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정부 추진 중인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은 의료시장 황폐화를 더욱 가속화할 것입니다. 따라서 협회를 비롯한 치과계 모두가 힘을 모아 적극 대응해야 합니다.”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 통제 정책에 반대하는 치과계의 목소리가 전국 각지에서 하나로 결집하고 있다. 전용현 경북지부장은 지난 11월 22일 오전 헌법재판소 앞에서 비급여 진료비 관련 개정 의료법은 위헌이라는 취지의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했다. 특히 이날 시위에서 전 지부장은 해당 정책이 의료시장 황폐화의 원인이 될 것이라고 지적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한 치과계 결속력 강화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전 지부장은 “비급여 진료비 통제 관련 정책에 대해서라면 지부 회원 모두가 이견 없이 반대하고 있다”며 “현재 절반가량의 회원이 비급여 자료 제출을 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는 혹시 모를 불이익을 염려해서 어쩔 수 없이 순응한 것일 뿐 정책 자체에 대한 동의는 결코 아니다. 심정적으로는 모든 회원이 반대 입장을 내놓고 있다”고 지부 회원들의 민심을 대변했다. 전 지부장은 이어 “이번 정책은 이미 기형화된 상황에 처한 의료체계를 더욱더 무너뜨릴 수 있는 악법이다”며 “뿐만 아니라 환자 개인정보를 국가가
2014년 7월에 개봉한 영화 ‘루시(Lucy)’를 미국에서 보았다. 프랑스 영화 감독 뤼크 베송(Luc Besson)의 작품으로, 미국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Scarlett Johansson)이 주인공 루시 역을 맡았고, 최민식 배우도 주연급으로 마약조직의 보스 역을 맡았다. 루시가 강제로 엮여서 마약 배달책이 되었고, 기절한 상태에서 뱃속에 비닐 파우치에 든 마약을 품게 된다. 몸싸움이 있게 되고, 배를 걷어차이는 바람에 뱃속의 비닐 파우치가 터지면서 마약 일부가 몸속에 흡수되어, 뇌세포의 활성도가 차차 높아져 궁극에는 뇌가 100% 활성화된다. 그래서 전지전능의 초능력이 생기고 우주에 편재(遍在, Omnipresence)하게 된다. 그녀의 모습은 사라지고 그녀의 휴대폰에 ‘나는 어디에나 있어(I AM EVERYWHERE)’라는 메시지가 나타난다. 우주에 편재한 여주인공 루시는, 시공을 초월해 시간조절능력을 발휘하여 최초의 원인 ‘루시’도 만난다. 루시 종(Lucy’s speices)은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Australopithecus afarensis)의 별명이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속의 아파렌시스 종은 동아프리카(에티오피아, 탄자니아, 케냐
비밀이 많은 이는 부자라지만 그 부를 지키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열쇠를 가져야하며 더 적은 잠을 자야 한다. 권태와 자학이 방황의 강가에 흐르는 밤 홀로 누워 깊은 숨을 뱉고 있을 때 그는 내게로 다가와 자유에로의 손짓을 보냈다. 부적응과 불신과 사랑 없음에 흐느끼고 있을 때에 그는 내게로 다가와 근엄함과 자상함으로 어깨를 어루만져 주었다. 은화 같은 달빛을 실루엣으로 두르고 우뚝 선 그대, 어둠을 볼 수 있는 빛나는 그 눈동자. 그는 내게 다가와 하나의 전체로의 비밀이 되었다. 달콤한 밀회. 밤이 새워지도록 그의 등에 흐르는 땀을 가슴에 적시며 달리는 쾌감. 세상의 눈을 피하여 그에게서 삶의 방법을 배우고, 그에게로 자유에의 열정을 뿜으며 오랫동안 그대로 서 있었네. 낮과 밤은 서로 함께 할 수 없는가? 어둠 속에서도 밝음을 볼 수는 없을까? 강렬한 태양 아래 마음과 몸을 한껏 열어 젖혀 벌거벗은 몸으로 대지를 달리고 싶다. 차라리 독선의 쓴잔을 들이키고 싶다. 사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드러내고 싶은 나의 욕구에 그는 세찬 거부의 몸짓을 하였다. 오오, 나를 지배하는 또 하나의 나여 나를 놓아주오. 나는 너를 우리에 가두지 않는다. 너를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원현두 원장 ·치의학박사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부속 치과병원 보철과 수련 ·보철과 전문의, 인정의 ·2021 SIDEX 포스터 대상 ·현) 잠실이사랑치과 원장
3DONS(대표 조헌제)가 새로운 3D 교정진단 소프트웨어 ‘ON3D-S’ 출시를 기념해 무료 세미나를 연다. 3DONS는 오는 12월 4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Small FOV를 활용한 3D 교정세미나’를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3DONS 대표 조헌제 교수가 직접 나선다. 조 교수는 ON3D-S의 소개에 이어 ‘Orthodontic Dx with ON3D-S’를 주제로 3D 교정진단의 핵심을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3DONS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월례 강의를 진행할 것을 알렸다. 강연은 매달 첫째 또는 둘째 주 일요일에 진행할 계획이다. 각 강연 주제는 매달 상이하므로, 수강을 원하는 치과의사는 빠짐없이 듣는 편이 좋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솔루션 제공 기업 사이버메드가 YESDEX 2022에 참가해, 특별한 강연과 전시회를 펼쳤다. 