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며 더 강해지는‘가족애’경영모아치과그룹 신년회 모아치과그룹(대표원장 김 선)이 신년회를 통해 계사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모아치과그룹은 지난 19일, 모아치과네트워크 대표원장들과 내빈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3년 신년회를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개최했다<사진>. 김 선 대표원장은 신년사에서 “일부 네트워크들의 사회적인 문제와, 치과계 전체에 대한 고객들의 불신 등 무리하게 일반화된 시선들로부터 우리는 ‘가족애’ 경영 행보를 이어나가 문화로서 진정한 차별화를 이룩하고 직원의 가정도 환자의 가정에도 도움이 되는 덕이 있고 웃음이 넘치는 병원, 나누기위해 더욱 강해지는 ‘모아치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대표원장은 오는 5월 모아치과 ‘경영 심포지엄’과 연6회 진행되는 ‘상담실장 전문가 과정’을 소개하며 “병원의 경영지표에 가장 큰 영향을 가지는 상담과정의 특성화, 효율화를 이뤄 불경기에 강하고 더욱 사랑받는 모아치과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날 신년회에 이어 진행된 모아치과 김태훈 원장의 출판기념식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출판 기념식에서 김 원장은 최근 출간한 ‘누가 내 환자를 훔쳤을까?’의 주요 내용으로 저
노래는 인생 통기타 선율에 빠지다 대학시절 축제 사회자·초청가수 유명세MBC방송 등 출연 … 카페서 라이브 공연도연말 ‘나눔 콘서트 아름다운 동행’ 무대 숨은 노래 고수이 승 우 강원지부 회장 지난해 연말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콘서트 아름다운 동행’에 낯익은 치과의사 두명이 무대에 섰다. 한명은 스텔라 박이라는 이름으로 치과의사와 팝페라 가수 활동을 넘나들면서 정기음악회와 앨범까지 낸 박소연 원장(강릉 연세플러스치과). 박 원장은 치과계는 물론 대외적으로도 이미 잘 알려진 인물이다. 새롭게 눈길을 끈 또 다른 한명은 강원지부 이승우 회장(이승우 치과의원). 치과계 숨은 노래 고수로 입소문이나 있는 이 회장은 그동안 여러 음악회에 찬조 출연해 오다 이날 콘서트에 정식으로 초청 받아 무대에 섰다. 이 회장의 숨은 노래 실력이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몇해전 MBC ‘생방송 강원 365’, 강릉 MBC 라디오 프로 ‘별이 빛나는 밤에’ 공개방송 등에 출연하면서부터다. 하지만 그 이전에도 이 회장의 ‘끼’를 이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고 한다. 연세치대 재학시절부터 학교 축제에
전북대 치과병원 진료동 증축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5층 규모 … 2014년 완공 전북대 치과병원(병원장 서봉직)이 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치과진료동을 증축해 5층 규모로 건립한다고 밝혔다. 치과진료동은 보건복지부에서 지하층부터 지상 2층까지 장애인구간진료센터로 예산이 통과된 후 최근 교육부의 승인을 얻어 3~5층도 증축할 수 있게 됐다. 증축은 2014년 9월에 완공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44억 가량의 예산이 책정됐다. 3층에는 일일입원실, 회복실, 임플란트통합진료센터, 소독 및 준비실, 환자대기실, 교수통합진료실 등이 들어서며, 4층에는 구강건강증진체험센터, 치아건강정보관, 노인치과클리닉, 만성구강안면통증클리닉, 환자대기실 등을 세울 계획이다. 또 5층에는 임상연구실, 임상연구실험실, 임상세미나실, 종합진료실, 휴게실 등을 마련키로 했다. 서봉직 병원장은 “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치과진료동을 증축해 시설 및 공간을 활용함으로써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특수 클리닉을 개설 운영함으로써 각 분야 진료부문이 유기적으로 결합돼 진료의 효율성 및 진료의 질 향상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정
국민구강건강 실태조사 개선책 모색치협 정책연구소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소가 지난 19일 부산에서 ‘2012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 워크숍을 진행했다<사진>. 이번 워크숍에서 류재인 교수(신구대학교 치위생과)는 ▲구강검진 ▲구강건강의식조사 ▲건강설문조사 ▲보건의료이용실태 ▲의료비 지출수준 ▲건강 수준 및 행태 등을 설명했으며 외국과의 비교연구를 위해 미국, 영국, 일본의 사례도 소개했다. 이어 정승화 교수(부산대치전원 예방치과학교실)는 지난해 6월 보건복지부와 치협이 주최하고 대한구강보건학회가 주관해 ‘2012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를 실시했다고 전한 뒤 실태조사의 문제점과 개선책을 제시했다.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소 관계자는 “구강과 관련된 각종 현황을 파악했으며 외국의 자료를 수집, 향후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또 실태조사 결과도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리는 ‘2012 국민구강건강실태조사 보고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니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영민 기자 yym0488@kda.or.kr
포스텍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이재윤 원장 동창회장에 선출 이재윤 포항 신세계치과의원 원장이 포스텍 최고경영자과정(PAMTIP) 총동창회 제16대PAMTIP 총동창회 회장에 회장에 선출됐다. 취임식은 지난 17일 포스텍 국제관에서 열렸다<사진>. 이재윤 원장은 “32기수 680명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한 PAMTIP의 동창회장으로 취임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그동안 PAMTIP은 21세기 사회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글로벌 리더십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술과 경영분야의 주문 맞춤형 교육을 제공받고 그 꿈을 함께 이뤄 나아가고 있다. PAMTIP을 통해 세계로 나아가는 멋진 경영인이 되는 발판이 되도록 총동창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
김성주 민주통합당 의원비대위 정치혁신위원 선임 김성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의원(전주 덕진)이 지난 21일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 정치혁신위원회 위원에 선임됐다. 민주당 정치혁신위원회는 전당대회 전까지 새정치의 모색과 실천방안, 민주통합당 혁신방안 등을 논의하고 이를 국민들과 당원들에게 제시할 예정이며, 정치혁신위원회 위원 선임이 완료됨에 따라 대선 이후 민주당의 반성과 혁신을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이 시작됐다. 김 의원은 “지금은 민주당이 철저히 반성하고, 환골탈퇴, 재창당에 버금가는 혁신적 조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민주당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국민의 믿음과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당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윤복 기자
