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의원)의 근관치료 노하우에 개원의들이 집중했다. 크리애드 주최로 열린 최성백 원장의 제3회 ‘1 Day Endo’ 세미나가 지난 4일 오스템 마곡 본사 4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단 하루 강연으로 근관치료 전 과정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이 세미나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치과의사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17개사가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기자재를 홍보하는 시간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최성백 원장은 ‘Endodontics from A to Z’를 주제로 Access Opening부터 Canal Scouting, WLD, Glide Path, Ni-Ti Shaping, File Separation, MAF, Canal Irrigation, Medication, MTA, CWT에 이르기까지 근관치료 전 과정을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게 팁을 제공했다. 각 세션 직후에는 카톡으로 주고받은 Q&A를 통해 수강자들의 궁금증을 바로 해결해 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최 원장의 원데이 엔도 세미나는 지난 2016년 최초로 기획된 이후 이번이 세 번째로 개원의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최성백 원장은 “근관치료를
치과임상교육 전문 온·오프라인 교육기관 덴탈빈이 주최한 'Suture Advanced Course'가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 지난 11월 26일과 27일 양일간 덴탈빈 디지털 교육원에서 진행된 김재윤 원장(연수서울치과의원)의 ‘실패 없는 임플란트 & GBR, Suture Tip & Tech’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Days로 진행된 해당 Suture Black course는 매회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며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 세미나이다. 김재윤 원장은 ▲Basic concept & suture algorithm을 시작으로 ▲Extracted site (self-Contained defect) ▲Healed ridge(horizontal bone resorption) ▲Socket preservation & hands-on(Pig Jaw) ▲상악 전치부에서 CT graft의 적용 및 의미 ▲attachment gingiva의 의미 및 FGG의 이해 등 많은 임상가들이 어려워하는 케이스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명료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또 임상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증례를 통해 Implan
포스트 코로나 시대 치과 경영에 관심이 많은 개원의를 위한 맞춤형 세미나가 열렸다. 대한악안면레이저치의학회(이하 레이저치의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2월 4일 디오 R&D 연구소에서 개최됐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성공 치과 경영’을 테마로 6명의 연자가 나서 임상과 경영에 관한 강연을 다뤘다. 먼저 첫 세션에서는 최희수 원장(상동 21세기치과)이 연자로 나서 현재 전자차트는 청구와 차팅을 일치해주는 기능이 탁월하지만, 진료와 청구가 일치하도록 하는 것은 여전히 어렵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김 욱 원장(의정부 TMD 치과)은 방사선촬영검사, 간이정신진단검사,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 등 치과임상 및 병원경영에 도움이 되는 턱관절장애의 보험청구에 관해 강의했다. 강익제 원장(엔와이치과)은 ‘불만 고객 응대’를 주제로 치과에서 불만을 토로하는 환자들의 원인 등을 살펴보고, 이에 대한 응대 방안에 관해 설명했다. 이밖에도 곽영준 원장은 균열 치아 진단 및 치료에 있어 정량광형광법 기술을 담아낸 큐레이(Qray)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강의했다. 또 서종진 레이저치의학회 부회장(CCL치과)이 연자로 직접 나서 ‘치과 레이저를 이용한 구강 내 소
교정치료 이론과 처치 과정 등을 모두 담아낸 맞춤형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바이오세텍은 지난 4일 교정 스탭 전문 세미나 ‘B.O.S.S(Biocetec Orthodontic Staff Seminar)’를 성황리 개최했다. B.O.S.S 세미나는 교정용 브라켓 전문 연구개발 제조 업체인 바이오세텍이 교정 진료에 대한 이해 증진, 교정치료 이론과 진료 스킬 향상, 전문 상담 역량강화를 위한 교정 스탭 양성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8년 처음 선보인 B.O.S.S 세미나는 지난 2020년 초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만인 올해 12월부터 다시 시작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교정 전문 스탭인 고상희, 김영미 강사가 교정 스탭 기초과정과 중급과정에 대한 강의 및 실습을 진행했다. 이는 딱딱하기 쉬운 교정치료 이론을 쉽게 풀어내고, 치과스탭 입장에서 실제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해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강의 내용은 전반적인 교정치료 이론과 교정기구 및 용어, 정밀 교정 진단, 교정 치료 전 처치 과정, 교정치료 전 과정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성시헌 바이오세텍 담당자는 “B.O.S.S 세미나는 체계적인 교정 스탭 교
