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판매하는 구강소독제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이 인기몰이 중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얼마 전 시행된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의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 맛과 향, 구강 자극도까지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우수한 살균력과 뛰어난 착색 방지 효과로 임상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진행된 테스트 결과로 실제 소비자들의 사용 편의성도 우수한 것으로 확인돼 제품에 대한 문의가 더욱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은 인체에 유해한 타르 색소와 에탄올을 첨가하지 않아 구강 점막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민트향 감미제를 함유해 기존 구강 소독제의 쓴 맛과 향을 개선했다. 실제 치과 내방객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대부분이 타 제품 보다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의 맛과 향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강자극도는 훨씬 적다고 답변했다. 클로르헥시딘액은 감염 방지 효과가 매우 뛰어나 임플란트 수술 시 많이 사용되지만, 장시간 사용할 경우 치아 변색을 일으키는 단점이 있다.ㅁ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액은 국내 최초로 치아 변색 방지 기술인 ‘TSP(Tooth Staining Pr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찾아가는 세미나를 호평 속에 이어가고 있다. 임상철 원장(미사웰치과의원)이 지난 11월 18일 동두천, 연천 지역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LegoGraft Technique is Easy(일명 LTE) 세미나’를 진행했다. 푸르고 주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지역에 찾아가 임상적 지견을 전달하고,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여수분회가 주최하고 푸르고가 후원했던 보수교육에서는 조용석 원장(22세기 서울 치과병원)의 ‘상악동 수술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고객을 만났고, 이어 창원에서는 경남 심미임플란트학회(회장 김종하)의 정기 학술 세미나를 푸르고에서 후원하며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동두천, 연천 세미나에서는, 최근 임상 재료의 트렌드가 된 Collagen Matrix Bone 전반에 대한 사용 후기와 푸르고의 LeoGraft를 이용한 증례가 공유돼 관심을 모았다. Particle Type Bone과 어떻게 다른지, 어떤 적응증에 사용하는 것이 좋은지를 임상철 원장은 본인의 실전에서의 경험을 기반으로 아낌없이 풀어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강의에 대한 질문은 물론, 임상 전반에 대한 이야기까지 많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이 부산에서 첫 세미나를 개최한다. 회사 측은 오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상악동골증강술과 상악구치부 치료전략의 모든 것’세미나를 부산치과의사신협 3층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덴탈빈의 블랙코스는 수술과 보철 파트로 나뉘는데 수술 파트는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 보철파트는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맡아 강연한다. 부산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상악동 골 증강술과 상악구치부의 치료전력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조용석 원장의 수술 파트는 ▲Principle of sinus bone augmentation ▲Fine and swift lateral approach sinus bone augmentation technique ▲Hands-on with egg and pig sinus model 등으로 구성돼 있다. 