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연자 초청 학술 교류 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워크숍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고홍섭)가 하계 워크숍을 열고 추계 학술대회, 인정의제도, 학술지 발간, 전문의 교육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6일 속리산 유스타운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고홍섭 회장을 비롯 안종모 부회장, 박문수 총무이사, 김기석 측두하악장애·안면통증위원장, 홍정표 구강진단·구강내과위원장 등 임원진 40여명이 상반기 활동에 대해 정리하고 후반기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추계학술대회에 대해 검토, ‘수면과 치의학’을 주제로 국내 연자 뿐만 아니라 해외 연자를 초청해 폭넓은 학술교류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학회 인정의위원회 규정 및 관련 시행세칙 개정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학술지 발간 ▲전문의 교육 ▲보험 등 학회의 전반적인 운영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GAMEX 2013’ 8월에 열린다 8월 24~25일 코엑스 … 성공개최 준비 만전8개국 치의 참여·틀니 등 시리즈 강연 ‘눈길’ ‘경기도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GAMEX 2013)’가 4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직위원회(위원장 임경석)는 성공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조직위는 지난 5월에 이어 지난 8일 경기지부 회관에서 두 번째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8월 24~25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펼쳐지는 ‘GAMEX 2013’ 준비상황 및 각종 행사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특히 이번 대회는 국제대회에 걸맞게 경기지부와 15년간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해온 일본 치바현치과의사회를 비롯해 최근 MOU를 맺은 중국 상하이치과의사회와 대만 신베이치과의사회 및 현재 MOU 체결을 앞둔 말레이시아와 미국 캘리포니아주, 중국 산동성 치과의사회 등 해외 8개국에서 많은 치과의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학술프로그램은 해외유명연자 강연 3개를 포함해 이틀간 모두 37개 강좌가 마련된 가운데 테마별로 연속성 있는 시리즈 강연도 기획돼 틀니 보험화에 발맞춘 덴처 강연을 비롯, 새로운 영역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턱관절 장애에
도시재생방안 토론회 양혜령 공동대표 백화포럼 양혜령 원장이 공동대표로 있는 백화포럼이 3차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4일 광주 계림동 4·19혁명기념관에서 재개발·재건축·도시재생방안을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는 양혜령 공동대표의 사회로 진행됐다. 양혜령 공동대표는 “이번 토론회가 주민과 도시를 모두 살리는 현실적이고 실현가능하며 실속 있는 도시재생사업들이 추진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용재 기자
인사 복지부 ▲기획조정실 정책통계담당관 신승일 ▲건강정책국 건강정책과장 이순희 ▲인구정책실 요양보험운영과장 양윤선(이상 지난 8일자)
부음 심현구 부회장 모친상 심현구 치협 부회장이 지난 9일 모친상을 당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이었으며, 발인은 12일 엄수됐다.
치과 의료기기 임상시험 프로토콜 개발 조선대치과병원 임상시험센터 워크숍 조선대학교치과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센터장 김수관)는 지난달 29일~30일 양일간 제주도 그랜드호텔에서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 2단계 2년차 워크숍을 갖고 의료기기 임상시험에 대해 논의했다<사진>. 워크숍을 통해 임상시험센터는 치과의료기기 성능 평가와 임상시험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등 치과의료기기산업 활성화에 더욱 힘써 나가기로 했다. 임상시험센터는 치과전문 의료기기 임상시험 프로토콜 개발을 위해 세계 수준의 권역별 치과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 구축으로 지역 치과의료기기 및 국내 치과의료기기산업 활성화와 임상시험 수행을 통한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 치과의료기기 임상시험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국가경쟁력 증대와 세계시장 개척 등 국가산업발전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구순구개열 대국민 홍보 강화” 김종렬 원장 차기회장 선출 김종렬 원장(부산온종합병원)이 대한구순구개열 학회(회장 백형선·이하 학회) 차기 회장으로 임명됐다. 