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치대(학장 이기준)에서 주관하는 ‘2022 온라인 슈퍼 임상가 양성 Project 2탄’이 9월 1일부터 시작돼 눈길을 끈다. 슈퍼 임상가 양성 Project는 임상가에게 필요한 최신 지견을 업데이트하기 위한 강연시리즈로 연세대학교의 지식공유 플랫폼인 런어스(LearnUs)를 통해 이미 지난해 9월부터 강연이 오픈 돼 임상가들의 활발한 참여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 9월 1일에 오픈 된 새로운 강의는 박원서 교수의 ‘골다공증, 암환자에서 사용되는 골흡수 억제제와 골형성 촉진제를 투약중인 환자의 치과치료’, 오경철 교수의 ‘고정성 보철 치료: 변하지 않는 원칙과 변화하는 트렌드 속으로’, 그리고 김준혁 교수의 ‘소설, 영화로 보는 미래의학 I’이다. 관련 강의 커리큘럼 등은 연세대학교 치의학교육원 홈페이지(https://ced.yonsei.ac.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런어스(LearnUs)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다. 학습 기간은 수강신청일로부터 3개월이고 강의 수강 후 퀴즈(15문제 중 9문제 이상)를 통과하면 연세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런어스(LearnUs) 신규 회원가입자의 경우 유료강좌 수강신청자에 한해 최초 1회
임플란트 술식 명 연자인 창동욱 원장(윈치과의원)이 이란 치과의사들에게 수준 높은 임상노하우를 전수했다. 창동욱 원장의 GBR Hands-on ‘될 때까지 한다’ 세미나가 지난 3~4일 대웅제약 신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아침해의료기, ㈜홍익메덴, ㈜시지바이오 등이 주최하는 창 원장의 GBR 세미나는 개최 시 마다 만석을 이루는 인기강좌로, 이번에는 이란에서 내한한 10명의 외국인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첫째 날 강의에서는 수평적으로 심한 흡수를 보이는 치조제에서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치조제 증대 술식 중 ‘치조제 분할술(ridge splitting)’에 대해 강의했다. 임상적으로 유용한 술식인 치조제 분할술의 이론적 배경과 적응증, 금기증에 대해 실제 임상에 적용해왔던 많은 증례를 보여줬다. 창 원장이 고안한 치조제 증대술 테크닉에 참가자들은 큰 호응을 보냈다. 둘째 날은 절개부터 봉합까지 핵심을 정리해 준 성공적인 GBR을 위한 필수 고려사항, 임플란트 식립 핸즈온, 골이식재와 차폐막의 적절한 선택을 주제로 한 이론강의와 함께 GBR 핸즈온(Pig Jaw) 실습이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참가자들이 소수의 외국인이라는
구강 스캐너를 활용한 디지털 인상채득 노하우를 담아낸 강연이 열린다. ‘덴탈브레인’(대표 김민정)은 오는 26일 오후 9시 ‘구강스캐너로 인상채득하기’ 실시간 온라인 세미나를 연다. 김수지(월야치과 진료팀장) 강사가 연자로 나서며 구강 스캐너 도입으로 찾아온 변화를 소개하고, 구강스캐너를 활용한 디지털 인상 워크플로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기본적인 사용법과 인상채득 시 중요한 포인트를 배우고 숙련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강 스캐너의 기본적인 사용법에 관한 커리큘럼도 체계적으로 구성돼 ▲술자의 촬영 위치 ▲구강 스캐너 촬영 준비-주위환경 정비, 초점 거리 ▲구강 스캐너 스캔 순서-상악, 하악 스캔 순서, 스캔 이미지 평가 ▲정확한 스캔 데이터를 위한 체크 리스트 등에 대해 자세히 짚을 예정이다. 특히 강의 자료에는 모델과 구강에서 스캔하는 동영상이 마련돼 있어 그동안 구강 스캐너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면 이번 강의를 통해 디지털 인상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세미나 신청은 덴탈브레인 홈페이지에서 받고 있으며, 접수 마감은 9월 23일까지이다. 원활한 강의 진행을 위해 교재도 강의 당일 배포할 계획이다.
