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내장치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임상강연과 함께 현장에서 장치제작을 시연하는 ‘구강내장치 워크숍’이 11월 21일 광명데이콤 5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성택 교수(연세치대)와 Mattias Schwartze 기공사(덴탈 테크니션 매니저) 가 연자로 나선다. 워크숍은 Mattias Schwartze씨가 장치제작을 직접 시연하고 김 교수는 해당 과정을 설명하면서 관련 임상강연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성택 교수는 “코골이 및 수면무호흡 치료를 위한 구강내장치의 경우도 부정교합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이 같은 부분을 잘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면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구강내장치 사용 시 유의해야할 부작용과 구강내장치를 잘 제작하고 사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초보자 보다는 코골이 장치를 어느 정도 써 보신 분들이 참가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광명데이콤 이호석 차장 02)777-2804번으로 하면 된다.
탄탄한 커리큘럼과 최강 연자들의 참여로 개원가 관심이 높은 ‘신흥 A.T.C Basic Live Surgery 연수회’가 오는 12월 10일부터 2017년 3월 1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이번 연수회는 임플란트의 기초 술식과 더불어 Live Surgery를 통해 연자와 패컬티, 참석자들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장이 마련돼 A.T.C 연수회만의 묘미를 더할 예정이다. 디렉터인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은 연수회 기간 다양한 수술관련 강의와 4가지 방식의 surgical approach에 의한 다양한 타입의 임플란트 식립 예시를 선보인다. 특별 연자인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과 주대원 원장(가야치과병원)은 통찰력 있는 강연과 Live Surgery 등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임플란트에 대해 고민해 보게 된다. Bite Impression Coping 개발자인 김양수 원장은 2017년 3월 1일 9회차 강연에서 ‘Innovation of Implant impression using Bite coping’ 등 제품에 대한 개발 배경과 사용법, 이외에 다양한 임플란트 술식에 대한 특별 강연을 펼친다. ‘보철 진료의 지존’으로 불리는 주대원 원장은
턱관절에 문제가 있는 부정교합 환자의 치료시 주요하게 알아둬야 할 사항을 중점적으로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황순정) 해외연자 초청 학술집담회가 11월 19일 서울대치과병원 제하1층 제1강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집담회는 ‘Skeletal and dental malocclusion caused by TMD’를 주제로 진행되며 나카미 교수(도후쿠치대)가 해외연자로 나서 ‘Pathophysioiogy and clinical features of progressive condylar resorption(PCR)’에 대해 강연한다. 또 김태우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가 ‘Orthodontic treatment of dentofacial changes caused by TMD’를 주제로, 이기준 교수(연세대치의학전문대학원)가 ‘Nonsurgical orthodontic treatment for idiopathic condylar resorption-why and how?’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학술집담회의 사전등록 마감은 11월 15일까지며 문의 및 등록은 김지환 총무기획이사 010-8634-0555번으로 하면 된다.
