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교정 세라핀(Serafin)의 우수성과 최신 투명교정 기술을 담아낸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티에네스 교정 세미나’가 지난 2월 20일 티에네스 에듀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교정전문의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라핀의 우수성과 최신 기술이 공유됐다. 이번 세미나는 비유저 및 개원의를 위한 ‘더 퍼스트’와 유저들을 위한 ‘더 엑스퍼츠’로 나눠 진행됐다. 우선 더 퍼스트 강연에서는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의원)이 세라핀 시스템과 장점을 설명했으며, 박철완 원장(보스턴완치과의원)이 세라뷰(Seraview) 활용방법 및 임상가이드를 강의했다. 아울러 ‘더 엑스퍼츠’ 강연에서는 박철완 원장이 ‘세라핀 어태치먼트의 생역학’을, 김도훈 원장(서울N치과의원)이 ‘세라뷰 핸즈온 및 Hot tips for Serafin treatment results’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강의가 끝난 후에도 질의응답을 이어가는 등 세미나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티에네스는 많은 참가자들의 호응을 바탕으로 오는 4월 5일 원주와 4월 19일 대구에서도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티에네스 홈페이지 내 세미나(Seminar)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덴티스 플랫폼 OF가 골 결손부 치료 실전 테크닉을 전수해 눈길을 끈다. 덴티스 플랫폼 OF가 지난 2월 22일과 23일 양일간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TEAM WAVE GBR 핸즈온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TEAM WAVE의 백영재 원장(양산 늘푸른치과의원, 부산 봄치과의원), 정상봉 원장(부산 늘푸른치과), 방경환 원장(방경환 동행치과의원), 박흥철 원장(박흥철치과의원) 등 다양한 임상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이 연자로 참여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골 결손부 회복을 위한 다양한 테크닉 중 차폐막의 탄력과 본택을 이용한 Dr. Istvan Urban의 ‘Sausage Technique’을 소개했다. 입자형 이식재와 흡수성 멤브레인을 조합하여 다양한 골 결손부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중심으로 세미나가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본택을 쉽게 적용하는 방법을 익혔다. 또 이날 연자들은 골 결손과 함께 발생하는 각화치은의 소실을 해결하기 위한 유리치은 이식술에 대한 임상 팁을 공유하고, 연속잠금 봉합 및 연속누상 봉합을 변형해 이식편의 안정적 안착을 돕는 방법도 공유했다. 특히 핸즈온 세션에서는 소시지테크닉, 멤브레인 홀딩 수처, 본택의 적용, FGG, CTG, Vestibuloplasty 등경조직 실습과 연조직 실습을 겸하며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OF는 향후 TEAM WAVE와 함께 다양한 교육 코스를 기획하고 있으며, 3월 15일부터 4월 5일까지 부산에서 ‘TEAM WAVE IMPLANT BASIC COURSE’를 5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치의학과 의학의 연결 강화를 표방하는 학술 모임이 최근 결성돼 화제다. 치의통합연구회(Integrated Dental&Medical Research Society·이하 DMRS)가 지난 3일 공식 발족했다. 해당 연구회는 치과학과 의학의 연계를 강화하고,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과 진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회는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중석 교수(세브란스 치과대학병원 치주과), 신우영 교수(광명 중앙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안지현 내과 전문의(KMI한국의학연구소 수석상임연구위원)가 메인 보드 멤버로 활동한다. 이외에 여러 전문 과목 전문의들이 세부 분과위원 및 감사로 함께하며, 치과위생사, 간호사 등 병의원 인력도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연구회는 발족과 함께 첫 번째 과제로 ‘내가 만나는 일상의 치과 환자: 복합질환 환자의 치과 치료’ 책 출간을 준비하고 있다. 또 이와 연계된 세미나를 4월 말 모어덴(Moreden)과 협업해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Flipped Learning(플립러닝) 방식을 도입해 사전 온라인 강의와 현장 오프라인 토론을 결합한 형태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의 학습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보다 실용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치과 진료, 건강검진, 외래 진료 등을 통해 전신질환 환자를 조기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협진을 활성화하고, 전신질환 환자에게 안전하게 치과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할 전망이다. 치과 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해서도 사전에 예방하거나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장의 니즈를 반영한 실용적인 연구를 기획해 발표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치의통합연구회는 의학 콘텐츠 전문 기업인 ‘이어혜다’가 운영하는 ‘덴탈피디아 포 덴티스트(Dentalpedia for Dentists·이하 덴포덴)’를 통해 운영된다. 