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원장(리빙웰치과병원)이 개원가에 구강유산균을 통환 구내염 치료 보조, 예방적 차원의 관리법을 소개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김현철 원장이 진행한 ‘임플란트 골증대술을 위한 영양 치료, 경조직·연조직의 항상성 유지를 위한 영양 면역 치료’ 세미나가 지난 1월 28일, 가톨릭대학교 의과학연구원에서 열렸다. 이날 김 원장은 ‘Healthy Bone for Healthy Mouth’를 대주제로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D, 칼슘 등을 활용한 임플란트 주위 뼈 관리 및 잇몸질환 예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구체적으로는 구강유산균을 통해 예방, 구강 내 염증성 질환의 치료보조, 술 후 감염예방 및 치유를 촉진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해당 제품은 엠디세이프에서 공급하고 있는 구강건강 유산균 ‘프로락산(ProlacSan)’으로, 사람의 구강 내에서 채취한 락토바실리어스균이 함유된 제품이다. 김현철 원장은 개별 환자들마다 다른 유전자, 구강 내 세균들과 관련한 연구에 오랫동안 몰두해 왔고, 이와 관련한 유산균이나 비타민제 등 치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보조제를 적극 활용하며 진료효과를 높이고 있다. 치과 분야에서도 다른 메디컬, 미용분야와 마찬가지로 환자에게 적합한 보조
미세 설측 교정의 모든 것을 담은 학술대회가 열린다.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이하 KALO)는 오는 4월 9일(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23 KALO 제15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미세 설측 교정; Micro Lingual Orthodontics’라는 대주제 아래 열리는 이번 정기학술대회에서는 총 12인의 국내외 저명 연자들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류세홍 원장(가지런e류치과교정과치과의원)의 ‘설측교정에서의 전치부 rabbit effect 해결’ ▲허재식 원장(에스플란트치과병원 치과교정과)의 ‘설측교정에서의 전치부 수직 조절’ ▲김윤지 교수(서울아산병원 치과교정과)의 ‘설측교정에서의 전치 견인시 토크 조절’ ▲Dr. Tetsuya Yoshida(Arc Dental Orthodontic Office, Japan)의 ‘Clinical Application of TAD in Lingual Orthodontics(JLOA)’ ▲박경호 원장(미소그리다치과교정과치과의원)의 ‘Clinical Oral Presentation 1’ ▲윤형식 원장(서울올바른치과교정과치과의원)의 ‘Clinical Oral Presentation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인테리어 사업을 함께 확대해 갈 파트너를 맞았다. 오스템은 지난 2월 22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마곡 중앙연구소 사옥에서 KCC글라스와 병원 인테리어 분야 사업 협력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정빈 오스템임플란트 인테리어사업본부장과 김덕신 KCC글라스 전무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병원 인테리어 제품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협력하고 차별화된 인테리어 서비스를 위한 제품 개발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인테리어 사업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는 오스템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인테리어 자재와 제품을 최우선적으로, 경쟁력 있는 가격에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서비스 강화의 원천으로 삼아 고객에게 고품질 정품 자재 인테리어를 합리적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오스템은 '치과 토털 프로바이더(Total Provider)'로서의 기업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사업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2016년부터 치과 인테리어 사업을 본격화했다. 만 7년 만인 올 1월 기준 치과 인테리어 계약 건수가 누적 850호를 돌파했고 기념비적인 1000호 달성을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유니트체어 ‘K5’의 지속적인 인기에 보답하기 위해 업그레이드 기능을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K5’는 국내 판매 1위 ‘K3’의 뒤를 이어 글로벌 시장 톱을 목표로 지난 2021년 8월 선보인 유니트체어다. 인체공학적 설계로 편안하고 편리한 진료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우수디자인(GD) 상품 대통령상,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연거푸 거머쥐는 등 빼어난 디자인으로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오스템은 K5 신규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무선 풋 컨트롤러, 핸드피스 미온수 공급, 살균수 공급 장치 등 3가지 기능을 무상 업그레이드해주기로 결정했다. 무선 풋 컨트롤러는 발밑의 거추장스러운 선을 없앨 수 있다는 점에서 쾌적한 진료 환경을 선사한다. 자유롭게 진료 위치를 옮겨가며 발판 컨트롤러로 손쉽게 RPM을 조절할 수 있는 등 편의성도 획기적으로 높여준다. 핸드피스 및 스케일러 미온수 공급은 환자들에게 환영 받는 기능이다. 치아 시린 증상을 완화해 지각과민환자도 편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살균수 공급 장치는 위생적인 진료 환경을 위해 필수로 꼽히는 옵션이다. K5에는 물의 전기분해를 통해 얻은 차아염소산수
