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수술 준비 단계는 물론, 수술 과정까지 미리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토탈 플랫폼이 오픈했다. ㈜디오(대표이사 김진백·이하 디오)는 자사에서 제공하는 디지털 솔루션을 더욱더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토탈 플랫폼인 ‘스마트나비(SMARTnavi)’를 3월 2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나비는 디오나비 시술 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수술 준비 단계와 식립 과정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특히 수술 예정 케이스의 Drilling 순서와 각 Tool의 사용법은 물론, Drill의 종류와 주의사항까지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정확성을 높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여러 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해야 하는 수술에서 중복되는 드릴링 프로토콜을 계산, 불필요한 드릴 교체 과정 없이 최적화된 순서를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는 것도 장점이다. 사용 접근성을 높인 점 또한 주목할 만하다. 직관적인 UI 디자인과 더불어 시각화된 정보와 음성지원을 통해 기존 디오나비를 사용하던 술자 뿐 아니라 신규 개원의도 쉽게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디오나비를 사용 중인 치과에서는 별다른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디오나비 주문사이트를 통해 스마트나비 서비스를 이용할 수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이하 카오미)가 ‘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 교과서 개정판’을 발간했다. 지난 3월 1일 대한나래출판사를 통해 출간된 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 제2판은 지난 2007년 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 교과서가 발행된 이후 15년 만에 나온 개정판이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는 그간 치과임플란트학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만큼 시대에 맞는 새로운 임플란트 이론과 내용을 적용했다. 그를 통해 치과대학, 치의학대학원 학생들에게 관련 지식을 보다 풍부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힘썼다는 것이 특징이다. 본서는 지난 2021년 김종엽 교과서편집위원회 위원장(카오미 부회장)을 중심으로 심준성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등 36명의 집필진이 편찬 사업을 시작했고, 여환호 원장, 허성주, 최성호, 김성균, 허종기, 구기태 교수 등 6명이 감수를 맡아 진행했다. 장명진 회장은 “이번에 발간된 교과서가 교육현장에 널리 사용되고 읽히길 바란다”면서 “치과대학 학생들, 임플란트 임상을 처음 시작하는 여러 분야의 전공의와 개원의들에게 좋은 임상지침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류재준·이하 KADD)가 만 2년 만에 대면 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디지털 치의학의 흐름을 공유했다. ‘KADD 종합학술대회’가 지난 2월 27일 오스템임플란트 대강당에서 150여명의 임상의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디지털 치의학의 과제와 실제 임상에서의 디지털 기술들을 살펴보는 한편 앞으로 디지털 치의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오전 강연에는 ▲김영주 교수(광운대 스마트융합대학원)의 ‘지자체 공공의료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 ▲허수복 원장(루센트치과의원·DDH 대표)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대의 시장 동향’ ▲여인성 교수(서울대 보철과)의 ‘고정성 치과보철과 임플란트 분야에서 실세계에 대한 근사화’ 강연이 열려 실제 임상에서의 적용 과정을 돌아보는 기회가 됐다. 오후에는 ▲이현종 교수(연세대 보철과)의 ‘매일 하는 single 보철, 디지털 분석으로 끝까지 파헤치기’ ▲홍성진 교수(경희대 보철과)의 ‘가상교합기(Virtual Articulator)의 가능성과 한계’ ▲김 훈 박사(그래피 책임 연구원)의 ‘광경화성 3D printing 나노복합소재 기술 및 디지털 치과 산업’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3일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성실납세자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모범납세자 표창·수상은 매년 3월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납세의무를 성실히 수행한 기업 및 개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네오는 의료기기 제조업체로서 해외시장 수출 증진에 힘썼다는 점과 성실 납세로 국가 재정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네오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범납세자로서 납세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사회의 행복 나눔을 추구하는 가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치과계 대표적인 작품 전시회인 ‘치의미전’이 올해 전시 작품을 공모한다. 