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이하 KORI)가 설립자인 김일봉 박사를 추념하기 위해 개최하는 국제학술대회가 올해로 4회 째를 맞았다. KORI 측은 오는 11월 13일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대강당 및 온라인에서 ‘제30회 학술대회 및 제4회 김일봉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KORI는 2017년에 제1회 김일봉 국제학술대회를 열었고, 기존의 연례행사인 가을학술대회 기간에 맞춰 격년으로 ‘김일봉 국제학술대회’를 동시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 김일봉 박사의 서거 10주년을 맞아 지난해에 연이어 김일봉 국제학술대회를 함께 연다. 이번 학술행사에는 9명의 국내외 연자들이 강연을 펼치고, 경희문 명예교수(경북대학교)가 특별강연을 한다. 오전 세션에서는 유동범 원장(덕영오렌지치과의원)이 ‘Several Effects of Maxillary Skeletal Expander(MSE)’, 이유진 원장(에이스치과의원)이 ‘Vertical Control for the High Angle Patient’, 김혜정 원장(CDC어린이치과의원)이 ‘RAMPA 장치를 이용한 3급 부정교합 환자의 악정형 치료 증례’를 강의하고, 캄보디아 International University의 Tola
임상에서 마주치는 직·간접 수복의 키 포인트를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한국접착치의학회는 오는 11월 27일 2022년도 제25회 추계학술대회를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상에서 만나는 직·간접 수복의 Key-Points’를 주제로 삼은 이번 학술대회는 접착치의학 분야 국내 저명 연자가 대거 출연해, 최신 임상 노하우를 논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술대회는 총 4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각 섹션별 주제를 심도 있게 전할 예정이다. 1세션은 손호현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다. 연자로는 김덕수 교수(경희대), 이창하 교수(서울대)가 나선다. 각 연자는 치과용 접착제, 광조사기를 사용한 임상 노하우와 고찰을 전한다. 2세션은 최상윤 원장의 좌장 아래, 이창훈 원장(인터서울치과), 황성욱 원장(청산치과)이 참여한다. 두 연자는 각각 구치부와 전치부 레진 수복을 주제로 환자와 술자 양측에게 도움이 되는 임상 팁을 알릴 계획이다. 3세션은 최경규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된다. 강연에는 서병인 박사(BISCO)가 단독으로 나서, 세라믹과 지르코니아 접착의 최신 지견을 설명할 것으로 눈길을 끈다. 마지막 4세션은 좌장인 박정원
“비록 외도外道일지라도 이번만큼은 개원가 현실을 반영한 효율적인 심미치과란 무엇인지 보여드리겠습니다.” 대한심미치과학회(이하 심미학회)가 기존의 틀을 깨고 임상 효율에 집중한 새로운 학술대회를 연다. 심미학회는 오는 11월 27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학회 35주년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심미의 外道, Efficiency!’라는 대주제에서 엿볼 수 있듯 현재 개원가의 환경에 최적화된 실질적인 임상을 전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술대회장을 맡은 김종화 심미학회 부회장은 “지금까지 다뤄온 고도의 심미치과는 실제 개원가에서 적용하기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다는 의견이 계속돼 왔다. 따라서 이번에는 정도(正道)에서 조금 벗어난 외도(外道)일지라도 효율적인 심미란 무엇인지 과감하게 논해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학술대회 방향성에 맞춰, 각 세부 연제 또한 실용적 내용으로 구성됐다. CAD/CAM 활용법부터 부분교정, 전치부 심미교정, 하악구치부 임플란트 수술법, 간접수복 및 근관치료 노하우 등 임상에 즉시 적용 가능한 다양한 주제들이 마련돼 있다. 김종화 학술대회장은 “대회 준비 과정에서도 각 연자께 실용적인 내용을 중점적으로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덴올(www. denall.com)의 인기 프로그램 '성공경영'이 시즌 2로 찾아온다. 지난 5월에 첫 방송된 성공개원은 개원 준비부터 자금 마련, 입지 선정, 세무, 노무, 마케팅 등 개원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김병국 원장(죽파치과의원), 강익제 원장(NY치과의원), 김민기 세무사 (가현택스), 최지희 노무사 (노무법인 익선)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실제 개원 준비에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직접 전수해 방송마다 화제를 모았다. 현재까지 총 21편의 강의가 업로드 됐으며, 개원을 준비 중인 치과의사뿐 아니라, 이전 개원 및 확장을 준비하고 있는 개원의들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으며, 누적 조회 수 5만회 이상을 돌파하는 성공을 거두고 있다. 