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대입부터 치대 입학정원의 40%를 지역인재로 채워야 한다. 의 치전원은 20%로 확정됐다. 교육부는 14일 국무회의에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은 올해 지역인재 선발을 의무화하고 요건을 강화하는 지방대 육성법이 통과된 데 따른 후속조치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방 의·치·한·약대의 지역인재 최소 입학 비율은 40%로 고정된다. 강원도는 20%다. 의·치전원 지역인재 최소 입학 비율도 20%로 규정했다. 강원도는 절반수준인 10%다. 이는 권고수준이었던 의약계열 지역인재 선발을 의무화하는 것으로, 지방대학이 이 비율을 지키지 않을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지방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수한 지역인재의 지방대학 입학 유인이 필요하다”며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우수한 지역인재가 지역으로 유입되고 지역 정주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비절라인 코리아가 골든타임어택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골든타임어택 갬페인은 어린이 1차 교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으로, 6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됐다.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캠페인 시작과 함께 어린이용 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 퍼스트 제품의 키즈 모델 4인을 공개했다. 이들은 실제 인비절라인 퍼스트로 1차 교정 중이며, 이번 캠페인은 실제 어린이 환자 모델과 함께 한 첫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동시에 골든타임어택 캠페인은 SNS, 커뮤니티, 포털과 같은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비롯, 서울과 부산에서 옥외 광고를 진행하는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아우르는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했다.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1차 교정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로 부모의 흔한 오해를 바로잡고 올바른 정보 전달에 힘썼다. 특히 성장편, 두려움편, 걱정편 등 키즈모델 4인이 함께 한 3편의 영상을 보고 만 10세 이전에 알아야 할 치아교정 관련 퀴즈를 푸는 골든타임어택 퀴즈 이벤트가 큰 호응을 받았다. 인비절라인 측은 “앞으로도 어린이 치아교정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에 앞장서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8월 9일 재개한 CF ‘네오~네오~네오하세요~!’편이 유튜브 게재 2주 만에 150만 뷰를 돌파했다. 이번 광고는 임플란트 시술을 고민하는 환자에게 네오임플란트를 소개하기 위해 과거에 제작된 광고로서 중독성이 강한 CM송으로 과거에도 유명세를 얻었다. 네오에 따르면,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네오 CF는 중독성이 강해 머릿속에 오래 남는다“, ”네오의 CM송이 귀에 잘 들어온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내비쳤다. 네오는 CM송을 활용해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주는 한편, 친숙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네오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네오포럼 영상, 제품 사용법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네오 관계자는 ”네오 공식 SNS 채널에서도 지속적으로 국민과 소통하고 매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환자를 생각하는 네오는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좋은 제품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하 네오)이 GAMAX 2021을 맞아 베스트셀러 상품과 ACM & Kit 특가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우선 꾸준히 사랑을 받은 AnyCheck, OsteoActive, 네오피스(핸드피스), 멸균기, 환기시스템, 3D 프린터 등을 포함해 Bone과 Membrane 제품을 현장판매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고 복합 구매 PKG도 준비했다. 이어 네오의 인기 Kit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PKG 구매 시 임플란트 시술에 필요한 Kit, Fixture, Abutment, Coping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이번 GAMAX에서 네오는 제품별 전시 부스를 나눠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안전한 전시를 위해 부스 내 소 소독제와 방역 칸막이를 배치하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할 계획이다. 네오바이오텍은 “네오의 혁신적인 제품을 GAMAX 2021 프로모션을 통해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준비했다. SNS 팔로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면서 커피, 덴탈마스크 등 증정품도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가운데 첫 치과의사 국시 실기시험이 전국 11개 대학에서 무사히 치러졌다. 2022년도 제74회 치과의사 국가시험의 실기시험이 4일 서울대학교 등 전국 11개 대학에서 시행됐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전문위원 등 224명이 투입됐으며, 응시생은 오전조와 오후조로 나눠 시험을 치렀다. 