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기 오버덴처의 임상 적용에 대해 살펴보는 학술집담회가 열린다. 대한치과보철학회 부산지부(회장 이재혁)가 오는 10월 19일 0시부터 10월 25일 24시까지 7일간 ‘2021 추계 온라인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치협 온라인 보수교육 점수 2점이 부여되는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디지털 전환기의 오버덴처’라는 주제로 박현식 원장(하임치과의원)이 ‘무치악 환자의 임플란트 오버덴처 치료’, 허중보 교수(부산대 치과보철학교실)가 ‘디지털을 이용한 rigid type 지르코니아 오버덴처의 임상적용’ 등 총 2개의 강의를 진행된다. 특히 이번 집담회에서는 디지털을 이용해 보다 예지성 있는 오버덴처에 대한 노하우를 담은 강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재혁 대한치과보철학회 부산지부 회장은 “하반기 대면 학술대회를 준비, 기획했으나,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됨에 따라 여러 회원들의 안전과 감영병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했다”며 “또한 온라인 비대면 강의 일지라도, 시대변화에 부합하고, 실질적 임상에 도움이 되는 주제를 선정, 오버덴처의 기본부터 디지털 적용 가능한 현재 경향까지 심도 있고, 알찬 강의가 될 것”이라며 많은 회원들의 참여와 등
경희의료원이 개원 5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8일 오전 8시 30분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학술행사를 연다. 이번 학술행사는 ‘코로나19 이후 보건의료의 인문학적 의료 실천에 대한 고찰 및 미래의학의 가능성 모색’이란 대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치과는 세션을 2개로 나눠 진행하며 첫 세션에서는 박영국 경희학원 사무총장(전 경희대 총장 직무대행)의 발표를 시작으로, 김규태 교수의 ‘Back to The Basics: 치의학 영상’과 권용대 교수의 ‘빅데이터가 보여주는 치과임플란트 급여가 치과의료에 미치는 영향’, 이효설 교수의 ‘장애인 치과 치료의 현황과 미래’ 강의가 준비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정밀 치의학으로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김수정 교수가 ‘인공지능 기반 정밀 치의학 관점의 수면무호흡 협진 치료’, 임현창 교수가 ‘치과임플란트의 장기적 안전성과 심미성에 관한 연조직과 경조직 사이의 균형적 시각’에 대해 강연한다. 오승준 경희의료원 학술위원장은 “경희의료원 개원 50주년을 축하하며 의학, 치의학, 한의학, 간호학, 약학 4개 의학 분야를 보유하며 협진 시스템에 가장 앞장선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며 “50년간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의학의
교정치과는 장기간 치료가 필수적인 만큼 은퇴나 치과 양도 시 곤란한 상황에 처하는 경우가 잦다.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김금령‧이하 KSO)가 이 같은 고민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학술행사를 준비했다. KSO가 오는 10월 8일 온라인 월례회를 연다. KSO는 회원에게 꼭 필요한 임상‧학술적 지식과 정보를 전하는 학술행사를 매월 개최해 왔다. 이번 월례회에는 이정화 원장(웃는내일 치과교정과치과)과 임문우 KSO 전 회장이 나선다. 이 원장은 ‘평화로운 교정환자 인수인계를 위하여’를 주제로 최근 관심이 높아진 은퇴 및 치과 양도를 다룬다. 이어 임 전 회장은 ‘교정치과를 정리하면서 배운 것들’을 통해 현실적이고 체험적인 교정치과 정리법에 대한 노하우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KSO는 오는 11월 12일 개최될 일정도 공개했다. 이날 강연에는 최지호 교수(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 정주령 교수(연세치대 교정학교실)가 나선다. 두 교수는 교정과 의사들이 알아야 할 이비인후과 질환과 상악 전치 유착 동반 시 알아야 할 교정적 접근법을 다룰 예정이다.
■ 2021년 10월 5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이근용 원장 ·부산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울산참치과의원 원장 ·한맥치과임상연구회 Director
정량광 형광기술 진단 원리 및 적용 노하우를 담아낸 강연이 열린다. 연세치대병원이 주관하는 오픈 세미나가 덴올 온라인 플랫폼에서 2회에 걸쳐 개최된다. 제1회 오픈 세미나는 10월 17일 부터 23일까지, 제2회 오픈세미나는 12월 12일 부터 12월 18일까지 진행된다. 회차당 2점의 보수교육 점수가 인정돼 1, 2회 오픈세미나를 모두 수강할 경우 총 4점의 보수교육 점수를 취득할 수 있다. 이번 오픈세미나는 기존에 연세치대병원 내부에서 각 임상과의 최신 임상기술과 트렌드의 공유를 통해 소통의 창으로 행해오던 라운드 테이블 세미나를 외부에도 확대 오픈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는 여러 교육기관이나 업체에서 치과의사를 위한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이 활발히 진행되는 가운데, 치과대학병원의 위상에 걸맞게 치과의사 평생교육에 기여하고, 최신기술을 공유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제1회 연세치대병원 오픈세미나에서는 지난 5월 요양급여항목이 신설된 ‘정량광 형광기술(큐레이 기술)을 활용한 치아우식검사’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먼저 김백일 교수(예방치과학교실)가 정량광 형광기술의 진단 원리 및 적용에 대해 고찰하고, 송제선 교수(소아치과학교실)가 소아
골증강 술식에 관한 모든 측면을 다각도로 이해하고, 근거에 기반해 임상에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신서 ‘Remaking the bone-임플란트를 위한 골재생 술식의 이론과 실제’를 최근 군자출판사가 펴냈다. 책은 근거 중심 치의학, 골증강술의 개요, 치조골 증강술의 세 파트로 이루어져 기본 개론부터 임상에서의 골증강술까지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연구 방법론에 중심을 두고 서술해 근거 중심 치의학에 대한 개론부터 기반을 탄탄히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고 출판사 측은 밝혔다. 또 2000년대 후반부터 2019년까지 약 20년 동안 발표된 주요한 저널을 연구하고 분류해 목차를 체계적으로 구성했으며, 단순히 임상 연구의 결과뿐만 아니라 개별 수술의 임상 과정과 생물학적 원리 또한 이해하기 쉽게 제시했다. 아울러 약 1100장의 방대한 일러스트와 임상 사진을 수록해 텍스트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골증강 술식의 다양한 임상 증례를 총망라했다. 출판사 측은 “임상가들이 근거 중심 치의학을 이해해 개개인의 시야를 확장하고, 이를 바탕으로 진료를 끊임없이 발전시켜 나가는 데 있어 임상적, 학문적 깊이를 독보적으로 지닌 본서가 좋은