덴포덴은 지난 1월 모어덴과 함께 진행한 ‘개원 전 할 수 있는 유일한 준비, 개원의 족보’ 강의를 통해 예비 치과 원장들에게 실질적인 개원 준비의 기준을 제시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현승 이어혜다 대표는 연구회 발족과 관련 “65세 이상 보험 환자는 이미 개원가에서 주요한 환자군으로 자리 잡았다”며 “해당 연령대 환자들은 대부분 복합질환을 가지고 있으며, 치과 진료 전후 올바른 약물 복용과 건강관리 방법을 전달하는 것이 환자의 건강 유지뿐 아니라 개원가의 매출 생성과 유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회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덴포덴 공식 웹페이지(https://dentalpedia.kr/denford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방적 환자 관리를 위해 보다 정밀하고 효과적인 칫솔질·구강관리법을 배우고 싶다면 주목할 만한 세미나가 있다. 한국SOOD교육협회 주최 ‘SOOD Technique 연수회’가 3월 16일부터 5월 18일까지 3개월에 걸쳐 총 40시간의 강의를 진행한다.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회는 한국SOOD교육협회 회장이며 SOOD Technique의 창시자인 박창진 원장이 강의와 실습지도 전체 과정을 직접 주관할 예정이다. 치주치료를 포함한 모든 치과치료의 시작점은 환자의 동기유발을 통한 개인구강위생관리이며, 그 시작점은 치은연상의 바이오필름의 조절이라는 대명제 아래 진행되는 연수회는 치과질환을 바라보는 시각의 전환을 시작으로 치아우식과 치주질환에 대한 진단과 치료방법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법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스스로의 구강관리 상태를 직시하기 위해 연수회 참여 치과의사 전원 구강검진을 받는 것을 시작으로 SOOD Technique을 통한 치주질환의 관리와 예방, 우식위험도 평가에 따른 치아우식의 관리, 치간관리의 올바른 방법, 불소의 적용방법 등을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또 임플란트환자의 관리, 교정환자, 소아환자의 관리 등 다양한 분야 역시 섭렵할 예정이며, 특히 임산부 및 영유아의 구강발달과 소아의 행동조절, 바이오 필름의 미생물학적인 구조까지 임상적인 부분뿐 아니라 전신적이고 심리학적인 부분까지 포함할 예정이다. 박창진 회장은 “수복중심의 치과치료에서 예방중심의 치과로 방향이 전환되고 있다. 이는 선진국형 의료로 발전되어 가고 있는 거부할 수 없는 흐름으로, 수복치료를 중심으로 대학교육을 받은 치과의사들의 변화가 시급하다”며 “이번 연수회를 통해 최신의 개인구강위생관리법을 기반으로 보다 환자를 건강하게 만들고 유지, 관리하는 새로운 개원가의 모습이 안정적인 병원운영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OOD 테크닉은 ‘Soft, Open, One by one, Deeper’ 원칙을 조합한 것으로, ▲Soft, 부드러운 칫솔을 연필 쥐듯이 잡고, 아주 작은 원을 그리듯 움직이며 닦는다 ▲Open, 입을 크게 벌리고 지금 내 칫솔이 닦고 있는 치아를 직접 보면서 닦는다 ▲One by one, 한 치아당 20~30번, 한 치아를 다 닦은 후 다음 치아로 넘어간다 ▲Deeper, 칫솔을 잇몸 쪽으로 45도 기울여 깊숙이 넣고 치와 잇몸의 경계부를 닦는다란 의미를 담고 있다. 문의: 010-9196-1019 / braceinfo@naver.com
30년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임플란트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위드웰임플란트는 오는 4월 2일부터 ‘2025년 1st 정문환 원장 임플란트 연수회’를 본격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연수회는 2주에 1회(3시간)씩 총 5회 진행되는 세미나로 정문환 원장이 직접 연단에 올라 30년간 축적된 임상 노하우를 전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024년에 진행된 정문환 원장의 연수회는 실질적인 강연들로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지난 연수회에 참여했던 임상의는 “수십 년 임상의 노하우와 함께 과학적 근거를 함께 주시니 더할 나위 없는 소중한 가르침이었다”며 “여러 테크닉을 가르쳐주시고 공유해주셔서 시야도 넓어지고 모든 케이스에 있어 대비할수 있게 된 거 같다”며 연수회를 추천했다. 위드웰임플란트는 이에 응하고자 올해 연수회를 준비했으며 실습을 동반한 유익한 강연들이 펼쳐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드웰임플란트 관계자는 “정문환 원장님의 30년간 축적된 임상 노하우를 디테일하고 깊이 있게 공유하니 많은 관심과 등록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치과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브레인이 오는 3월 9일 ‘우리 치과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 활용법’을 주제로 줌 온라인 실시간 강의를 개최한다. 이날 치과에서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신규 환자를 유치하고 마케팅 성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다룬다.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는 한국 내에서의 높은 가시성과 효율적인 리뷰 관리, 지역 중심 데이터 분석 기능으로 지역 기반 업종에 필수적인 마케팅 도구로 자리 잡았다. 업체에 따르면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는 Google My Business나 Facebook 페이지와 같은 글로벌 플랫폼에 비해 국내 사용자들에게 더욱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해서다. 이는 특히 치과와 같은 지역 밀착형 업종에서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을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를 통한 검색 상위 노출 전략, 신규 환자 유치 방안, 리뷰 관리 및 데이터 분석법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소개한다. 