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이 극단서울(대표 이정희)의 후원으로 장애 및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공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0일 광화문 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장애 및 저소득 아동·청소년 70여명이 초청돼 영어뮤지컬 ‘평강온달’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 후 배우들과 기념촬영을 함께 하며 겨울방학의 즐거운 추억이 됐다<사진>. 극단서울은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으로 이뤄진 아동·청소년 극단으로 지난 2009년부터 스마일재단과 함께 장애 아동,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공연 나눔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공연을 함께 관람한 아동센터 관계자는 “문화 활동의 기회가 적은 아이들에게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영어로 공연해 이해하기 힘들 줄 알았는데, 아름다운 음악과 다양한 동작들이 함께 어우러져 아이들이 함께 즐기면서 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마일재단은 앞으로도 극단서울과 함께 공연 나눔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장애 및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 여성치과의사 경영연구모임 ‘위더스 치과그룹(회장 박경아·이하 위더스)’ 2019 신년회가 지난 10일, 위더스가 후원하는 사회적 기업 카페 ‘더꿈’에서 열렸다. 이날 신년회에서는 박경아 신임 회장의 취임식과 함께 각 참여치과의 지난 한해 결산과 신년계획발표가 진행됐다. 위더스는 새해에도 각 치과별로 수입증진 및 핵심가치 심화, 진료능력 향상, 세심한 소통으로 안정된 조직문화 만들기 등을 실천해 가기로 했다. 또 참여치과 스탭들 간 소통하고 교류하며 화합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더스 측은 “불황이라는 전반적인 상황에도 위더스 그룹은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는 비전과 가치를 명확히 세우고 실현해 나가는 네 명의 원장과 함께하는 인재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치과의 성장과 더불어 복지향상, 교육기회 확대, 스탭들의 활동영역 확대를 꾀함으로써 상생으로 성공하는 동네치과의 모델이 되어가고 있음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권긍록)이 지난 12일 대학과 경희대치과병원에서 ‘제2회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진로체험 멘토링 캠프’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캠프에서는 고등학교 1, 2학년생 73명을 대상으로 치주과의 정종혁·신승윤 교수, 구강악안면외과의 이정우 교수, 교정과의 안효원 교수 등이 나서 강의를 했으며, 치과대학 및 치과병원 각 진료과를 투어하며 치과진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또 학생들은 구강악안면외과 주관으로 ‘인공 피부조직을 이용한 봉합실습’과 치주과 주관으로 ‘나의 입속탐험’ 등의 실습을 진행하고 수료증을 받는 등 치과진료를 간접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이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의학계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 정보제공을 하며, 치과대학 교수와의 만남과 강연,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를 정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한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행됐다.
“새해에도 인천지부 회원들을 위해 열심히 뛰는 인천지부가 되겠습니다.” 인천지부(회장 정 혁) 2019 신년하례식이 지난 16일 지부회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인천지부의 이인학·이흥우 전임의장과 이상호 전 회장, 박관호 부의장, 신병철 인천치과의사신협 이사장, 심홍보 구강보건협회 인천지부장, 김미애 인천여자치과의사회장 등을 비롯한 지부 임원들이 참석했다. 정 혁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부 임원들과 각 구 회장, 선배님들을 모시고 올해 한해도 열심히 하겠다는 인사를 드린다. 올해에는 아동학생주치의제가 가장 큰 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와 잘 연계하며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호 전임 회장은 “정 혁 회장이 지난 2년 동안 무척 열심히 일해줬다. 남은 1년 임기도 잘 마무리하기를 바란다”며 “동료들이 행복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한해가 됐으면 한다. 어려운 일도 지나고 보면 별 것이 아니었다. 행복은 생각하기에 따라 달라지고 또 노력해야 얻어지는 것 같다. 작은 행복을 찾아 노력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각 구회를 대표해 민영규 중구 회장은 “인천지부의 모든 회원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가 되길 바란다.