오전조는 응시자 교육과 준비 물품 확인을 거쳐 10시 10분경 시험실에 입실했다. 이후 물품 확인과 덴티폼 확인/장착, 장비점검, 확인서 수령, 유의사항을 인지한 뒤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본 시험에 임했다. 특히 이번 시험에는 외국대학 졸업자 10여 명과 북한 이탈주민을 포함한 700여 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이날 치른 결과평가와 11월 중 치러지는 과정평가 결과를 종합해 12월 24일 실기시험 최종 결과를 통보받는다. 실기시험은 결과평가와 과정평가로 나뉜다. 4일 진행된 결과평가는 테스트용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보존수복치료, 근관치료, 보철치료에 대한 기본적인 기술적 수기를 평가했다. 과정평가는 표준화 환자를 대상으로 병력을 청취하고 진찰, 진료하거나 기본 임상술기를 수행하는 내용으로 문진과 구내외 검사, 영상검사, 치료계획 수립, 예방치료, 부정교합
슬기로운 치의생활을 위한 학술대회가 열린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이하 카오미)가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슬기로운 치의생활’을 콘셉트로, 7명의 연자가 나서 임플란트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우선 이종빈 교수(이대목동병원 치주과)가 ‘치조제보존술 부위의 연조직 보존과 재생을 위한 단계별 전략’을 강의한다. 박정철 원장(서울 효치과)은 임플란트의 기술 발전과 임상 프로토콜의 변화를 시간순으로 소개한다. 이성조 교수(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는 ‘소시지 테크닉과 CTi membrane의 술식적 차이 및 부작용의 비교’에 대해 강의한다. 임플란트를 위한 GBR technique에서 흡수성 차폐막과 비흡수성 차폐막의 비교를 주안으로 여러 임상 증례에 대해 세밀한 내용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유승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 보철과)는 임플란트 보철 단계에서 고려해야 할 보철물의 외형 및 3차원 구조를 이해하여 장기적으로 성공적인 임플란트를 위해 필요한 요소를 알기 쉽게 제시한다. 김영택 교수(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치주과)는 임플란트 치료의 첫 단추인 수술단계에서부터 알고 있어야 할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가의 디지털 장비를 사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디오(대표이사 김진백)가 디지털 진료 도입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만 높은 비용 부담으로 망설여왔던 개원의를 위해 9월부터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DIO Ecosystem 패키지는 월 단위 서비스 이용료 도입으로 개원가에 더해지는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최신 디지털 장비를 한 번에 도입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구강스캐너 Trios 4 ▲소프트웨어 DIO ECO CAD ▲3D 프린터 DIO PROBO Z ▲경화기 DIO PROBO Cure2 ▲3D 프린터 소재까지 디지털 치과의 핵심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특히 고가의 디지털 장비를 구매하지 않고도 월 10만원으로 시작하는 서비스 이용료만 지불하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패키지 구성이 다양한 만큼 치과 별로 보유한 장비 현황에 따라 합리적인 선택도 가능하다. 원내 보철물과 가이드 출력이 가능하도록 CAD, 3D 프린터, 경화기까지 모두 제공하는 DIO Ecosystem 3000 패키지는 9월 한 달간 선착순 200대 한정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디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영 디
대림엔컴(대표 임병준)이 덴컴으로 사명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 대림엔켐은 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덴컴으로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영문 사명은 DenComm이며 9월 1일부터 변경된 정관이 적용된다. 2017년 설립된 덴컴은 클라우드 네트워크 기반의 AI/AR 플랫폼 개발 기업으로 2021년 상반기부터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과 MOU를 맺고 국내 최초로 치과용 음성인식덴탈 소프트웨어를 선보인 바 있다. 이를 통해 치과 진료 중에도 실시간으로 덴탈 데이터를 생성할 뿐 아니라 환자의 구강 상태 및 덴탈 데이터를 수치화해 체계적으로 누적 및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덴컴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국내외 덴탈 시장의 체계적 발전’을 위해 치과-기관-의사-직원-환자 모두의 이익을 도모하는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임병준 덴컴 대표는 “덴탈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비즈니스 정체성을 더욱 명확히 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마음으로 예방치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제품을 만들어 가겠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영향력을 키워 나갈 계획”이라며 데이터 덴티스트리
