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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신장결석 아동 급증 매주 5명 꼴 발생…염분 많은 식습관 주요인
흔히 성인들에게만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진 신장결석이 최근 미국 아이들에게 확산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AP통신은 지난달 26일 햄버거, 감자칩과 같은 고염분 패스트푸드를 자주 섭취하는 미국 내 아동들에게서 신장결석이 급속히 번지고 있다고 보도했다.파스칼 카살 필라델피아 아동병원 박사는 “아동 신장결석 환자가 2005년 연간 10명 정도였으나 지금은 매주 평균 5명으로 급증했다”고 밝혔다.알리시아 뉴 존 홉킨스 아동병원 박사도 “15년 전 연간 1~2명이던 아동 신장결석 환자가 지금은 매주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노스쇼어-롱아일랜트 쥬이시 메디컬센터는 자체조사 결과, 신장결석으로 내원하는 아이들이 1994~2005년 사이에 거의 5배 늘었으며, 2005년에만 61명이 신장결석 치료를 받았다고 보고했다.로욜라대학 메디컬센터에서는 심지어 생후 8개월 된 아기에게서 콩알만한 신장결석이 발견됐다.유리 앨런 캔자스시티 아동자선병원 뼈ㆍ광물질환치료실장은 “염분을 과하게 섭취하면 소변에 칼슘이 다량 배출된다”며 “아동 신장결석은 대부분 칼슘축적 때문으로 염분섭취가 많은 식습관과 적은 물 섭취 때문”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정일해 기자 &nbs
- 관리자
- 2009-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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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국교수의 잉글리쉬]혀와 관련된 증상
▶ My tongue"s furry. - 혀에 설태가 끼었어요. ▶ My tongue"s coated. - 혀에 설태가 끼었어요. ▶ My tongue feels furry. - 혀에 설태가 끼었어요. ▶ My tongue"s yellow. - 혀에 설태가 끼었어요.
- 관리자
- 2009-04-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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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치과진료 개혁 재점화 예고 호주, 의료보험 치과혜택 허점 이용 부당이득 ‘의혹’
최근 호주에서 국민의료보험 치과진료제도의 허점을 이용해 부당이득을 취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특히 이를 계기로 새 공중보건 정책을 도입하려는 정부와 반대론자 사이의 갈등이 다시 재점화될 전망이다. 현재 만성질환자에게 최고 4250달러 수준의 치과진료 혜택을 주고 있는 ‘메디케어’(국민의료보험) 치과진료제도와 관련 의료진과 환자가 연계해 부당이득을 취하고 있다는 비리의혹에 대해 본격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호주전문 매체인 호주온라인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이 제도의 핵심은 구강건강에 문제가 있는 만성질환자의 경우 일반의가 치과의사에게 환자를 보내 진료를 받게 하는 것으로 수혜 대상이 아닌 환자들을 치과의사에게 보낸 일반의들에게 수사의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컴퓨터 데이터뱅크를 통해 의심스러운 청구사례를 확인하고 있는 국민의료보험 당국은 치료비를 사전에 부당 청구한 치과의사, 수혜자격에 해당되지 않는 환자들의 청구를 집중 분석하고 있다. 당국은 자체 위험평가와 사기 신고전화를 통한 시민제보, 각주 법률 집행 기관들의 고발 등에 따라 이번 비리 가능성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공립병원 치과의 경우 대기자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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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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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 이하 수술마취 학습능력 저하 초래
3세 이하의 어린이가 수술을 위해 잦은 마취를 받으면 학습능력이 저하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 연구팀이 의학전문지 ‘마취과학(Anesthesiology)’ 4월호에서 유아기의 잦은 마취가 학습능력의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지난달 24일 보도했다. 연구팀이 미네소타주에 거주하는 어린이 5357명의 의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3세 이전에 수술을 위해 마취를 한번 받은 경험이 있는 아이들은 19세 이전에 학습능력장애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지 않았으나 마취 횟수가 2번인 아이들은 학습장애 발생위험이 59%, 3번 이상이면 2.6배 각각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3세 이전의 유아기는 뇌가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마취가 학습능력 저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보다 수술자체에 의한 스트레스가 아이들의 학습능력을 떨어뜨리는 것 같다”고 밝혔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
- 관리자
- 2009-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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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해지고 싶다면… 과일·야채가게 많은 곳서 살자
집 주변에 과일가게나 야채가게가 많으면 날씬해 진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사이언스 데일리는 지난달 19일 앤드류 런들 미국 뉴욕 컬럼비아대학 공공보건학 박사팀이 학술지 ‘환경보건전망(Environmental Health Perspectives)’에 게재한 연구내용을 인용해 과일이나 야채를 파는 가게에 가까이 살면 비만도를 낮출 수 있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은 뉴욕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 1만3102명을 대상으로 조사대상자들의 집주변 800m 내의 음식점 숫자와 비만과의 관계를 조사했다. 또 연구팀은 야채, 과일을 파는 상점을 ‘건강에 도움을 주는 가게’로 정육점, 패스트푸드점을 ‘건강에 도움을 주지 않는 가게’로 정한 뒤 집 근처에 이런 가게들의 분포가 조사대상자들의 체질량지수(BMI)에 어떤 차이가 나는지도 연구했다.그 결과 집 근처에 건강에 도움을 주는 가게 숫자가 많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체질량지수가 낮고 과체중인 사람도 적었다.정일해 기자 jih@kda.or.kr
- 관리자
- 2009-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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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국의 클리닉 잉글리시] 환자가 사용하는 표현
▶ I have an abscess. - 잇몸에 고름주머니가 잡혔어요. ▶ My gums are bleeding. - 잇몸에 피가 나요. ▶ I"ve got mouth ulcers. - 입안이 헐었어요. ▶ I have buck teeth. - 앞니가 뻐드렁니예요.
