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트(대표 김병일)가 내부 직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교정 이론과 원리에 대한 세미나를 허욱 원장(아너스치과)을 초빙해 지난 3월 25일 오스템 임플란트 중앙연구소에서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고정식 교정장치에 대한 이해’라는 제목으로 참석자들이 교정의 기본 개념과 자가결찰 브라켓, 교정 와이어 등 교정 기구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세미나에는 영업, 마케팅, 품질, 연구소 등 교정 재료를 담당하는 실무진 35명이 참석해 호응과 질문으로 열띤 토론의 장을 만들었다. 휴비트 연구소는 “세미나를 통해 임직원들의 교정에 대한 지식을 심화하고 취급하는 교정 장치에 대한 이해 수준을 높일 수 있었다”며 “향후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세미나를 지속 마련해 환자와 치과 원장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성장기 반대교합(Ⅲ급)의 치료 철학과 대표적 장치, 임상활용법을 자세히 소개하는 신서가 나왔다. 차봉근 교수, 이협수·정영목 원장이 저술한 ‘성장기 아동의 반대교합,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를 최근 대한나래출판사가 펴냈다. 이 책은 2019년도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 주관 학술강연회에 앞서 열린 Ⅲ급 hands-on 코스에서 강의했던 내용들을 정리한 것이다. 저자들의 전작인 ‘성장기 아동의 공간부족,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와 같은 성격의 책으로서, 대표적인 반대교합 치료 장치들을 소개하고 치료 시기와 장치 선택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며, 후반부에 실전편을 둬 구체적인 임상 적용 방법에 대해 기술하고 있다. 저자는 성장기 Ⅲ급 치료의 내용이 깊고 방대하기 때문에 책으로 펴내기까지 많이 망설였는데, 여러 강연회에서 가볍게 언급하는 성장기 치료에 대한 회의적 멘트들 때문에 출판을 결심했다고 밝히고 있다. 치과의사들이 편향된 치료 철학을 갖게 할 수 있다는 우려를 느껴 나름의 균형적인 시각을 제시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는 것이다. 이 책은 전체 10장 구성이며, 1~8장까지는 반대교합의 치료 목적과 원인, 성공 방정식, 임상적 질문에 대한 답 등 이론적 내용
환자상담에서부터 진료 시 주의사항까지, 치과 의료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지침을 담은 신서가 나왔다. 김수관, 김영균, 이남기, 최용훈 등 4인이 저술한 ‘의료분쟁 예방을 위한 치과진료 후 주의사항과 수술 동의서’를 최근 대한나래출판사가 펴냈다. 치과 의료분쟁을 피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전제는 치과의사와 환자의 신뢰관계이다. 치과의사와 환자의 신뢰관계를 위해서는 정직하고 충실한 사전·사후 설명이 필요하다. 이 책은 이때 사용되는 사전설명 시 받는 동의서와 진료 후의 주의사항을 비롯해, 주요 치과치료 시 주의점까지 자세히 담았다. 이 책은 치과 의료분쟁을 피하기 위한 의료사고 예방을 위해 분쟁이 잦은 치료의 배경 지식들과 증례, 분쟁 예시를 다뤘다. 또 환자의 올바른 이해를 위한 정직하고 충실한 사전·사후 설명 사항과 방법도 실었다. 특히 사전설명 시 받아야 하는 동의서와 진료 후의 주의사항 설명은 의료분쟁을 막기 위한 강하고 믿음직스러운 방패가 될 것이다. 주요 목차는 ▲제1장 진료 설명 및 동의서 개요 ▲제2장 발치 및 구강악안면외과 수술 ▲제3장 임플란트 및 보철치료 ▲제4장 교정치료 ▲제5장 기타 치과치료 ▲제6장 기타 동의서 등으로, 주요 치과 치료별 항목
전남지부(회장 최용진)가 다양한 연제로 구성된 ‘2021년 온라인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전남지부가 ‘Learning from Expert’를 대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보수교육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오는 4월 8일과 4월 22일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의에서는 이성복 교수(경희치대 보철과), 신수정 교수(연세치대 치과보존과), 창동욱 원장(윈치과) 등 국내 유명 연자 3인이 교합, 보철, 근관치료, 임플란트, 디지털치의학 등 치의학의 여러 분야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먼저 1회차인 4월 8일에는 이성복 교수가 ‘디지털시대에 임하는 참된 치과의사의 임상과 자세’를 주제로 최근 개원가의 화두인 디지털 치의학과 관련된 임상 술기는 물론 환자를 대할 마음가짐과 자세 등 전반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2회차인 4월 22일에는 신수정 교수가 ‘우리가 재근관 치료를 망설이는 이유’를 주제로 근관치료와 관련해 치과의사들이 임상에서 겪는 어려움과 고민을 나눈다. 이어 창동욱 원장이 ‘뻔하지 않은 Fun한 GBR’을 주제로 GBR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한 여러가지 임상 노하우를 전수한다. 보수교육은 사전 등록만 받고 있으며 1회차 사전 등록 마감은
