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위한 사랑·온정 ‘훈훈’광주 남구치과의사회 성금 전달 광주지부 남구치과의사회(회장 이봉규)가 다문화 가정 돕기에 나섰다. 지부 측은 남구치과의사회가 지난 5일 최영호 남구청장과 다문화 가정을 초청, 식사대접과 함께 소중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각구 불우이웃돕기 차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고정석 광주지부 회장, 형민우 총무이사 등 지부 집행부와 이봉규 남구치과의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남구치과의사회 측은 남구관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 2곳에 각각 성금 50만원을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봉규 남구치과의사회 회장은 “특히 다른 구보다 남구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갖고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이런 뜻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어려운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영호 남구청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있는 치과의사회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를 계기로 다문화가정의 사랑과 결속력을 더욱 키워주는 동시에 사회통합을 촉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현대해상, 김세영 협회장 예방·신년인사 김세영 협회장은 지난 7일 현대해상화재보험 관계자의 예방을 받고 신년 인사를 나눴다<사진>. 이날 현대해상 측에서는 박찬종 대표이사와 백철현 상무가 함께 배석했다. 현대해상은 치협의 단체 배상책임보험 주간사로 선정된 업체로 지난해 3월 업무협약식을 진행한 바 있다. 김세영 회장은 “치과의사들이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원활한 회원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찬종 대표이사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인력이 의료계로 들어오고 있어 이들이 주축이 돼 한국을 주도하는 날이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해상도 그에 맞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
치평원·치의학교육학회6월 학술대회 공동 개최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원장 신제원)은 지난 5일 한국치의학교육학회(회장 김 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치의학교육의 질 향상 도모와 공동학술대회 개최 등을 협약했다. 특히 오는 6월에 예정된 치의학교육학술대회의 공동 개최를 첫 행사로 추진키로 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
“기재학회 명칭 변경할 것”고영무 신임 회장 임기 시작 고영무 교수(조선대 치의학전문대학원)가 대한치과기재학회의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고 교수는 지난 1일부터 2년의 회장 임기를 시작했다. 1966년 창립된 대한치과기재학회는 치과생체 재료의 개발과 연구를 통해 치과재료의 국산화와 국민의 구강보건 증진과 예방, 치료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연 4회 발행되는 ‘대한치과기재학회지’는 한국연구재단의 학술지 평가 사업이 실시된 첫 해에 등재학술지로 선정됐다. 대한치과기재학회는 또한 자매결연한 일본이공학회와 매년 교수 및 학자들이 상호 방문해 학술교류를 하고 있으며 국제치과재료학회(IDMC)를 지난 2011년 한국에서 개최한 바 있다. 고영무 신임 회장은 “대한치과기재학회라는 학회 명칭이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힘든 점을 감안해 대한치과재료학회로 변경할 계획”이라며 “올해로 창립 46주년을 맞은 학회가 세계 치과재료학계를 선도하는 학회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영무 교수는 조선대를 거쳐 연세대에서 치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지난 1995년부터 조선대에 재직하며 학생처장과 미국 미네소타대학 방문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조선대 치과기자재시험평가센터장,
교수 3명 정든 교정을 떠나며 …권영혁·김여갑(경희대), 조광헌(경북대)교수 퇴임 2013년 봄, 3명의 교수가 정든 교정을 떠난다. 권영혁 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치주과학교실 교수와 김여갑 경희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 조광헌 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치과보철학교실 교수가 2013년도 전기 퇴임한다. 권영혁 교수는 경희치대를 1973년 졸업하고 치협 학술이사,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부속병원 병원장, 경희치대 학장, 공직치과의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여갑 교수는 경희치대를 1973년 졸업하고 치협 학술담당 부회장, 대한치의학회 회장,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부속병원 병원장, 경희치대 학장 등을 역임했다. 조광헌 교수는 서울치대를 1974년 졸업하고 경북대학교병원 치과 진료처장, 경북치대 학장 등을 역임했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
이장희 교수 정회원 선출의학한림원 정기총회 이장희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세포및발생생물학)가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의 정회원이 됐다.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측은 이장희 교수가 지난달 31일 열린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의 ‘제10차 정기총회’에서 신입 정회원으로 선출돼 회원인증서를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의학, 치의학, 약학, 영약학, 간호학, 보건학 등 관련 전문 분야의 최고 석학들로 구성돼 있는 단체다. 윤선영 기자
