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김재한 전 치협 이사 차녀 김재한 전 치협 군무이사의 차녀 김지선 양이 화촉을 밝힌다. 결혼식은 오는 17일 오후 6시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 7층 두베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성복 교수 IBC 3관왕 ‘쾌거’국제 히포크라테스상 등 3가지 부문 수상 이성복 교수(강동경희대병원 생체재료보철과)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영국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에 3가지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먼저 이 교수는 지난해 2월 ‘올해의 국제 건강 전문가’로 선정됐다. 이는 매년 세계적으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의사와 의료계 교육자를 IBC가 엄선해 선정하는 부문이다. 또 이 교수는 지난해 4월 ‘2012 국제 히포크라테스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IBC가 전세계 75개국에서 교육과 연구, 진료, 의료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100명을 선정해 매년 수상하는 상이다. 아울러 이 교수는 지난해 6월에도 ‘2012 세계 건강전문가 Top 100’에도 선정됐다. 이 부문은 IBC가 매년 세계적으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의사와 의료계 교육자 중 탁월성이 인정된 100명을 선정하는 것이다. 이 교수는 “지난해 IBC가 3가지 부문에 대해 선정해준데 대해 무척 영광스럽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2011-2012년 세계 3대 인명 사전의 하나인 미국
김춘성 교수 최우수 논문상조선대 구강생물학연구소 조선대학교 구강생물학연구소(소장 김수관)가 연구소 학술지인 ‘구강생물학연구’에 투고된 지난해 논문 중 학술적 내용이 우수할 뿐 아니라 구강생물학 분야 발전에 크게 공헌한 교수들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달 31일 이뤄진 시상에서 최우수논문상에는 김춘성 교수가 ‘Microarray analysis in KB human oral cancer cells treated with neuron restrictive silencer factor siRNA’ 논문을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우수논문상에는 김도경 교수(논문제목: Anticancer effects of quercetin on KB human oral cancer cell)와 이상호 교수(논문제목: An alternative technique for administration of local anesthesia to reduce pain during needle insertion)가 차지했으며, 다게재 논문상에는 김수관 교수가 수상했다. 지난 1978년도부터 발간하기 시작한 구강생물학연구소의 학술지 ‘구강생물학연구’는 1991년도까지 매년
홍정표 교수, 서울불교대학원대학 동문회장에 홍정표 교수(경희)가 지난달 29일 서울불교대학원대학 동문회장으로 취임했다. 홍 교수는 취임사를 통해 “모교와 동문들에게 한층 더 발전된 위상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동문 여러분과 대학원, 재단이 모두 함께해 화합하고 발전하는 생산적 집단을 만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홍 교수는 “누군가는 꼭 해야 할 일을 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한 행복감과 사명감을 다시 한 번 마음 속 깊이 새기겠다”며 “동문 여러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함께 고민하며 모교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유영민 기자 yym0488@kda.or.kr
김용주 조광덴탈 대표이사윤리경영 박사학위 기업 경영을 통해 쌓은 인간관계가 기업성과와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논문이 발표돼 주목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조광덴탈의 김용주 대표이사로, 이달에 동국대 윤리문화학과 박사학위를 받을 예정이다. 김 대표의 박사 논문은 ‘유학의 오륜에 따른 경영자의 인간관계가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서, 실제 기업을 경영하면서 느끼고 체험한 부분을 고스란히 반영했다. 뿐 만 아니라 김 대표는 논문 준비과정에서 종업원 299명 이하 중소업체 535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경영자의 인간관계와 기업 성과의 관계를 보다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노력했다. 박 대표 논문에 따르면 인간관계가 증가할 때마다 기업 성과가 증가한다는 것을 추정할 수 있으며, 경영자, 개인, 가족, 조직에서 인간관계가 좋음으로서 모든 성과가 향상됨은 물론 인간관계가 삶의 질을 높이는데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이 결과에서 관계를 중시하는 윤리 경영이 기업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왔다”면서 “직원이 행복해야 회사가 산다라는 마인드를 기본으로 해서 경영자에게 유교적 인성 교육의 필요성과 경영자 생각이 기업과
“여성의료인 정책제안 앞장서자”대여치, 여의주 간담회 참석 여성대통령 시대에 여성의료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일까?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최영림·이하 대여치)가 지난달 24일 노보텔호텔 2층에서 열린 제12회 여성의료주요단체(이하 여의주) 정기 간담회에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영림 대여치 회장을 비롯해 박인숙 한국여자의사회 회장(새누리당 국회의원), 류은경 대한여한의사회 회장 등 3개 의료단체 임원 30여명이 참석했다. 박인숙 회장은 “의료계가 모두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야 한다고 판단돼 3개 단체가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데 합의했다”며 “여성만의 부드럽지만 강한 여성리더십이 부각되고 있는 시대에서 여성의료인으로서 새로운 길을 개척해나가자”고 밝혔다. 최영림 회장은 “의료계가 모두 어렵다고 하지만 환자는 더 어렵다. 따뜻한 마음으로 환자에게 다가서면 자연스럽게 의료계는 좋아질 것이다”라며 “또 청운의 꿈을 안고 입학해서 암담한 현실을 만나는 후배들이 생기지 않도록 우리가 정책을 만들어나가는데도 관심을 갖자”고 강조했다. 류은경 회장은 “의료인 중에서도 한의사는 특히 어렵다. 훌륭한 의사가 되겠다는 꿈을 실현하기는커녕 생