학회는 지난달 30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에서 개최된 제17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김종렬 원장을 차기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차기회장으로 선출된 김종렬 원장은 그동안 학회 국제이사를 맡아 국내외 의료봉사 활동, 다문화가정 구순구개열 수술지원 등을 주도하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구순구개열 환자들을 돕는데 적극 나서왔다. 또 부회장 재임기간 동안에는 학회의 위상 정립과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자세를 보이는 등 학회 회원들의 귀감이 돼왔다. 김종렬 차기회장은 “무엇보다 현재 학회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회원들을 하나로 단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구순구개열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강화해 구순구개열에 대한 인식 제고는 물론 다문화가정 지원, 국내외 의료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동참할 예정”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 회장은 서울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의학박사, 부산치대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를 거쳐 현재 부
역대 학장단 초청 간담회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서울대 치의학대학원(대학원장 이재일)이 전임 학장단과의 간담회를 최근 진행했다. 대학원 측은 이재일 대학원장과 보직 교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달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전임 학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일 대학원장과 이 진·안석준·박주철·이승표 부원장 등 보직교수들과 역대 학장 및 대학원장들이 참여해 만찬을 함께 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치과 진료 동심 눈높이 전남대 치과병원, 어린이집 견학 실시 전남대 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은 어린이들이 치과병원과 친해지는 것을 목적으로 한 견학프로그램을 실시했다<사진>. 지난 2일 치과병원 5층 대강당에서 2곳의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견학에서는 치과 건강 상식에 대한 구연동화와 자발적으로 치료를 잘 받을 수 있는 마음 갖기 및 치아건강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이 닦기와 손 씻기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이어 100여명의 원아들에게 구강검진이 진행됐으며, 불량식품 안 먹기, 편식 안하기, 치아가 아프면 곧 바로 치료하기 등 치아질환의 발생 원인과 진행과정, 이들 질환의 조기 예방 및 치료 방법에 대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진지하게 설명, 큰 호응을 받았다. 전남대 치과병원 관계자는 “어릴 적부터 치과에 대한 막연한 생각으로 치과병원을 두려운 공간으로 생각하기보다 치료를 잘 받으면 건강을 지켜주는 좋은 공간임을 인지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전남대 치과병원은 어린이들을 위한 치과병원 친숙 견학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박동수 미8군 치과병원장 대령 진급 박동수 미8군 용산 케리어스치과병원장이 최근 대령으로 승진했다. 케리어스치과병원 측은 지난달 21일 각 치과대학 교수 및 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동수 병원장의 대령 진급식 및 축하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 치협 경영정책위원회 위원인 박 대령은 미국치주학회 보드 전문의로 케리어스치과병원장, 한미연합사령관의 치주 컨설턴트와 8군 38학회 학회장, 대외 교육 및 교류 디렉터 등을 맡고 있다. 미군에서는 지난 18년 동안 15개의 무공훈장을 받았고 대한국군 의무사령관으로부터도 2개의 공로 훈장을 받은 바 있다. 또 서울대, 연세대, 단국대 치대 학생들의 externship program을 맡아 매년 각 학교마다 10명의 학생들을 용산치과병원에서 교육시키고 있으며 연세대 치위생학과, 건양대 치위생학과 학생들의 교육도 담당하고 있다. 아울러 카오미, 연세치대 동문회 등과도 MOU를 맺어 대외 활동 및 한미치의교류를 강화하고 있다. 박동수 대령은 “지난 95년 대위로 임관한 후 주로 외국에서 승진을 했는데, 이번에 한국에서 대령 진급을 맞게 돼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선영 기자
특수의료서비스 대상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김영재·이하 장애인치과병원)이 ‘2013년 메디컬·건강산업 대상’을 수상했다. 장애인치과병원 측은 지난 달 18일 헬스조선이 주관한 2013년 메디컬·건강산업 대상에서 특수의료서비스 부문 대상을 받았으며, 동시에 김영재 병원장이 메디컬·건강산업 리더로 인증됐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실시한 헬스조선 메디컬·건강산업 대상은 국내 메디컬·건강산업 발전을 선도한 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신의술 개발, 임상의료 서비스, 연구활동, 사회공헌활동 등을 항목으로 분류,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평가한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