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우만의 임플란트를 활용한 난케이스 성공 사례와 술식 노하우를 다룬 세미나가 열려 치과의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임플란트 전문기업 스트라우만이 지난 5월 25일 개최한 세미나에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함대원 원장(이안맨하튼치과의원), 권용대 경희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연자로 나서 난케이스 임상 사례와 치료 노하우를 공유했다. 다년간 컬럼비아대학교 치과대학 임상교수와 임플란트센터 센터장을 역임한 임상가인 함대원 원장은 ‘Immediate implant placement & provisionals at the esthetic area; Surgical & Prosthetic Considerations’라는 주제로 그간 컬럼비아대 임플란트센터에서 스트라우만 임플란트로 심미성을 고려하며 난케이스를 성공적으로 치료한 사례와 술식 노하우에 대해 강연했다. 함대원 원장은 “발치즉시 임플란트는 심미적으로 높은 만족을 줄 수 있으니 가능한 케이스에서는 적극 권장한다”며, 치주와 buccal plate의 상태별로 발치와에 임플란트를 식립한 사례를 공유했다. 함 원장은 또 “임플란트 재치료의 10~15%가 고정체가 부
건강보험진료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비법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플라이덴(대표 박정환)이 오는 6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최희수 원장의 1-day 보험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연자인 최희수 원장이 ▲건강보험진료 그냥 하면 손해만 본다 ▲일백을 하기 위한 방법론 ▲건강보험진료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 등을 주제로 보험 진료와 청구에 대한 비법을 참석자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월천’(2017년 기준 개원의 1인 평균 월청구액 1000만원)의 시대는 이미 지나 ‘일백’(하루에 100만원 청구)이 필요하다는 최희수 원장은 최근 치과 건강보험 확대로 진료를 건강보험 위주로 진행함에 있어 보험을 제대로 청구하는 방법을 수년간 강의해왔다. 이번 특강은 이전에 비해 보다 임상적이고 이해와 실행이 쉬워 곧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그동안 짧은 강의만으로 건강보험진료에 대해 지식을 쌓아왔던 개원의들이 단 한 번의 강의로 100% 완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플라이덴은 “지난해부터는 원데이 강의를 연 1회로 제한해 진행하고 있어 이번이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 강의가 될 것”이라며 “강의 후 바로 실
대한치과마취과학회(회장 김철홍‧이하 마취과학회)가 2019년도 제19차 학술대회를 열고, 치과진정법의 현재와 미래를 논한다. 마취과학회가 오는 6월 15~16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2층에서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진정법 가이드라인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국내 저명연자들과 치과진정법 가이드라인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강의 첫째 날인 6월 15일에는 심폐소생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치과진료 시 응급상황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기본소생술 강연이 펼쳐진다. 이어 다음날인 16일 본 강연으로는 대한마취통증의학회의 초청연자인 박선영 순천향대 마취통증의학과 교수의 ‘2018 미국마취과학회 중등도 진정 가이드라인’과 대한소아치과학회 초청연자인 양연미 전북치대 소아치과 교수의 ‘대한소아치과학회 진정법 가이드라인’을 비롯해 ▲2016 대한소아마취학회 소아진정 가이드라인(신터전 서울치대 소아치과 교수) ▲2015 대한치의학회 개원의를 위한 치과진정법 임상진료지침(김현정 서울대치과병원 치과마취과 교수) ▲완벽한 국소마취: 골수내강 마취(최용훈 분당서울대병원 보존과 교수)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이날 오후에는 ‘안전한 치과
치협 회원고충처리위원회(위원장 김영주·이하 고충위)가 회원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담은 안내 홍보물을 전국 시도 지부에 전달할 방침이다. 고충위가 지난 20일 역삼역 인근에서 간담회를 열고 최근 접수된 회원들의 고충들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주 위원장을 비롯해 이석곤 치협 기획이사, 윤승환·이상화·전혜림·조일환·진승욱·최재용·한송이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지부에 그동안 세 차례 배포돼온 ‘최근 회원고충처리 관련 대회원 주의할 사항 안내’의 후속 배포와 관련된 논의가 심도 있게 진행됐다. 고충위는 올해도 회원들이 주의해야 할 내용을 선정해 안내 홍보물을 제작키로 결정했다. 게재 내용으로는 오발치, 마취 후유증, 환자의 폭언·폭행, 기자재 업체 투자·선납 문제, 임상 사진 무단 도용 등이 거론됐으며 이 중 선정된 이슈를 중심으로 자세하게 다룰 예정이다. 또한 고충위는 ‘치과용 이물질 삼킴 방지기구 활용 확대’와 관련한 접수내용도 함께 논의했다. 그간 치과 치료 중 발생할 수 있는 이물질 삼킴 현상으로 인해 치과의료분쟁이 발생하는 등 치과의사들이 피해를 겪는 경우가 많아,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개발된 ‘이물질 삼킴 방지기구’의 사용 확대가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김양근·이하 치기협)가 워크숍을 통해 이사 및 사무국 직원들의 단합심을 강화했다. 치기협이 지난 11~12일 용인 신흥양지연수원에서 2019년 치기협 이사 및 사무국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영근 치기협 회장을 비롯해 이사 및 사무국 직원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치기협 이사들은 각 위원회별 2019년 중점사업에 대해 발표해 치기협의 현황과 비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5차 정기이사회 및 협회 정책토론회를 통해 협회 주요 중점사항에 대해 공유했다. 그 외에도 운동회를 통한 체력단련과 임원 단결력 강화 등이 진행됐다. 치기협 관계자는 “협회 직원들의 팀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신흥양지연수원의 좋은 환경 덕분에 봄을 만끽하며 내부 결속력도 다졌다”고 전했다.