황성진 원장(린치과)이 오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Damon System의 현재 트렌드를 짚어보는 자리를 갖는다. ㈜신흥은 황 원장을 초청한 가운데 오는 11월 27일(일) 신흥연수센터에서 ‘My 14 years of experience and contemporary view of Damon System’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크게 네 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세션 1은 ‘History contemporary view of Damon system’을 주제로 Damon system이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현재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해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세션 2는 ‘Clinical consideration to maximize efficiency of Damon system in Nonextraction cases’를 주제로, 데이몬 시스템을 활용한 비발치 교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세션 3은 ‘Clinical consideration to maximize efficiency of Damon system in Extraction cases’를 주제로 Session 2와 상반되는 발치 교정에 대해 알아본다. 세션 4는
대한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회장 김진선·이하 학회)가 출범 21년여 만인 오는 11월 첫 번째 ‘인정의’를 배출한다. 학회는 오는 11월 20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열리는 추계학술대회에서 학회의 숙원사업이었던 인정의제도 시행 이후 첫 번째 결실의 산물로써 30여명의 인정의가 탄생한다고 밝혔다. 이는 레이저의 치의학적 응용에 관한 학문적 연구와 레이저를 이용한 치료술식의 개발, 레이저 기기의 안전한 사용법 고취 등을 목적으로 지난 1995년 '대한레이저치의학연구회'로 처음 출발한 이후 21년만이다. 연구회는 1997년 학회로 발돋움했고, 2008년 치협 분과학회 인준을 득했다. 2015년에는 학회명칭을 ‘대한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로 개정했다. 김진선 회장은 “학회는 그동안 다양한 학술 및 교육활동을 지속해 왔다. 특히 ‘레이저 임상증례발표회’와 표준숙련과정인 ‘레이저 임상연수회’ 등을 통해 개원가에 체계적인 레이저 교육과 레이저 치료법의 보급 및 발전에 기여한 바가 매우 크다고 자부한다”면서 “이번 첫 인정의 배출은 그동안의 노력이 맺은 소중한 결실인 만큼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학회는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총 21회의 표준숙련과정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이하 KSO) 10월 학술집담회가 지난 10월 14일 강남 노보텔 엠베서더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집담회에서는 송윤헌 원장이 ‘Clinical importance of TMJ Osteoarthritis in Orthodontic Practice’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영상자료를 통한 하악과두의 관찰 중 cortication이 잘 돼 있는 지가 중요하다. 골관절염이 생기면 정중편위, 교합 불균형 등이 동반돼 안면골 비대칭이 생길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침식이 flattening 되면서 뉴 발란스로 리모델링될 수 있고, 하악과두 후면의 골 침착이 나타날 수 있으며 침식 부위에 골이 다시 생성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송 원장은 또 “TMD를 주소로 내원한 환자의 32%가 골질변화가 있으며, 그 환자군의 80%가 여성임을 감안할 때 교정환자들 중에서도 골의 변화가 일어날 환자들이 많을 것이다. 류머티스성 관절염은 50%가 악관절증상이 있으며 2/3가 침식성 변화를 겪는다”고 말했다. 그는 더불어 “야스민, 야즈와 같은 경구피임약은 과두 흡수와 연관성이 있을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으며 “TMJD의 치료기간은 대략 2년으로 잡고
실제 증례를 통해 엔도 진료 시 느꼈던 어려움과 의문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기획된 세미나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곽원장의 디테일 엔도, 엔도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세미나가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성황리에 진행됐다.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이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증례를 통해 알아보는 근관치료를 중심으로 엔도 진료 시 느꼈던 어려움과 의문점 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곽 원장은 세미나를 통해 증례 위주의 여러 케이스를 소개하고 케이스 별로 어떻게 접근해 해결할 수 있는지를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근관치료 및 측정법, 증례로 보는 MTA 적용, 상악별 및 하악별 소구치, 대구치 치료 등 각 증례별 문제 해결법을 강의에 담아 즉각적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함으로써 수강자들의 강의 집중도를 높였다. 또 직접 촬영한 진료 영상을 live surgery처럼 제시해 참석자들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배운 내용을 실습해보는 Hands-on 시간에는 모터와 파일을 메인으로 핸드파일링부터 근관충전까지 진행하는 등 체계적인 핸즈온 시간이 진행됐다. 