스마일재단 핑크빛 미래 펼친다22일 스마일시상식·창립 10주년 기념식 창립 10돌을 맞은 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이 지난 1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스마일재단은 오는 22일 오후 6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2013 스마일시상식 및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진행한다. 이날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는 지난 10년간의 활동을 되짚어 보면서 스마일재단의 성장과정을 되돌아 보는 한편, ‘스마일 장애인 구강발달센터’ 설립 등 재단의 미래 설계와 나아갈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0주년 기념자료집’을 현장에서 배포해 후원자, 자원봉사자, 관련 인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7회 스마일 시상식’을 통해 장애인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을 해온 장애인 구강관리 우수 복지기관 및 치과계 봉사자 등에게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 스마일이사장 표창,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홍예표 스마일재단 이사장은 “스마일재단이 지난 10년 동안 저소득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따뜻한 관
캄보디아 900여명에 ‘웃음 선사’강동경희대병원 네오플러스봉사단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박문서)이 경희대학교 지구사회봉사단과 함께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4박 6일간 일정으로 캄보디아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네오플러스봉사단의 배종우 단장(소아청소년과)을 비롯해 12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주민 1220명이 거주하는 캄보디아 씨엠립주 크라란군 끄로치커면 크나쯔응 마을을 찾았다. 의료진은 크나쯔응 보건소와 크나사원 초등학교에 진료소를 설치하고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치과진료를 비롯해 혈액검사를 실시했다. 의료진은 40도가 넘는 더위 속에서도 배탈, 설사, 호흡기질환, 고혈압, 관절염 등을 호소하는 900여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총 1855건의 진료를 진행했다. 특히, 치과에서는 박상혁 교수(치과보존과)가 참여해 진료를 펼쳤는데, 박 교수는 “열악한 환경 속에 거주하는 캄보디아 지역주민들이 수인성 전염병 등 많은 질환을 앓고 있었다”며 “진료비를 대신해 직접 만든 감사의 선물을 수줍게 내미는 어린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 속에서 의료진 모두가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네오플러스봉사단은
의국수련동문 신년하례회이대 구강악안면외과 이대 구강악안면외과 의국수련동문(이하 이구회)들이 지난 16일 신년하례회를 열고 계사년 새해 동문들의 건승을 기원했다<사진>. 이구회(회장 김우림) 주최로 이대목동병원 임상치의학대학원 강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명래 교수, 상재우 전 이구회 회장 등을 비롯해 구강악안면외과를 수료한 동문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2012년 미국 플로리다대학에 단기연수를 다녀온 김명래 교수가 ‘TMJ Total Joint Reconstruction’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면서 최신 턱관절치료방법 중 TMJ 인공관절수술에 대해 소개했다. 또 이대병원의 최근 TMJ Total Joint 수술증례 등을 보고하는 continuing education이 마련돼 참석한 동문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강은정 기자
결혼조인호 단국치대 교수 자녀 조인호 단국치대 교수의 아들인 영학 군이 오는 23일 임성혜 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장소는 더케이 호텔앤리조트(구 서울교육문화회관)이며, 시간은 낮 12시.
도호쿠치대와 복수학위 협정전남대 치전원, 대학원 박사과정 교류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은 지난달 31일 일본의 명문 Tohoku University Graduate School of Dentistry(이하 도호쿠치대)와 치의학계에서 최초로 박사과정 복수학위협정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복수학위협정은 학술교류협정에 의해 이뤄졌으며 협정 체결 차 도호쿠 치대 Keiichi Sasaki 학장과 Guang Hong 국제관계담당 교수, 국제관계담당 직원이 전남대 치전원을 방문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양 대학은 복수학위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학원 박사과정 학생을 선발하고, 선발된 학생은 타교 측에 1년간 머무르면서 수업과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또 박사 학위 논문을 제출하면 양 대학이 공동 심사하여 양 대학에서 학위를 각각 부여하게 된다. 양 대학은 교류를 통해 학문적 연구를 보다 심도 있게 해 연구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적이고 폭넓은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남대 치전원은 지난 1991년 8월 30일 도호쿠치대와 학술교류협정 체결 이후 지속적인 학술 교류를 해왔다. 2011년 3월에는 김선헌 전임 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