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조정실장 양일형 교수[치과교정과] - 발령일: 2023. 4. 24. - 보직기간: 2023. 4. 24. ~ 2025. 4. 23. ▷ 교육역량개발실장 손원준 교수[치과보존과] ▷ 치의생명과학연구원장 임영준 교수[치과보철과] ▷ 대외협력실장 조정환 교수[구강내과] - 발령일: 2023. 4. 27. - 보직기간: 2023. 4. 27. ~ 2025. 4. 26.
치협이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간호법’의 국회통과를 강도 높게 질타하며, 모든 수단을 동원해 총력 투쟁할 것을 천명했다. 치협은 오늘(27일) 오후 해당 법안들이 국회를 통과한 직후 성명서를 내고 “목적 달성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더불어민주당의 입법 횡포와 독선에 비통함을 금할 길 없다”며 “국민 건강권 수호를 위한 노력을 후퇴시키고, 치과의사들의 면허권을 강탈하는 국회의 입법 폭거를 거듭 규탄한다”고 밝혔다. 특히 “간호법은 간호사라는 특정 직역만의 이익을 담고 있어 보건의료 직역 간 갈등을 조장하고, 의료인 면허취소법은 치과의사 고유 업무와 전혀 무관한 단순 교통사고나 임금 체불 등의 근로기준법 위반 내용으로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을 경우 면허를 취소할 수 있게 만드는 악법 중의 악법”이라며 “오직 국민의 구강건강 수호를 위해 노력해온 우리 의료인들이 도대체 이 사회에 무슨 잘못을 저질렀고, 왜 이러한 희생을 강요받아야 하는지 국회에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치협은 의료인들의 강력 범죄가 근절돼야 한다는 점에 공감하지만 의료 능력과 전혀 무관한 사유로 면허를 취소시키는 것은 분명 과도한 규제이며, 헌법적 원칙 침해에 해당된다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간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 치협을 비롯한 13개 단체가 참여하는 보건복지의료연대는 “특혜법이자 의료인을 옥죄는 과잉입법”이라고 강력 반발했다. 박태근 협회장,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장을 비롯한 보건복지의료연대 참여 단체장들은 오늘(27일) 오후 6시 경 국회 본회의에서 해당 법안들이 통과된 직후 의협 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현 상황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향후 대응 방안을 밝혔다. 이들 단체장은 이날 공동 성명서를 통해 “간호사만을 위한 특혜법인 간호법과 의료인을 옥죄기 위한 면허취소확대법은 민주주의 사회의 공정한 가치를 훼손하는 과잉입법”이라고 규정했다. 특히 해당 법안들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과정이 여야 합의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야당이 단독으로 본회의에 직회부한 초유의 반민주적 사태였을 뿐 아니라 보건의료계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와 여당이 적극적으로 중재안을 마련해 원만히 문제를 해결하려 했음에도 야당이 협의를 일방적으로 거부한 사건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간호법이 불러일으킬 파장에 대해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는 그간 끊임없
치협 정보통신위원회(이하 정통위)가 27일 정의실천치과의사연합이 발표한 박태근 협회장 회원 정보 추출 주장과 관련, 협회 내 개인정보 유출은 단언코 없었다며 전면 반박했다. 앞서 정의실천치과의사연합(이하 정실치련)은 박태근 협회장이 치과의사 회원들의 개인정보를 불법 도용했다고 주장했다. 정실치련은 협회 데이터베이스에서 회원정보를 추출해 위법한 행위를 했다며, 260여명의 본인들이 제공한 정보도 유출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들은 치협 선거 과정 중 실정법 위반에 대해 각 후보들에게 위법 사실의 시인과 사과의 기회를 3차례나 줬는데도 불구하고, 박태근 협회장만이 이를 거부하고 무시하고 있다며 법적 고발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정통위는 협회에서 회원 개인정보 유출은 단연코 없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또 협회장으로서 회원들의 구성에 대한 정보 요구는 당연한 것이며, 오히려 박창진 대표 스스로가 200여명의 치과의사 회원정보를 선관위에게 무단으로 제공한 뒤 협회가 개인정보를 유출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협회장과 선관위를 모두 폄훼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정통위는 “협회에서 개인정보 유출은 단 한 건도 이뤄지지 않았다. 이 같은 주장은 개인정보보호를 직접
CBCT가 아닌, 세팔로 사진만으로 사용 가능한 3D 교정진단 소프트웨어를 배울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3DONS는 오는 5월 14일 Half Day ON3D 온라인 세미나를 웨벡스(Webex)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부담 없이 강연을 접할 수 있다. ‘Full Volume과 Small Volume CB3D를 활용한 정확한 교정진단 및 임상적용법’을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에는 3DOS 대표인 조헌제 교수가 나선다. 당일 강연은 Full Volume과 Small Volume으로 나눠 진행된다. Full Volume은 3DONS의 기존 3D 교정진단 소프트웨어인 ON3D를 사용한 강연으로, CBCT를 사용한 3D교정진단법을 전할 예정이다. 이어 Small Volume에서는 3DONS의 새로운 3D교정진단 소프트웨어 ON3D-S를 사용한다. ON3D-S는 고가의 CBCT 대신 세팔로 사진만으로도 3D교정진단을 펼칠 수 있어, 보다 더 많은 개원가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주목된다. 3DONS 관계자는 “Full Volume 제품은 고가에 보급량이 적어, 유저 폭이 좁았다”며 “이번에 출시된 ON3D-S는 세팔