글로벌 오랄케어 전문 그룹 선스타(SUNSTAR Inc.·이하 선스타)가 일본 야마나시현 미나미 알프스시에 최첨단 신규 공장을 오픈하고 45억 아시아 구중청량제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최신 인프라를 구축했다. 선스타 측은 야마나시 신규 공장 오픈으로, 선스타 구중청량제 오랄케어 제품군 생산력이 기존 대비 최대 3배 증가했다고 밝히는 한편 아시아 구강보건 지역사업 확대의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품 50종 “연간 5천만병 이상 생산” 가글 업계에서는 일반적으로 가글을 세대별로 구분하고 있다. 단순 입 냄새 관리에 초점을 맞춘 구취 제거용 가글이 제1세대 가글이였다면 ▲충치 및 치주질환 예방 및 치료 후 구강위생 관리에 초점을 맞춘 오랄 케어용 가글이 제2세대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면서 감염 및 세균 관리의 중요성에 초점을 맞춘 가글을 제3세대로 분류한다. 즉, 코로나 팬데믹이 제2세대에서 제3세대 가글로의 진화 촉매제 역할을 했다는 것이 업계의 시각으로, 선스타에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진일보한 가글 개발을 위해 분주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50억 엔(한화 약 470여억 원)의 자본금이 투입돼 완공된 선스타
플라즈맵이 진공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한 의료용 임플란트 표면처리 기술의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플라즈맵이 독자적으로 개발, 임플란트를 비롯한 다양한 의료기기에 부착된 오염물을 제거함으로써 표면 재생활성 효과를 극대화하는 장치에 관한 것으로, 신제품 개발 및 출시에 활용할 예정이다. 플라즈맵은 바이오 플라즈마(Bio Plasma) 딥테크 기업으로, 지난 2015년 KAIST 물리학과 플라즈마 실험실 창업으로 시작해, 올해 10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오늘날까지 187건의 특허를 출원했고, 디자인, 상표 등을 포함해 다양한 지적재산권 286건을 보유하고 있다. 플라즈맵은 이차전지의 분리막 필름의 표면처리를 위한 플라즈마 기술을 개발했다. 아울러 2019년부터 이차전지 양산라인에 적용하며 플라즈마 장비 사업을 키워가고 있다. 이후 2021년엔 의료용 임플란트 표면처리 기술로 확대, 상용화 개발에 성공하면서 최근 글로벌 시장으로 빠르게 확장했다. 이는 치과, 정형외과, 성형외과 및 피부과 등 다양한 임플란트 분야로 확대하면서 의료용 임플란트 표면처리를 위한 플라즈마 기술을 중심으로 최근 3개월만에 13건의 특허 출원을 진행했다. 임유봉 대
글로벌 기업 스트라우만이 구강질환의 심각성을 알리고 올바른 임플란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스트라우만은 지난 11월 22일 주한 스위스대사관에서 다수의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구강건강 및 임플란트 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하는 덴탈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연자로 나선 정의원 교수(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는 ‘우리 가족 치아 건강 클래스’를 주제로 연령별 치아 관리법 및 치주질환, 임플란트 치료법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정 교수는 강의를 통해 “치아는 평생 사용해야 하는 만큼 관리가 매우 중요하고, 아동기부터 노년기까지 연령별 특성을 고려해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며 “치주질환은 많은 성인이 경험하는 구강질환으로, 방치하면 치아 손실로 이어질 뿐 아니라 혈관 내에 만성적인 염증을 유발해 암과 치매, 심혈관 등 각종 전신질환까지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치아 손실로 인한 임플란트 치료법 선택 시 주의점도 덧붙였다. 그는 “임플란트는 인체에 식립 후 10년 이상 장기간 사용하는 반영구적 의료기기인 만큼 재수술의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에 처음 임플란트를 선택할 때 장기안정성이 입증된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설측교정의 진수를 강연과 실습을 통해 배우는 자리가 개최됐다.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이하 KALO)는 지난 9월 13일부터 11월 22일까지 약 2달간 총 6회에 걸쳐 ‘제15회 설측교정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Single-slot Lingual Bracket System’을 테마로 진행됐으며, 실습은 Basic course로 진행됐다. 1회차에는 임중기 KALO 고문(연치과의원), 최윤정 교수(연세대치과병원 치과교정과), 박선규 원장(프라임S치과교정과치과의원)이 연수생들을 맞았다. 2회차에는 노상호 KALO 회장(아름다운이치과의원), 이장열 원장(스마일어게인치과교정과치과의원), 박선규 원장(프라임S치과교정과치과의원), 이유선 원장(청담i치과의원)이 강연, 실습, 케이스 리뷰를 맡았다. 3회차에는 이장열 원장(스마일어게인치과교정과치과의원), 김윤지 교수(서울아산병원 치과교정과), 안장훈 교수(강남성심병원 치과교정과), 여병영 원장(강남루덴플러스치과의원)이 연수회를 이끌었으며, 4, 5회차에는 이기준 교수(연세대치과병원 치과교정과), 정 민 원장(스마일민치과교정과치과의원), 장지성 원장(연세하우치과교정과치과의원)이 진행에 나섰다. 아울러