특히 총 4편으로 구성된 김병국 원장의 ‘개원 프로세스’강의는 개원 계획 수립부터 사업자 등록에 이르기까지 치과 개원 준비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덴올은 '성공개원' 시즌2를 준비해 10월 20일 첫 선을 보였다. 시즌2 역시 개원 프로세스, 자금 마련, 입지 선정, 치과 인테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서울 MASTER COURSE를 개강한다. 10월 29일부터 내년 9월 24일까지 마곡에 위치한 오스템 본사 OIC(Osstem Implant Training Center) 연수센터에서 진행될 이번 코스는 임 필 원장(NY필치과의원), 이인우 원장(원더플란트치과의원), 노관태 교수(경희대 치과병원)가 각각 BASIC, SURGERY, PROSTHODONTICS 과정을 맡아 임플란트 기초부터 수술 심화과정, 보철 심화과정에 대한 강의를 들려줄 예정이다. 먼저 10월 29일부터 진행되는 임 필 원장의 BASIC MASTER COURSE는 ▲ Introduction-Overview of Implants ▲Diagnosis, Tx. Planning ▲Surgical procedure, ▲Live Surgery ▲Implant Prosthodontics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에 대한 기본기를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어 이인우 원장이 바통을 이어받아 내년 2월 25일부터 SURGERY MASTER COURSE 강의를 진행한다. ▲Sinus Surgery ▲Soft & Hard Tissue Mana
사이버메드 월드 심포지엄이 세계 각국 참가자의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 사이버메드는 지난 15~16일 양일간 사이버메드 월드 심포지엄을 서울 이태원 몬드리안호텔에서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국내뿐 아니라, 프랑스·몰도바·루마니아·아랍에미레이트·이라크 등 세계 각국 참여자 200여 명이 참여하며, 사이버메드의 국제적 입지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이버메드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치과계 트랜드인 디지털 토털 솔루션을 주제로 각 연자의 명품 강연이 펼쳐져, 참석자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며 “임플란트 회사를 넘어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플랫폼 회사로서의 발전을 선보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심포지엄 첫날에는 사이버메드의 대표 임플란트인 Core1 Implant를 통한 임상 시연과 맞춤형 핸즈온 코스가 진행됐다. 강연에는 김용진 원장(포천우리병원 치과센터장),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 박성원 원장(22세기 서울치과병원)이 나섰다. 각 연자는 연조직과 경조직, 전치부 임플란트 식립 등을 주제로 소수 정예의 맞춤형 강연을 펼쳐,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연 이튿날에는 사이버메드의 임플란트 키트인 CORE
대학치과교정학회 대전·세종·충청지부(이하 지부)가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지부는 오는 11월 19일 대전광역시 유성호텔에서 창립 25주년 추계학술집담회 및 제25차 정기총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집담회에는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교정학교실)가 나선다. 이 교수는 ‘생물학적 근거에 기반한 역발상 교정치료’를 주제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학술집담회 등록 마감은 11월 16일까지다. 참석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와 교정학회 인정의 보수교육점수가 각 2점 부여된다. 특히 행사는 대면으로 이뤄지므로 현장 참석 시에만 보수교육점수가 인정된다. 행사는 지부 창립 25주년 만찬 및 기념식, 차경석 고문 송공연, 제25차 정기총회 및 행운권 추첨 등의 순으로 이어진다. 지부는 이를 통해 내부 결속력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탑플란이 올해 마지막 GBR 세미나를 11월 초순 개최한다. 오는 11월 8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중앙연구소에서 열릴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멤브레인에 초점을 맞춘 임상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 강연을 진행한다. 앞서 두 차례 열렸던 김용진 원장의 GBR 세미나에는 치과 임상가들의 관심이 집중됐으며, 세미나 참석자들의 만족도도 상당히 높은 수준이었기에 차기 GBR세미나 역시 많은 기대를 받아왔다. 