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활용 ‘턱교정 수술 클리닉’ 개설 강동경희대치과병원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동목)이 여름방학을 맞아 턱교정 수술 클리닉을 개설했다. 이 클리닉은 구강악안면외과와 교정과 의료진의 최적화된 협진시스템을 통해 양악수술이 필요하거나 안면비대칭, 주걱턱, 왜소턱, 돌출입 환자들에게 최선의 치료를 자신하고 있다. 턱교정 수술 클리닉은 환자의 수술 전·후 변화된 모습을 예측할 수 있는 모르페우스 3D 치과용 솔루션을 구축, 환자의 안면골격을 3D 스캔해 보다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며 가상 수술을 통해 수술 후 안면 변화를 예측할 수도 있다. 병원 측 관계자는 “무엇보다 환자들의 안전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클리닉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440-7500(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
치위생학과 임상실습·평가법 개발 강릉원주치대 강릉원주치대(학장 박덕영)가 치위생학과 임상실습 내용 및 평가방법을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릉원주치대는 지난해 3월 치위생학과 학생들에게 첫 임상실습을 시작하면서 강릉원주대치과병원과 치위생학과간의 협의체를 구성해 체계적 운영체계를 만들고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임상실습내용 및 평가방법을 정리해왔다. 이번에 개발된 치위생학과 임상실습내용 및 평가방법은 치과병원 임상과별 주임교수진과 치위생학과 교수진이 협의해 임상과별 임상실습의 최소 목표를 설정하고, 관찰 케이스, 진료지원 케이스, 수행 케이스 등의 학습목표를 개발, 이에 따라 임상과별로 실습내용을 구체화하고 임상실습 평가툴도 제시해 체계적인 임상실습 교육과정을 완성했다. 신경철 기자
여름방학 치아건강 체험 서울대치과병원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치아 건강에 대한 자신감과 친근감을 심어주기 위한 체험 교육이 진행된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서울대학교치의학박물관,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역사문화원은 2013년 여름방학 어린이체험교육프로그램인 ‘어린이치아지킴이과정(Oral Health Leader Course)’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치아지킴이과정은 기초, 초급, 중급, 고급(초등부, 중등부) 과정으로 나뉘며, 미취학 아동, 초등학교 저학년 및 고학년, 중학생 등 성장단계별로 진행된다. 교육인원은 1회당 12명 이내며, 10일부터 선착순 마감된다. 문의 02)2072-1367 / 02)740-8799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도쿠시마대와 교류 협정 조선대 치전원 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수관)은 최근 일본 도쿠시마대학과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교류협정은 ▲도서·간행물 및 학술자료의 교환 ▲연구자 및 유학생 교류 ▲공동 연구 등을 기본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경험과 국제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구체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합의했다. 일본 도쿠시마 대학은 1949년에 설립된 일본의 국립 종합대학으로서 1976년 치학부(치학과, 구강보건학과)를 설치했으며, 부속기관으로는 도서관, 대학병원 등이 있다. 한편 조선대 치전원은 미주, 유럽, 아시아 대륙의 유력 대학들과 자매대학 교류 협정을 체결함으로써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이동치과진료, 장애인 곁으로” 충북지부·스마일재단 공동재능기부·구강용품 지원 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이 충북지부(회장 김기훈)와 공동으로 장애인 생활시설 입소 장애인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사진>. 두 단체는 지난 7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안전행정부의 후원으로 장애인 생활시설을 방문해 이동치과진료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한 장애인 생활시설인 보듬의 집(충북 청원)과 청천재활원(충북 괴산)은 각각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는 장애인 생활시설로 치과의료기관과의 접근성 문제, 치과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치료조차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치아 상태가 열악했다. 의료진들은 방문기간 스케일링, 발치, 레진충전 등의 치과치료와 더불어 구강검진 및 구강관리교육, 구강위생용품 등을 지원했다. 이번 이동치과진료에는 스마일재단 임원(홍예표 이사장, 김우성 명예 이사장, 나성식 상임이사, 김선 운영위원)및 충북치과의사회 임원(김기훈 회장, 민병회 명예 회장, 곽인주 부회장, 이성규 부회장, 민병진 총무이사, 이철우 치무이사, 김상원 기획이사)등 의료진 28명이 참여해 1박 2일 동안 장애인들을 위해 열린 마음으로 재능기부를 했다. 장애인 생활시설