코로나19로 치과 내 감염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라텍스 글러브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신흥이 새로운 저자극 라텍스 글러브를 출시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신흥은 최근 새로운 저자극 라텍스 글러브 ‘GBS Latex Glove Lemon Green’을 출시했으며, 현재 개원가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신흥은 지난해 12월 DV포인트 적립권 구매 이벤트에서 GBS 라텍스 글러브 레몬그린을 사은품으로 선보인 바 있다. GBS 라텍스 글러브 레몬그린은 내부가 오트밀 코팅돼 있다. 특히 COATS(Colloidal Oatmeal System) 성분은 아토피 피부염 및 건성 피부질환 진정에 사용되는 것으로, 피부 보호 및 보습 효과가 높다. 이에 습진 가능성이 큰 치과의사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레몬그린은 시각적으로 부담이 적어, 진료 시 피로도를 낮추는 효과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이즈도 XS, S, M, L의 총 4가지로 다양해, 사용자는 손 크기에 맞춰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포장은 100매 1통이다. 이 같은 기능은 개원가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 치과 재료 쇼핑몰 DV몰에서는 지난 4월 베
치과 임상 전문 유튜브 채널 ‘재선기(재료는 선택하는 기준)’가 구독자 5000명을 돌파했다. 재선기는 최근 구독자 5000명, 채널 누적조회수 25만 회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채널 오픈 후 2년 7개월만의 성과다. 재선기는 신흥이 주도해 제작된 유튜브 채널로, 출연자가 치과 재료 및 제품을 직접 사용한 뒤 솔직한 의견과 임상 활용 가능성, 노하우를 알려주는 치과 임상 전문 유튜브다. 최근에는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과 함께한 ‘잡으면 빠진다!! 29금 성인용 포셉’ 영상을 통해 Hu-Friedy사의 어트라우마이어 포셉 13종을 리뷰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덧붙여 Hu-Friedy사의 어트라우마이어 포셉 13종은 오는 6월 10~1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 DV Space World에서 대규모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DV Space World 사전등록은 현재 온라인 치과 기자재 쇼핑몰 ‘DV몰’에서 접수 중이다. 아울러 재선기는 이번 구독자 5000명 돌파를 기념해, 신규 콘텐츠 ‘치과의사의 행복 찾기’ 영상 시리즈를 5월 중 5편 연속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치과의사의 행복 찾기는 김경일 교수(아주대 심리학과) 연구팀의 치과의사의 스트레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이하 KSO)의 30년 역사를 담은 심포지엄이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인공지능(AI)를 포함한 디지털 교정치료의 임상 활용법을 다룰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KSO는 오는 6월 25일 창립 30주년 기념 ‘제15회 KSO 심포지엄’을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Digital era vs. Digital error’를 주제로 삼은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여러 임상에서 활용 폭이 넓어지고 있는 디지털 치료의 허와 실을 진단할 수 있을 것으로 눈길을 끈다.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저명 연자가 대거 참여한다. ‘디지털을 이용한 new technology’를 대주제로 삼은 오전 Part 1. 강연에는 백제호 원장(위스마일치과교정과치과의원), 정석기 교수(고려대 구로병원), 차야 히토시(유니교정치과클리닉), 김기범 교수(세인트루이스대), 이주영 원장(플러스원교정과치과의원)이 나선다. 각 연자는 CT와 구강스캐너, 3D 프린터의 교정치료 활용법부터 디지털을 활용한 외과적 교정치료, 디지털 워크플로우, 4D 프린팅 교정 등 디지털 교정치료 분야의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간호법 제정안’이 결국 오늘(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특히 이날 본회의에서는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은 해당 법안들의 투표를 앞두고 항의 표시로 단체 퇴장한 가운데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일방적 주도로 상정안이 가결됐다. 치협을 비롯한 보건복지의료연대의 총파업 등 강력한 저항이 예상되는 가운데 대통령의 재의요구권이 발동될 지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국회는 27일 오후 2시부터 본회의를 열고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을 비롯한 총29개 안건을 심사, 의결했다. 특히 이날 본회의에 앞서 공개된 의사일정에 따르면 의료인 면허취소 요건을 강화하는 내용의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이 제18호, 간호법 제정을 골자로 하는 ‘간호법안(대안)’이 제19호로 나란히 상정됐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전원 퇴장한 가운데 치러진 표결에서 의료인 면허취소법의 경우 재석 177인 중 찬성 154인, 반대 1인, 기권 22인으로 최종 가결됐다. 또 간호법은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한 수정안이 상정돼 재석 181인 중 찬성 179인, 기권 2인으로 국회 문턱을 넘었다. # 양곡법 이어 거부권 발동될까?
보험사가 당뇨 등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임플란트 치료를 한 이후에는 구강관리에 관한 설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치과의사 배상책임보험 주간사 현대해상화재보험은 최근 당뇨 환자가 임플란트 치료를 받은 이후 목 부위 종창이 발생한 사례를 공유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사례에 따르면 치과 의료진은 당뇨 환자 A씨를 상대로 임플란트 치료를 했다. 그러나 치료 이후, 의료진은 실수로 A씨에게 치아 위생 관리 또는 정기적인 내원 등 임플란트 후 주의사항에 관한 설명을 깜빡했다. 처음 임플란트 치료 직후 A씨는 어떠한 이상증세도 인지하지 못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른 뒤엔 시술부위에 임플란트 주위염이 일어났고, 2개월 이후엔 목 부위 종창까지 발견돼 결국 수술을 받게 됐다. 이에 분개한 A씨는 의료진에게 따졌고, 사건은 보험사에 접수됐다. 사건을 접수받은 보험사는 치과 의료진에게 설명의무에 관한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지만, 환자 A씨의 기존 병력을 고려해 책임 비율을 35%로 책정했다. 보험사는 임플란트 주위염 발생으로 인한 증상 등 주의사항을 환자에게 설명하지 못한 점이 문제가 됐다고 봤다. 다만 A씨가 당뇨가 조절되지 않는 환자인 만큼, 임플란트 치료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