이번 세미나는 ‘성공적인 골 재생을 위한 차폐막의 적용’,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장기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연조직 처치’ 등 2가지 세션의 소주제로 구성됐으며, 강연 후 별도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가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세미나 사전등록을 마친 참가자들에게는 멤브레인 제품과 함께 소정의 사은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탑플란 관계자는 “2022년 많은 관심을 받았던 GBR 세미나이고 올해 마지막 GBR 세미나인 만큼, 참가자들에게 해당 주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많은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기대 이상의 만족을 안길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 인맥 교류의 큰 틀을 다져 가고 있는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가 치과의사들의 스타트 업 도전을 위한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 제5회 학술대회 및 문화예술제’가 지난 10월 22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온라인 동시 생중계 방식으로 열렸다. ‘의료기자재 산업에 뛰어든 CEO 무엇을, 어떻게 준비했는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치과 및 의료기기 관련 CEO들을 초청해 다양한 관점에서의 창업 및 운영 노하우를 제시했다. 이날 첫 강연에서는 문성용 교수(조선치대 구강악안면외과)가 ‘의료인 창업 정부 지원 사업과 함께 시작하기’라는 주제로 창업을 위한 다양한 방법론을 제시했으며, 이어 김형우 덴플렉스 대표가 ‘덴플렉스의 기술특허 경험 노하우’에 대해 강연했다. 또 이예하 뷰노 대표는 ‘비급여 AI 의료기기 인허가’, 장성욱 마루치 대표는 ‘마루치가 도전하는 신경치료법’이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을 이어나가며 주목을 받았다.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는 치과 문화에 관한 국제 교류와 각종 정보 제공을 통해 국제화를 선도하며,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자는 목적으로 지난 2016년 10월 22일 창립됐다. 현재 회장을 맡고 있는 전
젊은 치과의사들을 위한 축제의 장 ‘DENTEX 2023’ 개최 준비가 한창이다.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협의회가 주최하는 ‘2023 개원및경영정보박람회 & 컨퍼런스(DENTEX 2023)’가 오는 2023년 1월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주최측은 박람회를 ▲치과 개원 장비 및 재료업체 ▲관련 서비스 세무/홍보/입지관련 의료장비관 ▲의료정보관 ▲의료컨설팅관 ▲개원정보관 ▲개원입지관 ▲제약관 등으로 구분 운영하고 업체를 유치할 방침이다. 치과 기자재 및 병원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비교할 수 있도록 전시관을 구성하겠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컨퍼런스는 개원전략·개원경영전략·참가업체 세미나 세션 등 총 18강좌로 구성될 예정이다. 주최측에 따르면, 행사 준비도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개원실례·보험·직원관리·근관치료·방사선·외과·윤리·예방·소아치과 등 9개 분야 연자가 확장됐고, 총 20여 업체가 참가 신청한 상태다. 주최측 관계자는 “오는 2023년 4월 전역을 앞둔 공중보건의와 봉직의·군의관 등을 포함해 신규·예비 개원의 등 젊은 의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박람회다”라며 “동종업계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개원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네트워크도 형성
‘덴티스 월드 심포지엄 2022(이하 DWS 2022 SEOUL)’에서 라이브서저리를 포함해 GBR, 디지털 임플란트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들이 쏟아져 전 세계 치과의사들의 마음을 매료시켰다. 덴티스가 지난 22일부터 23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DWS 2022 SEOUL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먼저 장원건 원장(치과마일스톤즈)이 메인 디렉터로 나서 ‘New era of Orthodontics’를 주제로 세라핀 투명교정 시스템에 대한 개발 목표를 포함, 다른 시스템과의 차별점과 치료방법에 대해 임상증례를 바탕으로 자세히 설명했다. 또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은 ‘Progressive change to simple treatment’를 주제로 연조직 이식, GBR, 임플란트 보철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는 보다 실제적인 치료에서 임상적으로 직접 적용이 가능한 부분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아울러 ‘GBR revisited: difference or similarity’을 주제로 최성호 교수(연세치대)가 연자로 나서 GBR의 기본 원리를 다뤘다. 이날 최성호 교수는 임상 사례를 통해 GBR에 대한 개념의 차이점과 유사점을 전달, 참가자들이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