경희치대 치과보존학교실(주임교수 최경규·이하 교실)이 기해년 새해를 힘차게 준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사진>. 교실이 지난 12일 을지로3가 소재 한 호텔에서 신년교례회를 열었다. 행사는 박상진 명예교수의 특강과 3년의 전공의 과정을 수료한 김우영, 박민주, 윤석연, 최주영, 나한나 등 수련의들의 임상증례발표회 및 수료패, 기념품 증정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박 교수의 특강 ‘아름다운 치아·아름다움의 영원성’은 교실에 새로 합류한 전공의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어 보존학교실 동문회인 경존회(회장 최승모)가 총회를 열고 2018년도 결산보고와 회칙의 일부 개정을 진행했다. 이후 경존회 회원들 간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연아동문들이 모여 기해년 새해 연세치대 동문회의 활기찬 첫 출발을 응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2019 연세치대 동문 신년교례회가 지난 14일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열렸다<사진>. 연세치대 동문회(회장 강충규)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김광식, 김계형, 장계봉 등 역대 고문들과 동문회 임원단, 최성호 연세치대 학장, 김기덕 연세치대병원장, 주요 보직교수 등이 참석했다. 강충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선배들이 다져놓은 동문회 기반을 계승해 동문들의 결속을 견고히 다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 회장은 “타 동문회에서 연세치대 동문회를 부러워한다”며 “60% 이상의 높은 동문회비 납부율, 체계적이고 전통적인 운영, 동문들의 관심과 노력이 연세치대 동문회를 최고의 동문회가 되도록 만들었다. 이런 동문회의 회장을 맡게 돼 부담감과 자부심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 단순 친목 단체를 넘어 궁극적으로 연세치대가 발전할 수 있는 바탕을 다지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최성호 학장은 “연세치대가 교육이나 연구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 이에 발 맞춰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제도도 강화됐으면 한다”며 “연세치대에 입학하는 학생 전부가 장학금을 받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
광주지부(회장 박창헌)가 지난 8일 광주 Y웨딩컨벤션에서 ‘2019 회원과 함께하는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 인사회에는 광주지부 집행부 임원, 고문, 감사, 위원회, 5개구 치과의사회 임원 및 반장, 치과관련 유관단체, 회원, 광주전남치과의사신협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사진>. 이날 행사에서는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만찬과 담소를 나눴으며, 식전행사로 작은 음악회를 열어 이상열 원장(플루트)과 박행조 원장(바이올린)이 감명 깊은 연주를 했다. 이어 정병초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신년인사회에서는 박창헌 회장과 김남수 광주전남치과의사신협 이사장의 신년 인사, 김철수 협회장의 격려사, 내외빈 덕담, 신년 떡 케익 절단식에 이어 문영태 고문의 건배 제의에 참석자 모두가 함께 건배를 하며 광주지부의 화합과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또 이날 시상식에서는 매달 개최하는 광치 세미나에 열심히 참여해 준 회원에게 광치 세미나상,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한 회원에게 봉사상, 회원 간 단합과 친목도모는 물론 반모임 활성화에 기여한 반장에게 감사장을 각각 수여했다. 박창헌 회장은 “광주지
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새해 첫 전시로 1월 11일부터 31일까지 전통 민화 속의 길상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이돈아 작가의 초대 개인전 ‘행화만발(幸花滿發) - Fortune Flowers’을 개최한다. 병원 2층 ‘치유(齒-YOU)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작품과 함께 라이트 캔버스에 그린 미디어 작품, 판화 등 20여점을 선보인다. 부귀영화를 상징하는 모란을 그린 ‘영화’(榮華-Time and Space)를 비롯해 청아함과 고결함을 상징하며 귀한 자손을 기원하는 연꽃을 그린 ‘로터스’(LOTUS-Time and Space) 등 행운을 가져다주는 화사한 꽃들이 병원 복도에 마련된 갤러리를 장식한다. 이돈아 작가의 회화작품은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으로 소망과 실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 외에 영상 작품, 렌티큘러, 라이트캔버스 작품 등을 두루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이돈아 작가는 “행운과 행복, 부귀영화를 상징하는 꽃 그림을 보면서 우울한 마음을 훌훌 털고, 아울러 2019년 한해 내내 무탈과 건강을 기원함과 동시에 행운을 가득 담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허성주 병원장은 “2019년에도
정 진 원장(전 경기지부 회장·유니온치과의원)이 모교인 경희대를 빛낸 동문으로 인정받았다. 정 진 원장이 지난 10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경희대 총동문회 신년교례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는 안민호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동창회장이 참석해 축하했다. 정 진 원장은 “저 개인이 받았다기 보다 치과계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는 경희치대 동문들을 대표해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치과계와 국민구강건강을 위해 소임을 다해 가겠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이하 의협)가 1월 한 달 동안을 故 임세원 교수에 대한 추모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추모 사업을 진행한다. 의협은 지난 12월 31일 진료중 환자가 휘두른 흉기에 의해 유명을 달리한 故 임세원 서울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추모하기 위해 1월 한 달 동안 전 회원이 근조리본을 패용키로 하고, 16개 시도의사회를 통해 근조리본을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15일 모든 회원이 진료시작 전 1분간 고인을 추모하기 위한 묵념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의협은 시도의사회를 비롯해 대한의학회, 대한개원의협의회, 각과개원의협의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대한병원의사협의회 등을 통해 전 회원의 동참을 당부했다. 박종혁 의협 대변인은 “의협은 의료인 폭행·사망 사건의 재발 방지와 안전한 진료환경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아울러 앞으로 여러 단체들과 뜻을 모아 ‘(가칭)임세원 기념 사업회’ 조직 및 관련 추모행사 개최 등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이하 병협)도 故 임세원 교수를 추모하기 위해 1월 한 달간 애도 기간을 갖고,
부산지부(회장 배종현)가 치과 가족들과 새 해 새 출발을 다짐했다. 지부는 지난 8일 회관 5층 대강당에서 ‘2019 치과가족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김석준 부산광역시 교육감을 비롯해 신창호 부산광역시 복지건강국장, 오동석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 본부장, 강희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지원 지원장, 이재호 부산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 이사장, 이계재 부산광역시치과기공사회 회장, 이정화 부산광역시치과위생사회 회장 등 많은 내외빈과 지부 고문, 구·군회 회장 및 총무이사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축사 및 신년 축하 떡 케익 자르기 등을 함께 하며 희망찬 새해를 기원했다. 이밖에 구군 치과의사회 지원금 전달과 부산지부 산하 봉사기관인 나눔봉사단에 기부한 신협사회공헌재단에 대한 감사패 전달도 이어졌다. 배종현 부산지부 회장은 이날 신년회를 통해 “부산시민의 구강건강을 위한 많은 사업들이 산재돼 있는 2019년에도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며 “올해가 제29대 집행부의 마지막 임기인 만큼 초심을 되새겨 행복한 미래를 위해 고민과 연구를 거듭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새 해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