‘대한치과보험학회 2023년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12일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지하1층 B107호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건강보험 심사 최근 경향-개정된 내용을 중심으로’이다. 먼저 홍선아 이사(이앤미우리들치과병원)가 ‘최근 건강보험 고시 내용 살펴보기’라는 주제로 2023년부터 변화되는 치과 분야의 건강보험 고시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김은희 팀장(부천미르치과의원)이 ‘치과 민간보험, 잘 알면 득! 잘못 알면 독!’을 주제로 치과 민간 보험의 최신동향과 지급 거절 사례, 치과 민간보험 청구 전략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 신보람 실장(부천 상동21세기치과의원)이 ‘헷갈리는 보험 청구 기준 다시 보기’를 주제로 헷갈리는 요양급여의 산정 기준과 올바른 청구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용진 대한치과보험학회 회장은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최근 변화된 건강보험 고시 내용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치과보험 전문 학회로서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매년 변화되는 건강보험 고시 내용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함께 논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활발한 학술적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
덴티스가 지난 2월 2일 메디트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 디지털 토탈 솔루션 라인업 완성을 구축했다. 덴티스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해 OF마켓에서 구강스캐너 i600, i700, i700W 등을 다양한 옵션을 구성, 판매에 나섰다. 또한 구강스캐너를 한 대 구매 시, 추가 구매 건에 대해선 50% 할인 혜택을 주는 프로모션도 제공한다. 덴티스는 이미 우수한 기술력으로 다양한 치과 및 치과 기공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는 3D프린터 ‘Zenith(제니스)’를 기반으로 메디트社의 구강스캐너를 도입해 인상 채득부터 다양한 출력이 가능한 디지털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덴티스는 이 같은 뛰어난 솔루션을 바탕으로 다양한 패키지를 구성, 개원가의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덴티스에서 판매하는 구강스캐너 모델은 i600을 포함한 i700, i700w(무선)으로 각각 245g, 328g으로 가벼워 편리하다. 여기에 또 Small Tip이 포함돼 구개량이 적은 환자나 소아 환자에게도 적용하기 쉽다. 아울러 메디트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Medit Link(메딧 링크)’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는 스캔 파일을 이용한 Temporary 디자인, 모델 빌더,
비발치 교정의 세계적 권위자인 국윤아 서울성모병원 교수의 역저 ‘국윤아 교수의 TAD를 이용한 비발치 교정치료’가 최근 출간됐다. 국 교수는 세계 최초로 MCPP(Modified C-palatal plate)를 이용한 비발치 교정법의 안전성을 입증하고, 해당 논문은 국내 최초로 미국 치과교정학계의 양대 저널인 ‘미국교정학회지’와 ‘미국임상치과교정학회지’에 동시에 표지 논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역서는 비발치 교정치료에서 전체 치열 후방 이동의 생역학에 기반한 근본 원리, 임상 적용에 대하여 증례와 함께 소개하고, 구개부 장치를 이용해 구치부 후방 이동을 하는 비발치 치료에 대한 핵심 포인트를 챕터별로 과학적 근거와 함께 제시했다. 또 간편하고 심미적인 교정장치를 원하는 환자들의 요구와 시대의 흐름에 맞춰, 기존 투명교정의 한계를 극복하면서 구개부 장치를 이용한 비발치 교정치료라는 큰 틀 안에서 투명 교정 장치를 조화롭게 병용한 치료법을 임상 케이스들과 함께 후반부에 소개하였다. 출판사 관계자는 “해당 역서는 비발치 교정치료의 전 영역을 다루면서 다양한 증례를 통해 임상적 특징들을 특히 강조하고 있다. 특히 비발치 교정치료에 대한 임상 팁과 주의사항 및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전속모델 배우 정경호 씨를 내세워 TV, 라디오, 서울공항리무진 및 옥외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네오는 지난 2022년 전속모델로 정경호 씨를 발탁한 이후 세련되고 스마트한 기업 이미지로 거듭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에도 배우 정경호 씨를 전속모델로 앞세워 최근 방영된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의 흥행에 힘입어, 네오 임플란트를 홍보하는 데 시너지 효과를 톡톡히 볼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공개한 네오임플란트 TV CF는 “네오~ 네오~ 네오하세요!”