임상가를 위한 치과계 종합 학술대회 ‘제15회 2021 Untact 샤인학술대회’가 올해 강연의 세부 계획을 공개해 기대를 높였다. 4월 26일부터 5월 30일까지 5주간 온라인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정상급 연자 13명, 학술위원 9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Daily Practice ▲Stress-free ▲심화보철 길라잡이 ▲이기준의 교정의 기준 등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이 중 한 세션만 선택해 참여했던 기존 오프라인 강연과 달리, 이번 학술대회는 원하는 시간에 모든 세션에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첫 번째 세션에서는 ‘Daily Practice’를 주제로 매일 임상에서 접하는 치료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고수에게서 들어본다. 전신질환 약물 복용 환자에 대한 치과 치료, 임상 및 재료와 장비의 효율적인 운영, 구강 내 소수술, 그리고 파노라마 엑스레이를 이용한 치아 맹출장애에 대해 설명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Stress-free’를 주제로 환자 증상과 관련된 치과 치료 스트레스를 해결한다. 시린이 진단과 치료법, 보철물 장착 후 문제, 근관치료 후 지속되는 불편감, 완전틀니 합병증 대처 노하우를 공개한다. 세 번째 세션은 ‘심화보철 길라잡
치주과학과 임플란트를 심도있게 다루는 학술 향연이 온라인에서 펼쳐진다. 대한치주과학회(회장 허익)가 제31회 춘계학술대회를 오는 4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온라인 플랫폼 ‘키메디’에서 진행한다. 대회 기간에는 녹화 강연과 온라인 부스가 전시될 예정이다. 사전 등록은 4월 18일까지 학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자들은 등록 후 키메디에서 강의를 시청하면 된다. 치협 보수교육 점수는 2점이 인정된다. 단 2시간 이상 수강하고, 평가 문제를 풀어야 한다. 학술 프로그램으로 첫 번째 심포지엄에서는 ‘Basic Periodontology’를 주제로 ▲주재영 교수(부산치대 치주과학)가 ‘치주염 개인별 맞춤형 치료를 위한 단일 염기 다형성 식별’ ▲한승현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구강미생물학)가 ‘Subgingival microbiota at periodontal diseases’ 강연을 준비했다. 두 번째 심포지엄에서는 ‘Regenerative therapy of Periodontology’를 주제로 ▲조인우 교수(단국치대 치주과학)가 ‘측방변위판막술을 이용한 치근피개술’을 ▲구기태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주과학)가 ‘Open healing을 이용한 치조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낙현·이하 KORI)가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학술행사를 개최했다. KORI가 ‘제44차 초청강연회’를 지난 3월 27일과 28일 양일 동안 밀레니엄 힐튼 서울과 온라인에서 진행했다. ‘Orthodontic bridges to the future dentistry: Minor tooth movement and digital orthodontics’라는 대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해 2월 말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사태로 1년 간 연기된 끝에 이번에 진행됐다. 오프라인 행사 장소인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는 6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온라인으로도 100여명의 회원들이 함께 교정학의 최신 트렌드를 지켜봤다. 행사 첫날인 3월 27일에는 전윤식 교수(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 임성훈 교수(조선치대 교정학교실)가 연자로 나섰다. 둘째 날인 28일 최형주 원장(서울 바른치과교정과 치과의원), 조진형 교수(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정학교실), 김성훈 교수(경희치대 교정학교실)의 강의가 이어졌으며, 학술 강의가 끝난 뒤에는 조선대학교 객원초빙교수를 지낸 박일구 사진작가가 ‘쉬운 인문학, 르네상스의 연인들’이라는 주제로 인
