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진료에 관한 실전 임상 노하우가 담긴 강연이 진행돼 눈길을 끈다. 덴티스 플랫폼 OF가 최근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TEAM CTS골드코스 IMPLANT BASIC SEMINAR’를 개최, 총 3주 6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TEAM CTS가 진행하는 골드코스 세미나는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하는 OF의 대표적인 세미나로, 특히나 높은 로열티를 자랑하는 세미나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는 김도훈 원장(서울N치과의원), 김현동 원장(서울스마트치과의원), 노관태 교수(경희치대), 박철완 원장(보스턴완치과의원), 이동운 교수(원광치대), 임필 원장(NY필치과의원),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의원), 최용관 원장(엘에이치과의원) 등 총 8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골드코스 세미나의 가장 큰 특징은 구강외과, 치주과, 보철과, 교정과 등 각자의 전문 분야에 정통한 연자 8명이 동시에 강연과 핸즈온 실습을 진행한다는 점이다. 이는 이론 학습뿐만 아니라 실제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술기를 익히는 기회를 제공해 참가자들이 임플란트 진료에 대한 실전 감각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번 세미나의 마지막 회차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겪은 임상 케이
임플란트 기본 개념과 치료계획, 임상 응용 노하우를 담아낸 강연이 찾아온다. 덴티스 OF 주최 ‘ALL IN ONE Hands-on Seminar’가 오는 3월 8일부터 4월 12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의원)과 나기원 원장(예스미르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핵심 개념과 실전 응용법을 다룰 예정이다. 우선 첫날에는 임플란트의 기본 개념과 가이드 수술에 대해 다루며 핸즈온으로 Simple healded ridge 식립 및 suture, 구치부 Multiple Implant 식립, Guide Wheel kit를 활용한 식립 등이 준비됐다. 이어 둘째 날에는 즉시식립 및 상악동 케이스의 임플란트 치료계획 수립을 주제로 Premolar immediate placement and suture, Sinus Model SAVE SINUS Kit를 활용한 수압 거상 및 픽스처 식립에 관한 핸즈온 수업을 가질 예정이다. 셋째 날에는 임플란트 보철의 이해와 인상 오차 방지의 노하우를, 넷째 날에는 장기적 임플란트 보철 디자인과 다양한 상황의 임플란트 보철 합병증에 대해 다룬다. 이 밖에 ▲Sutu
유한양행이 이달부터 살균수로 세척하는 자동세척기 ‘W50(제조원 큐브인스트루먼트)’ 공급에 나선다. W50은 자동 급수와 배수 등 모든 공정의 자동화로 사용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전용 친환경 세척제를 사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플라즈마를 더한 초미세기포를 활용해 세척과 살균을 동시에 진행한다. 강력한 초음파로 빈틈없이 세척하며, 기본 의료도구 20세트 세척이 가능한 넉넉한 공간도 장점이다. 기본적인 세척 공정은 ‘침전-세척-초음파-헹굼-건조’의 과정으로 이뤄진다. 제품에 주입된 공기는 플라즈마 모듈을 통해 강한 살균력을 가진 상태로 준비되며, 이렇게 플라즈마 처리된 공기와 공급수가 접촉하면서 실시간으로 살균수가 생성된다. 살균수는 살균력을 가지는 초미세기포를 혼합해 세척대상에 충돌 및 폭발하게 되며, 이렇게 음압과 초미세기포가 생성과 폭발을 반복하며 의료기구에 부착된 이물질을 분리·제거한다. 특히, W50 전용 복합효소 세척제를 사용해 오염 구성의 분자고리를 끊거나 불려 원활한 세척을 촉진, 매회 동일한 세척 성능을 보여준다. 타사 평균 3000W 소비전력을 대폭 절감한 500W 미만의 저전력도 장점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W50은 의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국내 임플란트 기업 중 12년 연속 유럽 수출 1위를 달성했다. 2024 한국무역통계진흥원 수출기록에 따르면, 메가젠은 지난해 미국 수출 1위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메가젠의 기술력과 품질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2억 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또 한 번 의미 있는 성취를 이뤘다는 평가다. 