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YESDEX 2024’에 참가해 다양한 신제품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디오는 ▲진단 ▲임플란트 시스템 ▲발치 후 즉시 ▲핸즈온 체험 ▲시멘트리스 보철 ▲재료 및 현장 판매 ▲디지털존 ▲교정 등 진단부터 시술 마무리까지 모든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부스를 선보인다. 특히 ‘복잡하고 까다로운 GBR 수술, 누구나 쉽고 편하게’라는 콘셉으로 발치 후 즉시 식립 솔루션을 소개하며 일요일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3시 30분에는 서정욱 원장(연세편안한치과)이 ‘어려운 발치 후 즉시 식립도 디오와 함께라면’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 외에도 디오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혁신 제품군이 대거 출품된다. ▲누적 식립 100만 홀 달성을 앞둔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 ‘DIOnavi.’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솔루션 ‘DIOnavi. Full Arch’ ▲높은 스캔 정확도와 AI 성능을 갖춘 ‘TRIOS Core’ ▲시멘트리스 보철 솔루션의 핵심인 ‘UV+ Abutment’ 등 다양한 제품이 공개된다. 특히 디오는 이번 전시에서 유럽산 고품질 원재료로 제조된 정밀 인상 채득용 프
치과에서 투명 교정 환자의 장치 착용 여부와 협조도를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가 개발돼 눈길을 끈다. 이노디테크는 인공지능형 임상 협진 지원시스템 clara AI를 기반으로 개원가에 안전하고 신뢰할만한 교정 치료 계획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더해 최근 의료진이 실시간으로 환자의 장치 착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해당 시스템은 기존에 제공했던 clara AI App 서비스를 개선해 장치 착용률 및 실시간 착용 사진을 의료진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웹페이지와 연동·개발했다. 모니터 시스템은 환자가 클라라 앱 가입을 하도록 해 매일 특정 시간대별 인증사진을 찍게 유도, 장치 착용을 독려하고 앱 알람을 통해 스스로 관리할 수 있게 한다. 또 인증사진 및 인증률 데이터를 병원에서 실시간 모니터해 계획대로 투명교정이 완료될 수 있도록 돕는다. 인증률이 낮은 환자별 검색과 특정 기간별 검색도 가능해 장치 적합도가 떨어지는 경우 인증률 및 사진을 검토해 문제의 원인을 파악할 수도 있다. 이 같은 투명교정 모니터 프로그램은 전 세계 최초로 시도된 시스템으로 개원가에서 장치 미착용에 따른 치료계획수정 및 장치 재제작 문제 등을 방지할 수 있을
“내년 매출 20% 성장을 위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 구조적 문제 개선 등 혁신에 힘쓰겠습니다.” 글로벌 치과 용품 제조업체인 이보클라(Ivoclar) 한국지사인 ‘이보클라 코리아’(Ivoclar Korea)의 새 수장으로 최근 부임한 박영록 대표이사가 내년을 이보클라 코리아가 ‘턴어라운드’할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박 대표는 Abbott 한국지사장 및 APAC 지역 마케팅·전략 총괄, 메드트로닉 마케팅 매니저 등을 지내며 다년간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성장과 혁신을 이루겠다는 포부다. 이보클라 코리아는 지난 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박 신임 대표이사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향후 사업 계획을 밝혔다. 이보클라는 100년 이상의 역사, 한화로 1조4000억 원에 달하는 연 매출, 전 세계 130여 개국에 제품을 유통하는 세계적 기업임에도 불구, 한국 시장만큼은 변방으로 남아있었다. 일례로 이보클라는 신제품 출시를 할 때 국가별 우선순위에 따라 ‘웨이브1·2·3’으로 나눠 차례대로 공급하는데, 한국 시장은 ‘웨이브3’에 속해 있었고, 매출 비중도 전체의 1%에도 미치지 못했다. 또 최근 5년간 한국 시장 매출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정도로 어두웠다. 박
티에네스와 신한대학교 치위생학과가 산학 간 인적·프로그램 교류를 위해 손을 잡았다. 티에네스와 신한대학교 치위생학과가 지난 10월 30일 산학협력(MOU)을 맺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적·프로그램 교류를 바탕으로 치과위생사 역량 향상에 힘쓸 방침이다. 티에네스는 지난 2020년 1월에 설립돼 2021년 4월 Serafin Clear Aligner 장치를 론칭했다. 이후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 신제품의 출시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점차 넓히며 현재 국내 투명교정장치 시장에서 국내 기업 점유율 최상위 기업으로 성장했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유럽의료기기 규정(CE MDR) 인증 획득하고, 올해 3월 초 미국 식품의약국(FDA) 510(k) 최종 승인을 받아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원건 티에네스 대표는 “신한대학교 치위생학과와 산학협력을 통해 양기관의 상호 지속적인 협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취업연계를 통해 세라핀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채용해 함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공지능(AI) 디지털 치과 솔루션 전문 기업 이마고웍스 주식회사가 KPAS 2024에 선정됐다. 