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이 내년 2월 21일 ‘2014 제 8회 스마일시상식’을 앞두고 장애인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복지기관 및 치과계 봉사자(개인 및 단체) 등 수상자 추천을 받는다. 스마일시상식은 장애인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복지기관 및 치과계 봉사자의 활동을 격려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진행돼 왔다. 수상자 추천은 장애인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복지기관 부문과 봉사자 부문으로 나눠진다. 복지기관의 추천 대상에는 구강 관리 프로그램 및 치과 진료를 진행하고 있는 장애인 생활시설, 장애인 복지관, 특수학교 등 각종 장애인 관련 사회복지단체가 포함된다. 봉사자 부문에는 장애인 치과 진료 및 구강 관리 프로그램 등 장애인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곳에서 봉사를 펼치고 있는 치과계 봉사자(개인 및 단체)를 추천할 수 있다.수상자는 내년 1월 17일(금)까지 추천서 및 공적조서를 접수받아, 심사를 거쳐 선발되며 시상식은 2월 21일 스마일재단 창립 11주년을 기념하는 창립기념식과 함께 진행된다. 수상자 추천 시 필요한 부문별 추천서 양식은 스마일재단 홈페이지 (www.
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이 지난달 11일부터 진행 중인 ‘사랑의 스케일링’ 재능기부 참여치과 모집이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약 300여 곳의 치과 병·의원들이 참여 신청을 하면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재능기부 참여 의사를 밝힌 치과 병·의원에서는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상태다. 스마일재단은 이같은 상황에서도 참여 문의가 지속적으로 잇따름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참여치과 모집기간을 더 연장키로 했다. 스마일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재능기부 참여치과의 목표는 전국 약 1200곳이다. 각 지역치과의사회의 회람이 모여지면 목표치가 초과 달성 될 것으로 예측된다.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최초 진료를 통한 기부활동인 ‘사랑의 스케일링’은 스마일재단에 후원을 한 기업과 일반 시민에게 스케일링 시술 참여증을 발행하고(5만원 후원 시 참여증 1매), 참여증을 발급받은 시민은 재능기부를 통해 ‘사랑의 스케일링’ 활동에 참여한 치과 병·의원을 방문해 추가비용 없이 스케일링을 시술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즉 시민과 기업의 기부와 치과 병·의원의 재능기부를 매칭해 후원기금을 적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원장 이성복·이하 치과병원)의 효과적인 의료 질 관리 프로세스가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치과병원은 지난 7일 대한치과병원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4회 치과의료 QI 학술대회’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구연발표 부문에 나선 이예원 치과위생사는 ‘초진 환자 및 외국인 진료 프로세스 개선’을 주제로 발표해 2등상을 차지했다.이예원 치과위생사는 환자들의 최단 기간 체류를 위해 내원 횟수를 최소화 하고 해외환자가 원하는 치과치료를 완성도 높게 제공하는 진료 프로세스를 구축한 치과병원의 프로세스를 자세히 소개했다. 또 포스터 부문에서 최윤서 치과위생사가 ‘교정 양치질은 어렵지 않아요’라는 주제로 교정치료를 받은 환자의 효과적인 구강관리법을 소개해 우수상을 받았다.치과병원 QI부장으로 활동 중인 박상혁 교수(치과보존과)는 “많은 구성원들의 참여와 관심 속에 원내 QI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어 학술대회에서도 수상해 매우 기쁘다”며 “2014년에도 환자들의 만족을 높이고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치과의원 중에 처음으로 소아치과와 소아과의 협진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갖추고 수면진정치료의 효율성을 높이는 치과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치과 의원급에서 소아과 등의 의과적인 협진은 의료법상 허용되지 않으나 이 곳의 경우 소아치과를 전공한 치과의사이면서 소아과 전문의이기도 한 의료진이 있어 가능한 것.이상헌 원장과 정우진 원장은 올해 6월부터 매주 1~2회 협진을 통해 수면진정치료를 한다. 이 원장은 서울치대를 1997년에 졸업하고 부천에서 리틀플러스 치과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 원장이 치과에 방문해 협진이 이뤄진다. 정 원장은 의사와 치과의사 면허를 모두 가진 복수면허자로 서울치대를 1995년에 졸업하고 소아치과를 전공했다. 더 나아가 연세의대에 진학한 후 서울대병원에서 소아과를 전공한 소아과 전문의이기도 하다. 국내 의료계 복수 면허자중 양쪽 전공 과정까지 모두 이수한 경우는 매우 드문 것으로 알려져 있다.수면치료 시 주로 소아과적 협진을 시행하는 대상은 ▲저연령층 어린이 ▲자주 감기에 걸리는 어린이 ▲알레르기 가족력이 있는 어린이 등이다. 특히 이러한 어린이들의 경우 호흡기, 알레르기, 치과질환에 대한 ‘total clinic’ 개념으로의 접근을
김일영 원장(크리스탈치과)이 제2회 2013 ‘SHINE-DENTPHOTO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원장에게는 샤인덴탈에서 후원하는 상금 6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SHINE-DENTPHOTO 학술상’은 덴트포토(www.dentphoto.com)가 샤인덴탈의 후원으로 지난해 처음 제정한 상으로 사이트내에서 우수한 학술 활동을 펼친 회원들을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덴트포토는 이번 2013년 학술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11월 한 달간 사이트 투표를 실시했다. 그 결과 덴트포토 임상포럼에서 복합 레진 치료를 중심으로 한 심미치료와 교정치료 증례를 꾸준히 발표하고 디카포럼에서 카메라 촬영에 관한 여러 가지 실험과 데이터를 공개하는 등 오랜 기간 꾸준한 활동을 펼친 김 원장이 최다 득표자로 선정됐다.SHINE-DENTPHOTO 학술상 시상식은 내년 2월 16일(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제8회 2014 샤인덴탈 학술대회’ 에서 진행되며 김 원장은 제9회 2015 샤인덴탈 학술대회 연자로 초청돼 그동안 온라인에서 공개해 온 임상지견을 오프라인 상에서 펼치게 된다.
