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최근 출시한 전동 브러쉬 ‘진지스타(GingiStar)’가 탁월한 사용 편의성으로 개원가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진지스타’는 잇몸과 어버트먼트 사이에 낀 이물질을 직접 제거하는 장비로, 임플란트 주위염 예방에 탁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해당 브러쉬는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진지브러쉬(Gingi-Brush)’의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배터리 방전 및 누수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특히 진동 강약 조절이 가능한 On/Off 스위치를 통해 기기를 작동시켜 편의성을 높였다. 또 세척액이 브러쉬를 통해 분사되면서 임플란트의 상부 보철물인 어버트먼트와 잇몸 속에 붙어 있는 플라그 또는 염증을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 이 밖에 한 번의 완충으로 60회가량 사용할 수 있어 효율성을 높였을뿐만 아니라 일회용 시린지와 팁을 사용하기 때문에 더 위생적이라는 것도 주목할만하다. 또 헤드에 브러쉬 팁을 돌려서 체결하기 때문에 팁 빠짐 및 누수 걱정이 없다. 아울러 사용법이 간단하고 마취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치과의사는 물론 숙련된 스텝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네오 관계자는 “임플란트 주위염 예방 효과는 물론 치석 제거 후 사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이하 KAOMI)가 올해 학회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월드클래스 연자들을 초빙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KAOMI는 오는 6월 17~18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KAOMI 창립 3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AOMI 30 Years: Sharing the Past, Defining the Future’라는 대주제 아래 진행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임플란트 관련 지식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용적인 강연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 저명 연자 24인과 세계적 명사로 알려진 스페인의 Mariano Sanz 교수(마드리드대)가 연단에 서는 만큼 많은 이들로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Mariano Sanz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How to develop hard tissue and soft tissue regeneration treatment, what is the future for regeneration’이라는 주제 아래 3차원 골재생과 골결손 부위에 외과적 재건 방법에 관해 소개할 계획이다. 또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L
대한치과위생사협회(이하 치위협)가 노인 구강건강관리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인천광역시 서구 보건소(이하 서구 보건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치위협은 지난 7일 서구 보건소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서구 보건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황윤숙 치위협 회장과 성미경 노인‧장애인구강보건특별위원장, 한지형 부회장, 장은주 인천광역시회 부회장, 양윤선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서구 보건소에서는 허재순 건강증진과장과 김경희 건강증진팀장, 남유나 주무관이 자리했다. 이번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치위협은 인천 서구에 위치한 데이케어센터 입소 노인을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을 1년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에 투입되는 인력을 대상으로 하는 별도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전문가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 구축 제도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치위협에 따르면 노인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 2차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에 포함된 ‘노인·장애인 구강질환 특성에 맞는 전문서비스 제공을 위한 치과위생사 역량 강화’ 과제와 맞닿아 있다. 이들은 특히 향후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전문치과위생사제도 도입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치위협은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가 간호법 본회의 상정 보류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전한데 이어 간협·간무협 간 진솔한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간무협은 지난 14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무작정 추진되던 간호법 제정 논의가 국회의장의 현명한 판단으로 잠시나마 멈추게 된 데에 환영을 표한다"며 "비록 어제 국회의장의 단호한 결단으로 간호법에 대한 처리가 보류됐지만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다시 논의된다. 2주라는 기간이 확보됐음에도 간호법 관련 단체 간 이견 조율을 위해서는 턱도 없이 기간이 부족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간무협은 이어 "그러나 짧은 기간이기에 더 적극적으로 의견을 조율하고 논의할 수도 있다. 현재 발의된 간호법 문제점에 대해 간호협회를 제외한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지속해서 지적해왔다. 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간무협은 대한간호협회 역시 이번 기간에 그동안의 행태를 반성하고 진솔한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간무협은 "간호인력 처우 개선을 목적으로 하면서 간호인력인 간호조무사를 패싱하는 자세로 일관한다면 결국 지지와 명분 모두를 잃게 될 것"이라며 "간호조무사 학력제한 폐지, 지
