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팁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아주대학교 치과병원이 ‘2025년 제15회 아주대학교 치과병원 학술대회’를 오는 11월 16일 아주대학교병원 별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덴탈 헌터스: 쉽게 알고 내일 적용하는 임상팁’을 대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 첫 강연은 이유승 아주대 임상치의학대학원 교수가 맡게 됐다. 이 교수는 ‘한국 임플란트 치료의 혁신과 흐름: IARPD에서 Cementless system까지’를 주제로 우리나라 임플란트 변천과 임상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허경회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는 ‘치과진료에서 CT의 임상적 활용과 한계’를 주제로 치과 내 CT 사용 시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김용범 변호사(법무법인 오킴스)의 ‘의료법(의료광고 및 마케팅)’, 송영우 중앙보훈병원 교수의 ‘조금 덜 수고로운 임플란트 주위 연조직 처치’, 김재영 연세치대 교수의 ‘이건 알고 뽑자! 치과의사를 위한 실전 발치 전략과 리스크 회피법’ 등의 강연이 마련된다.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이 주최하고 부산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가 후원하는 ‘2025년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학술대회’가 오는 10월 19일 벡스코 1전시관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동 시간대 3개 강의실로 나눠 진행되는 가운데 총 15명의 연자가 나서 강의한다. 1강의실 세션에서는 박소영 교수(부산대치전원)가 ‘울지마세요, 웃음가스가 도와줄거에요~ : 아산화질소 흡입진정의 임상활용’을, 조상훈 원장(조은턱치과)이 ‘교정과 TMDs, 그 연결고리 – 유년형 특발성 관절염’을, 이근용 원장(참치과)이 ‘Pink Esthetics – 조화롭고 심미적인 치은연을 만들기 위한 몇가지 방법’을, 정형성 원장(니즈연합치과)이 ‘Periodontal Plastic Surgery around Implant’를 주제로 강의한다. 2강의실 세션에서는 5명의 부산대치전원 교수의 주제별 강연이 준비됐다. 곽상원 교수가 ‘NiTi 파일부터 실러선택까지-실전에서 바로 쓰는 근관치료가이드’를, 손성애 교수가 ‘임상에서 바로 적용하는 II급 복합 레진 수복 전략’을, 최윤경 교수가 ‘교정치료를 통한 치주조직의 개선’을, 신종현 교수가 ‘소아 청소년 투명교정의 핵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에 관한 임상 노하우가 다수 집약된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2025년 제5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턱관절 증식치료, 수면무호흡증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세미나’가 지난 9월 28일 서울대 치과병원 지하 1층 승산강의실에서 열렸다.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회장인 김욱 원장(의정부 TMD 치과의원) 초청으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사전 등록한 150명이 강의실을 꽉 채운 가운데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합법 비급여 턱관절 증식치료 및 최신 PDRN 항염재생 주사요법, 교합장치요법, 보험청구, 최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수면무호흡증 구강내 장치치료 등 강의가 진행됐다. 오전 1, 2교시에서 김욱 원장은 턱관절장애 및 안면통증 분야가 측두하악관절 방사선검사, 진단분석검사,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 등 오늘 배워 바로 내일부터 진단, 치료 및 보험청구가 가능해 즉각적으로 병원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오후 3교시에는 한국 프롤로 턱관절 연구회 회장인 윤현옥 원장(울산 우리치과)과 동 연구회 총무이사인 조용일 원장(울산 웰컴치과)이 합법 비급여 턱관절 증식치료, 최신 PDRN 항염재생 주사요법, 초음파 영상 유도하 주사,
덴티스 플랫폼 OF가 GBR 핸즈온 세미나를 개최하고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OF는 지난 9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서울 문정 덴티스 캠퍼스에서 ‘TEAM WAVE GBR Hands-on Seminar – 소시지와 그물 : 안정성을 위한 테크닉들’을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Dr. Istvan Urban의 Sausage Technique(소시지 테크닉)을 중심으로, 골 결손부 회복을 위한 최신 술식과 본택 적용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소시지 테크닉은 차폐막의 탄력과 본택을 활용해 입자형 이식재와 흡수성 멤브레인을 안정적으로 고정하는 방법으로, 다양한 골 결손부 치료에 응용할 수 있다. 이날 여러 임상 상황에서의 활용법과 함께, 골 결손과 동반될 수 있는 각화치은 소실에 대응하기 위한 유리치은 이식술(FGG, Free Gingival Graft)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여러 임상 팁도 소개됐다. 또한 연속잠금 봉합과 연속누상 봉합을 변형하여 이식편을 안정적으로 고정하는 술식도 공유됐다. 세미나는 TEAM WAVE의 백영재 원장(양산 늘푸른치과·부산 봄치과), 정상봉 원장(부산 늘푸른치과), 방경환 원장(방경환 동행치과), 박흥철 원장(박흥철