조 원장은 “Sinus의 개념을 정립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진단과 치료 계획을 세우고 Crestal & Lateral sinus 중에서 가장 정교하고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세웅 원장의 보철파트는 ▲임플란트의 장기적인 안정성을 위한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최근 유럽 전 지역을 상대로 Global Webinar를 진행했다. 지난 9일 박진영 교수(연세치대 치주과)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의 ‘Timing of loading after sinus bone augmentation’강연으로 첫 문을 열었다. 조용석 원장은 sinus bone augmentation의 최신 경향인 CSBA와 LSBA를 비교하며, 명료한 이론적 뒷받침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임상 팁을 전달했다. 이어 박정철 원장(연세 굿데이치과)은 ‘Back to the suture’강의를 이어갔다. Robot을 움직이는 강사 본인의 모습을 시작으로 관심을 일으킨 그는 suture의 기본부터 시작해 임상 결과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재료의 선택법에서부터 suture 방법까지 이르는 강의를 선보였다. 이번 웨비나는 유럽을 시작으로 14일과 17일에는 각각 아시아 권역 및 러시아 지역으로도 송출됐다. 러시아 지역은 푸르고에서 생산하는 PFOA free Goretex Suture인 Biotex가 첫 선을 보이게 되는 시장이다.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시장의 특성상 새로운 제품을 받아들이는 속도가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콘텐츠 포털 덴올(www. denall.com)의 ‘수요세미나’가 내년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온다. 지난 2008년 덴플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수요세미나는 임상, 경영, 교정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직접 출연해 수준 높은 강의를 들려주면서 치과계 대표 온라인 세미나로 자리 잡았다. 덴올 개국 이후에는 핸즈온 코스, 실시간 Q&A 등을 도입해 보다 풍성한 강의를 선보이며 매회 방송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선 가장 크게 달라지는 부분은 치과 건강보험 교육이다. 기존 경영 교육 중 한 부분으로 다뤘던 치과 건강보험 교육을 수요일 낮 1시 30분에 별도 편성해 보다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서울시치과의사회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의 연자들이 보험 청구 기초부터 보존 치료, 근관 치료, 임플란트 및 틀니 청구까지 8개 대주제로 나눠 보다 상세한 보험 청구 가이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실제 보험 청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궁금증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5분 FAQ’ 코너도 새롭게 선보인다. 오는 1월 4일 수요일 낮 1시 30분에 진행될 첫 강의는 이선욱 교수(대한치과교육개발원)가
부드러운 솜으로 줏대 없이 대해드릴까 뾰쪽한 송곳 되어 고집 힘으로 찔러도 될까 솜도 송곳도 때에 따라 필요하지만 불타는 마음은 화상 흉터로 성형해도 흔적 남듯 솜이 송곳이 될 수 없고 송곳이 솜이 될 수 없는 것은 태어남이 본래 그런 걸 부드러운 솜이나 단단한 철이나 서로 피운 불길 닿지 않도록 멀리 있어만 주자 정재영 원장 -《조선문학》, 《현대시》 -한국기독시인협회 전 회장 -한국기독시문학학술원 원장 -국제펜 한국본부 자문위원 -한국문인협회 특별위원 -한국시인협회 중앙위원 -<조선시문학상> <기독시문학상> <장로문학상> <총신문학상> <중앙대문학상> <현대시시인상> <미당시맥상> <펜문학상> 수상 -《흔적지우기》 《벽과 꽃》 《짧은 영원》 《소리의 벽》 《마이산》 등 15권 -《문학으로 보는 성경》 《융합시학》 《현대시 창작기법 및 실제》
이날 이사회에서는 올해부터 문화예술·봉사·사회공로의 3개 부문으로 확대된 ‘올해의 치과인상’ 수상자가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문화예술 부문에는 이화순 부산지부 부회장, 봉사 부문에는 재단법인 스마일, 사회공로 부문에는 신재의 박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시상식은 오는 2023년 1월 4일 치협 신년교례회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각 수상자 공적 및 인터뷰는 다음호에 게재된다.
