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폐업을 하고 재개원을 하고서야 치과 매출 향상을 위한 나만의 전략이 먹혀들기 시작했다. 평범한 개원의가 제시하는 동네치과 경영전략을 소개하는 신서가 나왔다. 박현웅 원장(서울공감치과의원)이 저술한 ‘폐업하고 재개원에 성공한 원장이 말하는 성공치과 개원전략’을 최근 명문출판사가 펴냈다. 저자는 “개원 전에는 누구나 대박 난 동기나 선·후배들을 보면서 장밋빛 꿈을 꾼다. 미안하지만 사실 그건 그냥 ‘꿈’”이라며 “내가 왜 쪽박을 차고 있는지 그 이유를 알아야 한다. 대박과 쪽박을 가르는 것은 정말 딱 한 끗 차이다. 그 한 끗 차이를 찾아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고 그에 맞게 전략을 세워 나아가면 결국 결과는 따라올 것”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실제 자신이 폐업한 후 재개원한 뒤로 꾸준히 매출이 성장하고 있는 자신만의 경영 노하우를 책에 담아냈다. 책의 주요목차는 ▲병원 컨셉, 철학, 미션을 세워라 ▲브랜드를 만들어라 ▲조직관리만 잘해도 치과경영은 문제없다 ▲매출도 관리가 가능하다 ▲환자 관리만 잘해도 매출은 상승한다 ▲지출관리: 무조건 줄이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개원 마케팅 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등이다. 저자는 “내가 하는 말들이 정답
임상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마스터코스가 9월 말부터 시작된다. 오는 9월 28일부터 12월 8일까지 서울 강서구 소재 오스템 연수센터에서 총 8회에 걸쳐 열리는 이번 마스터코스는 ‘임플란트 보철 개념 이해 및 심화 과정 마스터’라는 교육 목적으로 진행된다. 고정우 원장(서울플러스치과의원)이 디렉터로 참여하며 김기홍 원장(서울위드치과의원), 신민우 원장(서울민치과의원), 이민우 원장(서울S치과의원) 등 임상 경험이 풍부한 임상의 다수가 패컬티로 참여해 실제 임상에서의 활용성 제고를 위해 집중할 예정이다. 실제로 교육을 듣는 모든 인원을 대상으로 엔진, 키트, 모델 등 교보재를 개인마다 제공하며 임상과 가장 흡사한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보철 상황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이론과 실습을 모두 다룰 예정이다. 디지털 임플란트 방법과 임플란트 틀니 등을 배울 수 있는 것도 이번 마스터코스의 특징이다. 실제로 원가이드 프로그램(One Guide system)을 활용한 실습을 진행하며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오버덴처(Over Denture) 강의 및 실습도 기획돼 있다. 특히 임플란트 보철에 대한 심화과
플라즈마 표면처리 기술을 임상적으로 풀어낸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이 세미나에서는 특히 임플란트 성능 향상과 증례를 통한 임상적 유효성을 집중적으로 공유해 눈길을 끈다. 플라즈맵은 지난 8일 부산에서 ‘2024 플라즈마 기술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임유봉 박사, 허중보 교수(부산대), 김동현 원장(더뉴치과), 창동욱 원장(윈치과), 김도희 원장(편한치과)이 연자로 참여해 ▲치과에서의 플라즈마 기술과 임상적 유효성 ▲플라즈마 표면처리 기술을 통한 임플란트 성능 향상 ▲플라즈마 임플란트 3년, 3000 케이스 증례 등을 주제로 진행해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과 만족을 이끌어냈다. 이날 특히 창동욱 원장은 고령자 임플란트 성공률 증대에 대한 다양한 케이스와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으며, 김도희 원장도 인증서를 통한 환자의 신뢰도 확보 및 치과경영의 대한 강연을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플라즈맵 관계자는 “8월 휴가 기간에도 부산에서 뜨거운 관심과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끝났다.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9월부터 전국투어 세미나를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플라즈맵 9월 세미나는 대전으로 9월 11일에 개최된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해외 치대 학생들에게 국내 기술력을 선보이고 임플란트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네오는 지난 6일 베트남 홍방대학교 치과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트레이닝 코스’를 개최했다. 홍방대학교 학생들은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네오 본사를 방문해 임플란트 생산 및 연구 시설을 답사한 뒤 임플란트 강연과 함께 핸즈온 코스를 체험했다. 이날 강연을 맡은 허영구 원장은 ‘How to achieve anytime loading and Zero failure implant surgery’라는 주제로 네오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임상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 참석한 학생들에게 자신의 저서 ‘Minimally Invasive Sinus Surgery’를 전달하며, 앞으로의 학업과 실무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후 학생들은 ‘CMI drilling protocol practice corresponding to various bone quality’를 주제로 핸즈온 코스에 참가해, 네오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코스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트레이닝 코스를 통해 최신 임상 트렌드와 네오 제품의 우수성을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합성골 골이식재 ‘NEO-BCP’를 새롭게 출시했다. NEO-BCP는 공간 유지에 탁월한 Hydroxyapatite(HA) 60%와 골 형성을 촉진시키며 자가골로 치환이 가능한 Beta-Tricalcium Phosphate(β-TCP) 40%가 혼합된 합성골로 안정적인 골 흡수성을 제공한다. 인체에 안전한 합성 물질로 제조된 NEO-BCP는 서로 연결된 Macro 및 Micro 이중 기공구조를 가지는 다공성 인산칼슘 골이식재로써 뼈와 생체적 호환이 매우 높다. 연결된 Macro 기공은 혈관 성장과 골세포 이동을 촉진하고, 골격표면의 Micro 기공구조는 골세포 부착에 유리한 구조로 이뤄져 있다. 인체 해면골과 유사한 구조를 지니고 있어 수술 시 체내에서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골 흡수가 이뤄지는 것이 강점이다. 네오는 NEO-BCP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NEO-BCP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네오(1577-2885) 또는 지역 담당 영업사원에게 문의하면 된다. 네오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NEO-BCP는 뛰어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을 겸비한 제품”이라며 “향후 임플란트 치료에 활발하게 사
