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부 교정학회(회장 조원탁)가 지난달 17일 원광치대 대전 치과병원에서 임원 워크숍을 열고 지부 현안 및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논의에 앞서서는 조원탁 회장이 신임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조자원 교수(단국대 치과병원)가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단국대 치과병원 측은 지난 12월 18일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개최된 ‘2018년 통합건강증진사업 보고대회’에서 조 교수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충청남도와 통합건간증진 사업지원단이 함께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우수 보건소 9개소와 민간인 10명, 유공 공무원 13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단국대 치과병원에 근무 중인 조자원 교수는 지역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예방치과 교수로 충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 무료 장애인구강진료활동을 하는 등 충청남도 건강증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조자원 교수는 “2018년 뿐 아니라 2019년에도 충청남도민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치과의사 배상책임보험 주간사인 현대해상화재보험(주)의 박찬종 대표이사가 신년을 맞아 지난 9일 김철수 협회장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는 현대해상화재보험의 유장호 상무와 김병원 부장이 함께 했다. 환담회에서 박찬종 대표이사는 “치과의사들을 위해 적절한 보험료 산정과 적정 보장을 잘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치협 회원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으며 더 나은 보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협회장은 “회원들 관련 보험처리현황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회원들에게 제공되고 있는 서비스가 잘 홍보되고, 최적의 보험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보완이 이뤄졌으면 좋겠다. 회원들의 민의를 충분히 반영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김철수 협회장은 복지부 내 구강정책과 신설, 오는 5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총회(APDC 2019) 등 치과계 주요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특히 많은 회원들을 만날 수 있는 APDC 2019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박찬종 대표이사는 “전 세계 많은 치과의사들이 모이는 행사가 잘 치러지길 기원하며,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고려하겠다”고 답했다.
2019 대한변호사협회 신년교례회가 지난 8일 쉐라톤서울 팔래스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헌정 헌재 사무처장, 김창보 법원행정처 차장, 문무일 검찰총장, 김오수 법무차관, 권오곤 한국법학원장 등 법조계 주요 인사들과 이완영 자유한국당 의원,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 김삼화 바른미래당 의원, 김철수 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 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은 “2019년에도 법치주의 확립을 위해 오로지 바른길을 가겠다. 법원, 검찰, 법무부, 헌법재판소와 협력하면서 법적 화합을 이루겠다. 변호사의 사명인 기본권 보호와 사회정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무일 검찰총장은 “검찰이 설립된 지 70주년이다. 사회가 바뀐 만큼 내부 업무방식에 변화를 주려고 했고 올해 성과가 있을 것이다. 어려운 환경이지만 법조계가 힘을 모아 잘 헤쳐나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현 회장이 대한민국 서민을 위해 좋은 법들을 준비해와서 상의했던 좋은 기억이 있다. 무전유죄 유전무죄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변호사들이 앞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은 “작년 법조계에 여러 가지 일이 있었다. 앞으로 좋은 법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김충의)은 지난 2일 시무식 행사와 함께 전 직원이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지원장을 비롯한 16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 ▲알선·청탁 근절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 ▲금품·향응 수수 근절 등 청렴 실천을 선포했다. 서울지원은 2018년도에 자체 청렴TF팀을 구성, 내·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했고, 심사평가원 자체 청렴활동 우수부서로 선정되는 등 청렴활동에 뛰어난 성과를 보였다. 김충의 지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청렴의식을 바탕으로 더욱 청렴한 서울지원을 만들고 공직사회에 청렴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박영욱·이하 악성학회)가 기해년 새해 힘찬 출발을 알렸다. 2019년도 악성학회 신년회 및 제8차 임원회의가 지난 4일 서울역 티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희철, 김명래, 김경욱, 신효근, 김명진, 류동목, 박준우, 차인호, 오희균 등 역대 회장들을 비롯해 35명의 악성학회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날 신년회에서는 역대 회장 및 참가 인원들의 새해 덕담과 악성학회의 한해 주요사업을 점검했다. 악성학회는 오는 2월 10일 서울성모병원에서 ‘2019 턱교정 연구소 동계연수회’를 처음 개최하며, 2월 11~22일 건국대병원에서 수술 참관 연수회 일정을 진행한다. 이 외에 학회지 MPRS의 국제역량 강화 등 다양한 학회 발전 사업을 펼쳐갈 예정이다. 박영욱 악성학회 회장은 “올해 한해 학회의 주요사업을 잘 전개하며 회원들의 단합에 힘쓰겠다. 특히, 올해 2월 처음 시작하는 턱교정 연수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노력하며 임원워크숍을 통해 전공의 선발과정에 대해서도 재고해 보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며 “SCI 급 저널 등재심사중인 학회지 MPRS 심사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학회를 위해 늘 관심을 갖고 노력해 주는 역대 회장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가 지난 3일 협회 대강당에서 ‘의사규칙 제정·반포 119주년 기념식 및 시무식’을 열고 2019년을 ‘통합의사의 길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원년’으로 선언했다<사진>. 