우리나라도 영국처럼 ‘위드코로나’로 방역 체제를 전환해야 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민 10명 가운데 6명이 찬성했다. 절반 이상의 국민이 더 이상 지난한 방역은 멈추고 조기에 위드코로나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여기는 것이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국민 500명에게 위드코로나 조기 전환에 대한 찬반 의견을 조회한 결과, 58.5%가 찬성, 34.3%가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7.2%였다. ‘위드코로나’는 코로나19와의 공존을 뜻하며, 경제상황 등을 고려해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을 기대하는 것보다 치명률을 낮추는 새로운 방역체계를 전환하자는 의미다. 확진자 억제보다는 위급, 중증 환자 관리에 집중하는 방역체계로 꼭 필요한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코로나19 이전 일상을 상당 부분 회복하는 것을 뜻한다. 7월경 위드코로나를 선언한 영국이 대표적이다. 지역별로는 부산, 울산, 경남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찬성 의견이 절반을 넘었다. 이 지역에서는 ‘모르겠다’는 응답도 10.9%로 가장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20대에서만 유일하게 ‘찬성한다(42.5%)’가 ‘반대한다(46.5%)’보다 낮았다.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모두 찬성 의견이 우세했
올 하반기를 시작으로 치과의사 국가시험에 실기시험이 도입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이하 국시원)에서 9월 4일 결과평가를 시작으로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을 시행한다. 치과의사 실기시험은 기존 필기시험만으로 시행하는 국가시험에 실기시험을 도입함으로써 진료나 수기, 태도 영역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하고자 추진됐다. 2012년도 ‘치과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도입 추진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2017년도에 관련 볍령을 개정해 2021년도 처음 시행하는 시험으로 10여 년 만에 도입됐다. 치과의사 실기시험은 두 가지 방식으로 시행된다. 모든 응시자가 소속대학에서 치과 치료용 장비를 활용해 1일간 치의학 3개 분야별(수복, 근관, 보철) 1문제씩 총 3문제로 시행하는 결과평과와 표준화 환자를 대상으로 병력을 청취하고 진찰, 진료하거나 기본 임상술기를 수행하는 내용으로 국시원 실기시험센터에서 하루 72명의 응시자가 11일간 서로 다른 문제로 시행하는 과정평가로 나눠 진행된다. 합격자는 2021년 12월 24일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나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국시원은 “이번 치과의사 실기시험 도입으로 치과대
치매환자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간담회가 개최됐다. 대한치매구강연구회(대표 임지준·이하 치구연)와 중앙치매센터가 18일 간담회를 열고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를 위한 치매 전문 교육과정 개설과 치매 안심치과 네트워크 구축 등 치매환자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임지준 대표와 황윤숙 자문위원(한양여대 치위생과 교수)은 치매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치과진료인력 확보와 교육을 위해 일본 사례 등을 언급하며 중앙 치매센터 직종별 치매전문교육에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과정을 개설하고 과정 이수 시 중앙치매센터장 명의의 수료증 발급을 제안했다. 하지만 중앙치매센터 관계자는 “구강건강 중요성에 대해서는 인정하나 현재 치매 안심센터 관여 인력군에 치과의사나 치과위생사 같은 구강관련 직종이 없기 때문에 연수과정이 개설되지 않은 것”이라며 “센터에서 관여 인력군이 아닌 직종에 대한 교육을 하기 위해서는 보건복지부의 인허가가 있어야만 가능하다”는 원론적인 답변만을 남겼다. 치과질환이 발생해도 갈 수 있는 치과를 찾기 어려운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1, 2, 3차 치매안심치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중앙치매센터에 협조요청을 구한 데 대해 센터 관계자는 새로운 네트워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 자사가 개발한 QuickTight와 Angled Driver에 대해 소개했다. 네오는 “QuickTight가 임플란트 보철물을 손으로 체결하는 불편함을 해결해 빠르고 안전하게 체결 가능한 제품”이라며 “핸드피스에 장착해 500~1000rpm으로 스크류 체결이 가능하고, 1~2Ncm 이상의 하부만 안정적으로 정지하게 제작됐다. 또한 1분 이내 최대 10개 체결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Angled Driver는 직각으로 진입이 어려운 케이스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끝부분이 Round Hex로 디자인돼 최대 25도까지 각도가 가능한 만큼 진입이 불편한 곳에 위치한 Hex를 편하게 체결하거나 해체할 수 있다. 또 전치부 임플란트 보철물 체결 시 스크류 홀이 보이지 않아 심미 효과도 좋다는 게 네오 측 설명이다. Abutment Positioner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업체는 Abutment 체결 시 별도 기구나 양손으로 체결할 필요 없이 한 손으로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네오바이오텍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유용한 Tool에 대해 더 많이 소개할 예정”이라며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통해 치과의사, 환자 모두 사용하기 좋은 제품을 만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