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인사 발령> ○ 임명일 : 2023년 7월 24일 - 개발상임이사 : 박인기 - 업무상임이사 : 공진선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시급 9620원)보다 2.5%(240원) 오른 시급 986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원회의를 열고 노동계 안(시급 1만원), 사용자 안(9860원)을 표결에 부쳐 사용자위원이 제시한 9860원을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으로 결정했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하면 월 206만740원(주 40시간, 209시간 기준)이다. 이번 인상률은 2.5%로, 지난 2021년 인상률 1.5%을 기록한 이래 역대 두 번째로 낮은 인상 폭이다. 2019년부터 최근 5년간 최저임금 인상률은 10.9%→2.87%→1.5%→5.05%→5%다. 개원가에서는 우려했던 심리적 마지노선 ‘시급 1만 원’은 지켜냈다는 데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다만 다음 심의에서 1.42% 이상만 인상되면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 원을 넘게 된다. 게다가 일각에서는 주휴수당을 포함하면 이미 시급 1만 원을 초과한다는 주장도 있다. 때문에 최저임금 인상이 해마다 목을 조여오고 있다는 아우성이다. 또 최근 물가 상승, 개원가의 저수가 경쟁 등 여러 요인을 고려한다면 치과 원장이 현장에서 느끼는 인건비 부담은 통계에서 나타나는 숫자를 훨씬 뛰어넘는다고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파격적인 연자 라인업으로 구성된 강의를 다시 볼 기회를 8월 한 달간(1~31일) 제공한다. 메가젠은 올해 상반기에 방영된 온라인 세미나 강의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강의는 총 17명의 연자진과 23편의 케이스를 모두 한자리에 모아 다시 볼 수 있도록 ▲Live Surgery ▲Case discussion ▲치의신보TV 등 매회 동시 시청자 수 신기록을 경신 중인 메가젠의 온라인 세미나로 구성됐다. 메가젠의 대표 세미나로 꼽히는 ▲Case discussion은 2019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5년 동안 32명의 연자와 200편 이상 방송을 진행한 필수 코스다. 매회 임상에 필수적인 유용한 강의를 진행하고, 한 가지 테마에 국한하지 않은 다양한 임상 케이스로 호평 받고 있다. 또 PC와 모바일을 활용해 장소와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시청할 수 있어 화요일을 대표하는 세미나 강의로 자리 잡았다. 치의신보TV와 함께 진행 중인 ▲치의신보TV 라이브 세미나 강의도 편성에 포함돼 주목받고 있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23편에 걸쳐 수준 높은 강의를 진행하며 매회 새로운 주제와 강의로 인기를 견인하고 있는 이 세미나는
나날이 복잡해지는 치과 개원 환경과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서 병원 경영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는 이들에게 속 시원한 해결책을 제시해 줄 신서가 나왔다. 임상 현장에서 개원에 어려움을 느끼는 초보 개원의, 경영학이 낯선 의료 전문가를 위한 치과 경영 입문서 ‘의료인을 위한 경영학 수업(군자출판사)’을 최근 출간한 이정우 원장을 만났다. 치과의사로서 30년 이상 개원 및 임상 현장 경험을 녹여낸 저자 이정우 원장(시카고치과병원)은 의료 전문가가라면 단순히 의학적인 전문성뿐 아니라 효과적인 경영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한 시대가 됐다고 강조한다. 책에서 저자는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경희치대, 연세치대에서 객원 교수로서 강연해온 경영학 수업 내용을 밀도 있게 녹인 것은 물론, 한두 시간의 강의로 담을 수 없었던 임상 현장의 어려움, 그것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됐던 경영학적 지식도 빠짐없이 담았다. 특히 저자는 현재 개원가에서 난립하는 저수가 치과에 대해 “정답이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대신 미래 성장을 위해 차별화된 전략으로 고객들이 찾아올 나만의 이미지(차별화 요소)를 구축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책 전체에 걸쳐 상세히 풀어낸 여러 경영 이론은 이
