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어규식·이하 측두하악장애학회)가 최근 한의계의 턱관절 장애 진료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책을 모색키로 했다. 측두하악장애학회는 지난 19일 집행부 초도이사회를 온라인 방식으로 열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초도이사회에는 우선 학회지 KCI 등재를 위한 전략을 구상했으며, 이어 최근 한방에서 턱관절 장애 관련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을 발표한 것과 관련 학회 차원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한의계에서 턱관절 장애 진료에 대해 최근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측두하악장애학회 차원에서도 근거 중심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측두하악장애학회는 지난 5월 31일 열린 온라인 정기총회에서 어규식 교수(경희치대 구강내과)가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한 바 있다.
초보자도 즉시 임상적용을 할 수 있도록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를 마스터 하는 것을 지향하는 온라인 연수회가 많은 임상가들의 참여 속에서 성료됐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주최하고 아시아턱관절학회, 국제치과문화교류협회, (사)대한턱관절협회, 정 훈 턱관절연구소가 후원한 ‘아시아턱관절포럼 제20기 연수회 및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턱관절포럼 제20기 연수회’(이하 연수회)가 지난 10일 비대면 줌 강연 방식으로 진행됐다. ‘턱관절치료, 우리병원에서도 할 수 있다’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회에는 총 151명이 등록했으며, 정 훈 턱관절 Clinic 임상참관이 모집 초기부터 선착순 등록 마감되는 등 참여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가운데 진행됐다. 아시아턱관절포럼은 아시아턱관절학회(www.asiantmj.org 이사장 정 훈)에서 2년에 한 번씩 대한민국, 일본, 중국, 필리핀에서 개최되는 학술대회와 함께 연수회가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며, 국내에서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의 주최로 턱관절포럼을 1년에 1∼2회 열고 있다. 10일 진행된 이번 온라인 강연회에서는 김영균 교수가 ‘턱관절 장애의 각종 치료법을 선택하기 위한 최신진단법’, 이상화 교수가 ‘턱관절장애 치료의 약물치료
■ 2021년 7월 27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이두형 교수 ·경북대학교 치의학 학사 ·연세대학교 치의학 석사, 박사 ·경북대 치대·치과병원 치과보철과 부교수
덴티움(대표 강희택) ‘월요 세미나’에서 Bright Implant 등 자사 제품을 활용한 임상 노하우가 공개돼 개원의 사이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덴티움은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다양한 온라인 세미나를 운영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매주 월요일 온라인 세미나 ‘먼데, 이 세미나?!’를 제공한다. 이는 장기 유지 임상 데이터를 보유한 덴티움의 제품들을 많은 임상의들이 선호해 다양한 연자들이 수준 높은 세미나를 시청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온라인 세미나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되고 있다. 지난 7월 12일에는 현영근 원장의 ‘bright implant Tissue level 이용한 Flapless 수술 쉽고 안전하게 하기 Part.1’이, 19일에는 Part2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영근 원장은 “Guide Pin을 통해 식립 부위의 치조골을 Pin으로 형상화해 얻어지는 정보를 기반으로 Flapless 수술을 보다 정확하고 안전하게 진행했다”고 전한데 이어 ‘bright Implant’의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bright Implant는 덴티움의 Smart Technique이 집약된 임플란트로, 우수한 초기 안정성과 보