- 관리자
- 2009-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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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경영 불황 탈출 환자와 유대 쌓아라”
ADA “장기 진료만족도 높여야” 조언 미국 치과의사들의 수입이 가파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치과경영전문가들은 경기침체기일수록 환자들과의 유대감 강화에 더욱 유의해야 한다는 조언들을 내놨다. 미국치과의사협회(ADA)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작년 3~4분기 사이의 경기 신뢰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조사결과에 대한 전문가들의 이 같은 분석을 지난 20일 발표했다. ADA 건강정책자원연구소가 지난 2월 20~27일에 걸쳐 전국 1699명의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치과에서의 순이익이 줄었다고 응답한 사람은 지난 2008년 3분기 53%에서 4분기 58.1%로 늘었으며, 총 매상이 줄었다는 답변도 3분기 46.5%에서 4분기 50.1%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응답자들은 외상으로 처리된 의료비가 3분기 평균 24.4%에서 4분기 26.4%로 증가했다고 답변했다.전문가들은 “치과의사들이 자신들만은 경제위기속에서도 살아남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을 갖고 있는 것 같다”며 “이는 매우 잘못된 생각”이라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치과의사들이 치과전문기술을 자신들의 수익이 아닌 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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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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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맥주 하루 1~2잔 뼈 ‘튼튼’
와인이나 맥주를 하루 한 두잔 마시면 뼈를 튼튼히 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터프츠대학 연구팀이 영양학전문지 ‘임상영양학 저널(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최신호에서 포도주나 맥주 등의 음용이 사람의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지난 19일 보도했다. 연구팀이 29~89세 사이의 남성 1182명과 여성 1289명, 폐경 전 여성 248명의 건강자료를 분석한 결과 남성의 경우 맥주나 다른 술을 하루 한 두잔 마시는 사람은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골밀도가 3~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포도주나 다른 술을 매일 두잔 이상 마시는 여성은 술을 전혀 마시지 않은 여성에 비해 고관절이나 척추의 골밀도가 5~8% 높았다. 그러나 술을 매일 두잔 이상 마시는 남성은 술을 마시지 않는 남성에 비해 골밀도가 오히려 3~5% 낮았다. 캐서린 터커 박사는 “맥주에는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규소가 들어 있고, 포도주에는 심장을 보호하는 폴리페놀이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번 실험결과 폴리페놀이 뼈를 튼튼하게 하는 역할도 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전
- 관리자
- 2009-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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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숙취 암 발병 위험
과음 뒤 숙취를 자주 경험하는 사람은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USA투데이 인터넷판은 지난 20일 위르겐 렘 캐나다 토론대대학 중독ㆍ정신건강 연구소 박사 연구팀이 학술지 ‘중독(Addiction)’에 게재한 내용을 인용해 음주 후 숙취는 ‘아세트알데히드(acetaldehyde)’라는 물질이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알려졌지만, 잦은 숙취는 암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음주로 인한 암 위험을 계산하는 방법을 개발한 연구팀은 이 방법을 이용해 조사한 결과, 과음하는 사람은 아세트알데히드가 허용 범위를 넘었다고 밝혔다. 특히 아세트알데히드로 인한 암 발병 위험은 보통 사람의 경우 1만 분의 7.6 정도지만, 과음하는 사람은 1만 분의 10으로 1.32배 높아졌다.연구팀은 “음주를 통해 흡수된 알코올이 간에서 분해되며, 이때 아세트알데히드가 생기는데 위로 전해진 아세트 알데히드는 위산 분비를 촉진시켜 염증을 일으킨다”고 설명했다.정일해 기자 jih@kda.or.kr
- 관리자
- 2009-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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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버섯·녹차 섭취 유방암 예방 효과 커
버섯을 꾸준히 섭취하면 유방암 발생 위험이 최대 64%까지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특히 버섯과 녹차를 함께 섭취하면 유방암 발생률이 90%나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영국 텔레그래프 인테넷판은 지난 16일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대학 연구진이 학술지 ‘CANCER’에 게재한 논문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연구팀은 최근 유방암 환자 1000명을 포함해 모두 2000여명의 중국여성들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유방암을 분석한 결과 버섯이 유방암 예방에 큰 효과가 있으며, 많은 버섯을 섭취할 경우 폐경기 전후의 중국여성들의 암 발생 위험을 크게 줄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또 연구진은 이번 조사에서 “매일 10ｇ 이상의 버섯을 섭취하는 여성의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이 무려 64%나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으나 건조시킨 버섯의 경우 암 발생 위험을 절반 가량 낮추는 등 다소 효과가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연구진은 “특히 녹차와 함께 버섯을 복용한 여성들이 거의 90% 가량 암발생률이 낮아졌다”며 “버섯 섭취가 암의 진행을 중단시킬 수 있다는 기전은 아직 입증되지 않았지만 이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정일해 기자
- 관리자
- 2009-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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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국 교수의 잉글리시]환자가 사용하는 표현
▶ My tooth aches (throbs). - 이가 아픕니다. ▶ My gums are swollen. - 잇몸이 부었어요. ▶ I"ve got a swollen gums. - 잇몸이 부었어요. ▶ My gums are receding. - 잇몸이 아래로 내려 갔어요. (치은퇴축) ▶ I"ve got receding gums. - 잇몸이 아래로 내려 갔어요. (치은퇴축)
- 관리자
- 2009-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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