턱관절 진료의 핵심 노하우를 공유하며 관련 국제 교류를 앞장서 이끌어 온 아시아턱관절학회 대한민국 지부의 최근 연수회가 일본 학계와의 교류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시아턱관절학회 대한민국 지부는 제22기 연수회 일정이 지난 8일과 9일 동경 빅사이드 TFT 홀에서 개최된 제36차 일본턱관절학회를 참관하며, 종료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일본턱관절학회에서는 박주영 교수(서울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Bone remodeling and joint space stabilizing effect of arthrocentesis in TMJ osteoarthritis patients’를 비롯해 총 5명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되며, 학회 참석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동경의과치과대학 제1구강악안면외과가 주관한 이번 36차 일본턱관절학회에서 아시아턱관절학회 대한민국 지부는 요다 교수(동경의과치과대학 제1구강악안면외과), 니시야마 조교수(턱관절클리닉) 등 일본 학자들과 많은 정보교환 및 인적 교류를 이어갔다. 제7차 아시아턱관절학회는 오는 10월 21일과 22일 양일 간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다. 초록 마감 7월 20일. 제7차 아시아턱관절학회 관련 정보 및 초록
덴탈빈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간식데이 왓썸머’와 ‘퀴즈쇼, 월간 치콩이’s Pick‘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간식데이 왓썸머’는 8월 매주 화요일에 카테고리의 구매 금액별로 다양한 간식이 마련돼 있다. 8월 1일에 위생/기타에서 2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나랑드사이다 제로 245ml×30개를 간식으로 증정한다. 8일에는 수복에서 20만 원 이상 구매 시 ▲쉐프엠 젤리블리 애플망고 60g×20개를 증정하고, 15일에는 절삭/연마에서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10만 원, 22일에는 임플란트에서 30만 원 이상 구매 시 ▲분다버그 핑크 그래이프푸르트 탄산음료 375ml×10개를 증정한다. 마지막 주 화요일인 29일은 보철재료 20만 원 구매 시 ▲데르뜨 백도젤리 130g×12개를 증정한다. 2회 이상 간식데이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1만원, 5회 이상 참여한 고객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3만원을 증정한다. 또 31일까지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덴탈빈몰은 이달 31일까지 덴탈빈몰 홈페이지에서 ‘딱 1분만~ 8월의 도전 치콩이 퀴즈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덴탈빈몰 홈페이지에 접속하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연구·개발(R&D) 역량을 집중해 개발, 생산한 고품질 지르코니아 ‘Estar-Z Multi’(Layer)가 공식 출시 후 사용량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Estar-Z Multi는 전치부 적응증의 필요성 연구를 통해 개발한 제품으로 ‘파절 없이 오래 쓰는 보철물’ 구현을 목표로 올해 2월 공식 출시됐다. 컬러링 작업 효율성과 고투명·고강도 조건을 갖춰 임상의 및 피시술자 모두의 니즈를 충족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자체 개발한 4단 레이어 적층 방식으로 구성돼 절단부와 고강도 치경부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어 사용 범위가 넓다. 실제로 단일 Shade 제품의 경우 별도의 컬러링 작업이 필요한 반면 Estar-Z Multi는 Incisal(1단), Body(2단), Cervidcal(1단) 등 총 4단 레이어로 컬러링 과정을 최소화해 심미적인 부분에서 장점이 크다. 피시술자 입장에선 자연치와 같은 자연스러운 색상 변화로 이질감이 적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컬러링 과정 단축은 보철 제작 효율성 증대와 인건비 절감 효과로 이어져 치과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는데도 기여한다. 타 분말 대비 높은 밀도로 고품질 지르코니아에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선보인 ‘오스타민D(Osstamin D)’가 임플란트 수술 환자들을 위한 영양보충제로 주목받고 있다. 하루 한 알 복용으로 간편하게 비타민D3를 보강할 수 있다는 것이다. 비타민D3는 골의 형성과 유지에 필수적인 칼슘과 인의 흡수와 이용에 관여하는 성분이다. 흔히 골다공증 위험을 낮추기 위해 권장되는데 임플란트 수술의 성패를 좌우하는 잇몸 속 치조골의 건강 역시 골의 범주에서 비타민 D3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실제로 해외 각종 연구와 논문 자료에 따르면 혈중 비타민D3 농도는 임플란트 수술 결과에 주요한 영향을 미친다. 골을 생성하고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치주염 개선과 예방에도 기여하기 때문이다. 