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우만이 12월 16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BLX Virtual Symposium을 개최한다. 스트라우만은 국내외 연자를 내세워 Fully Tapered Implant의 새 역사를 쓴 BLX 임플란트의 개발 스토리부터 임상 활용 노하우 등을 알릴 예정이다. 해외 연자 강의는 한국어 자막을 제공한다. 심포지엄은 크게 4개 섹션이다. 우선 Introducing BLX 섹션에서는 BLX 임플란트 개발에 참여한 3명이 나선다. 제품 개발 스토리와 함께 보철 파트와 수술 파트로 나눠 BLX 임플란트 시스템의 세부적인 특징과 장점을 소개한다. 이번 심포지엄의 하이라이트는 다양함 임상 경험과 핵심 노하우가 담긴 BLX Clinical Case 섹션이다. BLX 임플란트를 세계에서 처음으로 식립한 연자가 BLX를 이용한 심미적 치료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권용대 교수(경희대 치과병원)와 이재민 원장(미래로치과) 등이 나서 BLX 임플란트의 임상 부문 장점이나 ‘BLX 임플란트 1년 사용기’ 같은 생생한 강의도 펼친다. 전시 부스에서는 임플란트부터 바이오머테리얼 디지털 덴티스트리까지 스트라우만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 정보를 제공한다. 또 Q&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어규식·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가 턱관절 장애 진단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망하는 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연다. 측두하악장애학회는 ‘2021 추계 학술대회’를 오는 12월 25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클라썸’을 통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턱관절 장애 진단의 진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대주제로 열릴 이번 학술대회는 총 세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우선 세션Ⅰ인 ‘턱관절 장애 진단의 진수 : 과거와 역사’에서는 정진우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구강내과)가 ‘측두하악장애 평가를 위한 진단 방법의 임상적 유용성- 발전 및 향후 방향’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어 세션Ⅱ인 ‘턱관절 장애 진단의 진수 : 현재’에서는 김지락 교수(경북치대 구강내과)가 ‘관절낭내장애 진단’, 박현정 교수(조선치대 구강내과)가 ‘저작근장애 진단’, 김 욱 원장(TMD치과의원)이 ‘퇴행성 턱관절염의 진단’, 강진규 교수(원광치대 구강내과)가 ‘Headache attributed to TMD’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또 송찬우 교수(원광치대 구강내과)와 남 윤 원장(센텀구강내과치과의원)이 각각 DC/TMD를 통한 임상 진단 증례 발표에 나선다
Ⅲ급 부정교합에 대한 교정 임상가의 딜레마에 해답을 제시하며 최신 교정치료의 길을 모색하는 신서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치과교정과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백승진, 성상진 교수 등이 집필에 참여한 ‘골격성 Ⅲ급 부정교합의 체계적인 교정치료’를 대한나래출판사가 최근 펴냈다. 지난 20년간 많은 교정 임상가들의 용기와 노력으로 Skeletal anchorage 또는 Surgery first를 이용한 Ⅲ급 부정교합의 치료가 보편성 있게 정립돼 가고 있다. 최근에는 3D와 디지털, 그리고 AI를 이용한 진단까지 교정 임상에 도입되는 눈부신 발전이 있지만, 골격성 Ⅲ급 부정교합의 예방, 효율적인 성장기 치료나 전체 치료 기간의 단축 문제는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다. 환자들은 다양한 이유로 악교정 수술보다는 치열 교정만을 통한 부정교합 치료를 원하기도 한다. 이에 가장 최근까지 받아들여지고 임상에 적용되지만, 우리나라 임상가의 시점에서 한 번은 글로 정리될 필요가 있는 내용들을 서울아산병원 교정과 외래교수진들이 주축이 돼 정리했다. 책의 주요목차는 ▲국내 부정교합의 빈도와 특성 ▲서울아산병원 교정과에 내원한 부정교합 환자의 특성 ▲성장기Ⅱ급과 Ⅲ급 환자의 치료 전략적 차
현존하는 교정학 교과서 중 교정용 브라켓에 대해 가장 자세히 다룬 것으로 평가 받는 책이 국내 출판됐다. 브라켓의 본질과 임상적 활용을 다뤄 브라켓 선택의 기준을 제시한다. Haris Khan이 저술하고 정현성·최형주 등이 번역한 ‘교정용 브라켓의 모든 것–브라켓의 선택, 부착 그리고 Debonding’을 최근 대한나래출판사가 펴냈다. 이 책은 크게 브라켓의 선택과 부착, 그리고 디본딩의 3가지 영역에 대해 아주 자세하게 서술하고 있다. 많은 회사의 다양한 종류의 교정용 브라켓이 소개돼 있으며, 각 브라켓의 특징을 많은 문헌적 고찰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브라켓 부착 시 환자와 술자의 위치를 제안할 정도의 섬세한 배려는 책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하는 저자의 열정이 느껴진다. 책의 주요목차는 ▲역사적 측면에서 본 교정용 브라켓 ▲물성적 측면에서 본 교정용 브라켓 ▲브라켓 베이스의 선택 ▲브라켓 슬롯의 선택 ▲보조 및 편의 장치의 선택 ▲브라켓 처방의 선택 ▲교정용 브라켓의 부착 ▲교정 치료에서의 접착 ▲교정용 브라켓의 디본딩 ▲플라스틱 브라켓의 기계적 디본딩 ▲잔여 접착제 제거 ▲교정용 브라켓의 재사용 등이다. 책의 서문에서는 “이 책은
■ 2021년 11월 22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수복 진료를 업그레이드하고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가득 담았습니다.” 한국접착치의학회(이하 KAAD)가 오는 12월 1일부터 7일까지 1주일간 온라인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김정한 KAAD 회장은 “치과의사의 실제 임상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로 구성한 이번 학술대회는 매일의 수복 진료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좋을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임상에서 만나는 접착의 궁금증! Part Ⅱ’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춘계학술대회의 심화편으로, 실제 임상에서 부딪히는 접착의 궁금증과 어려움을 더욱 더 명쾌하게 해소해줄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미백 후 접착’이나 ‘광중합의 원칙’과 같이 쉽게 접할 수 없지만 꼭 필요한 내용을 담은 강연이 다수 준비돼, 참가자의 만족도를 한층 더 끌어올릴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소개해 왔던 다양한 제품 사용법을 메인 강의 못지않은 수준으로 향상시켜, 새로운 강의 장르를 확립하겠다는 포부도 내세웠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3개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주 강연은 최근 임상 트랜드를 반영한 4개 접착 강연으로 구성됐다. 