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정 훈 원장 ·정 훈치과의원 ·아시아턱관절학회 이사장
김동석 원장 ·치의학박사 ·춘천예치과 대표원장 <세상을 읽어주는 의사의 책갈피>, <이짱>, <어린이 이짱>, <치과영어 A to Z>, <치과를 읽다>, <성공병원의 비밀노트> 저자 스트레스라는 말은 1936년 휴고 브루노 셀리에 박사가 정의하면서 의학용어로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그 정의는 “개인에게 의미 있는 것으로 지각되는 내적·외적 자극”입니다. 라틴어 strictus(꽉 조이는), stringere(단단히 죄다)에서 유래합니다. 사람은 어떤 자극을 받으면 그에 반응해서 ‘변화’가 발생합니다. 이런 변화를 ‘꽉 조여서’ 생존과 안녕을 유지하려고 하는 것이 스트레스(stress)인 것입니다. 디스트레스(distress)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그 스트레스입니다. 즉 어떤 상황이 자신의 대처능력을 넘어 위협적인 상황이 될 때 나타납니다. 하지만 우리는 살면서 부정적인 상황만 맞는 것은 아닙니다. 긍정적인 일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것도 분명 있습니다. 그것을 유스트레스(eustress)라고 합니다. 위기상황을 잘 대처하거나 극복하고, 환경에 잘 적응하는 것, 하고 싶은 것들에 대한 긴장과
로마식 표현으로(The First Citizen of Rome) 대한민국 제1 치과의사인 협회장이, 무릎 꿇고 큰절하는 사진이 잇따라 치과계 언론 1면을 장식하였다. 참으로 불행한 일이다. 삼만여 회원의 믿음을 저버린 31대 이상훈 협회장은, 큰절이 아니라 삼두고구두례를 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지난 제70차 정기대의원총회는 이상훈 집행부가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직접 편성한 첫 총회였다. 큰일을 맡은 공인으로서 꺾일 때 꺾일망정 끝까지 맞서든가, 명색이 러닝메이트 선출직인데 바이스들과 합의하여 회장단(1+3) 일괄사퇴를 하든가, 최소한의 뒷마무리를 해 놓았어야 한다. 뱀이 허물 벗듯 이불에서 몸만 빠져나가니 이부자리가 지저분할 수밖에 없다. 본래 러닝메이트라고 하면 회장 유고 시 수석부회장이 직을 승계하고, 정관대로 ‘잔여임기’에 따라 절차를 밟으면 된다. 재선거를 하면 선관위는 그냥 두고 정관의 정신에 맞춰 선출직인 회장‘단’을 뽑는 것이 옳다고 본다. 선거가 끝나면 전 회장단은 물론 임명직인 이사들도 당연히 일괄 사퇴하여 새 집행부를 구성해야 한다. 이번 참사를 계기로 정관 미비 사항을 보완하겠지만, 경우의 수를 모두 명시할 수는 없으므로, 최소한의 책임감을
장재완 부회장이 오늘(7일)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고지 의무화 확대’를 반대하는 피켓을 들고 헌법재판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장 부회장은 빗속에서도 “의료영리화를 가속화 하는 비급여 관리대책을 철회하라”며 “국가가 주도하는 최저가 비급여 진료 경쟁유도는 기업형 불법 사무장병원을 확산토록 조장해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영리병원을 양산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슬기로운 치의생활을 위한 학술대회가 열린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장명진·이하 카오미)가 10월 14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슬기로운 치의생활’을 콘셉트로, 7명의 연자가 나서 임플란트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우선 이종빈 교수(이대목동병원 치주과)가 ‘치조제보존술 부위의 연조직 보존과 재생을 위한 단계별 전략’을 강의한다. 박정철 원장(서울 효치과)은 임플란트의 기술 발전과 임상 프로토콜의 변화를 시간순으로 소개한다. 이성조 교수(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는 ‘소시지 테크닉과 CTi membrane의 술식적 차이 및 부작용의 비교’에 대해 강의한다. 임플란트를 위한 GBR technique에서 흡수성 차폐막과 비흡수성 차폐막의 비교를 주안으로 여러 임상 증례에 대해 세밀한 내용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유승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 보철과)는 임플란트 보철 단계에서 고려해야 할 보철물의 외형 및 3차원 구조를 이해하여 장기적으로 성공적인 임플란트를 위해 필요한 요소를 알기 쉽게 제시한다. 김영택 교수(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치주과)는 임플란트 치료의 첫 단추인 수술단계에서부터 알고 있어야 할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가의 디지털 장비를 사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디오(대표이사 김진백)가 디지털 진료 도입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지만 높은 비용 부담으로 망설여왔던 개원의를 위해 9월부터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DIO Ecosystem 패키지는 월 단위 서비스 이용료 도입으로 개원가에 더해지는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최신 디지털 장비를 한 번에 도입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구강스캐너 Trios 4 ▲소프트웨어 DIO ECO CAD ▲3D 프린터 DIO PROBO Z ▲경화기 DIO PROBO Cure2 ▲3D 프린터 소재까지 디지털 치과의 핵심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특히 고가의 디지털 장비를 구매하지 않고도 월 10만원으로 시작하는 서비스 이용료만 지불하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패키지 구성이 다양한 만큼 치과 별로 보유한 장비 현황에 따라 합리적인 선택도 가능하다. 원내 보철물과 가이드 출력이 가능하도록 CAD, 3D 프린터, 경화기까지 모두 제공하는 DIO Ecosystem 3000 패키지는 9월 한 달간 선착순 200대 한정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디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영 디