이마고웍스는 최근 KT와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 주관한 KPAS 2024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KPAS는 국내 AI 산업 성장과 미래 AI 유니콘 기업을 발굴 및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기업 가치 1000억 원 이상, 7000억 원 이하의 기업이 선정 대상이며, 벤처캐피털(VC) 관계자 및 국내 AI 산업 전문가가 3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20개 기업을 선정한다. KPAS에 선정된 기업은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이 유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니콘기업이란 10억 달러 이상 가치를 지닌 창업 10년 이하 비상장 스타트업 기업을 뜻한다. 특히 이마고웍스는 치과 의료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AI 서비스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이마고웍스의 대표 서비스인 ’덴트버드 솔루션(Dentbird Solutions, 이하 덴트버드)’의 우수성을 입증받았다는 평가다. 덴트버드는 이마고웍스가 자체 보유한 3D CAD 기술 및 특화 AI 기술과 웹 브라우저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SaaS(Software-as-a-Service) 기술을 융합한 AIaaS(AI-as-a-Service
덴티움이 유럽 최대 규모 임플란트 학회 ‘EAO 2024’에 참가해 자사의 주요 제품을 집중 홍보했다. Regenernation 제품 홍보, B.T.S의 Hands-on 체험 부스를 운영, 고객에게 브랜드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덴티움은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MiCo-Milano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EAO 2024’에 참가해 부스를 운영했다. 덴티움은 메인 부스에 bright CT를 배치해 Digital 브랜드 컨셉을 강조했다. bright CT는 저선량의 선명한 파노라마로 정확한 진단 및 3D Viewer 기능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쉽고 빠르고 간편한 수술과 Short&Narrow 컨셉을 가진 bright Implant ▲빠르고 정확한 Wireless 구강스캔이 가능한 Shining 3D AoralScan ▲IOS 대비 정확한 인상채득과 보철제작이 강점인 B.T.S 등 주요 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덴티움은 관람객에게 Hands-on 체험을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임상철 원장(미사웰치과)이 bright implant system, DASK Simple, OSTEON™ 3 Collagen의 사용법을 소개했으며, Pr
휴덴스바이오가 HODEX 2024에서 OCP 함유 골이식재 ‘Bontree+(이하 본트리)’를 홍보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OCP(Octacalcium Phosphate)는 인체 뼈의 무기성분인 하이드록시아파타이드(HA)의 전구체로 동종골, 이종골이 가지는 교차감염의 위험을 극복하면서도 빠른 신생골 형성과 동종골 수준의 골재생능을 보여준다. 휴덴스바이오는 OCP 골이식재 본트리를 세계 최초로 대량생산에 성공하며 합성골에 대한 인식을 바꿔나가고 있으며, 개원가에서 입소문을 타며 유저들이 늘고 있다. 전시 현장을 찾은 호남지역 개원의들은 OCP 골이식재의 임상효과와 활용방법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휴덴스바이오는 GBR과 관련한 국내 정상급 연자들과 함께 본트리의 임상 효과를 개원가에 적극 알리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계속해 관련 세미나 등을 통해 본트리를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휴덴스바이오는 본트리 외에도 다이아몬드 버 ‘BURSTAR-D’, 카바이드 버 ‘BURSTAR-FG’, 임시치관용 레진 ‘EZ-TEMPO’, 연질의치상 이장재 ‘EZ-SOFT’, 합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의료기기 허가 변경 간소화 대상을 확대하고 이 같은 사례를 담은 안내서를 최근 펴냈다. 식약처는 의료기기 허가(신고)를 받은 업체의 경미한 변경 보고, 세부 절차·사례 등을 담은 ‘의료기기 경미한 변경 보고 민원인 안내서’를 개정·발간했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경미한 변경 보고’는 신고·인증·허가된 의료기기의 변경되는 사항이 제품의 성능 및 안전성에 영향을 주지 않는 변경으로 식약처장이 정하는 경미한 사항에 대해 단순 보고만으로 변경허가 또는 변경인증·신고 절차를 갈음할 수 있는 간소화 제도를 의미한다. 이번 안내서의 주요 개정 내용은 ▲보고대상 확대 등 ‘의료기기 허가·신고·심사 등에 관한 규정 개정’ 사항 반영 ▲민원 신청화면 구성 변경 등 의료기기 전자민원시스템 개편 사항 반영 ▲다빈도 오류 보고 사례 등 추가이다. 특히 라벨 디자인, 구성품의 외형 디자인 변경 등을 경미한 변경대상으로 확대하고, 변경 대상 판단흐름도 구체화 했다고 식약처는 밝혔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 같은 조치와 관련 “이번 개정 안내서가 의료기기 경미한 변경 보고에 대한 민원인의 이해도를 높이고 제품의 효율적인 변경·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