임플란트 실패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노하우를 오롯이 담아낸 세미나가 성황리 개최됐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태인·이하 이식학회)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2021년도 춘계학술대회’를 온라인 VOD와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나눠 진행했다. 학회 측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600여명이 등록하는 등 많은 개원의들의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해 이식학회가 출간한 임플란트학 교과서 ‘임플란트 실패와 문제점 해결’의 저자들이 총출동해 참가자들에게 ‘살아있는 교과서’를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 라이브 스트리밍 강의는 지난 21일 덴올TV의 지원으로 오스템임플란트 마곡사옥의 대강당에서 ‘대가에서 듣고 묻는다’를 주제로 김영균 교수, 류인철 교수, 류재준 교수 등 각 분야의 원로교수들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실패와 문제점 해결-외과적 관점 Q&A ▲치조골 변화와 임플란트 즉시식립 Q&A ▲임플란트 보철의 합병증 예방 및 해결하기 Q&A를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아울러 사전 강의로 준비한 온라인 VOD 강연은 21일부터 27일까지 이식학회 홈페이지에서 등록자들에게 제공
Academy of Minimally Invasive Implantology(이하 AMII)의 최소침습 임플란트 세미나가 탄탄한 연자진과 양질의 커리큘럼으로 사전 접수 단계에서 조기마감을 기록하는 등 일선 개원가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9일 업계측에 따르면 AMII는 지난 3월 6~7일 AMII 서울, 부산 임상교육원에서 최소침습 임플란트 정기 연수회를 진행하는 한편, 서울, 부산, 수원, 김해, 전주 등 전국적으로 세미나를 진행해 적극적인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AMII의 최소침습 임플란트 교육은 수준별, 주제별 특화 과정(인트로, 인트로 플러스, 정규, 심화과정)으로 최소침습 임플란트 수술이 가능하도록 실전임상을 다뤄 참가자들의 임상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지난 3월 13, 17일 수원, 전주, 부산에서 진행된 인트로, 인트로 플러스 세미나는 길대현 원장(서울금플란트 치과), 이은택 원장(고구려치과), 문철 원장(군산 연합치과), 김용완 원장(이플란트치과)이 연자로 나서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의 기본 개념 이해’ 를 주제로 ▲AMII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의 소개 ▲MagiCore 임플란트의 파트별 특장점 에 대한 강의를
교합과 교정치료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정확한 이론을 세우는 학술대회가 개최된다. 로스교정의사회가 오는 4월 11일 ‘2021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로스교정의사회는 기능교합을 교정치료에 접목시킨 Dr. Roth의 치료 철학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기능을 환자에게 만들어주는 것을 목표로 설립된 연구단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로스교정의사회는 바람직한 교합 양식과 TMD 증상 검진, 정확한 교합 치료 노하우 등 치료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문제점을 해소할 것으로 관심을 끈다. 심포지엄에는 4명의 연자가 나선다. 최은아 박사(최은아 치과교정과치과)는 ‘Application of Roth Philosophy for Better Orthodontic Results’를 주제로 Dr. Roth의 철학이 좋은 교정 치료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알린다. 이어 이계형 박사(여수 21세기치과교정과치과)는 ‘Splint, 과연 제대로 알면서 적용하고 있나요?’를 통해 스플린트 사용 시 교합이 변하는 원인과 해결책을 전한다. 이상미 박사(일산 스타치과교정과치과)는 ‘A Challenge in Orthodontics : Idiopathic Condylar resorption’를 주제
악력교정(Light Force)의 진수를 한 번에 들여다볼 수 있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한국성인치과교정연구회(회장 김광호‧이하 연구회)가 2021 성인교정 심포지엄 ‘Expand Your Horizon with the Use of Light-Force Orthodontics’를 오는 4월 25일 개최한다. 심포지엄에는 6명의 연자가 나서, 약력교정의 모든 것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윤식 교수(전 이화의대 교정과)는 ‘임상교정에서 Light Force가 왜 필요한가’를 연제로 약력 교정의 임상적 중요성과 활용 방안을 전한다. 이어 백승학 교수(서울치대 교정과)는 ‘임상교정에서 Light Force의 효율적 적용’을 통해 생물학적 이해와 적용, 효율적 적용 프로토콜을 증례와 함께 소개한다. 아울러 심포지엄에서는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교정과)의 ‘설측교정에서 Light Force의 효율적 적용’, 김영재 원장(이유 구강악안면외과교정과) ‘튜브형 교정장치를 통한 Light Force 활용’, 배기선 원장(선부부치과교정과)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통한 Light Force 활용’, 황현식 교수(미국 UOP 교정과 겸임교수)의 ‘악교정 수술 환자에서 효율적인 Lig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