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규호 명예교수(전남치대)가 성장기 부정교합 교정 노하우를 개원가에 전파한다. 양규호 교수가 진행하는 ‘성장기 부정교합 어린이의 정형적 치료’ 세미나가 오는 6월 11일 오전 10시부터 STM치과의원(강변역)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 세미나에서는 총생에 대한 수평적, 전후방적 확장과 ARS를 통한 비발치 증례, Essix, Cear aligner의 임상예시 등을 강의한다. 또 2급 부정교합의 혼합치열기 말기 치료에 필요한 장치소개 및 임상증례, 3급 부정교합의 조기치료에 사용되는 장치 및 임상증례와 장기적 관찰 증례, MSE의 사용가능성 등에 대해서도 강의한다. 이 외에 개방교합과 안면비대칭에 사용하는 장치 및 처리 증례, 상악 미맹출 견치의 인접치 치근흡수 예방을 위한 유치 조기발치를 통한 맹출 유도 및 미맹출 중절치의 정상 맹출 유도 치료 증례, 프랭켈장치와 PreOrtho 장치를 이용한 Myofuntional therapy와 그 임상적 중요성 등을 토론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양규호 교수는 “현장에서 참가자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며 강의를 진행할 것이다. 성장기 부정교합 치료를 종합적으로 정리해 보고 싶은 분들에게 유용한 강의가 될
개원가에서 사용되고 있는 다양한 Digital 장비들활용법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덴티움(www.dentium.co.kr)이 주최하는 ‘실용적인 Digital Consensus’ 세미나가 오는 6월 4일 오전 9시30분부터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이 세미나는 치과에서 사용하는 Digital 장비들의 실용적이며 효과적인 사용 가이드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17명의 연자가 나서 덴티움 제품 뿐 아니라 다양한 Digital 관련 제품 및 시스템의 활용성 및 장단점에 대해 강의한다. 세션1.에서는 Digital 장비들의 다양하고 실용적인 활용성을 선보인다. 이훈재 원장이 ‘Zirconia block을 활용한 실용적인 임상 적용’, 김남구 실장이 ‘Virtual Set-up을 활용한 소통’, 원현두 원장이 ‘Ctrl+C, Ctrl+V and Library-Ultimate usage of CAD/CAM’, 정성민 원장이 ‘Digital Minimalism’을 주제로 강의한다. 세션2.에서는 IOS 제품별 특장점 및 연자들만의 IOS에 대한 노하우 강연들이 펼쳐진다. 장근영 원장이 ‘Intraoral scanner, why not?’
이보클라비바덴트(이하 이보클라)가 자사의 심미보철용 레진 시멘트인 ‘Variolink N'이 편의성, 효율성, 심미성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해당 제품은 글로벌 임상에서 장기간 검증돼 글라스 세라믹, 리튬 디실리케이트, 복합 레진으로 제작된 까다로운 수복물의 접착성 합착에 사용할 수 있고, 광중합과 이원중합 중 술자의 필요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또 높은 심미성이 요구되는 인레이, 온레이, 비니어, 크라운의 접착에 적합하고, 높은 방사선 불투과성을 지닌다는 설명이다. 4가지(Yellow, White, Transparent, Bleach XL)로 이뤄진 다양하고 조화로운 쉐이드도 특징이다. 특히 비니어와 같은 수복물은 합착재의 쉐이드가 너무 밝거나 어두우면 심미성이 떨어질 수 있는데, 해당 제품은 선택지가 다양해 적합한 쉐이드를 찾기에 용이하다. 또 ‘Variolink N LC’는 전치부의 접착성 합착에 특화된 심미적인 광중합형 합착재로 2mm 미만의 얇고 높은 반투명성을 지닌 수복물에 권장되고, 아민 성분의 감소 조정으로 쉐이드의 안정성과, 수복물 변색 위험을 낮춘다고 밝혔다. 업체 측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까지 약 150
실패 없는 임플란트를 위한 진짜 뼈이식술 강의가 진행된다. 한국치아은행이 오는 6월 10일 오후 4시부터 강남역 CGV건물 15층에서 ‘자가치아뼈이식재를 활용한 뼈이식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민근 교수(강릉원주대학교치과병원)와 구정귀 교수(전북대학교치과병원), 그리고 자가치아뼈이식재 개발자인 엄인웅 박사가 연자로 나선다. 한국치아은행은 유튜브를 통해 자가치아골이식재의 임상적 효능과 함께 다양한 케이스에서의 임플란트 식립법 및 뼈에 대한 학술적 이론, 뼈이식술 및 Um’s incision으로 불리는 Suture 에 이르기까지 약 120편에 이르는 영상강좌를 업로드 한 상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그동안 유튜브를 통해 많은 질문을 수용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들을 제시한데 더해, 더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참가자들의 질문을 받아 일대일 케이스 컨설팅을 진행한다. 세미나 접수 시 임플란트 및 뼈이식과 관련된 것이면 무엇이든 컨설팅을 의뢰할 수 있으며, 개원가의 질문을 세미나 토론 주제로 상정해 임상증례를 통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치아은행은 세미나 참가자들을 중심으로 상시적인 Q&A 커뮤니티를 진행할
