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이달 말 ‘오스템미팅 2021 서울’을 연다. 특히 이번에는 올해 첫 개최하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연대회’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회사 측은 ‘제1회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연대회’와 ‘오스템미팅2021 서울’을 오는 11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오스템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스템은 지난해 새롭게 이전한 마곡 본사 대강당에서 ‘오스템미팅 2020 서울’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해 이틀간 누적 4만뷰 이상 시청기록을 달성했으며, 올해 상반기 개최한 ‘오스템미팅 2021 서울’역시 누적 시청 5만뷰 이상을 달성하며 웨비나 열풍을 주도했다.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오스템미팅을 개최하는 한편 덴올을 통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도 생중계할 예정이다. 우선 행사 첫날에는 오스템 최초로 ‘제1회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Digital implant guided surgery & Prosthodontics와 Digital CBI(Crown, Bridge, Inlay)’를 주제로 구연 부문과 포스터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이미 덴올에서 예선전
예스올소㈜(대표 이효연)가 지난 11일 유튜브를 통해 ‘1차 MyLign(마이라인) 사용설명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효연 대표가 직접 나서 ‘1부 MyLign의 특장점’, ‘2부 사용설명회’로 나눠 총 90분간 진행한 사용설명회는 실제 증례를 갖고 MyLign 사용법을 상세히 강의해 해당 소프트웨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첫 발자국이 됐다. 예스올소가 최근 출시한 MyLign은 디지털 간접접착술식(Indirect bonding) ‘셋업’을 20분 이내 완료할 수 있도록 돕는 소프트웨어로, 3D CAD 기술을 적용해 정상 치열 배열(Set-Up), 치료 과정 시뮬레이션, 환자 맞춤형 교정 장치 장착용 운반체(Jig)의 디자인과 제작까지 한 번에 진행될 수 있도록 한다. 예스올소 측은 “실제 증례를 가지고 하는 실시간 MyLign 셋업이 간접접착술식 본래의 목적을 충실하게 구현할 수 있다는 대에 치과의사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용 설명회를 통해 촬영한 동영상은 예스올소 사이트(www.mylign.co.kr)와 유튜브(mylign 검색)에 공개돼 있고, 치과의사들의 요청이 있으면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25일과
‘COME TOGETHER’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YESDEX 2021)에 치과의사 및 관계자를 포함해 6000여명이 등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지난 13~14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YESDEX 2021은 올해 10번째를 맞았으며, 경남지부(회장 박용현)가 주관했다. YESDEX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지난 13일 오전 11시 30분 부산 BEXCO 제2전시장 야외테라스에서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박태근 협회장, 홍수연 부회장, 송호택 자재·표준이사를 비롯한 치과계 단체장, 내빈 및 전시업체 대표 등 15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한 후 전시장 투어를 가지는 등 코로나19로 위축된 치과계에 학술대회 참여 증진을 유도, 의욕을 고취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YESDEX 2021 행사를 축하하면서 “‘하나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이번 슬로건처럼 영남권 5개 지부가 10년동안 서로 단합하고 배려하며 한 마음 한 뜻으로 이뤄온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열리게 돼 매우 뜻 깊고 의미가 남다를 것”이라며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영남권 치과계가 더욱 소통하고 화합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길 바란
2달간의 설측교정연수회가 시작됐다. 대한설측교정의사회(회장 임중기·KALO)가 제14회 설측교정연수회를 지난 11월 7일부터 오는 1월 23일까지 광명데이콤 12층 세미나실에서 격주로 진행한다. 설측교정연수회는 당초 9월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델타변이 및 돌파감염 증가세로 2달여 늦춰진 11월 7월에 시작됐다. KALO 측은 “이번 연수회도 지난해와 같이 하이브리드 형식의 온라인·오프라인 강의를 병행한다”며 “지난해는 싱글 슬롯 설측 브라켓을 테마로 다뤘으며, 올해는 멀티 슬롯 설측 브라켓에 대한 강의가 이뤄진다”고 소개했다. 연수회는 지난 7일 임중기 회장과 허정민 원장의 강의로 포문을 열었다. 오프라인 실습은 철저한 방역수칙 하에 개별지도가 가능한 소수 인원만을 한정해 진행한다. 실습에는 개인용 타이포돈트를 사용한다. 특히 설측 브라켓 셋업 1세트와 인덕션 히팅 타이포돈트를를 사용해 완벽한 치아 이동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필요한 기구는 현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회차마다 업체 부스도 함께한다. 1강인 11월 7일에는 서울 기공소가 함께했으며, 2강인 11월 21일에는 바이오세텍, 3강인 12월 5일에는 인비절라인, 4강인 12월 19일에는 광명데이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 대구‧경북지부(지부회장 이재목)가 지난 5일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제2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담회는 코로나19 상황 가운데서 참석자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강의로 이뤄졌다. 