리뉴메디칼에서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 ‘스터링크 라이트’의 소모품인 멸균제를 특별 할인 중이다. 기존 가격 4만 원인 해당 멸균제는 3만5200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한정 수량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치과 의료진이 스터링크 라이트 멸균제를 더욱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터링크 라이트는 50도씨 이하의 저온에서 멸균이 가능해 열에 민감한 기구도 안전하게 멸균할 수 있다. 특히 고가의 치과 기구나 열에 약한 재료를 사용하는 경우 매우 유용하다. 또 쿨링 및 건조 시간이 필요 없는 멸균 사이클로 시간 절약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바쁜 치과 진료 일정 속에서도 신속하게 기구를 재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리뉴메디칼 측은“이번 프로모션에서 선보이는 전용 멸균제는 독성가스를 배출하거나 유해한 물질을 사용하지 않아 사용자와 환자 모두에게 안전한 이상적인 멸균제”라며 “이는 환경친화적이며, 치과 내 공기 질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되는 만큼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치과 의료진이 스터링크 라이트 멸균제를 경험하고, 우수성을 직접 확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은 리뉴메디칼 공식 고객 서비스 센터를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임플란트가 유럽 시장 내 입지다지기에 나섰다. 디오는 지난 7월 23일 포르투갈 현지 최대 DSO(기업형 네트워크 치과병원) ‘오랄메드’와 150억 규모의 임플란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랄메드는 현재 포르투갈 전역에 80여 개의 치과 클리닉 및 기공소, 콜센터를 운영하는 초대형 DSO로, 빠른 속도로 클리닉 수를 늘려가고 있다. 디오는 최근 높은 정확성과 신뢰성을 갖춘 임플란트 솔루션을 선보였으며, 오랜 기간 축적된 임상 결과를 통해 효용성을 검증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을 디오의 임플란트 시스템과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의 우수성이 해외에서도 입증됐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풀이했다. 현재 디오와 오랄메드는 상호 이익을 극대화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우선 내부 직원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양사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세미나를 개최해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글로벌 마케팅 활동에서도 협력해 긍정적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디오는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디오나비(DIOnavi.) 및 풀 디지털 무치악 솔루션 ‘디오나비 풀아치(DIOna
미니쉬테크놀로지가 조선대학교 치과대학과 상호 발전의 기회를 모색한다. 미니쉬테크는 지난 5일 조선치대와 임상, 연구, 사업 발굴 등 각 분야의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민정범 조선치대 학장, 곽해성 미니쉬테크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이날 협약식에서 양측은 연구와 임상 실험 분야에서 산학 협력 사업을 발굴키로 했다. 또 세미나 및 학술 강연을 공동 주최하는 등 최신 치의학 연구 성과를 공유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특히 이 자리에서 미니쉬테크는 조선치대 발전기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아울러 조선치대 학생들에게 미니쉬치과병원 실습 및 임상 참관 기회도 제공키로 했다. 미니쉬테크는 “올해 개교 50주년을 맞이하는 조선치대는 다양한 임상과 연구 성과를 축적한 인재 양성의 요람”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 협력을 강화하고 치과 산업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 2024년 8월 21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을 클릭하세요.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을 클릭하세요. 김배경 원장 ·現) The 이해승치과 구강악안면외과원장 ·대한구강세균관리협회 이사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인정의 ·경희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석사, 박사 수료
파리올림픽의 열기가 한창이다. 파리올림픽 금메달 시상식 직후 공식석상에서 선수의 폭탄 발언이 일파만파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혼신의 힘을 다하여 금메달을 따낸 선수가 감독과 협회를 겨냥하여 작심 발언을 한 것이다. 부상과 재활 과정을 겪었던 상황을 설명하면서 “대표팀에 너무 많은 실망을 했다. 그 순간을 잊을 수가 없다. 이 순간을 끝으로 대표팀과 조금 계속 가기 힘들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어떠한 상황인지는 점차 밝혀지겠지만, 선수가 충분히 회복하지 못하고 부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선수를 보호하는 차원에서 변화와 준비가 중요하다. 감독과 협회는 성적을 중요시하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의료진에게 선수의 건강을 관리하고 선수의 의견을 청취하는 데에 힘을 실어줄 필요가 있겠다. 대표팀의 부상 선수 관리 체계와 훈련 시스템에 대한 불만이 표출된 것을 보면, 성적 향상을 위하여 선수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벗어나서 설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출전이나 훈련이 결정되는 상황도 문제이거니와, 선수의 건강 상태를 관리하고 예방하는 시스템뿐만이 아니라, 선수와의 의사소통도 매우 중요한 문제였음을 알 수 있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