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이달 중순 ‘원가이드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7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마곡 AIC 연수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분야 스타 연자인 신형균 원장(서울정바른치과의원)이 디렉터로 나서 ‘Q&A로 풀어보는 원가이드 시스템’을 주제로 심도 깊은 강의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원가이드 소개 ▲원가이드 제작 : 스캔-모의수술-3D 프린팅 ▲원가이드를 이용한 수술 ▲케이스 리뷰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개원의 입장에서 디지털 가이드 서저리 시스템을 알기 쉽도록 강의를 준비했다. 실제 핸즈온에서는 상·하악 구강모형에 원가이드를 적용해 드릴링 키트로 13개의 임플란트 픽스처를 식립하고, 어버트먼트 체결 후 임시치아까지 연결하는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라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패컬티로는 김석호 원장(서울미소치과의원)이 나서 신형균 원장과 함께 원가이드 시스템에 대한 이해부터 케이스 리뷰, 가이드 서저리 핸즈온까지 제대로 경험할 수 있도록 수강생들을 돕는다. 오스템 관계자는 “가이드 서저리에 대한 개념을 익히는 것을 넘어 가이드 제작 과정까지 다루는 커리큘럼으로, 13개의 더미 픽스처와 어버트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이동환·이하 심미학회)가 지난 6월 27일 열린 학술집담회 및 임시총회에서 장원건 부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인준했다. 장 차기 회장은 지난 5월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선출됐으며, 이번 임시총회에서 최종 인준을 받았다. 이에 따라 장 차기 회장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제19대 심미학회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장 차기 회장은 “심미학회는 올해 34주년을 맞아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는 성인의 나이가 됐다”며 “지금까지 학회를 이끈 선배들의 노고가 부끄럽지 않게 최선을 다하고, 회원의 자랑이 될 수 있는 학회를 만들겠다”고 인준 소감을 밝혔다. 이날에는 2021년 심미학회 학술집담회가 함께 개최됐다.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이뤄진 학술집담회에서는 박종현 원장(두리치과의원), 정성국 원장(정성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섰다. 박 원장은 ‘꼭 임플란트여야 하나요? 고도손상 치아의 수복’을 연제로 치아 재식술을 비롯해 과다 손상된 치아를 보존할 수 있는 다양한 술식을 소개했다. 특히 박 원장은 이 같은 술식이 환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뿐 아니라, 좋은 유대 관계를 형성해 추후 임플란트로 이행하더라도 Bone Healing 측면에서 도움이 된다는 점을
김선종 교수(이화여대 서울병원)가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이하 카오) 신임 회장을 맡아 2년 간 학회를 이끈다. 지난 5월 2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년도 카오 정기총회에서 김선종 교수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부회장에는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 이강운 원장(강치과의원), 김태형 원장(김앤이치과의원), 명 훈 교수(서울대치과병원), 김호진 원장(영진치과의원), 이진한 교수(원광대 대전치과병원), 김좌영 교수(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이은영 교수(충북대병원), 이의석 교수(고대구로병원) 등이 임명됐다. 김선종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2004년 6월 학회 창립 후 2015년 치협 인준학회로 성장했다. 이제 창립 20주년을 향해 건실히 성장하는 학회로 청년기를 맞이한 시점에서 창립멤버들이 고문, 자문단으로 학회의 버팀목이 돼주고 있어 참으로 든든하다”며 “그동안 카오는 임플란트 학문 발전과 임상 술기 개발 및 선도적 연구, 교육에 큰 역할을 해왔다. 전임 학회장들과 고문, 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본받아 2년 동안 학회 회원들이 더 즐겁고 재미있는 학술활동과 친교를 통해 더욱 발전하는 학회로 나아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박홍주 교수(전남대학교치과병원장)가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4차 아시아구강악안면외과학회(Asi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에서 At large member에 선출됐다. At large member는 학회를 대표하는 주요 임원으로, 박 교수는 내년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아시아구강악안면외과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준비하는 데 있어 핵심 역할을 맡게 됐다. 박 교수는 “개인적으로 무한한 영광이자, 우리나라 유관학회인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의 위상과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내년 아시아구강악안면외과학회 학술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구강악안면외과학회는 아시아 지역 구강악안면외과의사들의 발전과 위상을 강화할 목적으로 설립된 학회로서 이사회 구성이 16개국에서 29인의 상임이사와 선출직인 5~6인의 at-large member로 돼 있다. 이사회는 전남대치과병원의 오희균 교수가 2021년부터 회장으로 재직 중이며,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에서 김형준 교수, 이부규 교수, 권대근 교수 등이 우리나라 대표로 돼 있다. 이번 박 교수가 맡게
■ 2021년 7월 12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이두형 교수 ·경북대학교 치의학 학사 ·연세대학교 치의학 석사, 박사 ·경북대 치대·치과병원 치과보철과 부교수