총 184명이 참석한 이번 집담회에서는 허익 회장(경희치대 치주과 교수)이 ‘Ground breaking events in periodontal history and tricky step-by-step procedure for implant success’라는 주제로 치주 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치주질환의 기본개념부터 치주학의 역사까지 아우르는 강의를 펼쳤으며, 특히 치주 탐침을 통한 치주낭 치료를 강조했다. 또 장기간의 임상 경험과 다수의 문헌을 기반으로, 임플란트 치료 성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치주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설명했다. 끝으로 자연치아의 보존이 핵심 가치임을 강조했다. 이어진 질의와 답변 순서에서는 참가자에게 치주 치료 및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해 쉬운 접근법을 소개해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위더스 그룹 4개 치과가 지난 10월 27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줌을 통해 온라인으로 미니세미나를 진행했다. 위더스는 올해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 세미나를 진행하지 못했지만,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20% 이상 수입을 성장시킨 역량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더스 그룹은 ‘행복한 인재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원장과 스텝이 함께 발전하는 바람직한 치과 문화를 만들어 공유하고자 하는 모임으로 현재 박선희치과의원, 알프스치과의원, 용치과의원, 정원치과의원 등 4곳이 함께 왕성한 활동을 5년째 이어오며 노하우를 오픈하고 있다. 올해 3회 차 미니세미나는 자유 주제로 진행됐는데, 용치과의원에서는 박다혜 팀장이 ‘용치과의 확장 이전’을 주제로 이전계획과 진행 과정, 진행 완료까지 스텝들의 아이디어와 행동이 함께 한 치과 이전 프로세스를 공유했다. 정원치과에서는 공예영 부팀장이 ‘초보 부팀장의 수술담당 도전기’라는 제목으로 1년 만에 어려운 수술실을 맡게 되면서 정원치과만의 네비게이션 시스템의 계획부터 마무리까지 일련의 과정과 성장을 공유했다. 박선희치과의원에서는 이경애 실장이 ‘데스크에 오셔도 잡아 먹지 않아요’라는 제목으로 접수, 주의사항, 본인부담금, 개인정보
대학치과교정학회 부산‧경남‧울산지부(이하 지부)가 온라인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지부는 오는 17일 ‘2021년 4차 학술집담회’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담회에는 배기선 원장(선부부치과교정과치과의원)이 나선다. 배 원장은 ‘디지털 교정시대 : 무엇이 필요한가요? Precondition for Digital Orthodontics’를 주제로 임상에서 꼭 필요한 내용과 노하우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집담회 등록 마감은 개최 당일(15일) 17시까지다. 참여한 치과의사는 치협 보수교육점수와 교정학회 인정의 보수교육점수를 각 2점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 문의 사항은 부산대학교 치과병원 교정과(055-360-5153)에서 받는다.
2021년 대한치과보험학회 온라인 학술대회가 오는 24일(수)부터 30일(화)까지 일주일 간 ‘덴올(https://www.denall.com)’을 통해서 진행된다. ‘치과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건강보험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전달하며, 치과의사 뿐 아니라 치과위생사 보수교육을 겸한다. 치과위생사 보수교육 강연은 28일 진행된다. ‘치과의료 보장성’을 주제로 한 세션1에서는 28일 라이브 강연으로 ▲한동헌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가 ‘치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의 성과’를 주제로 강의한다. ‘치과의사 필수교육(감염관리)’으로 마련된 세션2에서는 ▲김진욱 교수(경북대학교 치과대학)가 ‘치과 감염관리와 감염증’을 주제로 강의한다. ‘건강보험청구 연수강좌’가 마련된 세션3에서는 ▲윤홍철 원장(강남 베스트덴치과의원)이 ‘큐레이 건강보험의 현재와 미래’ ▲오보경 치과위생사(치협 요양급여청구지원센터)가 ‘치과 요양기관 정보마당 100% 활용하기’ ▲황성연 원장(목동 사람사랑치과의원)이 ‘임상사례로 풀어보는 치과보험청구’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의사의 경우 4시간 이상, 치과위생사는 3시간 이상 강연 동영상을 시청하고,
■ 2021년 11월 15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황현식 교수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및 교정과 수련 ·미국 펜실베니아치대 치주교정 연수 ·미국 테네시치대 성인교정 연수 ·전남대학교 치과대학 학장 ·(현)미국 UOP치대 교정과 겸임교수
치과수면학 기본 개념 확립에 관심이 많은 개원의를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대한치과수면학회(회장 김명립) 추계학술대회가 15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신혜림 교수(단국대 신경과), 장은영 교수(포항공대 심리상담), 이의룡 교수(중앙대 구강악안면외과), Eri Makihara 교수 등 해외 연자를 포함, 11명의 학술연자가 강의에 나섰다. 강의는 ▲New findings in sleep physiology ▲Impact of COVID-19 on sleep health: A DSM perspective ▲what is sleep disordered breathing? ▲Assessing sleep disordered breathing: Clinical approach ▲Interpretation of polysomnography ▲Hypoglossal nerve stimulation for treatment of OSA ▲Dental intervention for OSA ▲Impact of sex and age in OSA 등으로 구성됐다. 4시간 이상 강의 동영상 시청 후 해당 강연의 퀴즈 제출 시 보수교육 4점이 인정된다. 김명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