특히 한의협은 이날 행사를 통해 대한제국 고종황제의 제위시기였던 1900년(광무 4년)에 반포된 ‘의사규칙’ 119주년을 기념하고, 당시 의사는 한의와 서의 통합의사로서 역할을 수행했음을 재확인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혁용 회장은 “대한제국 당시 국가가 공포한 관보와 언론보도 등을 종합해 보면 애초에 이 땅의 의사는 한의와 양의 역할을 모두 수행하는 통합의사였음을 명확히 알 수 있다”며 “안타깝게도 일제가 한의학 말살정책과 함께 서양의학 우대정책을 펼치고, 한의사가 의생으로 격하되는 수모를 겪으면서 한의사의 의권 또한 한 없이 추락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최 회장은 또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2019년을 맞아 이제는 보건의료분야에 일제의 잔재를 깨끗이 청산하고 국민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길을 다각적으로 모색해야 한다”며 “국민의 진료선택권 보장과 진료편의성 제고를 위해 한의사가 포괄적 의사로서의 위상을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의료계 신년하례회에서 의료제도가 올바르게 정착되도록 하기 위해 의료계가 화합과 소통을 통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 최근 일어난 의사 피살사건과 관련해 재발방지를 위한 의료인의 안전보장에 대해서도 의료계가 한 목소리를 냈다. 지난 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의협과 병협이 공동으로 주최한 ‘2019년 의료계 신년하례회’가 열렸다<사진>. 이날 하례회에는 김철수 협회장도 참석해 최대집 의협 회장, 임영진 병협 회장을 포함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김용익 건보공단 이사장,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신상진·박인숙 자유한국당 의원, 전혜숙·남인순·기동민·정춘숙·윤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 김광수 민주평화당 의원 등 정관계 인사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환담했다. 이외에도 조찬휘 약사회 회장, 원희목 제약협 회장, 홍옥녀 간조협 회장 등 유관단체장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최대집 의협 회장은 인사말에서 “새해에는 의료계의 단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특히 수가 정상화를 비롯해 의료분쟁특례법 제정, 진료선택권 확보, 준법진료 정착 등을 추진하기 위한 강력한 동력이 필요하다”고
황성연 원장(사람사랑치과의원)이 치과의사가 직접 뽑은 올해의 ‘샤인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샤인 학술상(구 샤인-덴트포토 학술상)’은 덴트포토에서 1년 동안 우수한 학술 활동을 펼친 회원을 대상으로 매년 말 치과의사 회원들이 직접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는 상이다. 매년 쟁쟁한 후보들이 추천되는 가운데 이번 7회에는 총 17명의 후보자가 선정돼 약 1달간의 덴트포토 회원 투표가 진행돼 황성연 원장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황성연 원장은 “무엇보다 많은 치과의사가 직접 선정해준 상이라 기쁘다”며 “그동안 스스로 궁금했던 주제들을 정리하고 토론했던 노력을 좋게 봐주신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황 원장은 또 “매년 규모와 위상이 커지는 샤인학술대회가 기대된다”며 샤인학술대회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황성연 원장은 지난 2004년부터 덴트포토 사이트를 통해 보험청구 관련 강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동시에 사랑니 발치와 근관치료 임상 자료 등을 공유하며 선후배 및 동료 치과의사들과 활발한 학문토론의 장을 펼쳐왔다. 특히 ‘8인 8색 근관치료 이야기’ 등을 비롯한 엔도 관련 출판 활동뿐만 아니라 사랑니 발치
기해년 ‘황금돼지 해’를 맞아 치과업계가 희망찬 도약과 화합의 메시지를 나눴다.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회장 임훈택·이하 치산협)가 지난 3일 오전 11시 협회 회의실에서 ‘2019년 신년 교례회’를 열고 기해년 새해 새 출발을 다짐했다<사진>. 치산협 고문 및 역대 회장 등 내빈과 14대 집행부 이사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례회는 회장 신년사에 이어 참석자 덕담, 신년 떡 자르기, 건배제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임훈택 치산협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2018년 한 해는 우리 치산협으로서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다”며 “2019년 기해년에는 치산협이 지난해 벌여왔던 일의 마무리가 필요한 한 해다. 저희 14대 집행부의 마지막 3년차이기에 좋은 마무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신년 교례회에 참석한 고문단 및 역대 회장들도 각자 신년을 맞는 덕담을 통해 이에 화답하며, 치과 업계 및 치과계 가족들에게 의미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다시 한 번 기원했다.
부산대치과병원(병원장 신상훈·이하 치과병원)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연탄 나눔봉사를 진행하는 한편 입원한 환아들을 대상으로 산타클로스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연말연시를 맞아 훈훈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치과병원이 지난 12월 22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로 모두가 따뜻한 겨울나기를 실천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는 부산, 울산, 경상남도 내 유일한 국립대학치과병원으로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병원장, 관리부장, 공공의료실장 등 총 21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는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부산광역시 서구 까치고개로 97번길 인근에 거주 중인 소외계층 가구에 1500여장의 연탄을 전달했다<사진>. 신상훈 병원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는 치과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12월 24일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소아치과 외래 및 입원 환아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치과병원 전공의 및 봉사자로 구성된 행사팀은 이날 산타 복장을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