치과에서 쉽게 적용 가능한 태반주사요법, 비타민D 주사법에 대한 강의가 마련됐다. 리빙웰치과병원이 주최하는 김현철 원장이 진행하는 태반주사요법 세미나가 오는 24일 오후 4시30분부터 마곡 오스템본사 ‘중앙연구소 B동 3층,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 세미나는 ‘치과의사가 쉽게 적용 가능한 태반주사의 응용과 비티민D 주사를 이용한 건강한 뼈 만들기’를 주제로 치과의사가 알면 좋을 임상진료법을 강의한다. 어머니의 자궁에서 태아를 보호하고 태아를 자라게 하는 태반은 진화의 과정에서 포유류에만 부여돼 생명의 탄생과 유지에 필수적인 생리 활성 물질을 다양하게 생산하고, 새로운 세포를 만드는 유전자 정보 신호를 관장하는 생명 정보의 ‘라이브러리’라고 불린다. 태반은 기원전부터 주목 받으며 건강, 젊음의 유지를 위해 이용돼 왔으며, 현재는 바이오 게놈 기술의 발전과 함께 ‘재생 의학’으로 불리는 최첨단 의료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다. 1959년 일본에서 처음 가수분해로 만들어진 태반주사는 지금까지 안전성이 입증됐으며, 16년 전부터 한국에서 동일기술로 만들어져서 임상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특히, 태반주사 라이넥은 면역, 상처치유, 통증치료, 간염치료 및 갱년기치료에
치조골 조직 재생연구의 최신지견을 살펴본 자리가 열렸다. 한국생체재료학회(회장 김천호, 한국원자력의학원)가 주최한 제1회 덴탈콜로키엄이 지난 6월 29일 오후 4시 30분 온라인 줌(zoom)을 통해 개최됐다. 김천호 회장의 인사말과 구 영 임상치의학연구회 위원장(서울대치의학대학원)의 경과보고에 이어 양형철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를 좌장으로 차재국 연세치대 교수의 강의가 시작됐다. 차 교수는 ‘이상적 치조골 재생을 위한 치과용 골이식재 개발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치과 임상에서 사용되는 골이식재의 최신 경향과 연구성과를 소개했으며, 성장인자의 프로그램 적용이라는 신개념을 소개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 우경미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허동녕 경희치대 교수의 강의가 이어졌다. 허 교수는 ‘치과영역에서의 골조직 재건을 위한 3D 바이오프린팅의 활용’을 주제로 환자맞춤형 재생의학을 위한 3D 프린팅 기술 적용에 대해 동영상 자료를 활용해 발표했다. 처음 개최된 덴탈콜로키엄에는 60여명이 참여했으며, 치과의사 뿐 아니라 대학, 연구소, 기업체의 연구원 및 대학원생들이 참여해 치과생체재료학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냈다. 김천호 회장은 “우리나라 의료기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Digital Dentistry 세미나’를 개최한다. 7월 10일부터 7월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서울 마곡 AIC 연수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코스에서는 배정인 원장(서울강남치과의원)이 디렉터로 나서 디지털 치의학 분야에 대한 이론과 임상을 동시에 마스터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진료에 필요한 디지털 치의학 개론을 비롯해 4일 만에 브릿지부터 풀마우스까지 다양한 실습을 통해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특히 Trios4 스캐너를 실습을 통해 직접 다뤄보고 직접 스캔한 데이터를 가지고 가이드 디자인, 보철물 디자인도 진행해본다. 3D 프린터 OneJet을 활용해 직접 디자인한 가이드와 보철을 출력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배정인 원장은 “4일간의 강의로 디지털 치의학 이론부터 스캔, 디자인, 출력까지 모두 경험해 볼 수 있는 세미나”라며 “브릿지부터 풀 마우스까지 반복적인 실습을 통해 디지털 풀로우를 제대로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진료 수준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오스템 Digital Dentistry 세미나는 선착순 15명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가 전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계속교육을 최근 실시했다. KORI가 ‘2021년 제3회 KORI 온라인 계속교육’을 지난 6월 21일 진행했다. Zoom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이뤄진 이번 계속교육에서는 류세홍 원장(가지런E류 치과교정과 치과의원)이 ‘할 때마다 늘 새로운 교정치료와 중첩’을 연제로 강의했다. 연자는 KORI의 정기학술지인 ‘에지와이즈 치과교정저널’과 미국 트위드 파운데이션에 수록된 증례들의 중첩 예를 먼저 살펴보면서 중첩 방법의 다양성을 들고, 중첩방법에 따라 치료전후의 평가가 달라질 수 있음을 실례로 보여줬다. 또 안정골 구조물 중첩법의 체계를 해부학적 구조물의 설명과 함께 자세히 보여주고 최적중첩법과 비교해 안정골 구조물 중첩법의 장점을 보여줌으로써 이를 사용해야 하는 근거를 설명했다. 아울러 디지털공제술을 소개하고 해당 술식을 사용함에 있어서의 한계도 설명했으며, 포토숍을 활용한 디지털공제술 방법을 상세히 제시했다. 특히 교정 진단 전문 프로그램인 ‘V-ceph’과 바텍에서 제공하는 교정 진단 프로그램인 ‘OrthoVision’의 사용방법을 실제로 보여주면서 상당수의 회원이 보유하고
경기지부(회장 최유성)가 주최하는 ‘2021년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1)가 오는 9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GAMEX 2021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손영휘)는 지난 1일 오후 8시부터 지부회관 강당에서 치과계 기자간담회를 열어 현재까지의 대회 준비 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최유성 대회장, 손영휘 조직위원장, 이선장 사무총장, 권석훈 전시본부장, 박인오 관리본부장, 조영욱 홍보본부장, 이상일 학술본부장, 전성원ㆍ손영동 자문위원 등 GAMEX 2021 조직위원들이 참석해 이번 GAMEX 2021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했다. 올해는 지난 10년 간 경기지부 학술이사를 지내며 GAMEX 학술 프로그램을 전담해 온 손영휘 부회장이 조직위원장을 맡아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감각을 토대로 원활한 대회 운영을 자신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대회 직전 코로나19 감염자 급증 때문에 온라인으로 전환 개최됐던 GAMEX는 올해 회원 공모를 통해 ‘Safe GAMEX, New GAMEX’라는 슬로건을 채택했다. 조직위는 정부의 방역 지침 외에도 별도의 방역기준을 마련하는 등 단계적 대응책을 준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