대한치과교정학회 대전‧세종‧충청지부(이하 지부)가 회원을 위한 가을걷이 학술 축제를 연다. 지부는 오는 11월 13일 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에서 2025 추계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이기준 교수(연세대 치과교정학교실)가 나선다. 이 교수는 ‘구치 이야기 – 안 나오거나 못 나오거나 나오다 말거나’를 대주제로 매복된 구치의 교정적 정출 방법과 예후를 심도 있게 다룰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사전등록은 11월 6일까지이며, 현장 등록도 받는다. 지부 회원 외 비회원도 등록할 수 있다. 당일 참가자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 교정학회 인정의 보수교육점수 1점을 획득할 수 있다. 이상민 지부 회장은 “이번 학술집담회는 점점 증가하는 제2대구치 매복에 관해 다양한 경험과 해결책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돌출입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망라한 자리가 열렸다. 대한양악수술학회 추계학술집담회가 지난 9월 27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 1층 승산강의실에서 개최됐다. ‘돌출입 총정리’를 대주제로 돌출입 환자의 수술적·교정적 치료 접근을 다각도로 논의해본 이날 세미나는 97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정휘동 원장(위즈치과)은 ‘Anterior segmental osteotomy의 역할과 임상적용’을 주제로 돌출입 환자 치료 시 Anterior segmental osteotomy를 통한 효율적 접근과 그 임상적 장점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임중기 원장(연치과 압구정점)이 ‘돌출입의 교정적 치료: 전후방과 수직적 관점’을 주제로 다양한 교정적 기법과 임상 적용 사례를 제시했다. 이어 채화성 교수(아주대학교치과병원)가 ‘Selecting Anterior Segmental Osteotomy Versus Orthodontic Treatment: A Clinical guideline’ 발표를 통해 수술과 교정 중 어떤 방법을 선택할지에 대한 근거 중심의 임상 지침을 공유했다. 황종민 원장(울소치과)은 ‘돌출입의 수술적 치료 계획 결정: 돌출입수술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 제10회 학술대회의 프리콩그레스 코스가 지난 9월 28일, 서울 광명데이콤 본사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번 강연회는 성장기 아동 및 청소년의 공간 문제 해결을 위한 확장을 주제로, 전통적인 확장 장치부터 최신 디지털 투명교정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룬 자리로 총 70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의 호황을 이루며 성장기 교정치료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오전에는 이기준 교수(연세치대)가 ‘장치의 선택은 세포의 선택이다’란 주제로 성장기 교정치료의 원칙과 임상적 선택 기준을 제시했다. 이어 권태훈 원장(바른우리치과교정과치과)이 Active Plate를 활용한 효율교정 전략을 발표했다. 윤현주 원장(더라인치과교정과치과)은 Rapid Palatal Expander(RPE)를 이용한 어린이 공간 확보 전략과 Bone-borne RPE 적용 시 주의사항을 다뤘다. 점심시간 진행된 런치세미나에서는 이협수 원장(이앤장치과교정과치과)이 성장기 예방교정의 성공 조건으로 환자 설득과 협조도 향상을 강조하며 실제 상담 노하우를 공유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디지털 투명교정이 중심이 됐다. 윤달선 원장(춘천 예치과)이 ‘임플란트는 라이브 서저리,
한국미용치과협회(KADA·이하 미용치과협회)가 주관하는 안면부 미용시술 기초세미나 13회 차가 지난 9월 28일 성황리에 진행됐다. 해당 세미나는 치과의사들이 미용 진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접하고 실질적인 임상 역량을 쌓을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미용치과협회가 치과계에 제시하는 ‘미용치과 교육 표준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 들어서며 치과계의 미용시술 수요와 관심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현수 회장(해밀턴치과)이 꾸준히 기초세미나를 이어오며 국내 유일의 체계적 미용치과 교육프로그램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기존 실리프팅 과정뿐 아니라 보톡스와 필러 강의가 한층 강화돼 안면부 미용시술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기초 과정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미용치과협회는 오는 11월 1일(토) 미용장비 세미나, 12월 7일(일) 학술포럼을 잇달아 개최할 예정이다. 미용장비 세미나는 HIFU, 레이저, 물방울 초음파 등 시술보다 접근성이 높은 장비들을 중심으로, 특성과 임상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어 열리는 학술포럼은 협회 세미나를 통해 미용진료를 시작한 원장들의 실제 임상 케이스 발표와 시장 전망을 공유할