김의성 연세치대병원 교수와 박상혁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 교수팀의 ‘치수재생’을 주제로 한 공동연구가 미국 근관치료학회(American Associations of Endodontists·이하 AAE) 주관 국제공동연구과제에 선정됐다. 선정된 연구과제인 ‘Cell Based Approaches in Endodontic Regeneration’은 AAE의 핵심 프로젝트로 미국의 UCLA, USC, 연세치대병원, 강남 세브란스병원,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 등 총 5개 기관의 공동 임상연구로써 대규모 국제 임상연구로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 연구는 치수 재생에 있어 세포를 활용한 치료로, 특히 자가 치수 줄기세포 이식을 이용한 치수재생을 주제로 하는 임상 연구로 국제 학계의 관심이 높다. 김의성 교수는 “기존의 치수재생 연구 분야가 미성숙 영구치의 치근단의 성장인자를 활용한 연구에 초점이 맞춰진 반면, 이번에 선정된 연구는 Dental pulp stem cell의 transplantation를 활용한 치수재생의 새로운 시도”라고 밝혔다. 박상혁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다루는 치수재생치료는 치아우식으로 인한 치수의 감염 시 기존의 치수를 제거하는 방법의 근관치료와는
경희치대 1기 동기회(회장 장지우)가 졸업 40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행보를 가졌다.동기회는 지난 14일 서울 모처에서 8명의 은사를 초청한 가운데 사은회를 겸한 송년회를 열었다. 특히 이날 1기 동기회는 치전원 발전기금으로 1500만원을 쾌척했다. 장지우 회장은 동기회를 대표해 박준봉 경희대 치전원장에게 이를 전달했다.또 사진으로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김준환 은사 등 8명의 은사로부터 격려의 한마디를 듣는 기회도 마련했다.아울러 기념품으로 ‘행복의 조건’ 도서를 준비해 행복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장지우 회장은 “초창기에는 열악했지만 여러 은사님들의 지성과 헌신으로 오늘의 모교가 있다.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남은 여생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준봉 대학원장은 “맏이를 따라갈 아우가 없다”며 “1기의 모범적인 행동이 후배와 학교에 뜻 깊은 의미를 줬다. 이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1기 동기회는 지난 4월 40주년을 기념한 제주도 여행을 통해 추억을 회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바 있다.
광주 동구구청장 선거가 내년 6월로 다가온 가운데 동구청장 후보로 물망에 오르고 있는 양혜령 원장이 현 광주 동구청장과의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점하는 등 선거에 파란불이 켜졌다.설문조사 전문 기관인 모노리서치가 지난 8일과 9일 광주광역시 동구 19세 이상 54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후보지지도’에서 양혜령 원장이 36.6%를 차지해 노희용 현역 동구구청장(30.3%)을 6.3% 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지난 8일 안철수 신당 창당과 관련된 모임인 정치네트워크 내일의 회원으로는 처음으로 광주에서 민주당 현역구청장을 앞선 여론조사결과가 나와 중앙정가 및 지역민심의 향방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한편 양혜령 원장은 뉴스메이커가 선정한‘2013 대한민국을 이끄는 혁신리더’혁신단체 부문 대상에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류인철)이 세밑 한파 속 희망의 불빛을 밝혔다.병원 측은 지난 10일 1층 로비에 희망트리를 설치하고 점등행사를 가졌다.이번 희망트리는 의료사각지대에서 구강질환으로 고통 받는 중증장애 아동과 저소득 가정 어린이에게 밝은 웃음을 되찾아주기 위한 치과무료진료사업을 알리는 메신저의 역할을 하게 된다.
겨울 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구강보건체험 프로그램이 다음 달 초 시작된다.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의학박물관이 서울대치과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역사문화원과 공동 주최로 다음달 2일부터 29일까지 ‘어린이치아지킴이과정(Oral Health Leader Course)’을 연다.문의 서울대치과병원 홍보팀 02) 2072-1367 / 치의학박물관 02) 740-8799.
손영석 대한치과기공사협회(이하 치기협) 회장이 평소 밝힌대로 차기 회장선거에 출마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손 회장은 지난 13일 가진 송년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2월로 다가온 차기 회장 선거에 출마할 의사가 없음을 강조했다. 손 회장은 “솔직히 회무에 아쉬운 점은 많은 게 사실이지만, 시·도회장, 경영자회장, 기공학회장 선거 결과 등과도 연계하지 않고 임기가 끝나면 일반회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아울러 손 회장은 “3년전 선거에 나서면서 치기협 회장으로서 많은 준비를 했다고 생각했지만 결과적으로 부족한 점이 많았다”며 “특히 노인틀니 제작기공료 분리고시 추진 등과 관련해서도 미진한 부분이 있었고, 관련법 개정에도 어려움이 많았음을 절감했다”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차기회장 선거를 앞두고 최근 치기협은 이사회를 통해 보다 공정하고 저비용·고효율 선거를 위한 선거관리규정도 개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16개 시도지부를 4개 권역으로 묶어 후보자간 토론이 진행될 수 있는 실질적인 토론회 위주로 실시하고, 또한 선관위에 신고센터를 설치해 금품이나 향응 제공 시 후보자격을 박탈하는 등의 규정도 강화했다. 현재 차기회장 선거에 출마예정 후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