국소교정을 동반한 단일치아 임플란트 치료법이 임플란트 주변 자연치아를 최대한 보존할 수 있다는 연구가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연구팀이 지난해 ‘국소교정치료가 동반된 치과 임플란트의 임상적 결과에 대한 후향적 연구’란 제목의 논문을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지 온라인판에 게재했다. 연구팀은 지난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임플란트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구치압하 또는 직립을 함께 시행 받은 환자 11명을 추려냈다. 이후 해당 환자들의 11개 임플란트와 관련된 의무기록 및 방사선사진을 분석했다. 또 국소교정치료 전후 진단모델을 모델 스캐너 및 3D 모델링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분석한 뒤, 수평적 또는 수직적 교합관계의 개선 현상을 정량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국소교정치료를 시행한 치아의 인접치 또는 대합치 부위에 식립된 총 11개의 단일치아 임플란트는 기능 후 평균 36.7개월 관찰기간 동안 모두 생존, 정상적으로 기능하고 있었다. 이에 연구팀은 국소교정치료를 동반한 단일치아 임플란트 치료는 전체 치료기간이 길어지고 치료비용이 증가한다는 단점이 있으나, 양호한 예후를 보이는 예지성 있는 치료법으로 볼 수 있다는 설
■ 2021년 7월 20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디지털 수술 가이드 제작부터 임상적용까지 알기 쉽게 설명한 케이스북이 나왔다. 김용서 원장(즐거운치과)이 이 같은 내용의 저서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을 최근 출간했다. 김 원장은 이 책에서 수술 가이드 제작을 위해 필요한 CBCT와 구강스캐너, 마커의 활용, 데이터 정합 등에 관해 많은 지면을 할애했고, 임상 상황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수술 가이드를 제작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수술가이드를 이용한 상악동 거상술과 발치 즉시 임플란트 식립, 무치악 및 다수 치아 결손 케이스, 원바디 임플란트 및 tissue level, external type implant 식립, narrow와 wide implant 식립에 관한 내용도 담겼다.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이동환‧이하 심미학회)가 지난 6월 23일~29일간 열린 온라인 춘계학술대회(학술대회장 김종화)를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4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2시간 이상 수강 인원이 96%에 달할 만큼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심미수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White Esthetics’를 주로 다루는 기존의 심미치과 영역을 벗어나, 자연스러운 치아 심미의 바탕이 되는 치주적 지지구조(Periodontal Support)의 평가 및 유지, 회복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연자는 창동욱 원장(원치과), 조인우 교수(단국대 치주과),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 이정삼 원장(웃는하루치과)이 나섰다. 각 연자는 술기 외에도 결과의 장기적인 안정성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쳐, 눈길을 사로잡았다. 창동욱 원장은 ‘심미수복을 위한 첫걸음, 치조제 보존술’을 주제로 발치 상황별 적절한 치조제 보존술을 상세히 다뤘다. 이어 조인우 교수는 ‘Vertical Paradox’를 통해 수직 절개(Vertical incision)를 피하면서 수평적, 수직적 골 증대술을 펼치는 술기를 고찰했다
‘행복한 인재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하는 치과 경영연구 모임 ‘위더스’가 지난 6월 30일 줌을 통해 미니세미나를 진행하며 회원 치과 간 의미 있는 시간을 나눴다. 위더스 그룹은 ‘행복한 인재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원장과 스텝이 함께 발전하는 모델을 만들고 수입 향상 뿐 아니라 바람직한 치과 문화를 만들어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모임으로 현재 인천의 박선희치과, 알프스치과. 용치과, 정원치과 4곳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 올해 2회 미니세미나에서는 먼저 정원치과에서 조민지 부팀장이 ‘구강스캔을 통한 디지털 스캔’을 주제로 트리오스 스캐너의 업데이트로 향상된 스캔의 다양한 팁을 공유했다. 또 박선희치과의 전지은 팀장이 ‘Park's Turning Point’를 주제로 덴트웹 강의를 통해 데스크, 진료실, 기공물, 예약, 상담 등 많은 부분이 향상된 점을 보여줬으며, 블로그와 인스타 관리팁도 공유했다. 용치과에서는 박령지 스텝이 ‘여보세요 용치과야’라는 주제로 리콜 업무를 맡게 되면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현재 하루 40명의 전화와 5명의 리콜예약을 진행하며 리콜의 소중함과 환자배려의 중심에 리콜이 있다는 것을 발표했다. 끝으로 알프스치과의 김하은 스텝이 ‘저년차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이두형 교수 ·경북대학교 치의학 학사 ·연세대학교 치의학 석사, 박사 ·경북대 치대·치과병원 치과보철과 부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