디지털 치과 솔루션의 발전을 위해 치과계 업체들의 협약이 이어지고 있다. 스트라우만 코리아가 지난 2일 (주)다이아덴트 및 아름덴티스트리와 디지털 솔루션즈의 국내 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스트라우만은 압도적으로 작고 가벼운 130그램 구강 스캐너 ‘Virtuo Vivo’와 함께 고객의 요구를 다각도로 만족시킬 수 있는 ‘MEDIT IOS’ 등 양질의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 그간 프리미엄 3D Printing 제품인 ‘P series’를 선보이며 선진 디지털 기술을 선호하는 임상의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기도 했다. 스트라우만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단독 채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고객들에게 더욱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 향후 혁신적이고 진보된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트라우만 관계자는 “국내 시장은 디지털 보급화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는 국가 중 하나인 만큼 이에 발맞춰 국내 고객에게 좀 더 효과적으로 다가가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Endodontoc과 Chemical 전문 제조사인 다이아덴트와 밀링 장비 전문 제조사인 아름덴티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한국무역협회로부터 유공자 포상을 수여 받았다. 네오는 지난 5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진행된 제59회 무역의 날 포상에서 ‘3천만 불 수출의 탑 및 국무총리상(유공자 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상은 매년 12월 5일로 제정된 무역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행사로 지난 1년 동안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에 ‘수출의 탑’을, 수출 기업 대표와 임직원에게는 ‘유공자 포상’을 수여한다. 올해는 100만 불 탑부터 1200억 불 탑까지 48종의 수출의 탑과 유공자 포상이 진행됐다. 네오는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 약 70여 개국에 임플란트를 공급하고 있으며,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안정성을 입증받은 글로벌 임플란트 전문 기업으로 세계 시장에서 국내 업계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또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품(SCA, SLA, FR, SR Kit, 바로가이드 등)을 개발했으며 효과 또한 입증받아 국내외 치과의사들에게 호평받았다는 점도 주목받았다. 네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세계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3천만 불 수출의 탑 기업으로 선정됐다는 점은 네오의 우수한 기술력과 고품질 제품이 글로
‘건강한 치과를 만드는 힘, 덴탈비타민’이 지난 11월 기준 치과의사 회원 수 2만7000명을 돌파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2만6000명 돌파 후 10개월만의 기록이다. 이로써 덴탈비타민은 국내 치과의사 가입률 약 77%를 달성하게 됐다. 덴탈비타민은 지난 2001년 오픈한 덴탈잡 치과의사 회원을 기반으로 2011년부터 메일링 서비스를 시작했다. 또 지난 2019년에는 덴탈비타민과 덴탈잡, DV mall을 하나의 아이디로 이용 가능한 ‘DV 패밀리’ 사이트로 통합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2021년부터는 카카오톡 채널을 오픈하고 다양한 치과기자재 제품, 임상 정보, 이벤트, DV World 소식, 학술 콘텐츠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덴탈비타민에서는 카카오톡 채널 추가 시 커피 쿠폰 2매 증정 상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특히 덴탈비타민은 치과 기자재 전시회 ‘DV World’의 쿠폰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전시의 즐거움을 높이고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덴탈비타민 관계자는 “DV에 보내주신 꾸준한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치과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온라인 플랫폼으로서 앞으로도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