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착과 관련해 임상에서 고민되는 부분에 시원한 해답을 제시한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마법 같았지 When We Bisco’를 대주제로 한 ‘2022 BISCO 접착 통합 세미나’가 지난 2일 aT센터에서 개최됐다. 이 세미나는 인접치 우식치료, 라미네이트 등 임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접착 관련 술식의 고수들의 노하우와 함께 비스코 제품의 특장점을 자세히 소개하는 자리였다. 첫 강의에서는 김일영 원장(크리스탈치과의원)이 ‘좋은 접착, 나쁜 접착, 이상한 접착. 딱 한 접착만 붙어있는다’를 주제로 접착과 관련해 흔히 실수할 수 있는 잘못된 습관들을 짚어주고, 좋은 접착 케이스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노하우를 강의했다. 또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의원)이 ‘Problem solving for interproximal caries’를 주로 인접치 우식 치료에 있어 레진으로 수복하는 노하우에 대해 강의했다. 우식을 제거한 후 Sectional matrix system을 이용해 보다 쉽고 빠르게 2급 우식을 레진 수복으로 치료하는 과정을 세밀하게 다뤘다. 끝으로 박종욱 원장(드림치과의원)이 ‘라미네이트! 프렙부터 접착까지 핵심 정리’를 주제로 진단부터 프렙 접착까
치과보험청구를 처음 접하는 이들, 보험청구 실무를 완벽하게 익히고 싶은 이들을 위한 신서가 나왔다. 군자출판사는 최근 ‘So Easy! 쉽게 따라하는 실무 치과보험청구’를 출간했다. 책에서는 치과 운영에 알아야 할 필수 요소인 치과보험청구의 기초 개념부터 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까지 모두 총망라해 정리했다. 자주 사용하는 상병명, 다양한 진료에 따른 산정방법 등 오직 실무자의 입장에서 필요한 실용적인 내용들로 구성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각 진료별로 파트를 구분해 환자의 주요 호소 증상에 따른 진료행위와 그에 따른 산정기준, 증례별 진료기록부 예시, 실제 청구화면과 청구방법을 제시해 보험청구에 익숙치 않은 이들도 책을 보면서 쉽게 실무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청구 시 궁금했던 질문들을 모아 해답을 제시해 치과보험청구의 이해도를 높였다. 출판사 측은 “이 책은 체계적인 구성과 보험청구 능력을 한 단계 더 올릴 수 있는 친절한 가이드라인을 통해 실무 치과보험청구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 치과인들에게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 자: 김영삼, 강수영, 김희진, 소지현, 조은주 ■출 판: 군자출판사
치과 감염관리에 관한 최신 지견을 다룬 강연이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지영덕)는 지난 6월 23일~29일 덴올을 통해 2022년 춘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New Era with Corona, Beyond Corona!’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900여명의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함께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코로나를 극복하고, 이후 대처를 준비하는 데 앞서 알아야 할 감염관리 지식과 임상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총망라했다. 먼저 윤서형 치과위생사(한양대치과병원)가 ‘바이러스와의 불편한 동거!! ‘슬’하게, ‘솔선水범’하자!!’를 주제로 바이러스 감염 관리를 다룬 강연을 펼쳤다. 또 이연희(경희치대 구강내과학교실) 교수가 ‘감염관리를 위한 구강 마이크로 바이옴 검사’를 주제로 구강미생물 검사를 통한 마이크로 바이옴 감염 관리를 소개했다. 노지윤 교수(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는 ‘감염내과의사가 말하는 치과 감염환자를 위한 항균요법의 최신경향’을 주제로 감염환자 치료를 위한 항균요법을 다뤘다. 아울러 장한나 치과위생사(미국 Chang & Rothkopf Dental)가 ‘코로나가 미국 치과계에 미친 영향 및
