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니 급여 유지·해지 등록 현황·대처법 소개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원장 전윤식·이하 이대 임치원)이 개원 12주년을 기념해 치주, 노인틀니 등 치과건강보험 현주소를 짚어보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대 임치원이 지난 4일 ‘전문과목별로 알아보는 치과보험의 현주소’를 주제로 개원 12주년 기념 학술강연회를 이화여자대학교 국제교육관-LG 컨벤션홀에서 열었다. 이날 강연에는 윤형인 교수(이화여대)가 ‘지르코니아 세라믹 수복의 최신지견’에 대해 강연했으며 최성호 원장(연세남대문치과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evidence based 치과 진료기록’을 주제로 심평원의 2014년 급여기준 및 심사 사례집 치과분야 공시를 바탕으로 치과진료기록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김지환 교수(연세치대)가 ‘틀니급여 시행 2년 어떠했나’, 김종관 교수(연세치대)가 ‘치주 임상의 의료보험 적용’에 대해 소개했다.이날 김지환 교수는 “틀니급여 대상 연령의 하향조정과 평균수명 연장을 고려한다면 더 이상 개원가가 틀니치료를 외면하고 지낼 수만은 없는 상황”임을 강조하면서 틀니급여 제도 시행 후 문제가 됐던 부분들을 전반적으로 짚어보고 틀니급여 취소, 해지, 재청구, 유지관리
샤인덴탈이 지난 2월 서울에서 열린 ‘제9회 샤인학술대회’에서 가장 반응이 뜨거웠던 강연을 한데 모은 ‘샤인학술대회 in 부산’을 지난 5일(일) 부산 BEXCO에서 성황리에 열었다.이날 학술대회에는 성무경 학술위원장(목동부부치과의원)이 좌장을 맡아 ‘접착의 실패와 과민증-나는 이렇게 해결한다’는 주제로 접착 토론을 진행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토론에 앞서서는 최경규 교수(경희대치전원 보존학교실)가 ‘접착의 실패와 치아과민증의 극복’을 주제로 접착제의 특성을 비롯해 어떤 접착제를 사용해야 최상의 시술 효과를 낼 수 있는가와 관련해 접착제의 올바른 선택기준을 명료하게 제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와 관련한 과민증의 예방과 해결책을 알아보며 실제 임상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증례를 소개했다.이어 최상윤 원장(최상윤치과의원)은 ‘접착의 성공, 나는 이렇게 시도한다’는 주제 강연을 통해 제대로 된 접착을 하기 위해서는 재료에 대한 이해 및 올바른 선택, 환자의 교합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손꼽았다. 더불어 자신이 직접 경험했던 7가지 접착 실패 원인을 소개하고 이를 반면교사로 삼아 성공적으로 접착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외에도 Ortho MTA
MTA의 기본 개념서부터 MTA Biofilling 근관내이식술을 치과의사와 스탭이 함께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된 세미나가 서울에 이어 부산, 대전 개원의들을 찾아간다. 신흥이 ‘MTA Biofilling 근관내이식술, 충전의 시대에서 이식의 시대로!’를 주제로 지난 3월 22일 코엑스에서 성공적으로 연 ‘MTA Biofilling 근관내이식술 Tour 세미나’를 11일 대전(KTX 서대전회의실), 16일 서울(서울 신흥 연수센터), 25일 부산(부산 신흥 연수센터)에서 연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세션 1, 2와 치과위생사 대상 세션인 3, 4로 구성됐다. 3월 22일 서울에서 열린 기본편 Basic course인 세션 1에서는 유준상 대표원장(U Dental Hospital)과 강현석 원장(안산미소담치과의원), 이유상 원장(유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MTA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Ortho MTA, Retro MTA에 대한 개념 정리, 임상 적용 증례, 근관내 이식술에 대한 개념 및 적응증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또 단근관 Biofilling과 기구관리 소독법에 대한 핸즈온 실습도 진행됐다.실전편 강연인 세션2 Advanced course에
디오 임플란트(대표 김진백 · 이하 디오)가 주최한 ‘디오 디지털 세미나 광주’가 지난 3월 28일 광주 치과의사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디지털 덴티스트리, 그 무한한 가능성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지역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는 이번 세미나는 지난 2월 14일 부산, 3월 17일 서울에 이은 세 번째 강연으로 광주지역 개원의들을 위한 행사로 기획됐다. 이날 강연에는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대표하는 임상가로 강재석 원장(목포 예닮 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현주소를 명확히 진단하고 앞으로의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한 현재 치과 디지털 기술의 총 결집체로 각광받고 있는 내비게이션 임플란트 디오나비를 활용한 임상 케이스들을 소개하면서 불황을 타계할 대안으로 내비게이션 임플란트를 지목했다. 한편, 강연장 앞에는 내비게이션 임플란트 디오나비를 실습하기 위한 핸즈온 코스가 마련돼 참석자들이 강연을 통해 보고 들은 내용을 현장에서 바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호평을 받았다.세미나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개원을 앞두고 치과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던 차에 이번 세미나를 접하게 됐다”면서 “연자와 참