경희대학교 개교 70주년을 맞아 이를 축하하는 동문들의 후원이 끊이질 않고 있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학장 권긍록·이하 경희치대)이 지난 13일 경희치대 학장실에서 경희치대 7회 졸업생 일동의 발전기금 전달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권긍록 경희치대 학장, 어규식 교무부학장, 권용대 연구부학장과 7회 졸업생을 대표하여 구중회 동문, 이혜영 동문이 참석했다. 7회 졸업생은 2019년 경희대학교 개교 70주년 및 졸업 40주년을 맞아 경희치대 지정 Global Trust 발전기금으로 2024만원을 전달했다. 올해로 개교 70주년을 맞이한 경희대는 대내외 위상을 제고하고, 글로벌 활동을 통해 대학다운 미래대학 설립을 위한 많은 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며 이에 동참하는 많은 동문들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권긍록 학장은 “여러 동문들이 발전기금을 통해 애교심을 전달해주고 있는데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 동문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경희치대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치아 고정용 앵커리지(anchorage) ‘3DKP(3 Dimensional Key Plate)’를 활용한 교정치료를 습득하는 자리가 마련돼 이목을 끌었다. ㈜쓰리디케이피가 지난 18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본관 607호에서 제10차 ‘임상교정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 연자로 3DKP 개발자인 이강규 원장(분당 우방치과의원)이 직접 나서 ▲왜 3DKP를 사용해야 하는지 ▲3DKP 개발자의 사용 노하우 ▲3DKP를 사용한 다양한 교정 사례 등을 설명했다. 이강규 원장에 따르면 3DKP는 치과 교정의라면 누구나 갈망해온 ‘절대 고정원’ 역할을 해주는 치아 교정용 앵커리지로, 구강 내 뼈의 두께와 밀도가 강한 palatal bone에 간단한 방법으로 직접 식립이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Mini screw의 한계를 뛰어넘은 3DKP를 교정치료에서 사용해보면 놀라운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3DKP의 개발 과정과 적용한 임상증례 등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쓰리디케이피의 마지막 임상교정세미나는 오는 6월 23일 열린다. 접수 문의: 010-3720-2599
약물복용 중인 노인환자의 치과 진료 시 주의해야 할 사항 등을 다루는 학술집담회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서여치)가 오는 6월 11일 선릉역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2019년도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고홍섭 서울치대 구강내과 교수가 연자로 나서 ‘노인환자 치과 진료 시 고려사항’을 주제로 강연한다. 특히 치과의사들이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노인환자를 진료할 경우 조심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서여치는 “치과에 내원하는 노인환자들이 복용 중인 약들이 많아지면서 치과치료 시에도 유의해야 할 점들이 많아졌다”며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여러 가지 약물의 상호작용 및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짚어보고, 환자에게 설명해주면 좋을 지침에 대해 정리해보는 시간을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학술집담회 참가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 참가 문의: 010-2701-2108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 영·이하 카오미)의 ‘임플란트 치료의 조화와 균형’ 시리즈가 2019 하계특별강연회 및 우수회원 고시(이하 하계특강)로 마지막을 장식한다. 