CAD/CAM을 활용한 Digital Veneer 제작법과 함께 Veneer 동의율을 높이기 위한 상담기법까지 전수하는 세미나가 마련됐다. 박인출 원장(상류치과의원)의 시크릿 세미나 ‘Digital Hybrid Veneer’가 오는 23일 오후 4시부터 레이102빌딩 4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 세미나는 CAD/CAM을 활용한 손쉽고 정교한 Digital Veneer 제작과 환자 맞춤형 세팅까지, 심미 치료의 대가인 박인출 원장의 마법 같은 시크릿 노하우를 공개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임상에서의 테크니컬 노하우 뿐 아니라, Veneer 동의율을 높이는 상담기법과 사후 관리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기술과 마케팅의 융합’을 보여줄 이번 세미나의 구체적 강의내용은 ‘Digital Hybrid Veneer’ 파트에서 ▲Prep. Veneer 제작에 특화된 노하우 ▲Scan. 정밀한 구강 및 안면 스캔 ▲Design. 환자의 얼굴에 최적화된 디자인 ▲Milling. 심미 & 기능에 특화된 초정밀 가공 ▲Setting. 완성도 높은 정교한 세팅 등이다. ‘Management & Marketing’ 파트에서는 ▲Frame 잡기 ▲상담 ▲Fee
워랜텍(대표 심인보)이 필리핀의 치과의사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임플란트 술식을 전파하고 있다. 워랜텍이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22~24회 차 ‘Warantec Implant Academy(WIA)’ 수료식을 지난 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했다. 워랜텍은 지난 2011년부터 10여 년 동안 마닐라에서 WIA를 필리핀 KOL들과 함께 진행해 왔으며, 2년6개월 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진행해오지 못한 임플란트 연수회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22차, 23차, 24차 연수생 총 30명이 참석했다. WIA는 6개월 간 총 10회의 연수회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임플란트를 시작하는 치과의사들에게 기초부터 실습까지 임플란트를 완벽하게 시술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임플란트 마스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석 한 치과의사들은 KOL의 어시스트와 함께 직접 임플란트를 환자에게 식립하는 과정까지 거친 후 연수회를 수료 할 수 있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최광호 워랜텍 부사장이 참석해 임플란트 surgical kit를 직접 시상했으며, 조일 원장(사랑나무치과)이 수료식 초청 연자로 나서 ‘Better life through accu
임플란트 임상 노하우에 관심이 많은 개원의를 위한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는 지난 6월 28일을 끝으로 치과계 독서 커뮤니티 ‘OF BOOK CLUB’의 임플란트 공리주의 세미나를 성황리 마무리했다. 덴티스 서울 문정 캠퍼스에서 지난 6월 7일을 시작으로 6월 28일까지 총 4회차로 구성돼 진행된 이번 ‘OF BOOK CLUB’ 임플란트 공리주의 세미나에선 25년 간 임플란트 임상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은 ‘임플란트 공리주의’ 저자인 전인성 대표원장(서울H치과)이 함께했다. 이날 전인성 원장은 도서 소개부터 ▲전악회복술식의 본질 ▲실패하지 않는 즉시부하기법의 고찰 ▲수술적 합병증의 이해 ▲보철적 합병증의 이해 등에 대한 주제별로 전악회복과 합병증과 같은 임플란트 난케이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임플란트 합병증의 한 종류인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증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인식에서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해결책을 찾는 과정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전인성 원장은 자신만의 임플란트 전악회복과 합병증에 관한 노하우 아낌없이 공유하고, 참가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임상적 고민을 자
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치의학의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내다보는 자리를 마련한다. 치의학회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오는 8월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치의학의 현주소를 돌아보고 미래를 내다보는 다양한 주제들로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제4강연장에서는 지난해 새롭게 제정된 MINEC학술상 제1회 대상 수상자인 김종은 교수(연세치대 보철과학교실)가 특강을 진행한다. 