메가젠의 이번 성과에는 혁신적인 기술과 적극적인 글로벌 마케팅 활동이 주효했다는 평가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특히 메가젠의 XPEED(엑스피드) 표면처리 기술은 임플란트 표면에 뼈 형성을 돕는 칼슘을 결합해 잔류 산(acid)을 제거하고, 특유의 푸른색 표면을 형성해 빠른 회복을 가능하게 한다. 또 Knife Thread(나이프 스레드) 디자인은 높은 초기 고정력을 확보해 치유 기간을 단축한다. 메가젠은 기술 혁신뿐만 아니라, 글로벌 임상 교육 기관인 MINEC을 통해 전 세계 치과의사들에게 최신 임상 지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제 심포지움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치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 MEGA’MIND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 임플란트 교육의 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메가젠은 2025년 브랜드 가치
위험한 광고성 콘텐츠가 아닌, 환자를 위한 진심이 담긴 메시지. 의료법을 준수하는 콘텐츠로 전문적인 마케팅을 하고 싶다면 치과전문 온라인 마케팅 ‘덴탈키스톤’에 주목해 볼 만 하다. 덴탈키스톤은 대한치과직무교육원(주)의 마케팅 사업부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마케팅 컨설팅 서비스로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 플레이스 등을 주력 도구로 의뢰 치과만의 컨셉과 브랜드를 창조하는 데 주력한다. 개원가에 보험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는 현미향 대한치과경영연구소 소장이 이끄는 마케팅 컨설팅팀이 치과에 적용되는 의료법을 정확히 파악해 준수하며, 임상전문가들의 신뢰성 높은 블로그 포스팅과 유튜브 콘텐츠 제작으로 환자가 치과를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덴탈키스톤의 작업 과정은 치과 원장, 스텝들과의 심층 논의를 통한 치과 특장점 분석 및 모니터링, 이후 치과의 대문이라고 할 수 있는 블로그 구성 작업에 공을 들인다. 블로그 포스팅 및 인스타그램, 유튜브 마케팅을 위한 사진 및 영상 촬영 작업 등은 직접 진행한다. 이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온라인 마케팅과 함께 월간 보고서를 통해 마케팅 성과, 신환 증가율 등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제공하며 구체적인 맞춤 솔루션으로
위드웰임플란트의 Safe 3.5 임플란트가 베트남 현지 임상가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Safe 3.5 임플란트는 Narrow 사이즈인 Ø3.5 직경 하나로 모든 케이스를 커버할 수 있는 임플란트다. 직경이 작아 포인트 드릴링과 윙스텝드릴링 단 2번의 드릴링으로 수술이 끝나기에 환자의 불편함을 줄여주고, 임상가의 체어 타임도 단축한다는 장점이 있다. 업체 측은 Ø3.5 하나로 가능한 이유를 미국 하이메드사의 HA Coating을 적용해 강력한 골결합을 만들어내고, 파절저항성에 뛰어난 WING 구조에 기존 SLA 임플란트에서 사용되는 Titanium Grade 4보다 강도가 우수한 Titanium Grade 5 ELI를 사용, 고정체 파절의 위험을 감소시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기술력은 베트남 현지 임상가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24년 10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첫 론칭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12월에는 호치민 론칭 세미나 역시 이어졌다. 오는 3월에는 하이퐁에서 론칭 세미나를 진행한다. 위드웰임플란트 관계자는 “이렇게 짧은 텀으로 해외에서 세미나를 여는 데는 베트남 치과의사들의 지대한 관심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해외 첫 론칭 세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을 클릭하세요. 이용권 원장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수련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대한치과마취과학회 이사 ·대한구강악안면외과의사회 수면진정마취 분과위원 ·청주 서울좋은치과병원 임플란트센터장
