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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 전남대 교수 MINEC 학술상 대상

치의학회, 마이항나 경북대 교수 금상 수상자 선정
분과학회 학술활동평가 효율·공정성 제고방안 논의


이경민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제4회 MINEC 학술상 대상을 받았다. 금상은 마이항나 경북치대 교수가 받았다.


대한치의학회(이하 치의학회)는 지난 9월 27일 치협 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4회계연도 제2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각종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이사회에서는 제4회 MINEC 학술상 수상자 선정과 관련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MINEC 학술상은 치의학회 제정, 메가젠임플란트 후원을 바탕으로 디지털 치의학 분야의 젊은 연구자를 지원하고 그를 통해 치의학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만들어진 상으로 대상에게는 20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금상 1명에게 10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시상하고 있다. 


심사위원회는 지난 5월 후보자 추천 공고 이후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갔으며 지난 8월 23일 대상 수상자와 금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그 결과 이경민 교수가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의 추천을 받아 대상을, 마이항나 교수가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의 추천을 받아 금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 일정은 향후 안내할 계획이다.


또 정기이사회에서는 분과학회 학술 활동 평가 운영에 있어 업무 효율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일부 운영 개정을 검토·개정하는 안건과 치의학회 연구비 관리 규정 개정의 건, 오는 12월 28일 개최 예정인 학술대회 진행과 관련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분과학회 학술 활동 평가와 관련 선정 과정에서 오차가 없도록 정기보고서 제출 양식 수정, 정시성 평가 항목 추가, 분기·정기보고서 제출 방법 변경 등이 추진된다.


권긍록 치의학회장은 “얼마 전 치의학회 주최로 워크숍을 진행했는데 많은 것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가장 큰 목적은 인준학회의 여러 상황을 인지하고 치의학회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고민해보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앞으로도 치의학회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고민하며 내년에는 더 좋은 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