치협은 ‘제4회 치의미전’ 작품의 1차 접수를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응모 부분은 회화(동양화, 서양화 10호~20호 이내)와 사진(액자 포함 60×48cm)으로 작품 주제는 자유이며, 치협 회원으로서 의무를 다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1인당 총 1점, 응모가 가능하다. 출품료는 도록 제작비 5만 원, 작품 선정 시 전시료 출품 작가 1인당 10만 원이다. 시상은 대상 1명, 우수상 부문별 각 1명씩 2명, 특선 부문별 각 5명씩 10명, 입선 부문별 각 20명 내외로 40명 내외다. 수상하는 이들에게는 상장과 별도의 상금이 주어진다. 입상작은 1차 심사 후 4월 초 개별 통보한다. 더불어 이번 치의미전 선정 작품은 오는 6월 8~14일 서울 인사동 토포하우스겔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며, 나머지 출품 작품은 도록에 게재된다. 치협은 “문화 확산의 공동 책임을 강화하고자 개최된 제4회 치의미전에 회화와 사진에 관심과 실력이 있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치의미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치협 치의미전 조직위원회 02-20
임플란트 식립 준비과정에서 Fixture의 친수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표면처리 시스템이 눈길을 끌고 있다. ㈜디오(대표이사 김진백·이하 디오)의 ‘UV Activator2’는 빈틈없는 광원 조사가 가능한 특허받은 전용 앰플을 활용해 Fixture 표면의 유기물을 제거, 친수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제품에 쓰인 전용 앰플은 이중포장 멸균 시스템으로 공기 중 불순물로부터 오염을 예방할 뿐 아니라 앰플을 개방하지 않고 UV 조사를 진행할 수 있어 편의성과 안정성을 두루 갖췄다. 특히 360도 원통형 UV Light를 활용해 기존 시스템의 UV 광선 투과흡수 및 손실을 보완, ‘UV Irradiation Time’을 20분에서 20초대로 줄였다는 점 또한 주목할 만하다. 또 디오나비와 함께 활용해 정확한 식립과 빠른 임플란트 고정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치료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아울러 ‘UV Activator2’는 다년간 축적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 세미나뿐 아니라 해외 심포지엄에서도 우수성을 알린 바 있다. 디오 관계자는 “UV 임플란트 시스템은 오랜 시간 동안 효과를 검증받으며 다른 유사 시스템과 비교할 수 없는 시스
네오임플란트가 새로운 전속모델로 배우 정경호 씨를 발탁했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은 자사의 임플란트 판매 전문 회사인 네오임플란트가 2022년 모델로 배우 정경호 씨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네오임플란트는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약 70여 개국에 연간 120만 개 이상의 임플란트를 공급하고 있는 유수의 기업이다. 네오임플란트 CEO인 허영구 회장은 신개념 디지털 가이드 ‘바로가이드’를 출시해 임플란트 시술의 혁신을 이끌었다. 배우 정경호 씨는 “네오임플란트의 모델이라는 좋은 기회를 얻어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며 발탁 소감을 전했다. 네오 관계자는 “이번 네오임플란트 전속모델인 배우 정경호 씨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라 밝혔다. 정경호 씨가 메인 모델로 나오는 TV CF는 네오임플란트 홈페이지 또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영상은 24일(목)에 공개된다.
김현선 치협 부회장이 헌재 앞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치과계의 목소리에 힘을 더했다. 김 부회장은 오늘(23일) 오전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비급여진료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 ‘과잉경쟁 초래하고 동네 치과 죽이는 악법!’이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대해 전향적 개선을 촉구했다. 현재 치협은 지난 9월 27일 박태근 협회장을 시작으로 위헌이 결정될 때까지 헌법재판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이다. 또 협회 차원의 ‘비급여 대책위원회’를 구성, 정관계 요로를 통해 해당 정책의 개선과 보완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다.