근관치료 기구 및 장비의 효율적 사용법도 함께 소개해 유익했다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지난 9월 23일 서울고등법원 행정소송(서울고법 2014누69442)에서 동일한 당사자의 동일한 쟁점사항에 서로 다른 판결을 내림에 따라 복수의료기관 개설로 환수한 839억 원이 결정 취소 될 위기에 놓였다고 밝혔다. 건보공단 법무지원실은 현재 이와 관련해 대법원에 상고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보공단은 이번 서울고등법원 판결은 기존 대법원 판결(대법원 2012.1.27.선고 2011두21669)에서 ‘의료법을 위반해 적법하게 개설되지 아니한 의료기관에서 요양급여가 행해졌다면 해당 의료기관은 국민건강보험법상 요양급여를 청구 할 수 없다’는 판결과 모순된다고 지적했다. 또 같은 서울고등법원에서 동일인의 동일 쟁점으로 ‘의료법제33조 제8항(복수의료기관 개설)을 위반해 의료기관을 개설·운영하는 행위는 건강보험법 제57조 제1항의 부당한 방법에 해당돼 지급된 요양급여는 부당이득 징수 사유에 해당되고, 건보공단에서 아직 지급 되지 않은 비용을 거부할 수 있다(서울고등법원 2014.12.23. 선고 2014누57449)’는 판결에도 어긋난다고 주장했다. 건보공단은 이미 선행 형사2심 판결에서 동일 사건으로 의료법 제33조 제8항을 위반(5년 이
대한치과교정학회 대전·충남지부 추계 학술대회 및 제 19회 정기총회가 오는 11월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단국치대 114호에서 열린다. 단국치대 교정학교실 동문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모지훈 교수(단국대 의대)가 ‘Pediatric mouth breathing and odontogenic sinusitis in the perspective of ENT doctors’를 주제로, 이어 정민호 원장(아너스치과)이 ‘3 clinical weapons ; Orthodontic mini-implant, extraction and stripping’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 이중규·김훈 원장(더페이스치과)이 ‘수술 교정의 효율성과 전략적 접근’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정기총회가 진행된다. 등록문의 총무이사 김우식(바른이치과) 041-546-2275
대한치과교정학회 광주전남지부 27회 정기총회 및 초청강연이 11월 7일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5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정기총회에 앞서서는 김경호 교수(연세치대 교정과)가 ‘상악 제2대구치 발치 후 제3대구치의 맹출 변화’를 주제로 초청강연을 펼친다. 이후 8시 30분부터 정기총회가 진행된다. 사전등록은 11월 4일까지며 관련 문의는 조선대 치과교정학교실 062-220-3874번으로 하면 된다.
‘신흥 A.T.C 임플란트 Step-up course’가 지난 5월 21일부터 9월 25일까지 총 10회차에 걸쳐 마무리 됐다. ㈜신흥 주최로 부산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회에는 디렉터 김성언 원장(세종치과)을 비롯해 성기원 원장(미소그린치과)과 정현준 원장(연세힐치과)이 패컬티로 참여해 강의 및 실습을 꼼꼼하게 지원했다. 또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이 특별 연자로 참여했다. 10회차 동안 진행된 연수회는 Implant Surgery Kit의 이해, 임플란트와 abutment connection의 분류, Anatomy for implantation Radiographic Analysis, Incision suture,Flapdesign, 2ndsurgery-summary,SurgicalTechniqueofImplantation,SurgicalapproachforImplantation,Anesthesia, SelectionofImplantlevel, SelectionofImplantcoping, Peri-implantitis등 임플란트 술식 전반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Live surgery와 총 10회과정의 실습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
대한치의학회(회장 박준우)가 ‘우수한 치과의사 인력 양성 및 배출을 위한 정책 제안’을 주제로 오는 11월 17일 오후 4시부터 치협 회관에서 공청회를 연다. 이번 공청회에는 선진국인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호주와 인접국가인 일본, 중국의 치과의사 면허관리제도를 조사하고 국내의 개원 치과의사, 치의학 교육자, 정책 입안자, 소비자 대표 등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을 델파이 조사를 통해 수집해 제안할 예정인 ‘새로운 치과의사 면허관리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서는 먼저 ‘우수한 치과의사 인력 양성 및 배출을 위한 정책 제안’을 주제로 수행된 연구(책임연구자 강릉원주대학교 김경년 교수)를 바탕으로 이지현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가 그동안의 델파이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최진우 교수(단국대학교 치과대학)가 국외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토론시간에는 신동훈 교수(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정국환 국제이사(치협), 허윤정 교수(아주대학교 의과대학), 한재진 교수(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보건복지부 관계자 등이 지정토론자로 나서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한다. 공청회 사전등록은 오는 11월 11일(금)까지 대한치의학회 사무국 (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