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콘텐츠 포털 덴올(www. denall.com)의 '수요세미나'가 대한스포츠치의학회의 임상강연을 방송 중이다. 수요세미나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에 방영되는 라이브 강연으로 임상, 경영, 교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출연해 수준 높은 강의를 선보여 매회 화제를 모았다. 과거 덴플을 통해 방송으로 진행하던 수요화상세미나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덴올 개국 이후 핸즈온 코스, 실시간 Q&A 등을 도입해 보다 풍성한 강의를 선보였다. 올해는 대한근관치료학회, 대한인공치아골육유착학회 등 치과계 주요 학회들과 협업해 양질의 임상강연을 새롭게 선보여 주목 받았으며, 특히 11월 2일부터는 대한스포츠치의학회의 색다른 강연이 연달아 진행 중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치과계 학회들이 준비한 우수한 임상강연을 덴올을 통해 시공간 제약 없이 보다 많은 시청자들이 만나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시청자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올해 마지막 강의로 대한스포츠치의학회의 임상강연을 두 달간 라이브로 방영하게 됐다"고 전했다. 수요세미나는 12월 28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건강한 삶과 스포츠치의학의 만남'을 주제
■ 2022년 11월 7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대한치과교정학회 광주전남지부(이하 지부)가 정기총회 및 초청강연을 연다. 지부는 오는 11월 14일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평강홀에서 제33회 정기총회 및 초청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강연에는 유형석 교수(연세치대)가 나선다. 유 교수는 ‘안면비대칭 선수술 시 횡적교합에 대한 고려’를 주제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참여 사전등록은 11월 10일까지다. 지부 회원 외에도 교정학회 회원 및 비회원도 참여할 수 있다. 참석자는 치협 보수교육점수와 교정학회 인정의 보수교육점수를 각 2점 획득할 수 있다.
“대학병원과 일선 개원가는 질병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양측 간 합의점을 찾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아직 명확하게 합의되지 않은 주제를 면면히 살펴보고, 토론 등을 거쳐 의견 합치를 모색해 볼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2022년 제12회 아주대학교치과병원(이하 아주대치과병원) 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은 송승일 교수는 대회 대주제 선정 이유를 이같이 밝혔다. 이번 대주제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치과 임상의 오해’다. 총 11명 치과의사를 연자로 초빙, 전신질환 환자의 치과수술, 사랑니 발치, 골이식, 임플란트 치료 전략부터 소아치과 임상 및 교정치료 시기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한 오해를 풀어나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송승일 교수는 “데이터에 기반해 팩트체크를 할 수 있고, 관련해서 충분한 노하우를 지닌 연자를 섭외했다. 혜안을 지닌 저명한 연자들이 그간 축적해온 지식과 임상 경험을 아낌없이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재개되므로, 조직위원회 측은 대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먼저 대주제를 확정 짓고 이후 수차례 회의를 거쳐 연자를 선정했다고 강조했
대한치과교정학회(이하 교정학회) 국제학술대회에 국내·외 3000여 명이 참석하며 역대급 위상을 선보였다. 특히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해외 참석자만 400여 명을 기록하며, 우리나라 치과교정학의 위상을 다시금 국제사회에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55회 대한치과교정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제13회 아시아태평양 교정학술대회는 지난 10월 28~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Creating new era in orthodontics’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국내·외 치과계 저명인사가 대거 참석해, 치과교정학 분야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전략적 강연 구성 회원 갈증 해소 교정학회는 이번 학술대회 성공 비결을 전략적 강연 구성이라고 전했다. 특히 코로나19 기간 동안 미진할 수밖에 없었던 여러 가지 학술·임상적 최신 지견을 참석자에게 전달하려 노력한 점이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봤다. 이를 엿볼 수 있듯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디지털·인공지능의 응용 기술과 난케이스 치료 등 최신 학술·임상 강연이 펼쳐졌다. 뿐만 아니라, 대회 첫날인 지난 10월 28일 열린 레지던트 포럼도 예상 인원인 150명을 초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임현대 교수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원광대학교 대학원 치의학 석사 ·전북대학교 대학원 치의학 박사 ·현)원광대학교 치과대학 구강내과 교수 ·현)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고시이사 ·현)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부회장 ·현)대한노년치의학회 학술이사 ·현)대한치과수면학회 교육이사 ·현)AAOT council member