송고은 브레인스펙 강사가 맡아 진행하며, 그동안 쌓아온 마케팅 컨설팅 경험과 경영 전략 노하우를 바탕으로 치과 운영자와 마케팅 담당자들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적인 팁을 전할 예정이다. 강의는 총 3부로 구성된다. 먼저, 1부에서는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의 기본 개념과 설정 방법을 다룬다. 스마트 플레이스 가입 방법부터 기본 정보 입력, 카테고리 및 서비스 태그 설정 팁, 그리고 시각적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고품질 이미지 등록 전략까지 실무적으로 필요한 기초 지식을 전달한다. 2부에서는 치과의 검색 상위 노출을 위한 SEO 전략과 효과적인 리뷰 관리 방법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주요 키워드 선정 및 활용법, 진료 항목 및 기술력을 강조하는 상세 페이지 작성법 등을 통해 스마트 플레이스 내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한다. 또한, 긍정적인 리뷰를 유도하는 전략과 부정적 리뷰에 대한 대응법을 구체적으로 다루며, 네이버 톡톡 및 예약 서비스 연동을 통해 환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방법도 함께 설명한다. 3부에서는 네이버 비즈니스 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최적화 방법에 대해 배우게 된다. 조회수, 클릭 수, 예약 전환율 등 핵심 데이터를 분석해 현재 치과의 스마트 플레이스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전략을 도출한다. 경쟁 치과와의 비교 분석을 통해 차별화된 마케팅 방안을 수립하는 과정도 포함된다. 특히, 이번 강의에서는 참가자 각자의 치과 상황에 맞춘 실습과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맞춤형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강의는 선착순 12명으로 인원이 제한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교재가 제공된다. 강의 신청은 덴탈브레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송고은 강사는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는 단순한 정보 제공 플랫폼을 넘어 치과 마케팅에서 환자 유치와 브랜드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강력한 도구”라며 “이번 강의를 통해 검색 상위 노출과 리뷰 관리,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메리칸올쏘돈틱스코리아(AO Korea)가 고정성 교정장치 활용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AO SYMPOSIUM 2025’가 오는 4월 13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 오키드 홈에서 열린다. 이번 심포지엄은 참가자 50명 한정으로 진행되며, 4명의 연자가 나서 고정성 교정장치 관련 강의를 통해 다수 임상 증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60년 역사를 가진 미국의 치과교정전문 회사 ‘아메리칸올쏘돈틱스(American Orthodontics)’의 한국 법인인 AO Korea가 높은 수준의 교정 기술과 다양한 진료체계를 갖춘 우리나라 교수 및 원장들과 직접 소통 및 밀접한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법인을 설립, 이를 기념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이날 우선 박기호 교수(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가 ‘Application of Various Self-Ligating Brackets in Adult Orthodontic Treatment’을 주제로 강의한다. 박기호 교수는 강의를 통해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성인교정치료 시, 다양한 자가결찰 방식의 브라켓을 활용한 교정치료 증례들을 소개한다. 또 최성환 교수(연세대치과병원 교정과)가 ‘Treatment of impacted canines’를 주제로 고정성 교정장치를 이용해 상악 견치 매복치의 교정치료 증례를 간단한 배경지식과 함께 소개한다. 아울러 이승훈 대표원장(아름다운턱치과의원)이 ‘Braces in interceptive orthodontic treatment’ 주제 발표를 통해 혼합치열기 환자의 다양한 부정교합을 브라켓을 이용한 차단교정치료법으로 치료한 여러 증례들을 선보인다. 이 밖에 문성철 대표원장(스마일라인치과교정과치과의원)이 ‘A Paradigm Shift in MTD Treatment’ 주제를 통해 어린 연령대의 환자부터 기존 구개확장장치로는 확장이 불가능했던 성인들까지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구개확장장치를 다양한 증례와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최성환 교수는 강의와 관련 “주로 만 10세 전후에 발견되는 매복견치가 정확한 진단 없이 발치된다면 임플란트 시술까지 앞으로 10년 이상 치아가 없는 상태로 살아야 할 것”이라며 “어린 나이일수록 매복치를 살리는 것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환자 관리부터 임플란트 질환까지,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자리가 열린다. 대한치주과학회 제1차 학술집담회가 오는 3월 13일 경희대학교치과병원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치과 임상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두 가지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이중석 교수(연세대치과병원 치주과)가 ‘진단 후 환자가 떠나는 이유는? 치과의사와 환자가 함께하는 현명한 선택’이라는 주제로, 환자의 치료 이탈을 막기 위한 치과의사의 역할과 환자와의 신뢰 형성 방안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어 김윤정 교수(관악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가 ‘임플란트 주위 질환의 최신 가이드라인: Consensus Report of the Korean Academy of Periodontology’를 주제로, 임플란트 시술 후 발생할 수 있는 주위 질환을 예방하고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최신 가이드라인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치협 보수교육 점수 2점이 인정되며, 3월 10일까지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학회로 문의(02-725-1664)하면 된다.