전국적으로 인구가 감소되어가는 현상이 두드러진다. 예전에는 “딸 아들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는 구호와 표어가 온 사방에 나붙었었다. 그러다가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안 부럽다”며 산아제한운동을 하기도 했고 남자들 정관수술 받으면 예비군 훈련도 면제해주던 웃지 못 할 시절이 있었다. 남아선호사상이 뿌리 깊이 내려져있어 인구가 급속도로 늘었다. 어느 순간부터 인구감소로 돌아서더니 이젠 급격한 하향곡선에 나라의 존립마저 걱정하는 시대가 도래 할 줄 꿈엔들 생각했겠는가? 핵가족 시대의 흐름과 개인주의가 강한 요즘 젊은 세대들이 우리가 겪지 못 한 환경에 살고 있다. 신생아 출생률은 줄고 노령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어 사회적 부담이 가중되는 것 같아 미안함 마저 든다. 어려웠던 시대와 비교하면 지금 잘 사는 시대여서 다행이라면서도 돌아가는 일상생활이 기계인간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바쁘고 살기가 팍팍하다 보니 낭만을 누릴 기회도 적다. 젊은 세대들이 각박한 세상에서 돈을 벌어 결혼하고 집장만 하느라 정신없이 살다보니 여유도 없는 너무 힘든 시대가 되었다. 아기 낳아 육아하기가 날이 갈수록 어려워진다고 한다. 국제화 시대에 다행인지 자연적인
치의신보 최 기자가 뜻밖에도 글(수필) 한 편을 부탁한다는 문자를 보냈다. 10여 년 전엔 생각지 않던 ‘건치신문’ 논설위원이 되어 글쓰기 훈련을 했는데, 이제부터는 수필 수련을 하게 되나 보다. 응답 후 바로 글 제목으로 <운구기일(運九技一) 이야기>를 떠올렸다. 이는 스스로 재능이나 노력에 비해 결과가 좋다며 평소에 자주 입에 올리던 말이다. 화투 놀이에서 듣던 ‘운칠기삼(運七技三)’보다 더한 운을 타고 났다는 의미다. 한데 얼마 전 치과의사협회 신년하례식에서 올해의 상을 받은 ‘수필’이 생각나며, 과연 멋진 글이 가능할까? 하필이면 치의신보에 실린 치과의사 문인회 이야기 중, 글솜씨 고수들이 모여 품평회도 한다기에 문인회 회원이 아닌데도 걱정이 좀 됐다.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고 했든가? 어울리지 않는 ‘사자성어’까지 생각났다. 망구(望九)를 지나 이날까지 겪은 크나큰 운(運)으로는 일곱 살 때 2층 창틀을 넘어 떨어져 의식을 잃으며, 한쪽 눈에서의 출혈 이후 시력이 점차 사라지긴 했지만 바로 다음 날 깨어난 일이 첫째요, 바로 석 달 전 출근길에 콘크리트 기둥을 받으며 에어백이 터지는 교통사고로 폐차를 하면서도
▶▶▶이용권 원장(청주 서울좋은치과병원 임플란트센터장)이 본지 3036호부터 치과의사의 희로애락을 담은 ‘털보의사의 치과 엿보기!’ 만화를 연재한다. 이 원장은 서울치대를 나온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로 앞서 본지에 ‘만화로 보는 항생제’를 연재한 바 있다. ■ 이미지 클릭 후 드래그하면 고해상도 보기 가능합니다.
2024년에 나는 한국의 차세대한림원(Y-KAST) 멤버로서 노벨상을 발표하는 기관들을 방문하고 스웨덴의 젊은 과학자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스웨덴 스톡홀름에 있는 스웨덴 왕립 과학 한림원(Royal Swedish Academy of Sciences)에서는 노벨 물리학상, 화학상, 경제학상이 발표되며, 스톡홀름의 카롤린스카 의과대학(Karolinska Institutet)에서는 노벨 의학/생리학상, 그리고 이번에 한강 작가가 받은 노벨 문학상은 스웨덴 한림원(Swedish Academy)에서 발표된다. 글쓴이가 노벨 물리, 화학, 경제학상을 발표하는 자리에 직접 방문을 하게 되면서, 처음으로 노벨상의 중요성과 노벨상을 받기 위한 연구의 방향성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되었다. 또한 2024년에 수여된 한강 작가에 대한 노벨문학상 수여를 보면서, 나를 포함한 우리나라 연구자들이 충분히 노벨 과학상을 탈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현재까지 치의학 분야에서 아직 노벨상이 수여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떠올리며 치의학에서 노벨상을 받을 수 있는 연구 주제를 생각해 보았다. 이 과정에서 치과 임플란트가 노벨상 수상에 근접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