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개원을 준비 중인 예비 개원의를 위한 보험·노무·세무 강연이 찾아온다. 배러투데이(BETTERTODAY)가 오는 2025년 1월 19일 ‘트렌드코리아 2025 덴탈 보험·노무·세무 세미나’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남촌강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 개원을 준비 중이시거나 개원 초기에 원장들에게 필요한 2025년 새로 적용되는 덴탈 보험·노무·세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김석범 원장(주제 항목으로는 ▲개원 현황 ▲치과 주요 노무관리 체크포인트 ▲2025년 지원금 및 법 개정 이슈 ▲개원부터 시작하는 치과 절세 ▲치과 보험 등을 다룬다. 김석범 대표(오늘치과의원 원장), 최희수 원장(상동21세기치과의원), 김주성 노무사(큰나무 노무법인), 김도영 세무사(세무법인 태신)가 연자로 나서며 선착순 60명으로 등록이 제한된다. 아울러 이번 세미나는 온라인 줌(ZOOM)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현장 참가자들에 한해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티에네스가 세라핀(SERAFIN) 제품을 활용한 강연을 진행해 눈길을 끈다. 티에네스는 지난 7일 덴티스 덕은 캠퍼스에서 ‘SERAFIN 100 케이스 넘기기 프로젝트’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임희철 원장(뿌리사랑치과의원 운정점)과 김락균 실장이 강연을 진행했으며 ▲브라켓 교정에서 세라핀으로 전환 팁 ▲우리 치과만의 세라핀 홍보 노하우와 환자경험 관리 팁을 주제로 다뤘다. 이날 강연을 통해 치과 원장들과 스탭들에게 세라핀의 이해도를 높이고, 세라핀 적용 및 환자들 정확한 니즈 파악을 가능케 했다. 티에네스는 이번 세미나 경험과 의견을 바탕으로 오는 2025년 더욱 유익하고 활용도 높은 세미나를 운영할 예정이다. 세미나에 참석한 파주 S치과 원장은 “환자 교정 상담 시 술자에게 부담이 덜 하고 타사 대비 비용 부담이 적은 세라핀을 추천했는데, 브라켓과 비교를 했을 때 환자들이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환자분들을 설득하는데 있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투명 교정을 고려하는 환자들의 상담과 유지에 필요한 중요한 포인트를 잘 정리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미국 치과 레지던트들이 배우는 최신 보철학 수업을 안방에서 만나볼 자리가 열린다. ‘아이오와 보철 연구회(이하 아이보연) 3기’가 이전보다 더욱 강화된 커리큘럼으로 내년 3월 한국 치과의사들을 찾아간다. 강의는 아이보연 설립자이자 한국인 최초로 미국 치과대학 보철과 과장에 오르며 주목받은 바 있는 조석환 교수(아이오와치대 보철과)가 맡는다. 아이보연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차별화된 진료를 꿈꾸는 치과의사들에게 미국 보철학의 핵심을 전수하고자 기획됐다. 아이보연에서는 All-on-x(올온엑스)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올온엑스는 적은 수(일반적으로 4~6개)의 임플란트로 전체 치아를 지지하는 치료다. 기존 방식보다 간단하고 비용이 낮으며, 기능 회복도 빠르고 심미성도 우수해 미국을 비롯 전 세계 치과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강의에서는 기존 아크릴릭 대신 CAD/CAM 기술로 제작된 지르코니아 전악 보철(Zirconia full arch restoration)을 활용하고, 얼굴 스캔 기술, 디지털 의치, 디지털 교합장치, 3D 프린팅, 밀링 기술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전수한다. 줌(Zoom)을 통한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돼 학습에 시간·공간의 제약이 없고, 실제 임
치협이 내년 4월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를 앞두고 치과의료기기전시회에 치과계 업체들의 큰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나섰다. 내년에는 치협과 100주년 행사를 위해 MOU를 체결한 HODEX(호남권)·YESDEX(영남권)·CDC(중부권)·eDEX(재경연합)·INDEX(인천) 등 5개 권역별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가 자체 행사를 개최하지 않음에 따라 업체들의 전시회 참여 역량을 치협 100주년 전시회에 모아 달라는 것이다.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의료기기전시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16일 치협회관 대회의실에서 9차 회의를 열고,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가 준비하고 있는 전시회의 성황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부스 유치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회의부터는 조직위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정호 인천지부장과 김광호 대전지부장 등도 참여하며 지부 학술대회 전시 노하우를 보탰다. 현재 치산협이 중심이 돼 모집하고 있는 전시부스는 130여 개 업체, 650부스가 신청을 한 상황이며, 추가로 40여 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현재 목표하는 전시회 규모는 200여 개 업체, 850부스 이상. 조직위는 내년 지역을 대
