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 멋진 나 만들기’ 전남대치과병원 강연 전남대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치과병원 CS(고객만족) 멋진 나 만들기’ 강연을 4층 대회의실에서 열었다<사진>. 한광용 강사는 “‘멋진 나’를 만들기 위해서는 친절한 이미지, 전문적인 이미지, 따뜻한 이미지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따뜻한 이미지를 지니기 위해서 환자를 진심으로 내 가족처럼 대하는 마음의 이미지를 만들라”고 강조했다. 김용재 기자
홍정욱 원장 공산학원 감사에 홍정욱 원장(홍정욱치과의원)이 지난달 17일자로 동아방송예술대학이 소속돼 있는 학교법인 공산학원의 감사로 취임했다. 임기는 지난달 17일부터 2016년 6월 16일까지다. 지난 7년간 학교법인 공산학원 이사로 활동해온 홍 감사는 지난 4월 23일 열린 이사회에서 감사로 선임돼 교육부의 승인을 거쳐 감사로 정식 취임하게 됐다.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학교법인 공산학원 소속 학교로는 엔터테인먼트·방송 정보분야 특성화 대학인 동아방송예술대학과 대전 동아공고가 있으며 자회사로 디마엔터테인먼트가 있다. 홍 감사는 “치과의사로서 방송 예술 교육 분야에 참여하게 된 만큼 치과계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정욱 원장
진료실 나섰더니꽃·길·별이 있더라 제주지부 사진동우회 ‘파노라마’ 사진전 사진을 사랑하는 제주도 치과의사들이 천혜의 절경 제주의 풍광을 ‘사각 프레임’ 속에 담았다. 제주지부 치과의사 사진동우회인 ‘파노라마’(회장 현용휴)가 ‘제2회 사진전’을 지난달 20일부터 25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제2전시실에서 열었다. ‘파노라마’는 평소 사진에 관심이 많은 제주지부 치과의사 회원들이 모여 만든 동우회로 치아의 날 및 구강보건 주간을 맞이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진전을 열었다. 김관원, 김영호, 부기은, 이성주, 현용휴 원장 등 전체 회원 12명 중 5명이 참여한 이번 사진전의 경우 ‘꽃, 길, 야경’등의 개인별 주제 아래 진행됐다. 김관원 ‘파노라마’ 총무이사는 “앞으로도 지금까지처럼 계속 활동을 해나갈 것”이라며 사진을 좋아하는 제주지부 회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064-763-2828(김관원 총무이사)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미혼모·영유아 의료비 지원 심평원 사랑나눔 바자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하 심평원)은 지난달 26일 창립 13주년을 맞이해 대한사회복지회와 공동으로 ‘사랑나눔 바자회’를 본원 앞마당에서 개최했다<사진>. 이번 바자회는 심평원 임직원의 중고물품 기증을 통한 자원 재사용 및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문화 기회제공을 통해 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나눔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임직원들이 기증한 2100여점 및 대한사회복지회 기부물품으로 판매가 진행됐으며 의류, 잡화, 서적, 향수 등 다양한 물품이 준비돼 심평원 직원뿐 아니라 인근 지역주민까지 함께 참여, 질 좋은 물건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은 미혼모 및 영유아의 의료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좋은 치과의사 되기 ‘열중’ 조선대치과병원, 오충원 동문 초청 강연 조선대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을 비롯해 조선대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수관), 조선대 치과대학총동창회(회장 김규탁)가 주최하는 제9회 동문 초청 강연회가 동문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 모교 치과대학 대강당에서 열려 호응을 받았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오충원 동문(조선치대 11회·예원부부치과의원)이 초청연자로 나서 ‘좋은 치과의사 되기 위한 여러 가지 노력들’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주목받았다. 이날 오 동문은 강연에서 자신이 개원하고 있는 병원의 입지특성부터 진료 예약부, 내원환자의 진단과 진료방법까지 자료사진을 통해 설명하면서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술식, 경영노하우를 공개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오 동문은 “점차 개원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경쟁력 있는 치과의사가 되려면 먼저 다양한 임상을 통한 진료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것과 치과계 친구 뿐 아니라 사회인 친구를 많이 사귀는 것도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건강한 치과의사가 더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다”며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덧붙였다. 한편 조선대치과병원은 매년 두 번씩 동문 초청 강연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신경철
재가 장애인 구강건강 ‘튼튼히’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노원구와 ‘튼튼28’ 사업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김영재·이하 장애인치과병원)이 지역사회 재가 장애인을 위한 구강건강증진사업인 ‘튼튼28’을 전개한다. 해당 사업은 서울시 지역구 보건소와 장애인치과진료 네트워크를 구축해 병원을 찾기 어려운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재가 장애인의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와 관련 장애인치과병원 측은 지난 5월 10일 노원구보건소를 방문해 장애인치과진료협약을 체결하고 노원구 지역의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구강보건교육 및 무료치과진료를 실시했다. 이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장애인치과병원은 서울시 지역구를 순회하며 각 지역구 보건소와 협력, 지역사회 재가 장애인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송하나 원장 미국 치의국시 통과 송하나 원장이 지난달 미국치과의사 국가고시의 한 종류인 WREB 시험을 통과함에 따라 미국 내 33개주에서 치과진료가 가능한 자격을 갖추게 됐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UCLA 치과대학원에서 치과 교정학 레지던트 과정과 석사학위를 마친 송 원장은 2011년 미국치과교정전문의(Diplomate, American Board of Orthodontics)를 취득한 바 있다.
