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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교수 강릉원주대 치과병원장 취임

강릉원주대 치과병원장 이취임식
“환자에게 최선의 진료 제공하겠다”


김진우 신임 강릉원주대 치과병원장이 모범이 되는 위풍당당한 치과병원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릉원주대 치과병원(이하 치과병원)이 지난 4월 30일 치과병원 5층 대강의실에서 병원장 이취임식을 열였다.

이날 행사에서 엄흥식 병원장이 이임하고 김진우 치과보존과 교수가 9대 병원장에 취임했다.

진우 신임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병원 구성원들이 행복과 자부심을 느끼고 환자에게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체 임직원들과 함께 내실 있는 경영으로 환자에게 최고의 진료를 제공하고 공공성에서도 모범이 되는 위풍당당한 치과병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엄흥섭 전임 병원장은 이임하면서 “재임 기간 동안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치과병원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제 본연의 임상교수 자리로 돌아가 진료와 교육에 매진하며 김진우 신임 병원장을 도와 병원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어 엄 병원장은 2013년부터 6년간 병원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김 신임 병원장은 1991년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후 동 대학에서 전공의 과정과 석․박사 과정을 거쳤고 강릉원주대 치과병원 치과보존과장, 기획조정실장, 진료처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김 병원장의 임기는 2019년 4월 17일부터 2022년 4월 16일까지 3년이다.

이날 행사에는 반선섭 강릉원주대학교 총장, 박영욱 강릉원주치대학장, 전승호 강원도약사회장, 류인철 전 서울대 치과병원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