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수진단부터 상악동골증강수술 최신지견까지 치과 치료 전략에 관한 세미나가 열린다. 연세치대 치의학교육원 주최 ‘2022 연세임상강연회’가 오는 18일 연세의료원 은명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고수’들이 전달하는 ‘수고’스런 치료 탈출 전략’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김선재 교수(보철과학교실)와 김선일 교수(보존과학교실), 윤홍철 원장(베스트덴 치과) 등을 포함, 8명의 연자가 나선다. 이날 심한 마모 환자의 진단과 치료법을 포함해 우리나라 현실에 맞는 Peri-implantitis의 치료법은 무엇이 있는지 집중 살펴본다. 또 상악동골증강수술 최신지견뿐만 아니라 ‘박정철의 골목치과: 골재생을 목표로 하는 치과의사를 위한 과학적인 솔루션’, ‘알쏭달쏭 치수진단 파헤치기’, ‘악골질환, X-ray가 보내는 메시지’, ‘ Signals from healthcare service for dentistry’ 등 임상분야를 다양하게 다룰 예정이다. 이 밖에 의료분쟁의 최신경향을 살펴보는 한편, 포스터관람도 진행된다. 사전등록은 오는 13일 오후 2시에 마감될 예정이며, 연세대 치의학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의료윤리 필수교육 1점을 포함 치협 보수교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KDX 2022 국제종합전시회 및 학술대회(이하 KDX 2022)’를 앞두고 KDX 경품권을 추가 지급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네오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KDX 2022를 기념해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12일까지며 네오를 통해 사전등록을 진행할 시 기존 지급되는 KDX 경품권 1장 외 네오에서 경품권 1장을 추가 지급한다. 또 참가비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8일 중식 무료 제공, 명찰 수령 시 소정의 경품 지급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주어진다. 네오 측은 전시장 내 스탬프 투어를 완료할 시 경품권 1장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네오를 통한 사전등록을 진행할 시 총 3장의 경품권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단 네오를 통해 사전등록을 하면 KDX 2022 전시장 내에서 사용되는 상품권은 미지급된다. 사전등록 이벤트는 네오의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KDX 2022에서는 전시 외에도 전 세계 산업을 주도하는 최첨단 K-Dental의 참신하고 획기적인 임상 술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학술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또 치과위생
세계 각국 치과의사들이 한국의 교정학을 배우기 위해 3년 만에 다시 내한했다.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이하 KORI)가 주최하는 ‘제70회 KORI Standard Edgewise Typodont Course’가 지난 11월 14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KORI 강의실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서울 KORI 코스는 매년 두 차례, 봄과 가을에 각각 열렸는데, 이번 제70차 코스는 2019년 10월 제69차 코스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코스다. 이번 코스에는 캄보디아 15명, 몽골 5명, 한국 2명 등 3개국 치과의사 22명이 연수생으로 참석했다. 특히 KORI 측 인스트럭터 9명은 캄보디아 및 몽골에서 온 헬퍼 3명과 함께 대면 교육을 통해 전통 트위드 술식을 전수했다. 코스 커리큘럼은 트위드 술식의 습득을 위한 이론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돼 있는데, 실습은 Wire Bending Exercise, Soldering, 1st Order Exercise, 3rd Orders(Anterior Torque), Upper and Lower 3rd Order Arch wires, Seconds Order bends, Prescription
제노레이가 프랑스 파리 국제 치과 전시회(ADF)와 미국 뉴욕 치과 전시회(GNYDM)에 참가했다. 이날 유럽과 북미를 대표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제노레이는 자사 제품인 ‘PAPAYA 3D PREMIUM PLUS’, 휴대용 X-Ray 시스템 ‘PORT X-Ⅳ’, 스탠다드 X-Ray 시스템 ‘DVAS’, 그리고 덴탈 솔루션 S/W ‘Theia’를 선보였다. ADF는 유럽을 대표하는 치과 전시회 중 하나로, 11월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 파리의 ‘팔레 데 콩그레’ 전시장에서 열렸다. 제노레이는 2M32 부스에서 유럽, 북아프리카, 중동의 고객들을 상대로 자사 제품 홍보와 수출에 나섰다. 미주지역 치과 전시회를 대표하는 GNYDM은 ADF 직후인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뉴욕 ‘제이콥 자빗츠 센터’에서 진행된다. 주최 측은 올해 출품업체가 600개 이상인데다, 코로나로 진행하지 못했던 ‘월드 임플란트 엑스포’, ‘연례 글로벌 교정학 컨퍼런스’ 등의 교육 행사도 재개, 내방객이 전년도의 2만3600명을 상회할 것이라 기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제노레이는 2822번 부스에 자리해 미주지역 고객들에 자사 제품 소개와 판매에 나선다는 후문이다. 이번 전시회
