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안전·구강보건 협약 충남지부·지방경찰청 충남지부(회장 김영만)와 충남 지방경찰청(청장 백승엽)이 충남도민의 안전과 구강 보건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지난 2일 김영만 충남지부 회장을 비롯한 충남지부 관계자들은 충남 지방경찰청을 방문한 자리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수사자료 협조 등 경찰고유 업무 중 도움과 협조를 요청하면 경찰업무에 적극 협조키로 하고, 충청남도 경찰청은 치과의사의 직업 특수성 등을 고려해 대표자의 요청이 있을 때 공익과 업무에 방해가 되지 않는 한 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김영만 회장은 “업무 협약 체결로 경찰과 치과의사회 간의 협력을 통해서 4대 사회악 근절 및 충남 도민 건강증진과 구강 보건을 위한 적극적인 서비스가 제공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예비치의 봉사정신 투철” 전북대 치전원생, 소록도병원서 전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대학원장 송광엽) 4학년 학생들이 소록도병원에서 노력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인문사회치의학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4학년 학생들이 시행하는 봉사프로그램 활동이다. 봉사활동에는 4학년 학생 39명과 박병건 치의학교육실장, 이광원 교무부원장 등이 함께 참여했다. 송광엽 대학원장은 “4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소록도병원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단순히 봉사활동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라며 “학생 각자가 졸업을 앞둔 시점에서 봉사활동기간 동안 자신을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하며 남아있는 학창시절을 좀 더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마음다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봉사활동 프로그램의 의미를 강조했다. 송광엽 대학원장은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예비치과의사들의 봉사정신함양은 물론 나아가 직업 전문의식을 함양시키고 고취시키는 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안정미 기자 전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대학원장 송광엽) 4학년 학생들이 소록도병원에서 노력봉사를 했다.
27명 석·박사 학위 수여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서울대 치의학대학원(대학원장 이재일·이하 대학원)이 후기 학위수여자 27명을 배출했다<사진>. 대학원 측은 지난 달 29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체육관에서 ‘제67회 후기 학위수여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일반대학원 석사 11명, 박사 15명, 석박사통합과정생 1명 등 총 27명이 학위를 받았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학생중심 교육·동문 화합 매진” 김흥중 조선치대 신임 학장 취임새 교육과정 개편·인증평가 만전 “학생중심의 교육과 구성원 간의 소통과 화합, 동문과 함께 하는 대학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일자로 조선대학교 제18대 치과대학장(치의학전문대학원장겸)에 취임한 김흥중 교수(구강해부학교실)는 치과대학으로의 전환에 따른 새로운 교육과정 개편 등 학생중심 대학으로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흥중 학장은 “학생중심의 교육과 구성원 간의 소통과 화합, 동문과 함께 한다는 3개의 과제를 핵심 축으로 해 치과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들 핵심 과제들을 수행하기 위해서 치과대학으로의 전환에 따른 새로운 교육과정 개편과 2주기 치의학교육 인증평가에 대한 준비 및 임상수기센터와 실험실 공간 확충 등에 전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학장은 오는 2014년 치과대학 개교 4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동문과 치과병원 등과 함께 준비해 나갈 예정으로 있으며, 아울러 환자에 대한 사랑과 동료애로 하나 된 사회의 리더를 양성하는 요람으로 조선치대의 개교 반세기를 향한 새로운 비전을 마련하겠다고 피력했다. 김 학장은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일부 네트워크 치
교편 놓고 자연인으로 이승일(연세)·이상한(경북대) 교수 퇴임 치의학 발전에 힘쓴 원로교수들이 교편을 내려놓고 학교를 떠났다. 지난 달 26일 이승일 연세치대 구강생물학교실 교수와 30일 이상한 경북대 치전원 구강외과 교수가 각각 정년퇴임 했다. 이승일 교수는 1974년 연세치대 1회 졸업생으로 29년 동안 모교에서 재직하며 대한구강생물학회 회장, 대한생리학회 회장, 치과대학 구강과학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BK21 연세치의과학 사업단장을 맡아 기초의과학자 육성과 연구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녹조근정훈장을 서훈 받았다. 이상한 교수는 1973년 서울치대를 졸업하고 22년 간 경북치대에서 재직했다. 일본 오사카대학 객원교수, 경북대병원 치과진료처장,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학회장 등을 역임하고 23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틀니 수리 감사해요” 리빙웰 치과병원 의료봉사 리빙웰 치과병원(병원장 김현철)이 무더위도 잊은채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원당리 소재 의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사진>. 리빙웰 치과병원은 치과의사 3명, 직원 5명, 치과기공사 1명으로 봉사팀을 꾸린 가운데 지난달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조이어스 공동체의 헤비타트 봉사단과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원당리에 소재한 원당교회와 연계해 지역의 의료 소외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치과 의료봉사를 펼쳤다. 특히 이번 봉사에는 치과기공사가 함께 참여해 노인들의 불편한 틀니를 수리해 주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이틀간의 의료봉사 기간 동안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진료를 받기 위해 방문했으며 봉사팀은 더위를 이기기 위해 찬물에 적신 물수건을 목에 둘러가며 진료에 매진했다. 또 마을 주민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진료에 열중하는 봉사팀에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했다. 한편 리빙웰 치과병원은 매년 2회 이상의 국내외 활발한 의료봉사를 전개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바 있으며 특히 중국 연변 등에서 현지 중국 치과의사와 연계한 의료봉