사이버메드는 지난 12~13일 부산에서 개최된 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YESDEX 2022)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사이버메드는 임플란트 관련 라이브 강연을 진행하며, 임플란트 회사로서의 도약과 변화를 참가자에게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덴탈빈 주요 연자와 업무 협약을 통해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는 총 6개의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에는 조용석, 김세웅, 전인성, 김용진, 나기원 원장이 나서, 참석자에게 사이버메드의 임플란트 시스템과 디지털 솔루션을 소개하는 유익한 자리가 됐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에서는 라이브 토크가 주목을 받았다. 강연에는 조용석 원장(22세기치과병원)이 나섰으며, ‘상악동 골증강 수술 도구의 발전과 후회 없는 선택’을 주제로 사이너스에서 챙겨야 할 임상 팁과 사이버메드의 코어 사이너스 키트를 소개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강연 외에도 인공지능(AI) 기반의 진단 소프트웨어 ‘OnDemand 3D’와 초정밀 3D 프린터 ‘OnDemand 4K Printer’가 상세히
치과 재료 온라인 쇼핑몰 DV mall의 제품 구매 포인트 DV포인트가 누적 판매 300억을 돌파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DV mall은 지난 11월 11일 기준 ‘건강한 치과를 만드는 행복 체험 : DV포인트’ 적립권이 누적 판매 300억을 돌파했다고 최근 밝혔다. DV포인트는 DV mall에서 제품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DV포인트는 지난 2020년 신흥DV캐피탈과 전액 지급 보증 협약을 맺고 공신력을 높인 바 있다. DV포인트 적립권은 10만 포인트부터 3400만 포인트까지 총 8종으로 구성돼 있다. 적립권은 구매 즉시 사용 가능하며, DV mall 내 DV포인트숍에서는 100% 포인트 구매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현재 DV mall에서는 DV포인트 적립권 구매 시 적립권 금액대에 따라, 최대 7%까지 추가 적립 행사를 진행 중이다. 뿐만 아니라 DV mall 멤버십 회원 전용 1000만 포인트, 1800만 포인트, 3400만 포인트 적립권 구매 시에는 신흥 주식을 각 50주, 100주, 200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되고 있다. 더불어 DV mall은 오는 12월 31일까지 DV포인트 적립권을 구매한 고객 중 포인트 보유액에 따라
‘GBT 써밋 월드투어 2022 서울(이하 GBT 써밋 2022)’이 국내 최고 예방치과 심포지엄이라는 기대에 걸맞게 성공적인 행사를 치렀다. GBT 써밋 2022는 신흥과 EMS가 함께하는 GBT 예방치과 프로토콜 심포지엄으로 지난 11월 20일 개최됐다. GBT(Guided Biofilm Therapy)는 전 세계 1만여 치과에서 시행 중으로 알려진 예방치료 프로토콜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비외과적 치주치료 강연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강연에는 함병도 원장(카이노스치과의원)과 일본의 야수코 다케우치 원장(Tokyo Perio & Ortho Clinic)이 나섰으며, 각각 ‘비외과적 치주치료의 궁극적 목표’, ‘GBT로 롱텀 환자 관리하는 비결 – 린데 교수의 유산’을 주제로 노하우를 전수했다.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의 합동 강연도 관심을 끌었다. 강연에는 김혜성 이사장과 조세림 예방센터장(사과나무치과병원 오랄바이옴임상센터), 이규태 원장과 박선미 예방센터장(연세우일치과병원 평생구강관리센터)이 각각 짝을 이뤄, 예방치과 이론과 임상 증례, 진료 시스템을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강연뿐 아니라 전시도 관람객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신흥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오는 12월 17~18일 양일간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는 KDX 2022에 참가해 차세대 보철 시스템 ‘YK Link System’과 ‘MAGIC-i-Temp’을 선보인다. 회사 측은 이번 전시에서 공개하는 제품들이 임플란트 성공률과 시술 편의성을 한층 끌어올리는 혁신적인 보철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우선 허영구 네오 회장의 이름을 딴 ‘YK Link System’은 Screw 및 Screw Hole 없이 쉽고 간편하게 보철물을 탈부착할 수 있으며 구강 내 시멘테이션 과정 없이 클릭만으로 보철물을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싱글 크라운에서 풀 아치 브리지까지 One Piece로 제공돼 Push만으로 보철물을 장착할 수 있으며 상부 보철물의 풀림 현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설계돼 시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최대한 줄여 효율성을 높였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회사 측은 해당 제품이 타사 제품과 호환할 수 있어 시술자는 물론 환자들의 만족도까지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또 다른 신제품인 ‘Magic i-Temp’는 기공소 제작과정을 거치지 않고 치과 스텝이 5분 이내 임시 치아를 제작할 수 있는 획기적인 Tempor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