임플란트 치료에 관한 임상 노하우를 다수 담아낸 강연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덴티스 플랫폼 OF가 최근 6회에 걸쳐 TEAM CTS 골드코스 ’IMPLANT BASIC SEMINAR’를 진행했다. OF의 대표 세미나인 TEAM CTS 골드코스는 각 전문 분야에서 권위 있는 연자들이 동시에 한 자리에 모여 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수의 연자가 한 자리에 함께하는 만큼 각 분야에 대한 궁금한 점을 실시간으로 질의할 수 있으며, 실습에 있어서도 맞춤형 교육 진행으로 필요로 하는 정보와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도훈 원장(서울N치과의원), 김현동 원장(서울스마트치과의원), 노관태 교수(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박철완 원장(보스턴완치과의원), 이동운 교수(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임필 원장(NY필치과 대표원장),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의원), 최용관 원장(엘에이치과의원) 등 총 8명의 연자들이 참여했다. 특히 지난 2월 15일과 16일 진행된 마지막 5~6회차 세미나에서는 상악 전치 심미 임플란트, 디지털 임플란트의 임상적 적용,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법 등 디지털 파트와 보철 파트의 다양한 주제들이 다뤄졌다. 아울러 세미나 마지막에는 수강생들이 치료 계획과 주의사항에 대해 직접 발표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별도로 마련해, 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을 통해 학습을 더욱 깊이 있게 했다. 이 밖에 세미나 종료 후 수료증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그동안의 성과를 축하하며 서로를 격려했다. 한편, OF는 오는 3월 ‘OF IMPLANT COMPLICATION Hands-on SEMINAR’, ‘PROSTHESIS SEMINAR 부분무치악 환자의 임플란트 치료계획’, 5월 ‘임필 원장의 IMPLANT BASIC 연수회’ 등 다양한 세미나를 예정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OF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멘트리스 보철과 무치악 환자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개최됐다. 제주지부가 주최하고 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가 후원한 ‘D.I.R.E.C.T Seminar 2025 in JEJU’가 지난 2월 15일 제주지부 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현재 치과계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시멘트리스 보철과 무치악 환자에 대한 실질적인 임상 활용법을 공유하는 자리로 개최됐다. 특히 사전 마감 인원을 초과하는 높은 관심 속에 약 60명 이상의 치과의사가 참석했다. 세미나는 디오의 시멘트리스(Cement-less) 보철 시스템인 ‘DIO UV+ Abutment’와 디지털 무치악 솔루션 ‘디오나비 풀아치’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치과 임상에서의 실제 적용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손현락 뉴튼치과병원 원장이 ‘Stress-less 치과 만들기 프로젝트 Cement-less 보철 시스템’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DIO UV+ Abutment’의 최다 임상 경험을 보유한 손 원장은 다양한 임상 사례와 치료 과정 전반을 심층적으로 분석하며, ‘No Link, No Collet, No Flat bur’ 구조의 혁신성을 강조했다. 특히 추가적인 컴포넌트 없이 스크루만으로 안정적인 보철 체결이 가능한 UV+ Abutment의 실질적인 이점을 소개하며 치과의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을 전했다. 이어 이성진 뉴튼치과병원 원장은 ‘디지털 무치악 솔루션(Cement-less 시스템을 활용한 새로운 접근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원장은 디오의 디지털 무치악 솔루션 ‘디오나비 풀아치’의 기술력과 임상적, 경영적 장점을 상세히 설명하며, 무치악 환자 치료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했다. 특히 디지털 기반의 술식 적용이 시술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자 치료 기간을 단축하고 편안한 치료 환경을 제공, 임플란트 보철 세팅 기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상규 디오 경남본부 이사는 이번 세미나와 관련 “높은 관심과 열의가 바탕이 돼 디오가 선보이는 혁신 기술을 활용한 실질적인 임상 적용 방안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이룰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