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이하 YESDEX 2022)가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YESDEX 2022’는 YESDEX 2022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부산지부가 주최, 대구·울산·경북·경남지부가 후원하는 가운데 오는 11월 12일과 13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Start New YESDEX!’를 슬로건으로 내 건 이번 대회는 ‘역대급’행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다양한 기획으로 주목 받고 있다. 우선 학술 프로그램은 사전 기획 단계에서부터 5개 지부 회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연자와 연제를 선정했다. 참여하는 50여명의 연자 및 프로그램 역시 역대 최고,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역대 최초로 ‘YESDEX CONSENSUS’를 시도한다. 강의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의 과정을 통해 새로운 의견 합의와 기준을 정립해 나가는 프로그램으로, 양일 간 오전, 오후 진행된다. 아울러 ‘국립치의학연구원 심포지엄’, ‘협회장과의 간담회’ 등 정책 소통을 위한 순서도 마련돼 있다. 다양한 업체들의 제품을 선보일 기자재 전시장은 총 125개 업체, 594개 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로
치열을 둘러싸는 근육의 기능을 개선하는 훈련법인 구강근기능요법(이하 MFT)의 개념과 최신 지견을 살펴볼 수 있는 학술행사가 이달 중순 열린다. 한국구강근기능(MFT)연구회(이하 MFT연구회)가 ‘곤도 에츠코 박사 헌정 세미나’를 오는 11월 2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강남역 인근 한국컨퍼런스센터 지하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올해 3월 18일 소천한 일본 교정학의 대가 곤도 에츠코 박사를 추념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박사를 사사한 이은희 MFT연구회 회장이 연자로 나서 ▲Muscle Wins의 치료개념 ▲구강근기능요법(MFT) ▲실전 구강근기능을 이용한 교정치료 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곤도 박사는 교정치료 후 장기 안정의 비결은 교정치료를 하면서 단순히 교합만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저작, 발음, 호흡, 자세 등의 기능과 교합을 조화롭게 하는 것에 있다고 주창하며, ‘Muscle Wins의 교정치과 임상(2007년)’, ‘Q&A로 알 수 있는 Muscle Wins의 교정치과 임상(2017년)’등의 저서를 펴냈다. 고인은 지난 2018년 12월 내한해 특별 강연을 가진 바 있다. 이은희 한국구강근기능(MFT)
변하지 않는 치과보철학의 가치를 담을 학술행사가 이달 하순 대전에서 열린다. 대한치과보철학회(이하 보철학회)는 오는 11월 26일과 27일 양일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제88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과보철학, 변하지 않는 가치를 담다’를 대주제로 열릴 이번 행사에서는 가철성 보철 술식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룬다. 특히 실제 대회에 앞서 11월 20일부터 27일까지는 새로 개편한 보철학회 온라인 교육원을 통해 사전 강의와 한중일 미니심포지엄 등의 강연 영상이 PC와 모바일로 제공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수년 만에 지방에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의 경우 국내외 가철성 보철 분야의 최고 권위자들과 검증된 유망주들이 총출동, 전통적인 내용부터 최신 디지털 치의학까지 망라해 기초, 실전, 관리에 이르기까지 짜임새 있는 강연을 마련했다. 보철학회는 학술대회 관련 사전 기자 간담회를 지난 10월 26일 오후 7시부터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어 주요 프로그램 및 준비 상황을 설명했다. 학회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보철학의 미래 주역인 전공의들의 증례 발표로 시작해 가철성 보철 술식의 중요 쟁점들을 온라인 사전강의를 통해 이론적으로 먼저 검토하고, 대면 학술대회에서
임플란트 임상 위기 대처 노하우를 전수해줄 맞춤형 강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0월23일 고려대학교 유광사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학회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 현장에는 수많은 참석자들과 협력업체 부스로 뜨거운 열기였다는 후문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스타 연자에게 듣는다: 임상위기를 극복할 핵심기법’을 대주제로 다양한 강연이 진행됐다. 국내외 치과 임플란트 관련 학술대회에서 가장 다빈도로 초청받는 연자들로부터 진단, 영상 치의학검사부터 외과적, 보철적 수복에 이르는 임플란트 치료 전 과정에서 겪는 난제와 그 해결법을 듣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특히 정립된 임플란트 주위 치주질환 관리와 디지털 영역에 대한 지난 20여 년의 제고와 현주소, 전치부 임플란트 교합과 심미에 대한 명료한 개념정리를 접할 수 있었다. 또 임플란트 치료에 수반되는 측두하악관절의 반응과 현상들을 다루는 담론들도 접할 수도 있었다. 이밖에도 쉽게 다뤄지지 않는 내용들을 연자들의 경험을 통해 임플란트 관련 원리와 문제점, 현명한 해결책까지 전달해 학회 참가자 대부분이 마지막 강연시간까지 자리를 지켰다. 학회 관계자는 “1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정진우)가 학회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구강내과학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학술 대향연을 펼쳤다. ‘학회 창립 5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는 지난 10월 21~23일 ICC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구강내과학 50년, 새로운 시대의 시작’이라는 대주제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으며, 1972년 시작된 학회의 창립 50주년을 기려 내부로는 회원간 단합을 다지고 외부로는 구강내과학의 과거 현재 미래를 제시하는 귀한 시간이 됐다. 학술대회는 구강내과학 분야 전반을 아우르는 총 5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특별 연자로는 그렌 클라크, 로잔 멀리건 교수(서던캘리포니아대) 부부가 올랐고, 국내·외 저명 연자 15명이 열정적인 강연을 펼쳤다. 정진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학회는 반세기 동안 국내 구강내과학 분야를 체계적으로 확립해 왔으며 턱관절 장애, 구강안면통증, 구강점막, 타액선 질환, 구강진단 및 전신질환 환자의 치과치료, 치과수면학, 법치의학분야의 연구 및 전문의 양성을 도모해 왔다”며 “국내·외적으로 구강내과학을 대표하는 학회로 발돋움해왔다”고 내빈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첫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