이승일·최종훈·심동섭 ‘올해의 교수상’연세치대 사은회 졸업을 앞둔 연세치대(학장 이근우) 본과 4학년 학생들이 지난달 21일 연대동문회관에서 은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사은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매년 강의와 학생지도에 많은 영향을 준 기초와 임상부문 올해의 교수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를 가졌는데, 기초학 부문에서는 구강생물학교실의 이승일 교수, 임상학에서는 구강내과학교실의 최종훈 교수, 원내생 임상지도에서는 심동섭 임상지도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사은회 행사를 준비한 한 학생은 “길기만 할 것 같은 6년이란 시간이 어느새 지나갔다. 지난 시간 학생들을 위해 애쓰신 교수님들께 진심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은사님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은 훌륭한 치과의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수환 기자
중복업무 효율화 치기협 상정서치기회 정총 서울시치과기공사회(회장 김장회·이하 서치기회)가 서울시치과기공소 경영자회(이하 서치기경영자회)와의 중복업무로 인해 낭비되는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줄이는 효율화 추진안건을 치기협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사진>. 서치기회는 지난달 28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4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오랜 논의 끝에 서치기회장에 의한 서치기경영자회장 선임을 포함한 중복업무 효율화 추진에 대한 안건을 상정키로 결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대국민홍보와 관련해 진행된 지하철 광고 등 각종 홍보 진행에 대해서 향후에는 집행부가 득실에 대해 보다 신중히 검토해 진행할 것을 요구하는 의견들이 제기됐으며, 아울러 구회 활동이 미진한 구회에 대해서는 활성화 될 때까지 활동비 지원을 중단키로 결의했다. 이어진 회칙 개정안 심의에서는 임원 인선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현행 서치기회 회장, 부회장과 감사는 서치기회 임원 및 구회장을 역임한 경력이 있는 자 외에도 치기협 임원 및 위원회 위원 경력이 있는 자와 치기협에서 인준한 학회와 전국경영자회 임원을 역임한 자까지 포함하는 개정안이 통과됐다. 그러나 이밖에 상정된 대의원 수 조정과 치기협에서
신규 면허취득자 업무능력 교육치위협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이하 치위협)가 올해 치과위생사 신규 면허취득자를 대상으로 업무능력과 긍정적 직업의식을 형성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위협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치과위생사 업무뿐 아니라 사회인으로서 갖춰야할 인성과 이미지 전략 등 사회적응능력을 높일 다양한 교육과 치과위생사 근무여건, 치과 병ㆍ의원 요구에 맞는 취업 지원을 통해 치과계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열린 ‘치과위생사 신규 면허자 직무교육’에는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은 물론 멀리 제주까지 전국에서 모인 치과위생사 신규면허자 10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치위협은 이번 교육을 위해 (주)덴티움, 브레인스펙과 함께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했으며, 교재비(2만원)를 제외한 교육비 전액을 무상으로 제공해 참가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병원 경쟁력 강화 실제 사례 배포로덴치과그룹 로덴치과그룹의 지식공유가 빠르고 스마트한 서비스를 만난다. 그룹 측은 출범 이후 지난 5년 간 회원병원에 적용해 우수한 효과를 보았던 사례만을 모은 ‘로덴실천사례집’을 각 로덴치과에 사용할 수 있도록 배포했다고 밝혔다. 로덴실천사례집은 7개의 섹션으로 구성된 총 132페이지의 책자로 주요내용은 임상, 상담, 경쟁력강화, 경영, 홍보, 내·외부마케팅에 대한 사례들을 목적과 효과로 구분하고 실제 시행방안과 결과물을 제시해 로덴치과 회원병원이라면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장점이다. 이번 실천사례집을 기획한 이종현 (주)로덴포유 총괄부장은 “다른 병원의 실제적인 사례를 접한 회원병원들은 우선 효과를 봤다는 검증이 있어 안심했고 이미 다양한 시행착오를 겪은 사례들이라 처음 적용하는 회원병원도 시간을 줄일 수 있어 효율적이었다”며 “또한 원장과 스탭들이 스스로 실천하면서 기존보다 더 나은 사례로 발전하는 자연스러운 확장성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주)로덴포유는 실천사례집의 활용을 높이기 위해 ‘실천시리즈’를 전국의 로덴치과 임직원에게 이메일로 전달해 사용을 독려하고 있으며 SNS를 통한 소통도 늘리고
“재무 ‘탄탄’ … 수익사업 확대할 것”서치신협 정기총회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강충규·이하 서치신협)이 신년에는 재무구조의 안정화를 꾀하며 수익성 있는 사업을 더욱 확대한다. 서치신협 제35차 정기총회가 지난달 28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열렸다. 김정균 서치신협 초대 이사장과 정철민 서울지부 회장, 홍순호 치협 부회장, 최영림 대한여자치과의사회 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한 이날 총회는 서치신협 재적조합원 5730명 가운데 328명이 참석해 성원이 됐다. 전차회의록 승인에 이어 맹형열 대표감사의 감사보고로 시작된 총회에서는 지난해 유럽발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신규 조합원 가입과 신규 예금 유치로 자산 9백41억원을 달성, 전년대비 24%의 자산 성장을 이룬 부분을 높게 평가했다. 이어 진행된 안건심의에서는 2012 회계연도 사업실적 보고 및 결산 승인, 전년도 잉여금 처분, 2013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등이 다뤄졌다. 서치신협은 지난해 당기순익 5억3천8백여만원을 올려 4.18%의 높은 출자 배당금을 지급했으며, 1백5억여원 규모의 구판매출현황을 기록하는 등 효율적으로 수익사업을 운영했다. 서치신협은 올해 사업계획으로 재무구조 건전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