오랫동안 치과 개원 시장을 장악했던 ‘서울 불패’ 공식이 점차 깨져가고 있다. 올해도 예외는 없었는데 서울 위주의 치과 개원이 둔화하는 반면, 경기도 신도시 위주의 개원은 활황이다. 특히 전국적으로 치과 개원, 폐업 수는 지속 내리막길을 걷는 등 침체기를 걷고 있다. 이번 결과는 본지가 올해 11월 30일까지 최신화된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국 치과의원 개원·폐업 현황을 돌아본 결과다. 서울의 치과 신규 개원은 매년 약 150건으로 유지됐으나, 2021년 131건을 기록한 이래 110건, 102건으로 지속 하락세를 타고 있다. 올해도 108건으로 여전히 낮다. 이처럼 하락한 서울의 개원 수요는 경기도로 옮겨 간 것으로 분석된다. 과거 서울과 비슷했던 경기도의 신규 개원 건수는 최근 몇 년 새 격차를 벌리고 있다. 올해 경기도의 신규 개원은 122건으로 서울보다 13%(14건) 더 많다. 신규 개원한 치과 수에서 폐업 수를 뺀 ‘순증가’를 살펴봐도 경기도의 강세는 더욱 뚜렷하다. 올해 경기도의 치과 순증가 수는 60건으로 전국 치과 순증가(151건)의 40%를 차지한다. 기간을 넓혀보면 더욱 확연히 드러난다. 지난 5년간 경기도의 치과 순증가는 무
아름덴티스트리가 올해 새로 출시한 SD(Simple & Digital) 임플란트가 개원가와 환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SD 임플란트는 간소화된 술식, 디지털에 최적화된 임플란트라는 설명이다. Bone Level과 Tissue Level 두 가지 형태의 픽스처는 하나의 키트로 식립이 가능하며 보철은 호환되도록 개발됐다. BoneLevel 은 11° taper connection 구조로 내부 공간의 최소화해 픽스처 강도를 강화했으며, 특히 직경 ø4.0의 픽스처의 파절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노력했다고 전했다. Straight 한 body 형태는 디지털 가이드 수술에 유리한 형태로 깊이 조절이 용이한 장점이 있으며, 안정적인 식립 토크를 구현, 식립 편의성을 높였다. 또 short, narrow 사양을 구비해 GBR에 대한 부담을 완화했다. Flat-top contact의 healing, impression component는 사용자의 편의성, 보철의 정확성을 높였으며, Digital 보철의 제작에 필요한 CAD S/W별 library까지 완벽하게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Tissue level은 Multi 어버트먼트가 결합된 형
리뉴메디칼이 치과 진료 현장에서 환자 상담 효율성과 동의율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인 ‘덴탈코디AI’를 출시했다. 덴탈코디AI는 맞춤형 진료 영상과 간편한 드로잉 기능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 간의 소통을 한층 원활하게 하며, 결과적으로 상담 동의율을 크게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덴탈코디AI의 핵심 경쟁력은 카테고리별 Full 3D 영상 제공에 있다. 환자의 증상과 치료 계획에 따라 3D 애니메이션을 생동감 있게 구현, 전문 용어에 익숙지 않은 환자도 치료 과정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복잡한 치료 설명 역시 단순하고 명확하게 전달 가능해 환자 이해도를 비약적으로 높여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덴탈코디AI는 의료진이 상담 중 직접 3D 영상 위에 드로잉할 수 있는 간편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의사는 특정 치아나 잇몸 부위를 직접 표시하고 강조할 수 있어 환자 맞춤형 실시간 설명이 가능해지고 상담 시간 단축과 정보 전달력 강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 리뉴메디칼 측은 “덴탈코디AI를 통해 환자들은 치료 필요성과 과정에 대한 이해도가 크게 향상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치료 동의율도 상승한다”며 “더불어 의료진과 환자 간 소통이 원활해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로봇앤드디자인 사의 프리미엄 밀링머신 ‘Chairman 5X’와‘MAXX 5W’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치과 전용 체어사이드 밀링머신 ‘Chairman 5X’는 원데이 보철물 제작에 최적화된 장비로 듀얼 스핀들을 탑재해 글라스 세라믹 보철물을 평균 15분 만에 가공할 수 있는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스테핑 모터가 아닌 Closed-loop 방식의 서보(Servo) 제어 기술이 적용돼 정밀한 가공을 통해 보철물의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라미네이트 비니어(Laminate Veneer)와 같은 얇은 보철물도 변형 없이 정교하게 제작할 수 있다. 추가로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전용 커버를 제공해 보철 가공 시 발생하는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또 환자가 진료 대기실에서 보철물을 제작하는 것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해 마케팅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다. ’MAXX 5W’는 습식과 건식 작업을 모두 지원하는 동시 5축 프리미엄 밀링머신이다. 내구성이 뛰어난 독일산 고사양 스핀들(최대 1.3kW 출력과 8만rpm)을 탑재해 정밀한 가공성을 보여주며 일반적인 밀링머신에서는 볼 수 없는 석정반을 내