구강보건 작품공모전 구보협 9월 27일까지 (사)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김동기)가 구강보건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구강보건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제46회 구강보건 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예방’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의 소재는 ▲튼튼이 마크 홍보에 관한 내용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내용 ▲구강병의 예방에 관한 내용 ▲식사 직후의 잇솔질에 관한 내용 ▲구강병 예방음식에 관한 내용 등이다. 응모분야는 UCC 및 애니메이션 부문과 표어 부문 총 2부문이며, 오는 9월 27일(금) 오후 6시까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소재의 대한구강보건협회 사무국으로 E-mail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내역으로 통합부문 대상은 보건복지부 장관 상장 및 상금 300만원, UCC 및 애니매이션 부문 금상은 100만원, 표어 부문 금상은 3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함께 수여되며 이 밖에도 각 부문 은상과 동상, 입상작에 대한 시상도 이뤄진다. 특히 올해는 단체상이 신설돼 대한구강보건협회장 상장 및 상장 5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문의: http://www.dental.or.kr / 02-753-7124
치과진료시 HIV 예방 교육 부산대치과병원 부산대학교 치과병원이 ‘치과진료에서의 HIV 예방관리’라는 주제로 지난달 12일 감염관리예방교육을 대강당에서 열었다<사진>. 환자 치료를 담당하는 치과의사, 간호사, 치과위생사 등 외래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에서는 송지용 에이즈예방협회 울산·경남지부 강사를 초빙해 ‘에이즈 및 감염인과 환자의 이해’를 주제로 국내 감염현황에 대해 알아보고 전파경로 등 다양한 감염경로 및 가능성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감염관리 예방교육은 환자의 건강과 의료진의 건강 모두를 지키기 위해 실시됐으며, 감염에 노출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철저히 관리하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함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교육이 됐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선생님, 저도 봐 주세요” 연세대치과병원, 어린이집 구강검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어린이집에서 무료 구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은 지난달 25일 종로구 무악동 소재의 구립 인왕어린이집 영유아 77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했다<사진>. 특히 치아관리는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치과진료에 대한 두려움으로 치주질환이 상당히 진행됐을 때 병원에 방문하는 환자가 많다. 이에 대학병원 측은 지역사회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예방검진과 조기치료에 애쓰고 있다. 이번 구강검진에 참여한 이명연 인턴 치과의사는 “아이들이 무서워하지 않고 친숙하게 잘 따라줘 보람을 느꼈으며 아이들의 구강위생 상태가 전반적으로 좋아서 정기적인 예방 및 교육 사업의 중요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우수건강도서 공모 복지부 내달 2일까지 보건복지부(장관 진 영·이하 복지부)가 2013년 우수건강도서를 공모 중에 있다. 공모 기간은 지난 3일부터 시작해 다음달 2일 마감된다. 공모에는 출판사, 출판협회, 대형문고(서점), 저자(역자), 보건전문가, 민간단체, 초·중·고 교사 및 언론인 등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012년 7월 1일 이후 국내에서 초판 발행된 건강·보건 관련 창작 및 번역 도서를 대상으로 2013년 7월 3일부터 8월 2일까지(5주간) 접수를 받는다. 공모 신청은 우편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한국건강증진재단(연구개발팀, 02-3781-3504)으로 신청서와 심사용 도서 10부를 제출하면 되며, 신청서는 보건복지부 홈페이지(http://www.mw.go.kr) 및 한국건강증진재단 홈페이지(http://www.mw.go.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