정재영 치문회 전 회장 한국기독시인협회 신임회장 추대 치과계의 음유시인 정재영 치문회 전 회장이 한국기독시인협회 신임회장으로 추대됐다. 정 전 회장은 지난 19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한국기독시인협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추대됐다. 한국기독시인협회 회장을 역임한 이들이 문단과 교단을 대표하는 국문과 출신의 교수들이라는 사실을 미뤄볼 때 치과의사 출신인 정 전 회장의 신임회장 취임은 큰 의미로 받아드릴만 하다. 이날 문학상 시상식에서는 문현미 백석대학 국문과 교수가 수상했다. 이 상은 4년 전 정재영 회장이 수상한 바 있다. 정 신임회장은 “임기 중 한국기독시문학의 발전과 세계 기독시인의 교류를 통해 사랑과 평화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취임사를 통해 밝혔다. 한편 한국기독시인협회는 기독시문학의 다양한 활동과 정기 간행물인 ‘기독시문학’지를 발간하고 있는 협회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필리핀 의료봉사 의료진 모집(사)사랑담는사람들 치과를 포함해 내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한방과, 산부인과, 안과 등 의료인 20여명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사)사랑담는사람들(이사장 전상섭·이하 사담사)이 필리핀 의료봉사에 참여할 치과의사 등 의료진을 모집하고 있다. 사담사에 따르면 오는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필리핀(세부)에서 의료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마리아 선교회에서 운영하는 기숙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사담사 관계자는 “특히 필리핀(세부)에서 진행하는 의료봉사는 가난한 마을에서 1명씩 소년 소녀들을 선발해 기숙하면서 정규교육과 기술을 가르쳐 건강한 청년으로 사회에 배출하는 자선 기숙학교로 병원시설은 있으나 의료진이 없어 의료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라며 “더욱이 1학년 신입생들의 경우 가난한 마을에서 온지 얼마 되지 않아 구강상태가 매우 열악한 상태로 지속적인 진료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이 관계자는 “치과의사를 포함한 보다 많은 의료진들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의료봉사참여 문의 : 02-514-4340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교합 기반 보철 프로그램 공유로덴치과그룹 ‘CEO컨퍼런스’ 성료 로덴치과그룹이 대표원장들과 그룹의 비전을 공유하는 모임을 개최했다. 로덴 측은 지난 19일 부산치과신협에서 ‘2013 로덴 CEO컨퍼런스’를 열고 ‘교합을 기반으로 한 로덴보철 프로그램의 적용을 통해 차원이 다른 치과그룹으로 나가자’는 각오를 다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한 전국의 로덴치과 대표원장들은 경기 침체와 저수가 치과 등의 영향으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지만 정확히 진단하고 제대로 진료하는 병원은 흔들리지 않는다는데 뜻을 같이 하고 로덴보철프로그램의 적용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박노영 원장(구미역점)은 로덴보철프로그램의 경과보고를 통해 “제대로 된 교합치료를 위해 많은 노력과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지역에서 환자의 구강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해주는 치과의사로 포지셔닝했고 병원경영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며 “또한 실제 치료를 받은 많은 환자고객들이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꺼낼 때 치과의사로서의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로덴보철프로그램의 적용소감을 발표한 박주언 원장(하남점)은 “교합설문지, 페이스보우, CR 채득, 교합기를 이용한 설
동문선배 ‘멘토링’ 자긍심 ‘활활’서울치대동창회 ‘DCO SNU 2013’성료 치과의사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예비 치과의사’들을 위해 동문 선배들이 신뢰와 사랑의 ‘멘토링’을 건넸다.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동창회(회장 김병찬·이하 서울치대동창회)는 지난 19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에메랄드룸에서 올해 치의학대학원 졸업예정자와 선배 치과의사 ‘멘토’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DCO SNU 2013(Dental Community Orientation Seoul National University 2013)’ 행사를 개최했다. 동창회가 서울대 치의학대학원(대학원장 이재일), 서울대치과병원(병원장 김명진)과 공동주최 한 이번 행사는 올해 2월 졸업을 앞둔 동창회 신입회원(67회 졸업생)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성격의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게 됐다. ‘우리는 치과의사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천편일률적인 초청 강연이나 동창회 소개 대신 선·후배가 같은 테이블에 둘러 앉아 속 깊은 이야기와 고민을 나누는 형식으로 호평을 받았다. 올해 DCO SNU 행사에서는 한성희·양승욱·길대현
양승조 민주통합당 의원소상공인이 뽑은 최우수 의원에 양승조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천안갑)이 7백만 소상공인이 뽑은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양 의원은 지난 17일 (사)전국소상공인단체연합회 주최로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임직원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초정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제2회 초정대상’을 수상했다. 초정대상은 신분을 타파하고, 상공업을 장려해 국가를 부강하게 하고 국민의 생활을 향상시켜야 한다는 조선 후반기 대표적 실학자인 박제가의 호에서 비롯됐다. 양승조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좀 더 의정활동에서 소상공인들과 소통을 하면서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국회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정대상은 2011년에 시작된 제1회 수상식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와 노영민 국회의원 등이 수상한 바 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