정필훈 서울치대 명예교수가 의사와 치과의사, 병원경영인을 대상으로 한 ‘얼굴과학 MBA 석사과정’을 개설했다. 정 교수는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aSSIST)에 ‘SeoulFace 21 College’를 설립해 학장직을 맡았으며, 오는 2023학년도부터 ‘얼굴과학 MBA 석사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aSSIST는 2004년 설립된 석·박사 경영전문대학원으로, SeoulFace 21 College를 통해 ‘Craniofacial plasty 성형술’을 핵심과목으로 한 얼굴성형, 관련 인문학 전반을 다룬다. 해당 석사과정 커리큘럼은 얼굴성형학, 얼굴인문학, 얼굴사회학, 얼굴심리학, 얼굴경영학 등을 통합해 얼굴성형 및 병원경영을 종합적으로 가르친다. 구체적으로는 구강악안면외과적 악교정-윤곽수술 및 중안모-두개골성형술, 교합이론, 즉시 임플란트, 선수술 후교정 분석법, 성형외과적 눈·귀·코·얼굴거상·필러·쁘띠성형의 연조직 성형 이론과 테크닉을 가르친다. 학생들은 얼굴교정/성형과정에 대한 포괄적 전문 지식의 확장 기회를 다학제 융합과학 교육과 연구를 통해 제공받게 되며, 수술견학 및 인공실습자재를 이용해 실습이 이뤄진다. 특히, 교육과정에서 SeoulFace 21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이하 이식학회)가 임플란트 최신 이슈에 관해 임상증례를 바탕으로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식학회는 지난 11월 2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새로운 리더들에게 들어본다 I’을 대주제로 제1차 학술집담회를 가졌다. 이날 집담회에는 유능한 연자들을 초청, 빠르게 발전하는 임플란트에 관한 이슈들을 보고하고 논의했다. 이날 학술집담회에서 구정귀 교수(전북대학교 구강악안면학교실)는 ‘GBR 쉽게하기-뼈가되어 돌아온 치아’를 주제로 지난 2019년부터 선별급여로 지정된 자가치아를 이용한 치아유래 골이식재를 이용한 임상증례에 대해 골조직생리학적 고찰과 다양한 적응증들을 소개했다. 이어 홍성진 교수(경희대학교 치과보철학교실)는 ‘임플란트 기계적 합병증에서 파절된 나사와 어버트먼트 제거’를 주제로 임플란트의 구성요소인 상부구조물(crown), 지대주(abutment), 나사(screw), 고정체(fixture)에 대한 생역학적인 기본원리 설명을 통해 구성요소 파절의 메커니즘을 심화 설명했다. 아울러 이를 기반으로 임상 상황을 어떻게 분류하고 처치하는지에 대해 매우 상세하고 구체적인 경험들을 참가자들에게 전달해줬다. 학회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학
덴티스가 지난 11월 23일 부산 해운대백병원과 연계된 몽골 국립 치과병원 치과의사 등을 대구 본사로 초청, 공장 투어 및 핸즈온 실습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몽골 치과의사 24명이 참석해 임플란트 공장 투어를 시작으로 각 제품 생산라인과 R&D 전반에 관한 투어를 진행했다. 특히 30여 단계의 세척 공정을 거쳐 생산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청정 임플란트 제조 과정을 포함해 품질관리, 포장 단계까지 전 과정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뒤이어 의료기기사업부를 방문해 골 이식재를 연구 생산하는 바이오 연구 개발 파트와 3D프린터, 무영등 LUVIS(루비스) 생산 공장을 방문해 한국형 의료기기 설비 경쟁력을 알렸다. 이어진 핸즈온 실습에서는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SQ Guide’를 이용한 ‘SQ임플란트’ 식립이 진행됐다. 구강 모델에 직경 ø5-8mm ‘SQ임플란트’를 10번대에는 가이드를 사용하지 않고, 20번대에는 ‘SQ Guide’를 사용해 식립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비교 실습을 통해 ‘SQ Guide’를 활용해 임플란트 식립하면 보다 정확하고 안전하게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함을 선보였다. 덴티스는 ‘SQ Guide’는 가이드를 장착한 상태에서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덴올(www.denall.com)의 대표 생방송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세요’가 개원 특집 방송을 마련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치과 개원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는 1월을 앞두고 개원을 준비 중인 분들께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오는 12월 5일과 19일 오후 8시에 생방송 되니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란다”고 밝혔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는 월요일 저녁 8시에 진행되는 생방송 치과경영 프로그램으로, 보험 청구와 세무, 노무 등 치과 경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분야별 전문가에게 직접 들을 수 있다. 