미국 임상내분비대사학회는 학회지를 통해 혈중 비타민D3 농도를 권장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성인 기준 매일 2000IU 수준의 비타민D3 복용이 필요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오스타민D에는 이 같은 기능의 비타민D3가 최적 함량인 2000IU가 함유돼 하루 한 알씩만 섭취해도 골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준다. 골을 형성하고 유해산소로부터 골을 보호해 주는 망간,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에 필요한 마그네슘 등의 유효 성분이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의 제품이 중국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어 주목된다. 디오는 지난 18일, 중국 광저우 JW MARRIOTT HOTEL TIANHE에서 ‘2023년 DIO Digital Symposium’을 개최했다. 이번 광저우 심포지엄에는 디오의 디지털 솔루션을 보고, 체험하기 위해 100여 명 이상의 임상의들이 참가했으며 수준급의 강연이 펼쳐지기도 했다. 먼저 정동근 원장(세계로치과병원)이 디지털 임플란트 ‘디오나비(DIOnavi.)’와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 Full Arch)’ 시스템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심포지엄의 포문을 열었다. 정 원장은 ‘디오나비(DIOnavi.)’를 이용한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 방법과 가이드 수술 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과 해결법을 제시하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어 중국 현지의 시 빈 교수(무한대학구강의원)가 ‘DIOnavi. Full Arch의 A to Z’를 주제로 풀 디지털 무치악 솔루션에 대한 임상 지견을 펼쳤다. 또 왕리핑 교수(광저우의과대학부속구강학원)는 전치부 심미 임플란트의 합병증 예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고, 마지막으로 이근우 원장(천진 씨씨치과)이 ‘DIO Sinus Mast
술자의 정확한 수술을 도와주는 수술용 무영등이 있어 개원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고연색 LED 빛으로 정확한 수술을 가능하게 하는 DAE BO사의 수술용 무영등 ‘DB LED B6’와 ‘DB LED FOCUS B8’을 론칭했다. ‘DB LED Series’는 외과 수술 환경에 맞춘 뛰어난 연색성을 구현한 제품으로 4300~4800K의 자유로운 색온도 설정을 통해 최적의 상태에서 시술을 진행할 수 있게 해주는 제품이다. 콤팩트한 헤드 사이즈로 공간 제약 없이 수술실 환경에 맞춰 설치할 수 있으며 포커스 조절이 가능해 빛을 모아보거나 넓게 보기를 통해 쾌적한 시야를 제공한다. 특히 ‘DB LED FOCUS B8(고급형)’은 8개의 LED 렌즈만으로 최대 14만 lux까지 조도 설정이 가능한 제품으로 발열을 최소화하고 술자의 시야 확보를 통한 정확한 터치로 주변 조직의 손상을 방지시킨다는 장점이 있다. 또 하이브리드 광학계가 무영 효과를 구현하기 때문에 그림자가 최소화돼 술자의 시력을 보호해 피로감 없이 수술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편리한 전원 버튼과 단계별 조도 컨트롤을 통해 직관적이고 편리한 조작이 가능하며, 수술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가 치위생계의 지난날을 돌아보고 미래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를 개최했다. 치위협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과 아셈볼룸에서 ‘협회 창립 제46주년 기념 제45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22회 치과위생사의 날’을 열었다. ‘Dental Hygienists, the Center of Oral Health’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치위생계 내외빈 및 유관 단체 관계자, 정부 인사를 포함 1200여 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전문화·세계화·신기술·협력화’라는 키워드 아래 치위생계의 과거와 미래를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36개의 강연이 펼쳐졌으며 각종 기자재를 체험해볼 수 있는 17개 업체 41개 전시 부스 역시 선보여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 제22회 치과위생사의 날 행사를 통해 회원 단합과 미래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 밖에 지난 15일 열린 개막식 및 개회식에서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테이프 커팅식과 구강 보건 향상과 치위협 발전에 앞장선 이들을 대상으로 시상이 펼쳐지기도 했다. 김현순·윤정은·주금미 회원이 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