카오미의 하계특강이 오는 6월 1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은 ‘임플란트 치료의 조화와 균형’ 시리즈의 대단원의 막을 마무리하는 세 번째 무대로 ‘Show Me The Guide’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마지막 에피소드인 이번 하계특강에서는 최근 가장 뜨거운 이슈인 가이드 시스템을 이용한 ‘Computer guided implant surgery(이하 가이드 수술)’에 대한 최신 지견을 탐색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임플란트 업체에서 선정한 여섯 명의 연자들이 가이드 수술의 술식을 두고 치열하게 경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인우 원장(노원 서울플란트치과의원·오스템)의 라이브 서저리를 시작으로 박정현 원장(보아치과의원·덴티움), 신준혁 원장(디지털아트치과의원·디오), 임형구 원장(서울보임치과의원·네오바이오텍), 염문섭 원장(목동 서울탑치과·포인트), 최진 원장(서울미르치과의원·메가젠)이 가이드 수술과 관련된 자신만의 오랜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 영·이하 카오미)의 2020년 춘계 종합국제학술대회(iAO2020)에 세계 유명 연자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카오미가 지난 4월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Osteology Foundation(이하 OF)과 iAO2020 공동 개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혜 카오미 부회장, 구기태 연구이사, 정의원·김현주·임현창·차재국·조영단 이사와 Mariano Sanz OF 회장, William V. Giannobile 차기 회장, Kristian Tersar 상임이사가 참석했다. 카오미는 지난해에도 OF와 공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지난 2018년 학술대회의 성공을 바탕으로 OF 측과 지속적인 공동 개최 논의를 해온 끝에 iAO2020 공동 국제학술대회가 성사됐다. 카오미는 OF와 공동개최 협약에 따라 iAO2020 준비를 위한 조직위원회를 발족해 김남윤 부회장을 조직위원장으로 선정했다. iAO2020의 세부 프로그램과 연자는 조율이 완료되는 대로 카오미와 OF의 웹사이트에 광고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국제적인 유명 연자들이 한국을 방문해 강연은 물론, 연자들이 직접 지도하는 핸즈온 코스를 진행할 예
울산대학병원(병원장 정융기)이 보건복지부 ‘울산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위탁기관으로 선정돼 울산권역 장애인 치과진료 서비스의 접근성과 전문성을 강화할 전망이다. 울산대학병원이 지난 7일 오후 3시 울산시청 접견실에서 송철호 울산 시장, 정융기 울산대학병원 병원장, 이태현 울산지부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울산권역 장애인 구강진료센터는 오는 2020년 7월 새로 신축되는 울산대학병원 별관건물 1층에 전체 면적 1,088㎡ 규모로 설립된다. 사업비로는 국·시비 등 총 25억이 투자된다. 이번 장애인 구강진료센터 설립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필요성이 대두된 장애인에 대한 치과의료 서비스의 접근성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결과로 장애인의 진료편의를 위한 장애인 전용 출입구와 주차 공간, 예진실, 구강교육실, 전신마취 수술실, 회복실이 갖춰질 예정이다. 울산대학병원 관계자는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설치로 지역의 장애인들이 일반 치과와는 차별화된 시설에서 편안하게 진료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보건소 및 유관기관 등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장애인들의 구강질환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
지난 10~12일 3일간 진행된 제16차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2019)의 대장정이 막을 내렸다. SIDEX 폐막식 및 경품추첨식이 지난 12일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복 대회장, 최대영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했다. 최대영 조직위원장은 3일 동안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치과의사와 치과계 보조인력, 치과계 업체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SIDEX 2019의 공식 폐회를 선언했다. 전날에 이어 진행된 이날 경품 행사에서는 대상 골드 200g(서울치과의사신협), 1등 유니트체어(신흥) 등 경품들을 향한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1000만원 상당의 대상 상품인 골드 200g 당첨의 행운은 장철호 원장에게 돌아갔다. 이어 1등 조관택 원장이 유니트체어(신흥), 2등 이재일 원장이 백화점 상품권 500만원(조직위), 3등 최승환 원장이 임플란트 픽스쳐 교환권(오스템임플란트), 4등 정기영 원장이 DiaDuo(다이아덴트), 5등 한동준 원장이 핸드피스멸균기(디보바인)를 차지했다. 그 외에도 LG 트롬 스타일러, 아이패드 프로,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등 푸짐한 경품들이 치과의사의 품으로 돌아갔다. 이상복 대회장은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