료모델에서 치과위생사로서 활동한 경험을 나눴다. 아울러 한지형 편집위원장과 신선정 편집이사가 ‘치위생과학
임상 감염관리 지식을 총망라하는 자리였다. 대한치과감염관리협회(회장 김각균·이하 KDICA)가 지난 4월 20일, 21일 양일에 걸쳐 광명데이콤 12층 세미나실에서 2019 치과감염관리 연수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치과의료기관 감염관리담당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관리 최신동향을 소개하고 근거에 기반한 감염관리 해법을 공유하는 강연들이 펼쳐졌다. 특히 소그룹으로 진행된 실습과 연수 내내 마련된 질문시간들은 임상활용능력 향상은 물론 평소 감염관리에 대한 의문사항을 해소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호평을 얻기도 했다. 20일에는 ‘우리는 얼마만큼 위험에 처해있는가?’라는 주제로 ▲치과감염관리의 원리(표준주의, 손위생) ▲감염성 질환자가 내원했을 때, 치과의료기관에서 기본멸균관리(멸균소독, 물품관리,인상체 및 기공물감염관리)에 관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21일에는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치과병원 만들기’라는 주제로 ▲직원관리(PEP, MSDS, 건강검진) ▲환경관리(표면, 행동) ▲치과용수(수질검사, 수관세척, 잔류염소에 대한 이해) ▲infection control을 고려한 치과중앙공급실 설계제안 등의 강연을 통해 실전팁을 공유했다. 김각균 회장은
치과수면학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김연중·이하 수면학회)가 오는 19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2019 대한치과수면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국 치과수면학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대주제 아래 치과수면학 분야의 최신지견과 미래시대의 치과수면학을 면밀히 살펴볼 수 있는 강연들을 만나볼 수 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심영주 교수(원광치대 구강내과)가 치과수면학 최신 논문 분석 ▲김진우 교수(이대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Impacts of orthognathic surgery on OSA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양정아 책임연구원(LG U Plus)이 IoT Sleep ▲김명립 원장(일리노이치과교정과의원)이 Obstructive sleep apnea and orthodontics-consensus and guidance (2019 미국교정학회 백서) ▲김미은 교수(단대치대 구강내과)가 수면무호흡 치료를 위한 구강장치의 미래라는 강연으로 치과수면학이 나아갈 방향을 살펴본다. 김연중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수면학회가 분과학회로 인정받은 뒤 처음 열리는 뜻 깊은 자리”라며 “
김진우 신임 강릉원주대 치과병원장이 모범이 되는 위풍당당한 치과병원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릉원주대 치과병원(이하 치과병원)이 지난 4월 30일 치과병원 5층 대강의실에서 병원장 이취임식을 열였다. 이날 행사에서 엄흥식 병원장이 이임하고 김진우 치과보존과 교수가 9대 병원장에 취임했다. 김진우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병원 구성원들이 행복과 자부심을 느끼고 환자에게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체 임직원들과 함께 내실 있는 경영으로 환자에게 최고의 진료를 제공하고 공공성에서도 모범이 되는 위풍당당한 치과병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엄흥섭 전임 병원장은 이임하면서 “재임 기간 동안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치과병원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제 본연의 임상교수 자리로 돌아가 진료와 교육에 매진하며 김진우 신임 병원장을 도와 병원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어 엄 병원장은 2013년부터 6년간 병원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김 신임 병원장은 1991년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후 동 대학에서 전공의 과정과 석․박사 과정을 거쳤
경남지부(회장 강도욱)가 회원 간의 친목을 다지고 봉사활동 기금도 마련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부는 지난 7일 힐마루CC에서 ‘경남이주민센터 및 봉사활동 기금마련을 위한 2019 경남치과의사회장배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박용현 회장(창원시회)이 우승, 민병호 원장(김해상아치과의원)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경남이주민센터와 캄보디아 오지 진료봉사 진행에 사용된다. 경남지부는 3년전부터 주말마다 경남이주민센터 치과진료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캄보디아 오지를 방문해 진료봉사활동을 통해 온정을 나누고 있다. 강도욱 경남지부 회장은 “동참해준 회원들과 내빈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골프대회를 계기로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또한 회원들의 동료애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양성일 경북지부 회장, 배종현 부산지부 회장, 신상훈 부산대치과병원장, 김형준 경남치과의사신협 이사장 등의 내외빈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