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임플란트 연구 및 BMP-2를 활용한 골조직 재생 연구의 최신동향을 살펴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2021년 제2회 한국생체재료학회(회장 김천호, 한국원자력의학원) 덴탈콜로키엄이 오는 26일 오후 4시30분부터 줌(zoom)을 통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한국생체재료학회 임상치의학연구회(위원장 구영)에서 준비한 이 세미나는 구강조직의 재생, 수복 및 치료 등에 사용되는 치과생체재료의 학문적 이해를 증진하고 연구자와 임상의의 학술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치과생체재료학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송주동 박사(오스템 연구소장)가 ‘시술 성공률 향상을 위한 치과용 임플란트 및 치과재료 연구동향’을 주제로 임플란트 연구의 최신동향과 미래에 대해 강의한다. 또 ▲설양조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가 ‘BMP-2 유전자 전달을 이용한 골조직 재생 연구’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구영 위원장은 “치과생체재료 연구의 최신지견을 치과계와 공유하고 관련 연구에 대한 치과의사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계속해 다양한 주제의 덴탈콜로키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2회 학술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사전등록기간은 오는 19일
코로나19 사태로 오프라인 만남에 목말랐던 호남지역 회원들이 지난 주말 광주에 모두 모여 학술강연 참가 및 전시 관람, 그리고 그리웠던 동료들과의 회포를 풀었다. 제56회 치협·HODEX 2021(이하 호덱스) 제10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조직위원장 조형수)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치협과 광주지부(회장 형민우)·전남지부(회장 최용진)·전북지부(회장 정찬)가 공동주최하고 광주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사전등록 1623명, 현장등록 121명 등 3개 지부에서 총 1744명의 치과의사가 참가했으며, 75개 업체가 274부스를 꾸려 역대 호덱스 최대 규모의 전시행사를 선보였다. ‘뉴노멀 시대의 치과 진료’를 대주제로, ‘새 기준의 시대, 알아보자 디지털(New normal, Know digital)’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학술대회에서는 임플란트, 교정, 보철, 디지털 강연 등 다양한 강연이 진행됐다. 10월 1일 첫날에는 허민석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영상치의학과)가 ‘치의학 분야에서 인공지능 활용’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으며, 2일에는 박찬 교수(전남대 치과보철과)가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현재와 미래’,
전악수복 치료 지침 사항을 임상별로 자세히 담아낸 책이 새로 나왔다. 조영린 원장(연세위더스치과)이 저술한 ‘전악수복 Full Mouth Rehabilitation’을 최근 도서출판웰이 펴냈다. 이 책은 임플란트, 의치를 이용한 전악수복 뿐만 아니라 레진·크라운을 이용한 공간 치료법 등을 자세히 담아냈다. 책 구성 목록으로는 ▲임플란트를 이용한 전악수복 ▲전치부 연조직 처치법 ▲의치(Denture)를 이용한 전악수복 ▲공간(Space) 치료법 ▲Deep bite & Open bite ▲수복 치료 시 교정적 고려 사항 ▲상실 치아 수복 시 교정적 고려 사항 등이다. 특히 ‘임플란트를 이용한 전악 수복’ 파트에서는 ▲치주 질환 환자의 발치 즉시 식립 ▲임플란트 스크류 조임에 관한 고려 ▲다수 잔존 치근 발치 즉시 식립과 예후 ▲소수 임플란트를 이용한 수복(short arch) ▲위축된 치조제와 부착 치은 환자의 장기적 예후 ▲상악동 거상술의 장기적 예후 등을 담아내는 등 치료법에 관해 자세히 서술했다. 조영린 원장은 “복합적인 문제가 있는 전악수복 치료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지침서를 찾기 어려웠다. 그런 아쉬움에 이 책을 쓰게 됐다”며 “복합적인
아시아 각국 안면통증 및 턱관절 연구자들의 학술 교류를 올해는 대한민국 치과의사들이 선도한다. ‘아시아 구강안면통증·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김연중·이하 AAOT) 제20차 학술대회’가 오는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웹사이트(http://aaot2021.org/)를 통해 개최된다. ‘New Insight into Orofacial Pain and Temporomandibular Disorders’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안종모)가 주관하며,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어규식)가 공동 개최한다. AAOT는 한국,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가 매년 순번 개최하는 범 아시아 학술대회로, 세계 구강안면통증 및 측두하악장애학회(ICOT)를 구성하는 아시아의 대표 학회다. 이번 20차 AAOT 학술대회는 당초 지난해 하반기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순연되다 학회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버추얼 형식으로 전환해 개최하는 것으로 방향을 다시 잡았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측두하악장애 진단의 새로운 기준인 DC/TMD 개발 작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한 세계적 석학인 리처드 올박 교수(
충청권 치과의사들의 자부심으로 여겨져 온 학술대회가 개최를 목전에 뒀다. 중부권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조직위원장 이봉호·이하 CDC2021)가 ‘The pride of dentists with CDC’라는 대주제로 오는 11월 27일(토)부터 28일(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CDC2021은 지난 KDA·CDC2018 이후 3년 만이다. 사전 등록 신청은 11월 5일 오후 4시까지며 학술대회 홈페이지(https://withcdc.kr)에서 하면 된다. 보수교육 점수는 4점이 인정된다. 포스터 전시 및 발표회 참여도 신청받고 있는데, 치의학에 관련된 모든 주제가 가능하며, 초록 제출도 마찬가지로 11월 5일 오후 4시까지다. 포스터 우수 발표자에게는 상금과 상품이 전달된다. 학술 프로그램에서는 총 28인의 연자가 나서 치과 임상은 물론 치과의사 윤리, 보험 청구, 세무 등 전 영역을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치과의사와 치과 스탭이 함께 들으면 좋은 강좌들도 마련돼 주목된다. 토요일에는 ▲기태석 원장(기태석치과)의 ‘잃어버린 역사, 백제의 오늘(공주·부여·익산)’ ▲박찬익 부장(선치과병원)의 ‘디지털을 이용한 이상적 임플란트
