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절개, 즉시 로딩부터 복구플란트까지 폭 넓은 임상 지견을 전하는 세미나가 2월과 3월 연속 개최된다. 천형수 원장(죽전 미소지음치과의원)의 ‘제16차 무절개&즉시로딩 세미나’가 2월 27일 개최된다. 또 3월 6일에는 ‘제10차 복구플란트(재식립) 세미나’가 뒤따라 진행된다. 양 세미나는 용인시 미소지음치과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2월 진행되는 무절개&즉시로딩 세미나는 A, B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A 파트는 플랩리스를 주제로 삼았다. ▲아날로그 플랩리스 이론과 실제 ▲플랩리스 수술의 기구 총정리 ▲디지탈 플랩리스(가이드) VS 아날로그플랩리스 ▲무절개 공식 ▲무절개 무네비(가이드) 무주수 무절개 공식 란셋 저속의 합리적 검증과 케이스 등 총 10가지 핵심 내용을 담았다. B 파트에서는 즉시 로딩을 다룬다. ▲임플란트 치료 차별화의 첨단 즉시로딩 ▲즉시로딩의 이론과 실재 ▲즉시부하 무부하 즉시로딩 ▲전치부 무부하 즉시로딩의 실패와 원인 대책 ▲소구치부위 부하, 무부하즉시로딩의 실패와 원인 대책 등 임상 기술을 향상할 수 있는 팁 총 8가지를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3월 열리는 복구플란트(재식립) 세미나에서는 ‘임플란트 고정관념 12가지 실패
국제치과연구학회 한국지부회(회장 권긍록·이하 KADR)가 레이(대표 이상철)와 지난 1월 20일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각 기관의 소수 인원들만 참석했다. 학회 측에서는 권긍록 회장을 포함해 최성철 총무이사, 김경아 재무이사, 강상욱 회원이사, 홍성진 정보통신이사가 참석했으며, 레이에서는 이상철 대표 이하 이용규 이사, 홍영준 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의 소개와 협약식 서명 등이 진행됐으며, 치의학 발전 방향과 양 기관의 협력방안에 대한 여러 제언들도 도출됐다. 권긍록 KADR 회장은 “실제 대다수의 치과의사들은 개원과 임상 진료가 주가 되다보니 치의학 학회들도 임상 치의학에 치중돼 있다”며 “이에 기초 치의학 관련 학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하지만 임상 치의학의 근거가 되는 기초 치의학의 발전이 임상 치의학의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만큼 기초 치의학에 대한 지원의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상철 레이 대표는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많은 치의학 연구자들과의 공동 연구를 비롯한 협업이 필수적”이라며 “치의학을 선도하
신흥이 국내 치의학 발전을 위한 임상 포스터와 학술상을 수여했다. 신흥이 최근 열린 ‘SID2021’과 ‘제10회 샤인 학술상’의 수상자를 공개했다. SID2021 대상의 영예는 오현준 전임의(서울대 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거머쥐었다. 오 전임의는 ‘96.96% survival rate of Luna® : 1019 implants data from 333 medically compromised patients in the korean maxillofacial surgical unit’를 주제로 삼았다. 오 전임의는 이를 통해 지난 10년 간 전신질환 환자에게 식립된 1000개 이상의 임플란트 성공률를 심도 있게 분석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SID 임상포스터 시상식은 매년 심포지엄과 함께 진행돼 왔으며, 올해는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이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또 김민근 교수(강릉원주대 치과병원), 고영경 교수(서울성모병원)가 참여해 연구의 충실성, 소재의 적합성, 완성도, 준비성 등의 기준으로 심사를 마쳤다. 제10회 샤인학술상에서는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샤인학술상은 신흥이 1년 동안 우수한 학술 활동을 펼친 임상가에게 수여하는
치과의사는 물론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 행정요원, 환자에 이르기까지 치과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당면하게 되는 윤리적 문제점을 살펴보고, 윤리적 판단을 하는데 필요한 여러 가지 문제를 종합적으로 정리 제시하는 치과 윤리서가 나왔다. 백대일, 강계두 외 24인이 저술한 ‘치과의료윤리’를 대한나래출판사가 펴냈다. 구강진료를 하는 과정에는 학문적·이론적 선택과 현실적 선택 사이에서 마주하게 되는 딜레마와 같이 여러 가지 선택이 요구된다. 이 책은 치과에서 다양한 직역 간 발생하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치과의료윤리를 종합적으로 정리,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윤리와 도덕의 개념을 정리하고 서양과 동양에서 윤리사상이 발달해온 과정을 소개하는 개론부터, 의료윤리 원칙, 의료윤리를 실천하는데 필요한 개념과 자세 등을 비롯해 직업의 의미와 직업의 윤리적 요구조건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의료인의 전문적인 직업윤리의 특성과 의무, 의료기관의 윤리적 문제점 등을 제시한다. 또 발전하는 사회제도에 발맞춰 의료 소비자의 위상, 권리와 의무 등을 살펴보고, 윤리적 관점에서의 감염관리 문제를 다루는 것도 흥미롭다. 특히, 진료업무와 관련돼 필수적으로 맞닥뜨리게 될 의
치과 개원가의 관심은 높았으나, 막상 진료 현장에서 시행하기 막막했던 구강 세균 검사 임상 적용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2회 구강세균관리포럼이 오는 3월 5일 오후 2~6시에 줌(Zoom)에서 비대면 회의로 개최된다. 지난해 9월 4일 제1차 행사를 개최했던 구강세균관리포럼은 신청자 400명이 몰리는 등 성료한 바 있다. 이번 제2차 포럼에서는 ‘마이크로바이옴시대 임상 접목 및 탐구’라는 대주제로 미생물·연구·임상 전문가들이 모여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이해와 임상에서 구강세균검사 적용 등을 나눌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마이크로바이옴의 이해’라는 주제로 ▲조영단 교수(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가 ‘구강마이크로바이옴: 치주질환-전신질환의 연결고리’ ▲황인성 연구소장(㈜닥스메디 기업부설연구소)이 ‘세균정량분석의 이해’ ▲강미선 연구소장(㈜오라팜)이 ‘새로운 구강관리의 솔루션 - 구강유산균’ 등 강연을 펼친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임상에서 구강세균검사와 관리’라는 주제로 ▲조세림 팀장(사과나무의료재단)이 ‘구강세균검사를 접목한 계속관리프로그램’을 ▲김배경 원장(The 이해승치과의원)이 ‘임상에서 구강세균검사 적용’ 등에 대해 강연한다.