임플란트 시술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핸드피스 임플란트 전용 앵글이 출시됐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출시한 ‘NP-W201L’은 자사의 기존 네오피스를 새롭게 라인업한 제품으로 강력한 출력과 안정적인 삭제력이 장점이다. 해당 제품은 국내에서 일반적으로 쓰이는 20:1 기어비를 가지며 다양한 엔진과의 연결이 가능하다. 또한, 70N의 토크는 시술 시 원하는 토크를 구현하는데 최적화돼 있으며, Push 버튼을 통해 간편하게 드릴을 체결할 수도 있다. 간결함과 효율성을 동시에 잡은 디자인도 눈에 띈다. 기존 제품보다 스크래치에 대한 내구성을 향상했고, 제품 표면의 요철에 의해 미끄러지지 않는 그립감을 선사한다. 또 무게가 가볍기 때문에 장시간 시술 시에도 편안함을 제공하며, 고출력을 통해 매끄러운 절삭력을 실현, 진료시간을 단축할 수도 있다. 덧붙여 LED 25만 LUX의 옵틱 기능이 탑재돼 있어 선명한 시야 확보를 통해 시술자의 피로를 절감시킨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현재 해당 제품은 특별 A/S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구매 시 보증기간 1년, 출고 3개월 이내 반품이 가능하며 A/S 팀을 통해 신속한 수리를 받을 수도 있다. 네오 관계자
초보자도 전문가와 같은 결과물을 낼 수 있는 고속·정밀 3D 프린터가 주목받고 있다. 쿨저코리아(주)의 ‘care Print 4.0 pro’는 DLP 방식의 고속·정밀 3D프린터로, 치과 전문가들이 디지털 워크플로우의 전 과정을 꼼꼼히 테스트해 출시한 제품이다. 이전 모델보다 46% 커진 빌드테이블(124 × 70mm)로 생산성을 높였고, 35nm 파장의 LED를 사용해 작업 안정성을 증대시켰으며, 특허받은 Smooth Technology를 통해 표면의 매끄러움을 향상했다. 작업에 사용되는 cara CAM 2.0 소프트웨어의 성능도 뛰어나다. 출력 파일을 처리하는데 드는 시간이 10초로 매우 빠른 편이며, 별도의 라이센스 비용이 없다. 프린팅에 사용되는 dima print material 잉크 역시 적용 범위가 다양하고, 국내 소재의 추가적 사용이 가능하다. 빌드테이블 분리 없이 1차 세척이 가능한 care Print Clean pro 세척 장치도 장점이다. 핸즈프리 세척을 통해 보철물의 손상이 없는 안전하고 빠른 세척이 가능하고, 이중 컨테이너로 IPA의 75%를 절약할 수 있다. 스마트 공기가열 시스템으로 빠른 경화가 가능한 중압기 역시 눈길을 끈다. 4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Suture 마스터가 될 수 있는 실전 코스를 준비했다.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이 오는 4월 16일(토)과 17일(일) 이틀에 걸쳐 덴탈빈 디지털교육원을 통해 ‘실패 없는 임플란트&GBR, Suture Tip & Tech(실전편)’을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Suture 분야의 스타 연자인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의원)이 직접 강연에 나선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각 케이스별 봉합 알고리즘과 이를 바탕으로 한 총 14가지 임상 노하우와 팁을 공유한 뒤, 실습으로 이어진다. 준비된 커리큘럼에 따르면 ▲Basic concept & suture algorithm ▲Extracted site(self-Contained defect) ▲Healed ridge(horizontal bone resorption) ▲Socket preservation & hands-on(Pig jaw) ▲상악 전치부에서 CT graft의 적용 및 의미 ▲attachment gingiva의 의미 및 FGG의 이해 ▲umbrella technique for FGG on implant site & hand-on(Pig j
성공적인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실시간 온라인 세미나가 열린다.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오는 2월 21일(월) 오후 8~10시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끝까지 간다 시즌 3’ 2회차 강의를 개최한다. 연자로 나설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원)은 성황리에 마친 지난 1회차에 이어 이번 회차를 통해 ‘임플란트 실패의 분석과 처치’란 주제를 가지고 실패한 임플란트 식립 과정을 분석하여 이를 보완하는 처치법을 강의한다. 특히, 이번 웨비나는 실시간 채팅을 통해 연자와 청자 간 즉각적인 질의응답이 가능하고 재방송을 통해 놓친 내용을 다시 시청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지난 1월 열린 실습 웨비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끝까지 간다 시즌 3’는 임상에 필요한 실질적 주제를 가지고 매월 1회 진행될 예정이다. 세부 일정은 덴탈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