이강운 치협 부회장이 간호법, 의료인 면허취소법 저지를 위한 치협의 릴레이 단식투쟁에 동참했다. 이 부회장은 오늘(10일) 오전부터 대한의사협회 회관 앞에 설치된 간이천막에서 간호법, 의료인 면허취소법 저지를 위한 치협의 릴레이 단식투쟁을 이어갔다. 오늘로 7일 차에 접어든 릴레이 단식투쟁은 지난 4월 27일 국회 통과된 간호법과 의료인 면허취소법의 저지·철회 염원을 대정부 및 국민에게 전달하고자 시작됐다. 이에 동참한 이 부회장은 ‘의료인 면허취소법 철회 간호법 철회’라고 적힌 피켓을 내보이며 관련 법안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 또 향후 관련 법안의 철회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대처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강운 부회장은 “대통령 거부권이 행사되면 좋겠지만 그것이 행해지지 않는다고 해도 다른 여러 가지 방법들을 통해 끝까지 가도록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아울러 오는 11일 치과 의료기관 전체 하루 휴진 및 단축 진료 투쟁이 예정돼 있는 만큼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 밖에 단식투쟁 현장에는 치협뿐만 아니라 응급구조사, 임상병리사,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방사선사 등도 릴레이 단식투쟁을 벌이는 등 보건복지의료연대의 절절한 외침이 대정부와 국민에
아름덴티스트리와 대전보건대학교가 치기공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지난 4월 18일 자사 본사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정현 ㈜아름덴티스트리 대표이사, 김정숙 대전보건대 산학협력단장 등 아름덴티스트리와 대전보건대학교 인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양 기관은 전문화된 현장 중심 인력 양성과 취업 상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유능한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고도화되고 있는 치기공계 시장에서 많은 기업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아름덴티스트리는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신입직원의 교육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효과를, 대전보건대학교는 대전 지역의 공공보건을 책임지는 향토 대학으로써 학생들의 취업처를 확보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의 현장성을 높여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정현 아름덴티스트리 대표이사는 “대전보건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치기공계 고급인재를 함께 양성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아름덴티스트리는 이번 업무협약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미 보철, 임플란트 합병증 치료 등을 세계적인 치주학 거장과 나누는 자리가 열린다. 대한임상치주과의사회(Korean Society of Periodontists·KSP)가 주최하고, 메가젠임플란트가 후원하는 해외연자 초청강연이 ‘심미보철에서 치주의 역할’이라는 대주제로 오는 6월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성모병원 의생명공학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강연에서는 늘 상 마주치는 임상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치주과적 이해를 바탕으로 다학제적 접근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부각하고, 임플란트 위주의 임상적 시야에서 벗어나, 치주학의 근본을 관통하는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임상적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해외 연자로는 세계적인 치주학 거장인 폴 플레쳐(Paul Fletcher) 박사가 초빙돼 심미를 위한 치주보철에 필요한 생물학적 원리, 치주 치료로 가능해지는 심미 보철 증례, 임플란트 주위염이 생기는 기전, 임플란트 주위염의 치료를 위한 수술적, 비수술적 치료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플레쳐 박사는 교수 활동 외에도, 세계 치주학의 거장인 Tarnow 교수, Chu 교수와 공동 개업해 치주과 의사로서 다방면으로 활발히 활
▷ 진료처장 명훈 교수(구강악안면외과) ▷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 김성민 교수(구강악안면외과) ▷ 부설 장애인치과병원장 서광석 교수(치과마취과) ▷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장 김성균 교수(치과보철과) - 발령일: 2023. 5. 9. - 보직기간: 2023. 5. 9. ~ 2025. 5. 8. ▷ 시흥서울대학교치과병원 건립단장 박지운 교수(구강내과) ▷ 진료처 의료정보‧빅데이터센터장 김명주 교수(치과보철과) - 발령일: 2023. 5. 4. - 보직기간: 2023. 5. 4. ~ 2025. 5. 3.