바늘귀에 실을 꿰어야 찢어진 두 폭을 꿰맬 수 있는데 구멍이 작은지 실 굵기가 큰지 그리 쉽지 않다 어두워진 눈 탓일까 찢어지고 갈라진 곳 이런저런 곳을 꿰매려면 작은 바늘귀에 굵은 실은 어려운 처방이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굵은 실로 휘감은 실꾸리 얼마나 겉을 발라내고 속을 비워야 가느다란 실이 되는 걸까 세월이라는 비만으로 때가 끼어 두꺼워진 실타래 실패*에서 풀려도 봉합은커녕 바늘귀 꿰지 못하고 있다 *실을 감아두는 작은 나무 정재영 원장 -《조선문학》, 《현대시》 -한국기독시인협회 전 회장 -한국기독시문학학술원 원장 -국제펜 한국본부 자문위원 -한국문인협회 특별위원 -한국시인협회 중앙위원 -<조선시문학상> <기독시문학상> <장로문학상> <총신문학상> <중앙대문학상> <현대시시인상> <미당시맥상> <펜문학상> 수상 -《흔적지우기》 《벽과 꽃》 《짧은 영원》 《소리의 벽》 《마이산》 등 15권 -《문학으로 보는 성경》 《융합시학》 《현대시 창작기법 및 실제》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이 디지털 보철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마련했다. 회사 측은 오는 5월 6일과 7일 양일간 덴탈빈 디지털 교육원에서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는 ‘최적의 보철물을 제작하기 위한 Digital Workflow의 적용’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의 경우 ▲Digital dentistry를 적용하는 첫걸음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까? ▲최적의 임플란트 보철물 제작을 위한 전반적인 digital workflow의 이해 ▲Digital dentistry는 최적의 보철물을 제작하기 위한 수단이 되어야 하며 절대 목적 그 자체가 되어서는 안 된다 ▲무엇이 잘못되어 보철물의 적합도가 좋지 않은가? - 원인과 해결책 ▲구치부, 전치부, 완전 무치악 환자를 위한 digital workflow의 적용과 그 한계점 ▲Digital workflow는 이런 경우에 적용하면 너무 좋아요 등의 커리큘럼을 담고 있다. 김세웅 원장은 “궁극적인 임상 목표를 최적의 보철물을 제작하고 이것이 구강 내에서 커다란 문제없이 잘 유지되는 것이라고 한다면 결국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목적 그 자체가 아닌 하나의 수단으로 여겨야 한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구강 세정기 와픽의 핸디형 버전을 선보였다. ‘오스템 와픽 핸디형 구강세정기’는 휴대성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 자유로운 무선 방식에 접으면 길이가 13cm 남짓에 불과하고 무게는 230g에 지나지 않는다. 휴대폰과 비슷한 콤팩트한 사이즈로, 늘 지니고 다니며 회사나 학교, 여행지에서도 말끔하게 구강 청결을 지킬 수 있다. 사이즈는 작지만 기능은 강력하다. 특히 구강 상태에 맞춰 10PSI부터 150PSI까지 수압을 10단계로 세심하게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임플란트 초기 환자나 구강세정기 사용 초보라면 약한 수압의 1~3단계로, 임플란트 환자나 잇몸 질환자라면 중간 수압의 4~7단계로, 교정 환자나 구강세정기 사용이 익숙하다면 높은 수압의 8~10단계로 맞춰 이용하면 된다. 10단계 커스텀 모드 외에도 소프트, 클린, 마사지 등 다양한 세정 모드를 제공한다. ‘마사지 모드‘의 경우 물을 원할 때만 분사하는 방식으로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보다 깔끔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제품을 가동하면 360도 회전하는 0.6mm 제트 팁이 가는 물줄기로 치아 틈새까지 꼼꼼하게 세정해주고 치주 포켓의 프라그와 노폐물을 제거함으로써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야심차게 준비한 ‘덴올 라이브커머스’가 높은 유입률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회사 측은 오는 18일 '덴올 라이브커머스' 2차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차 방송의 TV에 이어 이번 2차 판매에서는 여름 시즌을 앞두고 수요가 몰리는 ‘에어컨’을 준비했다. 오스템에 따르면 지난 4일 진행된 ‘덴올 라이브커머스’ 1차 판매 방송은 전체 시청자의 60% 이상이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를 비롯한 치과 구성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실제 상품 구매자의 80%가 치과의사로, 핵심 고객들이 라이브커머스라는 새로운 유통 형태를 익숙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18일 진행되는 2차 판매 방송 아이템은 삼성전자의 비스포크(BESPOKE) 무풍 에어컨 클래식 라인업 중 최고 사양을 자랑하는 ‘무풍 에어컨 클래식 청정’이다. 여름이 다가오면서 치과의 에어컨 교체 및 신규 설치 수요가 늘고 있다는 점과 적잖은 공간을 차지하는 대형 가전의 인테리어적 가치까지 감안한 품목 선택이다. 무풍 에어컨 클래식 청정은 바람문 색상을 9가지 컬러 가운데 선택할 수 있어 치과 인테리어와 조화시킬 수 있다. ‘19+6평형 홈멀티’와 ‘19평형 스탠드’로
‘의료인 면허취소법’과 ‘간호법’을 저지하기 위해 치협을 비롯한 보건복지의료계가 다시 한 번 강력한 투쟁 의지를 다잡았다. 특히 치협은 13개 단체가 참여하는 보건복지의료연대와 함께 단일대오를 이뤄 해당 법안의 처리 중단을 촉구하는 한편 폐기를 위해 모든 역량을 다 기울일 방침임을 분명히 했다. ‘간호법·의료인 면허취소법 저지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총파업 결의대회’가 오늘(16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앞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지난 2월 26일 여의도 궐기대회에 이어 약 50여일 만에 열린 두 번째 보건복지의료연대 차원의 총궐기대회다. 이날 시청 앞 및 주변 도로는 주최 측 추산 2만 명의 각 단체 전국 회원들이 참여하면서 해당 법안들에 대한 분노와 규탄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특히 치협에서는 박태근 협회장과 집행부 임원, 각 시도지부장 및 일선 회원이 대거 행사 현장에 참석해 법안 철회와 향후 투쟁에 대한 연대 의지를 밝히며, 각 단체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그간 치협을 비롯한 보건의료 13개 단체들이 한 목소리로 반대해온 간호법과 의료인 면허취소법이 국회 본회의 상정을 앞둔 상황에서 보건복지의료연대가 끝까지 의료 악법을 저지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