특히 채팅창을 활용해 Live Q&A를 진행, 강의를 보며 바로바로 질의응답이 가능해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2월 5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첫 번째 개원강의는 개원 프로세스와 개원 인테리어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병의원 개원일지’저자로 유명한 강익제 원장(NY치과의원)이 진행자로 나서고 김창우 원장(백년약속치과의원)이 패널로 참여해 실제 개원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에피소드를 공유해 줄 예정이다. 개원 인테리어는 오스템의
박인출 원장이 “덤핑이 범람하는 개원환경에서 자신만의 수가와 경영철학을 지키라”는 메시지를 개원가에 던졌다. 레이덴트가 주최한 박인출 원장의 개원사관학교 세미나가 지난 11월 19일 레이102빌딩 4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박인출 원장은 ‘치과 개원의 성공열쇠’를 주제로 치과 외부 마케팅과 내부 마케팅 중 내부 마케팅에 더 집중하라고 강의했다. 마케팅이란 단순히 광고를 하는 것이 아니며, 치과에서 환자에게 매력 요소를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을 극대화 해 입소문 효과를 가져 오도록 하는 것이 내부 마케팅의 핵심이다. 이는 단순히 외부 광고, 홍보활동에 치우친 외부 마케팅과는 다른 평생 환자를 만든다는 설명이다. 또 ‘가격을 지키는 자가 성공할 수 있다’라는 소주제 아래 저수가 치과와 소모적인 경쟁보다는 차별화 된 수가로 상생(?)을 하는 것이 근본적인 치과 브랜딩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적정 수가로 담보할 수 있는 재료, 진료, 진료 후 관리의 질에 대한 차이를 확실히 하고 이를 환자에게 효과적으로 비교 설명할 수 있다면, 당장 수가를 내리는 것이 아니라 30% 정도 수가를 인상해도 성공적으로 병원을 경영할 수 있다고 강의했다. 그리고 이에 따른 구체적인 수
프리미엄 구강 케어 브랜드 ‘리브러쉬’가 전국에 1110개 매장을 갖고 있는 국내 대표 H&B 스토어 올리브영에 공식 입점한다. 이번 올리브영 입점을 기념해 12월 1일부터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서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이 마련된다. 정판가 대비 최대 31% 기간 한정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입점을 기념해 3만 원 이상 구매하면 리브러쉬 MOF 칫솔 살균캡을 증정하는 등 풍성한 고객 혜택도 있다. ‘리브러쉬’는 2020년 4월 첫 출시 후 올해 네이버 쇼핑 라이브 구강/위생 카테고리 1위 (2022.01~2022.11 현재까지 단일 매출 기준)를 차지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미엄 구강 케어 전문 브랜드이다. 올리브영 입점 품목은 ▲리브러쉬 클러브, 티트리 농축가글액 ▲리브러쉬 덴탈케어 에델바이스, 오랄케어 유칼립투스 치약 ▲리브러쉬 프리미엄 치과 칫솔(미세모, 혼합모 2종) 등이다. 이들 제품은 뛰어난 입냄새 제거, 플라크 제거 효과, 편리한 사용성 등이 입소문을 타며 여러 매체에서 주목받았다. 특히, 농축 가글액은 치과의사가 개발한 최초의 100배 농축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강력한 효과, 5L 용량을 50mL로 줄인 뛰어난
술자들의 고민을 듣고 즉석에서 답을 제시하는 쌍방향 웨비나가 큰 관심 속에서 첫 행사를 마쳤다.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조용석의 고민 상담소’ 1회를 지난 11월 23일 진행했다.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주최한 해당 웨비나는 술자들이 현장에서 임상을 진행하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임상적인 어려움들을 문의하면, 답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당초 주최 측은 사전에 질문을 받고 답변하는 경우 두 개의 증례만 선정, 고민 상담해주는 형식으로 기획했지만 진행 중 참여자들의 요청이 빗발쳐 연자인 조용석 원장이 모두 7개의 케이스에 달하는 증례를 정해진 시간 안에 모두 소화, 해답을 전달했다. 특히 강의 중 폭주하는 질문으로 잠시 강의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는 것이 주최 측 설명이다. 연자인 조용석 원장은 단순하게 이럴 땐 이렇게 하라는 설명을 넘어 자신이 겪었던 참고할 만한 케이스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별도 상담에 응하는 열의를 보였다. 참석자들은 “임상의 대가라고 할 수 있는 조용석 원장이 직접 상담을 해주고, 답을 주는 강의를 점심시간에 진료실에서 화면을 통해 볼 수 있다니 정말 놀랍고 유용한 기획”이라는 후기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