개최 한 달여를 앞둔 신흥의 SID2021(SHINHUNG IMPLANT DENTISTRY2021)가 차별화된 심포지엄으로 찾아온다. SID2021가 ‘S-thetic Implant Dentistry 2021’라는 대주제로 오는 11월 7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SID를 진두지휘하게 된 김현종 조직위원장(가야치과병원)은 올해도 SID2021 성공 개최를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특히 학술대회의 얼굴인 메인 타이틀 선정에 공을 많이 들였다고 밝혔다. 김 조직위원장은 “타이틀 결정에 항상 신경을 많이 쓴다. 관심을 사로잡으면서도 너무 선정적이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며 “심미 주제는 SID에서 집중적으로 다룬 적이 없어서, 이번 기회에 정리해 보려 한다. 전치부는 구치부와 조금 다른 개념으로 접근해야 하는데, 이번 SID2021은 그런 점들을 전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션 구성에도 차별화를 꾀했다. 난해한 증례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거나, 다수의 공동 연자 세션도 준비했다. 바로 ‘도와줘 SID! : 증례 속 길찾기(성무경 원장, 이양진 교수, 김도영 원장, 이중석 교수)’인데, 덴탈비타민을
치조골 재생술과 상악동 거상술을 쉽게할 수 있는 노하우가 공개된다. ㈜디엔메디가 주최하는 ‘실패하지 않고 누구나 쉽게하는 치조골 재생술, 상악동 거상술’ 세미나가 오는 10월 17일(일) 13~18시,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스퀘어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난 2019년 치조골 증대술을 쉽게 할 수 있는 Tenting Pole Abutment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Academy of Osseointegration(AO), ICOI 등 국제적으로 유명한 학술대회에 초청받아 강의해온 손동석 교수(대구가톨릭대 구강외과)가 연자로 올라 관심을 모은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손 교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워진 개원가에 환자 동의율을 높이는 노하우를 공개하고, 발치된 치아와 농축자가성장인자를 활용한 빠르고 예지성 높은 수술방법과 신경관과 가까워 까다롭고 어려운 골이식을 해결하는 Ring Technique, 수술 후 감염이 없는 상악동 거상술 등을 다룰 예정이다. 또 수술시간이 길고 기술적으로 까다로운 유리치은이식술을 쉽게 할 수 있는 suture-less FGG 에 대해서도 강의한다. 이번 세미나는 현장에 참여하기 어려운 수강생을 위해 줌을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이하 치주과학회)가 지난 9월 8~13일 온라인플랫폼에서 ‘2021 제2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총 375명이 사전 등록한 이번 집담회에서는 박준범 교수(서울성모병원)와 박신영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가 연자로 나서, 치주학 연구에 입문 또는 매진하는 이들의 학문적 역량을 증진할 강의를 선보였다. 학회 편집이사인 박준범 교수는 학회 공식 학술지인 JPIS(Journal of Periodontal & Implant Science)를 통해 최신 치주-임플란트 연구 동향을 살펴보고, 연구자들이 연구설계부터 논문 작성 및 학술지 투고, 리뷰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체크리스트와 함께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또 적절한 학술지를 선정하거나 중복률을 확인하는 법, 리뷰어로 활동할 때 염두에 둬야 할 사항 등을 빠짐없이 다뤄 예비 저자는 물론, 여러 방면으로 활발히 연구를 진행하는 회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박신영 교수는 ‘치주연구자료의 통계적 분석’이라는 주제로, 의료인에게는 어렵게 생각될 수 있는 통계학의 기본 개념부터 자료 해석 방법, 샘플 수 계산법, 경우에 따른 대표적인 분석 방식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회장 김진우·이하 근관치료학회)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근관치료학회 30주년 기념국제학술대회 및 제19차 한·일 공동학회를 개최한다. 온라인과 대면학회를 겸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온라인학회는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대면학회는 10월 30일 오스템 사옥에서 개최된다. ‘한국 근관치료학의 역사,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30년간 치과근관치료학 분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온 근관치료학회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한편 학회의 미래 비전을 조망하기 위해 개최된다. 현장강의를 생중계하는 대면학회의 첫 세션은 백승호 교수(서울대학교)의 ‘쉬운 엔도, 어려운 엔도’로 시작된다. 이어 ‘MTA의 역사와 미래’라는 주제로 홍찬의 교수(단국대)가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친다. 다음은 김성교 교수(경북대)가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의 전사’라는 제목으로 강의하며, 이승종 교수(연세대)가 ‘근관치료연구회로부터 학회까지’라는 제목의 강연으로 학회의 지나온 역사를 전달한다. 학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그동안 국내에서 들을 기회가 없었던 해외 명연자들의 강의가 준비된 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