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12일 3일간 진행된 제16차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 2019)의 대장정이 막을 내렸다.
SIDEX 폐막식 및 경품추첨식이 지난 12일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복 대회장, 최대영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했다.
최대영 조직위원장은 3일 동안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치과의사와 치과계 보조인력, 치과계 업체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SIDEX 2019의 공식 폐회를 선언했다.
전날에 이어 진행된 이날 경품 행사에서는 대상 골드 200g(서울치과의사신협), 1등 유니트체어(신흥) 등 경품들을 향한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1000만원 상당의 대상 상품인 골드 200g 당첨의 행운은 장철호 원장에게 돌아갔다. 이어 1등 조관택 원장이 유니트체어(신흥), 2등 이재일 원장이 백화점 상품권 500만원(조직위), 3등 최승환 원장이 임플란트 픽스쳐 교환권(오스템임플란트), 4등 정기영 원장이 DiaDuo(다이아덴트), 5등 한동준 원장이 핸드피스멸균기(디보바인)를 차지했다. 그 외에도 LG 트롬 스타일러, 아이패드 프로,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등 푸짐한 경품들이 치과의사의 품으로 돌아갔다.
이상복 대회장은 “올해 처음 운영한 SIDEX e-SHOP 등 다양한 이벤트가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 기쁘다. 마지막 경품 추첨까지 뜨거운 환호로 맞아준 치과의사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완성도 높은 전시회, 국제적인 표준이 될 수 있는 전시회인 SIDEX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41차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APDC) 및 제54차 치협 종합학술대회(KDA 종합학술대회)와 공동 개최된 SIDEX 2019는 290여개 업체의 1055여개 부스가 참여해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