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수술 준비 단계는 물론, 수술 과정까지 미리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토탈 플랫폼이 오픈했다.
㈜디오(대표이사 김진백·이하 디오)는 자사에서 제공하는 디지털 솔루션을 더욱더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토탈 플랫폼인 ‘스마트나비(SMARTnavi)’를 3월 2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나비는 디오나비 시술 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수술 준비 단계와 식립 과정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특히 수술 예정 케이스의 Drilling 순서와 각 Tool의 사용법은 물론, Drill의 종류와 주의사항까지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정확성을 높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여러 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해야 하는 수술에서 중복되는 드릴링 프로토콜을 계산, 불필요한 드릴 교체 과정 없이 최적화된 순서를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는 것도 장점이다.
사용 접근성을 높인 점 또한 주목할 만하다. 직관적인 UI 디자인과 더불어 시각화된 정보와 음성지원을 통해 기존 디오나비를 사용하던 술자 뿐 아니라 신규 개원의도 쉽게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디오나비를 사용 중인 치과에서는 별다른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디오나비 주문사이트를 통해 스마트나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디오 관계자는 “스마트나비는 디지털 치과를 완성해줄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 술자들에게 더 편리한 디지털 진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개발에 몰두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