대림엔컴(대표 임병준)이 덴컴으로 사명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 대림엔켐은 9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덴컴으로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영문 사명은 DenComm이며 9월 1일부터 변경된 정관이 적용된다. 2017년 설립된 덴컴은 클라우드 네트워크 기반의 AI/AR 플랫폼 개발 기업으로 2021년 상반기부터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과 MOU를 맺고 국내 최초로 치과용 음성인식덴탈 소프트웨어를 선보인 바 있다. 이를 통해 치과 진료 중에도 실시간으로 덴탈 데이터를 생성할 뿐 아니라 환자의 구강 상태 및 덴탈 데이터를 수치화해 체계적으로 누적 및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덴컴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국내외 덴탈 시장의 체계적 발전’을 위해 치과-기관-의사-직원-환자 모두의 이익을 도모하는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임병준 덴컴 대표는 “덴탈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비즈니스 정체성을 더욱 명확히 하고, 새롭게 출발하는 마음으로 예방치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제품을 만들어 가겠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영향력을 키워 나갈 계획”이라며 데이터 덴티스트리
치과의료의 기본을 되새겨 보며 최신의 임상술기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2021 치과의료선교회(회장 남세진) 학술대회(대회장 장원건)가 오는 12일(일)부터 25일(토)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마지막 날 25일에는 줌을 통한 연자와의 만남도 계획돼 있다. ‘Keep Basic and Carry On’을 대주제로,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신6:6)”를 성구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의 많은 연자뿐 아니라 해외연자들도 초청해 강의를 마련했다. 구체적인 강의내용으로는 강문호 원장(서울온샘치과의원)의 ‘발치 초심자를 위한 핵심만 알려줄게’,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의원)의 ‘근관 치료의 기본 중의 기본’, 박성철 원장(박성철 그리고 치과의원)의 ‘Periodontal disease and dental hygienist’, 최광효 원장(아너스교정치과의원)의 ‘교정치료에서 구강스캐너를 활용하는 디지털 플로우 소개’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해외연자 특강으로 조석환 교수(Texas A&M 치과대학 보철과 대학원)의 ‘임플란트 핵꿀보철(CORE)’, 이희제 교수(University of Rochester Eastman
정맥영양치료법의 실제와 상악동염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배워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리빙웰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이 주최하고 피에르 포샤르 아카데미 한국회(회장 김현철·이하 PFA) 후원으로 진행되는 기능통합치의학 세미나가 오는 10월 9일(토), 마곡 오스템 본사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강연에서는 손정일 원장(나라의원)이 ‘IVNT(정맥영양치료) 기초 및 감염대비/면역증강 실전’을 주제로, 김현철 회장이 ‘상악동염의 치과치료 및 난치성 상악동염의 면역치료’를 주제로 강의한다. 손정일 원장 강의에서는 치과영역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정맥영양치료의 시작 노하우와 주의사항, 정맥영양치료 제재의 이해와 임상프로토콜 정리, 그리고 치과수술 후 통증, 치유촉진 및 면역증진에 대한 수액적용에 대해 자세히 강의한다. 또 김현철 회장이 치성, 비치성의 만성 또는 급성 부비동염의 해부학적, 병태학적 및 임상적 특징을 검토하고, 치과의사라면 누구나 대응 가능한 합병증의 예방과 정확한 진단, 치성 상악동의 치과치료(약물치료, 외과적치료)와 난치성 상악동염에 대한 면역치료의 최신 경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되며, 감염관리를 위한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9월 SURGERY MASTER COURSE’를 개강한다. 9월 1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마곡 오스템 트윈타워 OIC(Osstem Implant Training Center) 연수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코스에서는 양승민 교수(성균관대학 의과대학 교수/삼성서울병원 치주과 전문의)가 디렉터로 나서 임플란트 수술 심화과정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Soft & Hard Tissue Management ▲Sinus Surgery ▲Resolutions for complications of surgery and periimplantitis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다양한 이론과 노하우를 심층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오스템의 다양한 KIT를 활용, 임플란트 수술 심화과정을 직접 실습을 통해 마스터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수강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LAS KIT, CAS KIT를 활용한 SINUS SURGERY 실습, IM Cure KIT을 이용한 임플란트 치아 주위염 치료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강의 마지막 시간에는 라이브 서저리를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