성공적인 치과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에 개원의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디오(대표이사 김진백·이하 디오)는 지난 9월 4일 서울 마곡 디오 서울센터에서 개최한 ‘치과 성공 전략 세미나 2022’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8월 개최된 부산 세미나에 이어 이번 서울 세미나 역시 치과 운영의 전반적인 부분을 고려해 성공적인 치과 경영 전략 노하우를 공유하는 강연들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매출 상승을 위한 전략 ▲보험청구와 관련된 Tip ▲환자 내원율을 높이기 위한 마케팅 ▲고령화 대비 무치악 임플란트 솔루션 ‘디오나비 풀아치’ 도입을 통한 치과 경영 개선 등 성공적인 치과 경영 전략 솔루션을 다방면으로 제시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디오 측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사전 접수 조기 마감, 전 좌석 매진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으며 세미나 이후 ‘디오나비 풀아치’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최강준 디오 치과솔루션서비스본부장은 “이번 세미나가 성공적인 치과 운영을 위한 원장님들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기획된 만큼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동반 성장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디오 측은
디지털 임플란트 워크플로우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강연이 찾아온다.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오는 9월 24일 제주치과의사신협 세미나실에서 원데이로 ‘ALL OF GUIDE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스캐너 보급이 확산됨에 따라 디지털 치의학이라는 영역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클리닉 내에서의 디지털 활용에 대한 고민을 해소시키고자 기획됐다. 탄탄한 기초 개념을 확립시킬 뿐만 아니라 중급 이론까지 다루고, 디지털 임플란트의 인사이트를 제공해 수강생들이 디지털 가이드 수술의 기본기를 다지는데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의 디렉터는 고수현 원장(제주형제치과의원)이 함께한다. 커리큘럼은 크게 ▲가이드 제작을 위한 구강스캔 ▲가이드 디자인과 실제 ▲SQ GUIDE KIT·SQ SINUS GUIDE KIT의 사용법 ▲모델 수술 및 핸즈온 ▲덴티스 스캔바디를 활용한 구강스캔 실습 등의 주제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SQ GUIDE’와 상악동에서 안전하게 가이드 수술이 가능한 상악동 전용 스페셜 키트 ‘SQ SINUS GUIDE’까지 전격 해부 한다는 점도 눈에 띈다. ‘SQ GUIDE’와 ‘
상악동 수술의 최신 지견을 나누는 학술 행사가 전남 여수에서 최근 열렸다. 전남지부 여수분회에서 주최한 보수교육이 지난 3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선 이날 보수교육의 경우 악천후와 주말 오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여수분회 뿐 아니라 영암, 목포 등 주변 지역 임상가들까지 참석했다. 조용석 원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상악동 수술의 기본부터 실전에서 어떤 경우에 어떤 기구를 사용해 수술하는 것이 좋을지 구체적 대안을 제시했다. 또 강의 중간부터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참석자들의 질문에 대해 오랜 경험이 담긴 증례를 기반으로 상세하게 답변을 진행,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일반적인 강의가 강사의 경험을 일회성으로 전달하며 마무리 하는 것과는 달리 조용석 원장은 “본인의 큰 보람이 술자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라며 직접적인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분회 측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세미나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히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해당 행사를 후원한 윤창배 푸르고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전국 각지에서 임상에 진심인 술자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푸르고바이오로직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4년 만에 개최한 태국 오스템미팅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8월 24일과 25일 양일 간 방콕 버클리호텔 그랜드불룸에서 열린 ‘오스템 미팅 2022 방콕 타이랜드(Osstem Meeting 2022 Bangkok ThaiLand)’에는 이틀에 걸쳐 현지 치과의사를 비롯해 400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몰렸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4년여 만에 개최하는 오프라인 행사인 만큼 오스템은 핸즈온 클래스, 코스디렉터 미팅, 라이브서저리 등 다양한 교육 및 강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우선 김경원 오스템임플란트 교육연구원장은 ‘Implant surgery on practice model using OneGuide KIT, OneCAS kIT, OneMS KIT’, 김용진 우리병원 치과센터장은 ‘Full arch implant rehabilitation with OneGuide system-additional considerration and technical tips’를 주제로 핸즈온 클래스를 진행, 참여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별 초빙된 5명의 태국 치과의사들도 차례로 무대에 올라 각자의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오랜만의 오프라인