글라스 세라믹 보철 소재에 대한 최신 지견을 다루는 자리가 마련됐다. 하스(HASS)와 대한디지털치의학회(KADD)가 공동 개최하는 제8회 I.DE.A 포럼이 오는 11월 30일(일), 강릉 라카이 샌드파인 리조트에서 열린다. ‘Glass Ceramics Beyond expectations’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학술세미나를 넘어 강릉이라는 특별한 도시에서 학문과 교류, 그리고 휴식을 누리며 재충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Innovation for Dental Advancement의 약자인 I.DE.A 포럼은 치과 분야의 발전을 위한 긍정적인 혁신을 가져오고 다양한 전문성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전문가들로부터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한 학술 행사로, 하스가 2017년 첫 학술 행사 이후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첫 번째 강의는 박종욱 원장(드림치과)이 ‘Laminate veneers that resemble nature’를 주제로 펼치며, 이어 Dr. McLaren(DDS MDC CEO of ArtOral America)이 ‘The evolution of ceramic technologies with the human touch’를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감’이나 ‘운’에 의존하는 치과 상담을 성과를 설계하는 공식으로 바꾸는 실전 노하우가 제시된다. 문제해결 기반 병원맞춤 교육&컨설팅 기관 기획공장은 오는 11월 9일(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 아이토리움 가산에서 ‘4인4색 상담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현장 참석과 함께 온라인(ZOOM) 실시간 중계로도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상담 이후 실제 진료로 이어지는 확률이 낮아 고민하는 치과를 위해 치과 경영 최전선에서 상담을 연구하고 실천해온 전문가 4인이 실제 상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을 총망라한다. 첫 강연은 강진영 컨설턴트(기획공장)가 ‘고객이 다시 오게 만드는 치과 상담’을 주제로 시작한다. 환자가 상담 이후에도 반드시 재방문하도록 만드는 대화법과 신뢰 형성의 핵심 포인트를 제시한다. 이어 박영민 원장(강남레옹치과)이 ‘심미치료의 상담 전략’을 통해 심미 환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설득으로 이끌어내는 실전 노하우를 공유한다. 정석환 원장(감탄치과)은 ‘AI로 업그레이드하는 치과 상담’을 주제로 최신 인공지능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한 상담 효율화 전략을 소개하며, 끝으로 이정숙 대표(기획공장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치과의료의 새로운 돌파구로 ‘AI와 데이터 분석’이 제시됐다. 대한치과의료관리학회는 ‘AI 기반 치과경영 데이터 분석과 환자 경험 향상’을 주제로 한 학술세미나를 지난 9월 13일 관악서울대치과병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치과 의료 관리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끄는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임상과 경영 현장에 적용 가능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자로 나선 이정우 인천시카고치과병원 대표원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치과 경영 통계 실습 ▲환자 경험을 높이는 디지털 도구 활용법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사례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데이터를 다루며 분석하는 실습형 프로그램을 통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특히 치과 경영의 숨은 문제점을 찾아내는 ‘데이터 마이닝’ 접근법과 환자 중심 경영을 위한 AI 활용 사례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 과정에서 AI가 환자 신뢰를 강화하고 진료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도구로 부상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치과 의료 관리 분야에 있어 최신 기술과 경영 기법을 접목하려는 다양한 시도와 논의가 이어져 미래 치과경영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