“KDS 2013 성공 만전” 전시방향 설정·리더십 강조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회장 김한술)가 ‘KDS 2013’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워크숍을 최근 진행했다. 지난달 28일과 29일 양일간 경기 장흥 아트시티에서 KDS 2013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종희) 워크숍이 열렸다<사진>. 이번 워크숍에서는 김한술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및 감사단 임직원과 KDS 2013 조직위원회 임원이 참가해 성공적인 KDS 2013 개최를 위한 전시방향 설정 및 성공개최 준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워크숍 1부에서는 ‘KDS 2013 산업적 전시방향’이라는 주제로 이태훈 전 회장이 나서 지난 KDX의 개최 노하우 및 전략적 홍보방안에 대해 강의했다. 2부 순서에서는 성공사관학교 서필환 교장이 나서 핵심 임원의 리더십을 강조하고 KDS 2013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비전을 설정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오석송 치산협 부회장 대통령 방미·방중 사절단 동행 오석송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수석부회장이 지난 5, 6월 진행된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방중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성공적인 수행을 마쳤다. 이와 관련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는 지난 9일 방중·방미 수행에 따른 보고 간담회를 진행했다<사진>.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 및 중소기업 대표로 경제사절단에 포함된 오 부회장은 특히 지난달 27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된 방중 일정기간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중국치과산업의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경제협력 등을 위한 일정을 소화했다. 오 부회장은 “이번 방중을 통해 한중 FTA 협상 진행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측된다”면서 “FTA 체결이 되면 국내치과 업계에 호기가 될 것이다. 특히 한국의 치과업계는 중국 시장에서 저가 가격 마케팅이 아닌 고품질 경쟁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오 부회장은 “중국 GDP가 5천불을 넘어서면서 의료시장이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향후 임플란트와 더불어 미백 수요가 늘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오 부회장이 대표로 있는 메타바이오가 중국 상해푸동회사와 강소성에 1200만불을 투자해 합자회사를 설립하고 흡수성 봉합원
“치과계 현안 해결 적극 협조하겠다” 김세영 협회장, 이완영·김희국 의원 잇단 면담 김세영 협회장이 국회의원들과의 잇따른 면담을 통해 국회 다지기에 힘을 쏟아 붇고 있다. 김 협회장은 지난 10일 이완영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새누리당 의원과 김희국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의원을 차례로 면담했다. 이날 김 협회장은 두 의원과의 면담을 통해 보건 의료계를 비롯한 치과계 현안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주문했다. 김희국 의원은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치과계 현안을 두루 살펴보고 있다”면서 “도움이 된다고 판단되면 적극적으로 지지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완영 의원도 “국민구강건강 발전을 기본으로 해서 보건의료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4대 서울대치과병원장 류인철 교수 최종 임명 서울대치과병원의 새 수장이 드디어 결정됐다. 류인철 교수가 제4대 서울대치과병원장으로 선임됐다. 청와대가 제4대 서울대치과병원장으로 류인철 교수(치주과)를 최종 임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대치과병원장은 치과병원 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교육부 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지난 달 10일 열린 치과병원 이사회에서는 1순위로 김명진 교수, 2순위로 류인철 교수를 각각 추천한 바 있다. 류인철 신임 병원장은 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장, 대한치주과학회 회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한편 이번 류인철 신임 병원장의 선임까지 서울대치과병원 측은 유래 없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지난 4월 29일 열린 치과병원 이사회에서는 허성주, 류인철 교수 등 2명을 후보군으로 추천했지만 신임 병원장 임기 시작을 앞둔 5월 말 경 교육부에서 신임 치과병원장 후보군을 재추천하라는 공문을 전달받았다. 이에 6월 초 신임 병원장 재공모와 심사, 재추천을 거쳐 한 달여 만에 청와대의 최종 낙점을 받게 된 것이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담뱃값 올리고 경고사진 도입을” 차혜영 원장 등 복지부서 금연 캠페인 “담뱃값을 인상하고 담뱃갑에 경고사진도 도입하라!” 한국금연운동협의회(회장 서홍관)의 부회장을 맡고 있는 차혜영 원장을 비롯한 금연운동가 20여명이 지난 2일 보건복지부(장관 진 영·이하 복지부) 앞에서 금연캠페인을 벌였다<사진>. 이들의 요구사항은 정부가 담뱃값을 인상하고 담배회사는 판촉행위를 즉각 중단하라는 것. 치과계 대표 금연전도사 차혜영 원장은 “더운 날씨에 담배는 몸에 더욱 해로운 독”이라며 “치과의사부터 앞장서 금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전수환 기자
“‘인코그니토’ 전담 치위생사에 맡겨요”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인증 거쳐 선정·배지 부착 에스플란트치과병원이 최근 6명의 인코그니토 전담 치과위생사를 선정하고 인코그니토 배지를 제작해 부착토록 했다<사진>. 이들은 인코그니토 교육을 수료하고 인증절차를 거친 직원들로 에스플란트 교정과에서 만 3년 이상 인코그니토 환자를 담당한 경험이 있는 숙련된 치과위생사들이다. 앞으로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인코그니토 전담 치과위생사는 인코그니토 교정치료만을 담당하게 되며, 환자들은 이들이 부착한 배지로 인코그니토 전문 스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허재식 교정과 원장은 “앞으로 더 많은 인코그니토 전문 인력을 양성해 인코그니토 교정 치료의 전문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