㈜코웰메디(대표 김기홍)가 임상 사례를 중심으로 골이식 노하우를 전수하는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코웰메디 임상 교육 기관·연구회인 REID(Research & Education in Implant Dentistry)가 주최하고, 코웰메디가 후원하는 GBR 세미나가 지난 8월 27일 서울 오클라우드호텔 비즈니스센터와 부산 치과의사신협에서 동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는 지난 7월 행사의 열기를 이어받아 많은 임상의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골이식 성공사례와 그 방식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같은 날 부산에서는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 김수홍 박사(그대를 위한 치과), 박지훈 소장(오늘하자 기공소), 박상권 소장(오늘하자 기공소)이 임플란트 상담 기법, SFIT Cementless Solution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한 수강자는 “GBR, 디지털 임플란트 등 다양한 술식 뿐 아니라 상담 기법 등 치과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강의도 들을 수 있어 개원의에게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웰메디는 오는 24일에도 부산 치과의사신협에서 임필(NY치과) 원장을 연자로 GBR 세미나를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는 코웰메디 홈페이지 또는 본사(051-31
미르치과네트워크(대표 배원수·이하 미르)가 올해로 20돌을 맞은 가운데 임직원과 임상의들이 모여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미르는 지난 9월 4일 대구 메가젠임플란트 본사 5층 대강당에서 창립 20주년을 기념 ‘제20회 미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박태근 협회장, 배원수 미르 대표, 박광범 메가젠임플란트 대표이사(대구미르치과병원) 및 전국에서 모여든 미르치과병원 원장 다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미르의 20년의 발자취와 새로운 20년을 향하여!’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다채로우 임상 강연과 특강이 진행됐다. 임상 강연으로는 ▲정진영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 ▲하도원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 ▲김종철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 ▲이동균 원장(목포미르치과병원) ▲김범수 원장(과천연세스위트치과병원) ▲노 충 원장(포항미르치과병원) ▲정철웅 원장(첨단미르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섰다. 또 ▲도용복 사라토가 회장의 초청 강연과 ▲박광범 메가젠임플란트 대표이사(대구미르치과병원)이 ‘20 그리고 +20, 패러다임의 변화와 미르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펼쳐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미르아카데미 위원
치의학 관련 특강은 물론, 보건 의료 정책의 흐름까지 경청할 수 있는 ‘학술 아고라’에 임상의·보건의료 관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는 지난 8월 28일 코엑스에서 창립 2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Shaping the future together!’를 주제로 열린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치의학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열린 만큼 치의학 관련 학술 강연뿐만 아니라 임상 강연, 보건의료정책 특강 및 심포지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들로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60여 개 강연·심포지엄·공청회 등이 4개의 강연장에서 풀타임 진행됐다. ▲제1강연장에서는 노령화 시대를 대비해 노인환자 치료를 주제로 특강이 이뤄졌으며 ▲제2강연장에서는 구연발표 및 치의학연구개발 예비타당성사업(안) 공청회가 진행됐다. 또 ▲제3강연장에서는 보건의료 R&D 관련 강연과 의료분쟁 관련 특강, 치의학 용어 표준화 관련 심포지엄이 개최됐으며 ▲제4강연장에서는 제18회 연송치의학상 대상 수상자와 제1회 MINEC학술상 대상 수상자 특강, 인공지능 및 치과 해외 진출 관련 강연 및 대한치의학학술편집인협의회 강연 등이
복잡한 케이스의 환자 진단 및 치료에 있어 각 분야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신은섭·이하 대여치)는 오는 9월 24일 가톨릭대에서 ‘대여치 2022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 치과 금쪽 처방’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영상치의학, 보철, 구강내과 전문가 3인이 연자로 나서 난해한 케이스를 진단·치료할 때 유용한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첫 번째 연자로 나서는 한상선 교수(연세치대 영상치의학)는 ‘알쏭달쏭 악골질환의 파노라마 판독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조리라 교수(강릉원주치대 치과보철과)가 ‘인터널 임플란트(ICC)의 특성을 고려한 임플란트 보철’을 주제로, 마지막으로 ▲강수경 교수(경희치대 구강내과)가 ‘구강안면통증, 그 복잡한 세상 속으로’를 주제로 강연한다. 학술대회 연자이자 행사 준비에 힘쓴 한상선 대여치 학술이사는 “환자를 마주할 때 진단과 치료 방법을 결정하기에 당혹스럽고 답답한 케이스가 종종 있다”며 “그때마다 치과계 고수님들은 어떻게 해결하는지 금쪽 처방을 들어볼 수 있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 팬데믹 환경 이후 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