김 교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얼굴 스캐너를 치과 보철물 제작과정에서 어떤 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소개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번 강연을 통해 얼굴 스캔 데이터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며 “특히 보철 치료는 치과기공사와 함께 작업해야 하는데 치과기공사는 환자를 직접 대면하지 않고 석고 모형으로만 환자의 입안을 보게 된다”며 “가장 좋은 건 환자의 치아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보철물을 제작하는 것이겠지만, 그럴 수 없는 상황에서 얼굴 스캔 데이터가 그 역할을 대신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단순히 치아의 본만 떠서 넘기는 것보다 얼굴 스캔을 통한 3D 데이터를 공유한다면 보철물 제작과정의 질을 높일
최신 미니스크류의 임상 적용 비법을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세미나가 열린다. 오라픽스 시스템은 2022 오라픽스 세미나 ‘신개념 Bio-Action 스크류의 모든 것’을 오는 7월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에는 박기호 교수(경희치대 치과교정학교실)가 나선다. 박 교수는 ▲Bio-Action 스크류의 디자인과 특징 ▲Bio-Action 스크류의 최신 임상 적용의 2개 강연을 통해 Bio-Action 스크류의 모든 것을 심도 있게 다룰 것으로 기대된다. Bio-Action 스크류는 식립 용이성과 초기 안정성 외에도 헤드 홀을 통한 고무줄, 와이어 사용 편의성을 제공한다. 또 둥근 형태의 헤드 디자인으로 환자의 혀나 볼에 닿는 이물감과 자극을 줄인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오라픽스 시스템은 “20여 년 전 국내 교정학계에서 최초 시작된 미니스크류는 이제 전 세계적으로 교정치료에 없어서는 안 될 가장 중요한 도구가 됐다”며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Bio-Action 스크류의 디자인과 특징, 최신 임상 적용에 관해 자세히 전달해드리겠다”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는 오라픽스 시스템에서 받는다.
미니튜브 교정장치의 효율적 사용과 임상 노하우를 모두 얻을 수 있는 연수회가 열린다. MTA포럼은 ‘최신 MTA 교정 연수회’를 오는 7월 16~17일, 23~24일 오스템 마곡사옥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수회에는 미니튜브 교정의 권위자인 황현식 교수가 나선다. 황 교수는 이번 연수회에서 ▲MTA 기본 술식 및 최신 테크닉 그리고 임상 노하우 ▲기본 기구 및 재료, 나아가 최근 개발된 재료 기구의 용도 사용법 ▲소아교정에 적절한 MTA 재료 및 임상 프로토콜 ▲중장년성인교정에 특화된 재료 및 진료 프로토콜 ▲Sixweek Smile을 위한 진료 재료 및 프로토콜 등에 관한 습득을 돕고 진료 노하우를 전할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이번 연수회 등록자에게는 재료와 indirect bonding with wire 기공 등 특전이 제공된다. MTA 포럼은 “누구나 MTA를 쓸 수 있지만, 사용법을 제대로 모르면 절대 좋은 치료가 될 수 없다”며 “MTA 포럼은 미니튜브 교정장치를 보다 편하고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하고자는 취지로 이번 연수회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최신 업데이트 매뉴얼과 MTA 진료 노하우를 습득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7월 2일(토) 메가젠 강남사옥 쇼룸에서 R2 STUDIO Q 런칭 세미나를 개최했다. 해당 세미나는 첫 개설임에도 조기 마감으로 Digital Work Station ‘R2 STUDIO Q’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세미나 연자로는 R2GATE 개발자인 김종철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이 올라 ‘R2 STUDIO Q 120% 활용 꿀팁’이라는 주제로 강연했으며, Part Ⅰ에서는 ‘CBCT, Facial scan, Impression scan을 이용한 가상환자 만들기’, Part Ⅱ에서는 ‘가상환자를 이용한 복잡한 증례의 극복: 치료계획수립에서 최종 보철 수복까지’라는 내용으로 구성해 실질적으로 임상에 적용한 다양한 증례를 제시해 그 유효성에 대해 입증하였다. 또 가상환자(Digital Patient)를 활용한 CBCT Reorientation, Facial analysis, Digital face-bow 핸즈온을 진행해 전악 수복의 복잡한 증례를 간단히 적용하는 것을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했다. 세미나 참가자는 “다소 생소한 디지털 접근 방법이었으나 강의와 핸즈온을 통해 그 개념을
■ 2022년 7월 12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