김덕수 교수(경희대)의 ‘다양한 유니버셜 접착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황현식 교수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및 교정과 수련 ·미국 펜실베니아치대 치주교정 연수 ·미국 테네시치대 성인교정 연수 ·전남대학교 치과대학 학장 ·(현)미국 UOP치대 교정과 겸임교수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백운봉·이하 양악수술학회) 제13회 정기학술대회(대회장 박관수)가 오는 12월 19일(일) 오전 9시30분부터 ZOOM 웨비나 및 신흥 사옥 11층 강당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교정, 턱교정수술의 업그레이드: 특발성 과두흡수(Idiopathic Condylar Resorption)와 보톡스’를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과두흡수에 대한 정확한 이해 및 이와 연관된 교합변화에 대해 자세히 다루며, 더불어 보톡스 활용법에 대해서도 다룬다. 특발성 과두흡수에 대해 다루는 오전 세션에서는 ▲안석준 교수(서울대치과병원 치과교정과)가 ‘관절원반 변위를 지닌 교정환자에서 나타나는 과두흡수와 연관된 교합변화’ ▲전주홍 교수(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ClassⅡ surgery and condylar resorption’ ▲이계형 원장(여수 21세기치과)이 ‘A challenge in orthodontics: Idiopathic condylar resorption’ ▲김용덕 교수(부산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악교정수술 전후 나타나는 특발성 과두흡수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한다. 오후 세션에서는 보톡스를 다룬다. ▲최진영 교수(서울
최신의 디지털 보철 임상 및 관련 소재에 대한 강의가 열렸다. 글래스 세라믹 보철 소재 전문기업 (주)하스(대표이사 김용수)와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류재준·이하 디지털학회)가 공동주최한 ‘2021 I.DE.A(Innovation for Dental Advancement) 포럼’이 지난 14일 마곡 오스템 대강당에서 열렸다. ‘디지털 일급비밀을 공개합니다!’를 대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는 4회째 열린 행사로 치과 캐드캠용 소재 ‘엠버 밀’을 바탕으로 한 최신의 디지털 보철 임상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강연회에는 100여명이 참석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점차 활기를 띠어가는 오프라인 강의현장을 연출했다. 강연에서는 심지석 교수(고려대학교 구로병원)가 ‘진화 중인 CAD/CAM용 치과 세라믹’을 주제로 치과 세라믹의 발전 양상, 최근 재료들의 특성을 강의했다. 이어 이희경 원장(이희경덴탈아트치과의원)이 ‘치아, 입술 안모의 조화’를 주제로 상악 중절치의 정확한 위치에서부터 시작하는 임상적 기준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올해에는 CDT. Petri Cristian, Dr. Bancescu, Th.D. Tudor Todea 등으로 구성된 Inspire team이 펼친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임 필 원장 초청 GBR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마곡 오스템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Smart한 골 재생 전략’을 주제로, 골 이식술 경험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과의사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GBR세미나는 ▲100전 100승 GBR을 위한 절개 및 봉합 ▲골재생술의 원칙과 핵심 노하우 ▲다양한 임상증례별 GBR 전략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 GBR에 대한 이론과 노하우를 확실히 마스터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연자인 임 필 원장(NY필치과의원)은 성공적인 GBR을 위한 수술 노하우는 물론이고, Ridge splitting, Socket preservation 등 다양한 골 재생 술식들을 참가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비교 설명하는 한편 성공적인 골 이식을 위한 Defect 분류 등 골 재생 관련 핵심 내용을 비롯해 다양한 임상증례 및 수술동영상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무엇보다 이번 세미나는 다양한 실습 기회를 마련해 실제 임상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양한 절개 및 봉합 테크닉 ▲다양한 Flap advancement 테크닉 ▲흡수성 차폐막과 OssBuild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권긍록·이하 보철학회)가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하반기 학술대회를 연다. 보철학회는 치과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지난 8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신관 12층 아이리스홀에서 갖고 오는 12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제86회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egin again, Patient centered Prosthodontics(다시 또 새롭게, 환자 중심의 보철학)’라는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진정으로 환자를 위하는 치과보철치료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는 학술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4명의 해외연자가 아주 특별한 강연을 펼친다. 보철학회는 이번 해외 연자 강연을 통해 심각한 구강상태에서 환자 중심의 진료 계획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임플란트 주변 연조직 문제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에 대한 최신 지견을 접하고, 무치악 환자에서의 기능적인 의치 제작법과 그 효과에 대한 답을 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3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교육기관인 스피어 에듀케이션의 대표강사인 Ricardo Mitrani 박사(멕시코)가 학술대회 대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