궁금함을 참지 못해 철길에 귀를 대면 먼 곳에서부터 덜커덩 잠이 온다 길은 무수히 뻗어가고 너의 안식은 안개꽃처럼 흐려진다 홀라당 뒤집어져 버린 풍뎅이의 몸부림, 퍼득이는 힘겨운 나비의 날갯짓, 헝크러진 상자에서 빛바랜 몇 장의 사진이 제멋데로 불쑥 나와 낯설게 응시한다 떠난 지 오래된 너는 보내지도 못한 나를 자꾸만 불러 돌이켜 세운다 임창하 원장 -2014년 《시선》 등단 -계간지 《시선》 기획위원 -시와 고전을 찾는 사람들 회장 -미래창조독서토론회 활동 중 -현) 임창하치과의원 원장
“간호법 및 의료인 면허취소법이 폐기될 때까지 멈추지 않겠다.” 치협을 비롯한 13개 단체가 참여하는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지난 8일 오후 5시부터 의협 대강당에서 ‘5.11. 대한민국 보건의료 잠시멈춤 대국민 설명회’를 갖고 11일 예정된 2차 연가투쟁 및 집회와 관련된 입장과 각오를 밝혔다. 치협과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최근 공개한 투쟁 로드맵에 따르면 지난 3일 1차 연가·단축진료(오전) 투쟁 및 집회를 시작으로, 11일에는 휴진 및 단축진료 투쟁을 진행한다. 특히 치과 의료기관의 경우 5월 11일 전체 하루 휴진을 통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강력히 촉구한다는 방침이다. 만약 대통령과 정부가 끝내 의료인 면허취소법 및 간호법 재논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오는 17일에는 전체 보건복지의료연대 차원의 ‘400만 연대 총파업’이 예고돼 있다.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전국 동시 다발 2차 연가투쟁 및 집회는 국민 여러분에게 더 나은 의료와 돌봄을 제공하기 위해 그 절박함을 알리기 위한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실시하는, 최소한의 의사표현”이라고 투쟁의 불가피함과 당위성을 한 목소리로 국민들에게 호소했다. 특히 이들은 “의료협업을 저해하고 환자를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하 인재원)이 지난 4월 25일 구강분야 교육체계 및 품질 강화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윤숙 치위협 회장과 김민영 연수이사, 이병훈 과장이 참석했으며, 인재원에서는 박광택 원장직무대행과 오현복 본부장, 김은옥 부장, 신현길 과장, 유소연 주임이 자리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장애인 등 구강보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 주치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체계 구축과 품질 강화 협업 체계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노인, 장애인 전문치과위생사 양성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한 유관기관 네트워크 활성화 및 농어촌 보건지소 치과위생사의 구강보건 업무 수행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9일부터 ‘공공치과위생사를 위한 구강건강관리 스킬업’ 교육이 시작된다.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전국 보건소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하며, 2차 기본계획 등을 포함한 구강보건사업 정책 방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구강보건 취약계층 대상 교육법을 알아보는 것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실제 중앙‧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방문해 참관 실습과 더불어 현장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