■ 2021년 10월 12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이근용 원장 ·부산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울산참치과의원 원장 ·한맥치과임상연구회 Directo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 종합학술대회’(이하 BDEX 2021)가 ‘하이브리드 학술대회’로 눈길을 끌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9월 25일과 26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관에서 개최됐던 BDEX 2021은 ‘국립 치의학 연구원 부산 유치’를 모토로 진행된 국립 치의학연구원 부산설립 심포지엄과 유명 연자들의 학술 강연 프로그램을 비롯해 150여 부스의 치과기자재 전시회, 공예작품전, 치톡소톡 강연 등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번 BDEX 2021의 경우 전국 최초로 하이브리드 방식을 택했다. 일단 9월 25일과 26일 오프라인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추후 온라인 학술대회를 한 번 더 진행하는 방식이다. 개인 사정이나 코로나 19에 대한 부담감으로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경우 2주 뒤인 10월 중순 경 열흘간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벡스코에서 진행됐던 강연들을 다시 볼 수 있고, 온라인 영상을 통해서도 보수교육 점수 이수가 가능하다. 현장에서는 최신 트렌드의 치과기자재를 구경하고 알찬 강연은 내가 원하는 장소에서 집중해서 들을 수 있는 유연한 방식이다. 현장에서 들었던 회원 역시 온라인으로 다시 보기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안전한 대회 운영에도 방점을 찍었다. 올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부산에서 10월 BASIC MASTER COURSE를 개강한다. 10월 9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오스템 연수센터에서 진행될 이번 ‘BASIC MASTER COURSE’에서는 김 진 교수(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가 디렉터로 나서 임플란트 기초에 대해 심층적인 강의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코스는 ▲Introduction-Overview of Implants ▲Diagnosis, Tx. Planning ▲Surgical Procedure ▲Implant Prosthodontics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기본과정을 확실히 마스터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6회차 강의에서는 연수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라이브 서저리와 리뷰 시간도 준비해 이론 습득은 물론이고, 실제 임상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오스템에서 자체 제작한 모델과 마네킹, 교보재 등을 사용해 다양한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스템의 교보재는 구강 환경과 매우 유사하게 제작돼 구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수술에 임하듯이 실습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
사상 최초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를 선택한 ‘GAMEX 2021’가 당초 목표대로 높은 등록률과 안전한 대회 진행을 동시에 잡았다. 경기지부(회장 최유성)가 주관한 ‘2021년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1)가 지난 9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대회 첫날인 25일 오전 10시 전시회 테이프 커팅식에는 대회장인 최유성 경기지부 회장과 손영휘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박태근 협회장, 서영석 국회의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2년만의 오프라인 개최를 축하했다. 최유성 경기지부 회장은 “코로나19로 다양한 행사가 축소됐지만 그만큼 학술대회 본연의 모습을 되찾는 이정표가 되리라고 확신한다”며 “외형적 성장과 화려한 겉모습보다 조금 부족하더라도 올해만큼 기본에 충실한 가멕스는 없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손영휘 조직위원장은 “강연은 진료하며 고민한 것을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며 “600여 부스 규모의 업체가 참여해 회원들의 목마름을 해소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되는 만큼 해외 9개국 치과의사도 버추얼 가멕스를 통해 함께 한다”고 강조했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가 제1회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연대회 Oral Session 1차 예선 투표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투표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덴올(www.denall.com)과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연대회 홈페이지(https://www.denall.com/contests)에서 진행되며, 덴올(www.denall.com) 가입자 중 치과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제1회 디지털 덴티스트리 경연대회는 ‘Digital implant guided surgery & Prosthodontics와 Digital CBI(Crown, Bridge, Inlay)’를 주제로 Oral Session과 Poster Session으로 진행되며, 오는 11월 27일 오스템 트윈타워 대강당과 덴올(www.denall.com)에서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될 예정이다. Oral session은 본인의 임상증례를 20분 가량 구연 발표하는 세션으로 1차 예선 및 2차 예선을 거쳐 최종 본선 진출자 8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는 심사위원 심사 부문과 온라인 투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투표에 참여한 시청자들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