치료 프로토콜 제시…교합·교정 치의들 기대기능교합의 기본 개념을 익힘으로써 최상의 교정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비법을 소개하는 연수회가 열린다. 로스교정교육연구소(소장 이계형)가 주최하는 제 4기 교정·교합연수회 Intensive course가 오는 26일부터 서울 마포구 도화동 소재 로스교정연구회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연수회는 7세션으로 구성돼 내년 9월까지 3개월 간격으로 열리며 3일간의 Intensive lectures hand-on course로 구성됐다. 교육에서는 일반적인 교정 진단과정과 달리 기능교합과 치료목표 달성을 위해 교합기에 모형을 탑재해 CR 상태에서 진단하고, stabilization splint를 이용해 하악골의 위치를 안정화 시키며 condyle의 위치를 평가하는 내용이 특히 중요하게 다뤄진다. 또한 각 세션이 끝나면 배운 내용을 기반으로 환자를 진단, 치료하고 그 결과를 다음 세션에서 프리젠테이션해 서로의 케이스를 토론하는 시간을 마련해 내실을 기했다. 이계형 소장은 “연수회에서는 로스가 주장했던 기능교합을 어떻게 환자들에게 만들어 줄 수 있는가에 대한 체계적인 공부를 하게 한다. 이를 위해 세팔로그램 분석에서부터 교합기
어떤 교합이 환자에게 가장 편안할까?로스교정연구회 회장인 최병택 원장(로스윌최병택치과)과 로스교정연구소 소장인 이계형 원장(여수21세기치과)이 이 같은 물음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 ‘교합치료 원론’을 펴냈다.저서는 하악과두의 적절한 위치와 왜 그 위치에 있어야 하는지, 하악과두의 위치가 이상이 있을 때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 이런 경우 적절한 해법이 무엇인지에 대해 소개함으로써 치료를 통해 환자에게 궁극적으로 만들어 주어야 하는 교합의 형태를 명확히 정의하고 있다.또한 이 같은 교합이 왜 치과의사가 추구해야 할 교합의 형태인지 구강악계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소개 했다.저서에는 아울러 교합의 분석과 치료를 위해 정확하게 교합기를 사용하는 방법과 정밀하게 스플린트를 제작하는 모든 과정이 그림과 함께 상세하게 소개 됐으며 교정치료를 통해 정밀한 교합을 가지게 하는 방법을 통해 교정치료가 교합치료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연구결과가 수록됐다. 문의: 나래출판사 02)2025-8250
올바른 사용방법 임상경험 노하우 소개임상에서 많이 사용되는 최신 치과용 접착제와 복합레진에 대한 올바른 사용방법과 임상노하우를 실제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교수진들로부터 들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11회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최상윤) 학술대회가 4월 26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날 학술대회는 ‘내가 쓰는 제품, 제대로 알고 쓰기’를 주제로 장주혜 교수(서울대치과병원)가 ‘치과용 접착제의 베스트셀러를 살펴보자’, 민정범 교수(조선치대)가 ‘Universal bonding의 임상적 적용’, 박수정 교수(원광치대)가 ‘Conventional Bulkfilling composite 잘 알고 사용하기’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장지현 교수(경희대치과병원)가 ‘유동성 Bulk-fill 레진, 제대로 알고 쓰자’, 문호진 교수(단국치대)가 ‘Application and utilization of several flowable resins’에 대해 소개한다. 학회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평소 임상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치과용 접착제와 복합레진 등 치과용 재료를 개원가에서 제대로 알고 사용할 수 있도록 연자들의 실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신흥이 SIS 신흥 임플란트 시스템의 사용 증례와 연구 자료가 담긴 ‘SIS Clinical Cases Research’를 발간했다. 이번 임상집은 지난해 8월 24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된 ‘SID 2014’의 전시 포스터 중 10개의 포스터가 엄선된 것으로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을 비롯해 SIS를 사용하는 대학종합병원과 다수의 개원의들이 지난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약 2년 동안 진행한 SIS 임상 증례와 SIS 제품에 대한 연구 및 제품 분석 내용 등으로 구성됐다. 임상집은 총 3가지 파트로 구성됐다. part 1과 part2는 수술, 보철, 바이오 material을 사용한 임플란트 증례가 담겨있어 SIS의 특징은 물론 드릴 사용의 노하우, 신흥 임플란트를 이용한 보철물 제작, 합병증의 원인과 해결법, 임플란트 식립 시 골 이식술과 골 재생 등 다양한 임상 증례를 엿볼 수 있다. Part 3는 해외 유저와 국내 교수진의 임상 증례와 더불어 신흥 임플란트 연구소인 신흥 MST 연구원들이 진행한 실험 데이터와 제품 분석 데이터가 수록돼 SIS 제품에 대한 우수성과 과학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신흥 관계자는“신흥은 지난 1월부터 세계