골격성 부정교합 환자를 30년 간 치료해 온 노하우가 집대성 된 교정치료 경험서가 나왔다. 한만형 원장(턱관절교정연구회 회장)이 저술한 ‘두개정형교정’을 대한나래출판사가 펴냈다. 저자는 보철학을 전공한 치과의사로서 교합치료와 턱관절장애치료를 병행한 교정치료를 해왔다. 그리고 교정치료를 하면서 깨달은 것은, 교정치료의 궁극적 목표는 교합의 재구성이라 할 만큼 교합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두개정형교정(Orthocranics)이란 ‘두개골(cranium)’과 ‘바르게 하다(ortho)’의 합성어로 두개골을 정상적인 형태로 바로잡아준다는 의미다. 저자는 두개골이 한 개의 통뼈가 아니라 여러 개의 두개골 조각의 조립품이며, 골격성 부정교합은 두개골 조각의 조립이 잘못된 결과물이라는 가정 하에, 잘못 조립된 두개골의 두개봉합을 풀고 두개골을 재조립하는 과정을 통해 골격성 부정교합을 치료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발상으로부터 출발한다. 아무 연령대에서나 가능한 것은 아니며, 연령이 낮을수록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이 저자의 의견이다. 저자는 ‘두개골은 절대 움직일 수 없다’는 기존의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할 필요성을 제시한다. 책의 주요 목차는 ▲입체두경부해
■ 2022년 2월 8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장재원 원장 ·치주과 전문의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박사수료(치주과 전공) ·원광대학교 치과병원 치주과 임상전임의 ·현)언제나 이든치과
■ 2022년 2월 5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기능 진단 의학의 한 방법으로 활용되는 유기산검사와 장검사의 임상 응용법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삐에르포샤르 아카데미 한국회(회장 김현철·이하 PFA 한국회) 2022년 1차 학술회의가 오는 3월 5일(토) 오후 4시부터 오스템본사 4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학술회의에서는 ▲김경철 원장(강남 메이저의원 헬시에이징 클리닉·EDGC 연구소장)이 ‘유기산 검사를 통한 영양평가 및 솔루션 적용하기’, ▲김현철 PFA 한국회 회장(리빙웰치과병원장)이 ‘장내 세균분석검사 EG GUT을 이용한 유산균평가 및 솔루션 적용하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노령화에 의해 장내 세균 불균형으로 대사질환과 면역의 변화 등으로 구강질환이 증가되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이런 경우 양질의 치료를 위해 미병 상태부터 영양치료가 진행된다면 구강질환의 진행을 예방하거나 감소시킬 수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개별 영양소를 추천하고, 필요하다면 경구 항생제 및 항진균제를 투여토록 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김현철 회장은 “기능 통합 치의학을 치과계에 확대하기 위해 PFA 한국회가 교육강연을 시작한지 1년9개월이 됐다. 일반적으로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임플란트 수술에 필요한 특급 노하우를 공개한다. 메가젠은 2월 한 달간 ‘임플란트 레시피(IMPLANT RECIPE)’ 세미나를 연다. 세미나는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2월 19일, 20일, 26일, 27일 총 4회로 진행되며 토요일은 오후 4~10시, 일요일은 오전 10시~오후 6시다. 세미나에서는 임플란트 치료 과정 중에 만나는 수술, 보철, 유지관리 등 다양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테크닉과 지침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각 강연 후에는 별도의 핸즈온 시간도 마련했다. 연자로는 최진 원장(서울미르치과)이 ‘유지관리’ 파트를, 김용진 센터장(포천우리병원치과센터)이 ‘수술’ 파트를,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이 ‘보철’ 파트를 담당해 각 분야의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