불법 네트워크 척결 ‘단비’ 카오미, 5천만원 쾌척…기금 모금 재점화 기대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회장 한종현·이하 카오미)가 치협의 불법 네트워크치과 척결 운동의 마지막 역주를 지원하고 나섰다. 한종현 회장과 허성주 차기 회장 등 카오미 임원진은 지난 2일 치협을 방문해 김세영 협회장에게 불법 네트워크치과 척결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카오미 측은 올해 상반기 춘계학술대회 기간을 통해 임원진 및 회원들이 나서 대대적인 불법 네트워크치과 척결을 위한 모금을 진행해 이번 기금을 마련했다. 한종현 회장은 “아직도 개원가에서 보기에는 불법 네트워크치과들이 많은 부분을 점유하며 개원질서를 흐리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를 척결하려는 치협의 활동을 적극 지지하며 다시한번 불법 네트워크치과 척결 운동의 분위기를 살리자는 취지에서 이번 기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세영 협회장은 “이번 기금이 치협의 불법 네트워크치과 척결 사업에 단비와 같이 작용해 다시 척결운동의 불씨를 살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시적 성과가 당장에 보이지 않아 회원들이 궁금해 할 수도 있지만 조금만 더 믿고 기다려 달라. 불법 네트워크치과 척결의 기본은 현행법의 틀에 맞게 관련
가을 부르는 예술향기 전남대 치과병원 갤러리10월 21일까지 여성그룹전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가운데 전남대학교 치과병원이 지난달 27일부터 10월21일까지 아트스페이스 갤러리에서 여성그룹 ZINC전을 열고 있다. ZINC그룹은 지난 2007년 아마추어 여성미술인 8인으로 시작해서 예술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각자의 개성 있는 감성표현을 펼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회원 대부분이 각종공모전에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면서 추천작가 및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개인전을 통해 폭넓은 작품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전남대치과병원 아트스페이스 초대전에 참여한 작가는 권진, 김원랑, 안수현, 조미숙, 최영희, 최은영 작가 등이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폐보철물 모아 장애인 사랑 스마일재단, 디에스씨와 기금나눔 협약 버려진 폐보철물이 저소득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소중한 기금으로 쓰여지게 된다. 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이 환경부고시 귀금속 폐기물 중간처리업체인 (주)디에스씨(대표 박봉권)와 지난달 23일 스마일재단 사무국에서 기금 나눔 협약식을 가졌다<사진>. 이번 협약을 통해 디에스씨는 치과 병·의원에 폐보철물 수거함을 배포, 수거해 폐보철물 처리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을 스마일재단에 후원하게 된다. 기금 전액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각종 사업을 위해 활용 되며 스마일재단은 참가 치과에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하게 된다. 박봉권 디에스씨 대표는 “스마일재단과의 협력 활동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장애인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치과계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 문 의: 김민경 사회복지사 02)757-2836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국민 존경받는 정치인 위해 정진” 김 협회장, 정호준 의원 출판기념회 참석 “할아버지와 아버지를 이어 3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뿌리 깊은 정치인. 민주주의와 통일을 넘어 국민들에게 존경받는 정치인이 되기 위해 정진할 것입니다.” 김세영 협회장은 지난 2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정호준 민주당 의원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정 의원을 축하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박병석 국회부의장과 김한길 민주당 당대표,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 등 여야를 대표하는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해 정호준 의원의 자서전 ‘길 위에 서다’ 출간을 격려했다. 정호준 의원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으로 할아버지 정일형 박사, 아버지 정대철 전 의원에 이어 3대째 민주당 소속 의원으로서 가업을 잇고 있다. 정 의원은 자서전에서 3대에 이은 정치가문의 철학과 향후 지향하는 활동방향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김세영 협회장은 “다양한 분야의 능력 있는 인사들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해 올바른 치과의료정책의 발전방향을 알려 가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전수환 기자
인사 복지부 과장 ▲사회복지정책실 지역복지과장 은성호 ▲건강보험정책국 보험약제과장 맹호영 ▲건강정책국 건강증진과장 이경은 ▲사회복지정책실 기초의료보장과장 임숙영 ▲인구정책실 아동복지정책과장 송준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