2021년 7월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보궐선거를 통해 출범한 32대 집행부는 집행부 교체라는 녹록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오로지 회원을 위한 회무 활성화라는 목표를 향해 쉼 없이 달려 왔다. 이에 집행부 산하 17개 위원회의 회무성과와 향후 추진과제를 되짚어 본다. <편집자 주> 대외협력위원회 제32대 치협 집행부 대외협력위원회(이하 대외협력위)는 치과의사의 대국민 이미지를 드높이기 위한 사회공헌사업과 전문직 플랫폼 확산 조기 방지, 노인 임플란트 보험적용 확대를 위한 유관단체와의 협력사업에 주력해 정치권 반향을 이끌어냈다. 올해 대외협력위는 ‘닥터 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사업을 통해 전국 곳곳을 매달 방문하면서 사회 취약계층에게 무료 진료를 제공했다. 올해 12월에는 경남 고성·통영을 방문하고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 등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3월에는 역대급 산불화재가 발생한 경북 울진 지역을 방문해 무료 진료 봉사를 펼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산불로 서울 면적의 1/3이 잿더미가 된 바 있어, 대외협력위 봉사에 대한 국민과 정치권의 관심이 매우 컸다. 지난 1월에는 자일리톨 버스 사업을 통해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임시 생활시설이 마련된 전남
2021년 7월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보궐선거를 통해 출범한 32대 집행부는 집행부 교체라는 녹록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오로지 회원을 위한 회무 활성화라는 목표를 향해 쉼 없이 달려 왔다. 이에 집행부 산하 17개 위원회의 회무성과와 향후 추진과제를 되짚어 본다. <편집자 주> 문화복지위원회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문화 행사에 빗장이 걸린 와중에도 치협 문화복지위원회는 회원 간 화합을 다지고 국민과 소통하는 치과계를 만들고자 백방으로 노력했다. 제32대 집행부 문화복지위원회(이하 위원회)의 주된 성과는 ▲2022 스마일 런 언택트 페스티벌 개최 ▲제4회 치의미전 개최 ▲치과인 동호회 활동 지원 ▲DENART 운영·관리 ▲노인요양시설 계약의사 관련 보수교육 시행 ▲양성평등 및 폭력 예방 교육 활성화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특히 위원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치과계 대표적인 사회 공헌 사업 ‘스마일 런 페스티벌’을 지속 개최하기 위해 비대면 언택트 방식을 활용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지난 9월 열린 2022 세계치과의사연맹(FDI) 총회에서 ‘스마일 그랜트’를 수상하는 등 세계적인 행사로 인정받았으며, 해당 행사를 통해 마
2021년 7월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보궐선거를 통해 출범한 32대 집행부는 집행부 교체라는 녹록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오로지 회원을 위한 회무 활성화라는 목표를 향해 쉼 없이 달려 왔다. 이에 집행부 산하 17개 위원회의 회무성과와 향후 추진과제를 되짚어 본다. <편집자 주> 홍보위원회 제32대 치협 집행부 홍보위원회(이하 홍보위)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활용해 치과의사의 대국민 이미지를 개선하는 일에 주력했다. 홍보위는 지난 2018년부터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SNS 플랫폼을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치과의료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나아가 협회가 추진 중인 정책적 성과를 올바르게 전달하려고 노력했다. 그 결과 올해 11월 기준 플랫폼 총합 구독자는 2만여 명에 육박하게 됐다. 특히 페이스북 구독자만 1만여 명이 넘어, 시류에 걸맞는 홍보 성과를 달성하고 회원 간 소통 가교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홍보위는 SNS를 활용해 치과계 최대 축제일 중 하나인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SNS에 관련 포스터 및 본지 기사 등을 게재하고, 자체 해시태그(#) 이벤트와
2021년 7월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보궐선거를 통해 출범한 32대 집행부는 집행부 교체라는 녹록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오로지 회원을 위한 회무 활성화라는 목표를 향해 쉼 없이 달려 왔다. 이에 집행부 산하 17개 위원회의 회무성과와 향후 추진과제를 되짚어 본다. <편집자 주> 수련고시위원회 수련치과병원 관리와 전문의 자격시험 진행을 담당하는 치협 수련고시위원회는 더 나은 수련 환경을 구축하고, 전문의 시험의 안착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제32대 집행부 수련고시위원회(이하 위원회)의 주된 성과로는 ▲치과의사 전공의 교육 및 관리 ▲수련치과병원(기관) 실태조사 ▲치과의사전문의자격시험 운영 및 문항 개발·심사 ▲통합치의학과 연수실무교육 진행 등으로 꼽을 수 있다. 특히 위원회는 전문의 시험의 객관성 제고를 위해 시험 관리·감독에 있어 더욱더 철저하게 임했으며, 공정한 시험 환경을 만들고자 문항 개발·심사에 들어서도 전문성을 갖춘 출제위원을 구성하는 등 시험의 질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 또 지난 2019년부터 올해 7월까지 4년여간에 걸쳐 진행된 통합치의학과 치과의사전문의자격시험을 성황리에 끝마치는 데 공헌하기도 했다. 앞서 2019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