임플란트 전문 기업 바이오템이 지난해 700만 불 수출탑에 이어, 올해에도 1000만 불 수출탑을 달성하며 국내 바이오 산업의 주요 기업 중 하나로 부상했다. 이번 성과는 회사의 혁신적인 임플란트 제품과 글로벌 시장에 대한 전략적인 접근이 맞물린 결과로, 바이오템은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바이오템은 최근 수년간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품질 향상을 통해 해외 임플란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이로 인해 미국, 유럽, 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바이오템 측은 1000만 불 수출탑 달성은 기업의 비전과 목표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됐다며, 2025년에는 1500만 불 수출 달성을 목표로 삼고 해외 진출 전략을 더욱 강화, 다양한 파트너십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영호 바이오템 대표는 “1000만 불 수출탑 달성은 우리 임직원들의 노력과 전 세계 치과의사들의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임플란트 기술과 최고의 품질을 최우선으로 삼아 글로벌 치과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스트라우만이 창립 70주년을 기념, 향후 미래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 스트라우만은 지난 13일 주한 스위스대사관에서 기자 간담회와 덴탈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드레아 클레멘티(Andrea Clementi) 스위스 비즈니스 허브 대표의 축사로 문을 열었다. 그는 “오늘 행사에 와주신 모든분들을 환영한다. 오늘 이 자리는 글로벌 리더들이 쌓아온 업적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라며 “대한민국은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에서 혁신을 선도하는 국가다. 스트라우만 같은 기업이 협력할 수 있는 중요한 토대를 만들어주고 있다. 대사관 측에서는 양국의 파트너십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축사 이후에는 정의원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교수가 엠도게인 관련 최신 연구 동향과 치주질환 예방, 임플란트 임상 케이스를 소개했다. 정 교수는 스트라우만의 치주 조직 재생 치료제 ‘엠도게인’은 치주 조직의 재생을 도와 자연치아를 보존하도록 유도해 준다고 설명했다. 또 임플란트는 정확한 진단과 신중한 치료계획이 필요하며 식립 후 장기간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임플란트를 선택할 때 장기안정성이 입증된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도움
허영구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 회장이 지난 4~5일 양일간 칠레에서 개최된 ‘Third Latin American Symposium’에 참석, 강연을 펼쳐 현지 치과의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칠레, 페루, 브라질 등 남미국가들에서 1000명이 넘는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 속에 개최됐으며, 허영구 회장은 ‘AnyTime Loading’과 ‘CMI Fixation’을 콘셉으로 강연을 펼치며 네오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허영구 회장은 30여 년간 축적한 풍부한 임상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임상 지식과 유용한 정보를 공유해 현지 임상가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4일에는 ‘From Challenges to Innovations: Neobiotech's Revolutionary Journey In Implantology’라는 주제로 네오의 혁신적인 제품들을 소개하고 AnyTime Loading의 등장 배경과 역사, 다양한 임상 사례와 네오 제품 사용 노하우를 소개했다. 이어 5일에는 ‘From Concept To Practice: Zero Failure With CMI Fix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