대한레이저치의학회(회장 안종모)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18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날 학술대회는 ‘Revision of Laser Dentistry’를 대주제로 진행되며 박상혁 교수(경희치대)가 ‘치과보존학 분야에서의 레이저의 활용’, 박정현 원장(보아치과)이 ‘진료실에서 레이저의 다양한 활용’에 대해 강연한다. 이날 학술대회 이후에는 포스터 시상식 및 정기총회가 열린다. 문의: 조선치대 유재식 교수 062)220-3810, 3816
지난 5년간 치과를 찾은 노인환자의 증가율이 요양기관 중 최고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75세 이상 치과를 찾은 노인 환자는 88만8000명으로 5년 전에 비해 81.1% 로 급격히 증가했다. 또 55~64세, 65~74세에 해당하는 치과 노인 환자도 각각 283만3000명, 172만7000명으로 48%, 32.8% 증가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노인진료비 증가 추이를 분석하기 위해 65세 이상 노인인구를 전기노인(65~74세)과 후기노인(75세 이상)으로 구분해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55~64세는 예비노인으로 구분했다.분석 결과 2010년 대비 예비·전기·후기노인 모두 치과 및 요양병원의 내원일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치과와 종합병원(상급병원 포함)의 환자 수 증가율이 두드러졌는데 치과의 경우 후기노인 환자 수 증가율이 81.1%, 전기노인 환자 수 32.8%이었으며, 예비노인 환자 수 증가율도 48%에 달했다. 이 같은 수치는 모두 요양기관 중 최고치로 노인틀니 및 임플란트 급여화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2014년도 건강보험의 65세 이상 노인진료비 현황을 보면, 가입자 기준 인구수는 601만 명, 진료비는 19
디오 임플란트 호주법인 주최로 지난 3월 13일과 14일 호주 시드니에서 DIO Australia DIGITAL SOLUTIONS Seminar’가 개최됐다.‘Full Digital Computer Guided Flapless Implant Surgery’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연세대학교 최병호 교수와 정승미 교수가 연자로 초청돼 현지 치과의사 61명을 대상으로 세계를 주도하는 한국의 최신 임플란트 시술법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를 발표했다.13일에는 최병호 교수가 ‘Flapless implant surgery using digitalized surgical guide’를 주제로 호주 UTS 대학 강연장에서 총 6시간에 걸쳐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Crestal Sinus Augmentation에 대한 강연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질문과 토론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등 참여도와 호응도가 최고조에 달했다. 또 강의 마지막 시간에는 전 참석자들이 기립 박수로 최 교수의 강연에 대한 만족도를 표시했다.강연 사이 티타임에는 강연장 외부 공간을 활용한 디오나비 핸즈온과 3D 스캐너 시연, CAD/CAM 장비 등 홍보 부스가 운영돼 참석자들이 디오의
Damon User Group(회장 박창석)이 지난 3월 22일 코엑스 그랜드 컨퍼런스 룸에서 Damon User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8회 2015 Damon Symposium을 열었다.지난 2007년부터 매해 Damon Symposium을 개최하면서 외국의 저명연자를 초청해 Damon system의 protocol을 선보여 왔던 Damon User Group은 올해는 컨셉을 달리해 국내 연자 4인을 초청해 개원의가 진료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특화된 Korean style의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백승학 교수(서울대 교정과)가 Damon System에 대한 여러 가지 논쟁점을 자신의 오랜 경험에 비춰 정리하고, 과학적인 증거를 바탕으로 이를 검증했다. 이어 김태관 원장(스마일어게인치과의원)이 Damon System 사용에 대한 tip과 효율성 증진에 사용되는 치료 기법, Damon System 사용 시 더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에 대해 다뤘다. 박창석 원장(박창석치과의원)은 Class ll Deep Overbite에 대한 Damon System으로의 적용을 강의하고 임상가로서 쌓아온 다년간의 교정 진료 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