라는 중독성 있는 CM 송과 “요즘 임플란트는 네오 임플란트”라는 슬로건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회사 측은 해당 영상의 열풍을 몰아 2023년에는 더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네오 관계자는 “배우 정경호가 네오를 알리는데 큰 활약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며 “가족애가 가미된 로맨틱코미디인 ‘일타 스캔들’ 드라마가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생각되는 만큼 그에 발맞춰 네오 임플란트도 일반인들에게 친근하고 편안한 이미지로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디지털 진료 전문 교육으로 디지털 치의학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가 ‘디오 임플란트 아카데미(DIO Implant Academy·이하 DIA)’의 2023년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DIA’는 디오의 교육 브랜드로 회사 측은 이를 활용해 그동안 진행해오던 디오의 교육 프로그램들을 통합·세분화하고 더욱더 전문성 있는 교육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디오는 지난해 국내 90회, 해외 214회 등 총 300여 회의 ‘Global DDA’를 실시해 2500여 명의 치과의사에게 디지털 솔루션의 우수성을 알린 바 있다. 올해는 DIA로 통합돼 국내 87회, 해외 768회 등 총 855회의 교육을 진행하며 1만여 명의 치과의사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벌써 국내 7회, 해외 14회 등 총 21회의 글로벌 교육을 진행했고, 높은 수강률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앞으로 있을 다양한 교육 콘텐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장민훈 디오 마케팅본부장은 “전 세계의 치과의사들을 위해 국내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새로운 디지털 치의학 교육을 진행할
위드웰임플란트의 신제품 ‘SAFE 3.5’가 임상의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위드웰임플란트는 지난 2월 11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삼성역 섬유센터 2층 컨퍼런스홀에서 ‘Narrow 임플란트로 전악수복하기’라는 대주제 아래 신제품 론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먼저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 치과 구강악안면외과)가 ‘HA코팅 임플란트 이해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 교수는 자신의 논문을 비롯해 2000년대 이후 HA코팅 임플란트를 임상에 적용한 논문들을 활용, 깊이 있는 강연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특히 자신의 논문을 통해 HA코팅 임플란트는 RBM, SA 코팅 임플란트보다 4주, 8주 후 BIC ratio가 가장 높다는 것을 현미경사진 및 데이터로 소개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최동주 원장(라이프치과)이 ‘Narrow 임플란트 10년 임상보기’를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최 원장은 기존 자사 임플란트인 WING 임플란트(SA표면, GRADE4)를 활용한 임상을 공유했다. 특히 윙 구조의 특징과 Narrow 임플란트의 구조·특장점 등을 설명해 이목을 끌었다. 또 SAFE 3.5 임플란트(HA코팅, GRADE5)의 장점을 설명하며
구강악안면외과학을 공부하는 학생·전공의·치과의사들의 오랜 지침서가 전면 개정 작업을 거쳐 10년 만에 새 판으로 출간됐다. 군자출판사는 ‘구강악안면외과학교과서 4판’을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자출판사에 따르면, 이번 판은 10년 만에 전면 개정된 것으로 기존 교과서의 본질은 유지하되 학회 교과과정위원회와 전문의위원회를 통해 각 독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학습목표 등이 개편됐다. 특히 최신 지견, 다양한 증례 사진, 새롭게 도안한 컬러 일러스트가 수록됐으며, 치의학용어집에 근거한 용어 통일 등을 통해 가장 최신의 정제된 구강악안면외과적 지식도 담겼다. 아울러 최신 경향을 반영해 기존 3판에 없었던 약물관련 악골괴사증(MRONJ), 심미 미용수술, 수면무호흡증 관련 내용이 새로 기술됐으며, 교과서 구매 시 디지털 교과서(E-book)도 제공하고 있어 구강악안면외과학 분야 전문가는 물론 치의학을 전공하는 모든 학생과 전공의, 치과의사들에게 훌륭한 길라잡이이자 좋은 참고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군자출판사에 따르면, 이 교과서는 구강악안면외과학의 기본적 처치부터 실제 임상에서 사용되는 외과적 술기, 새로운 질환, 4차 산업혁명과 고령화 사회에 따른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