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웰메디가 지난 12~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YESDEX 2022)에 참가해 핸즈온 부스 운영을 비롯, 다채로운 이벤트와 특강으로 눈길을 끌었다. 코웰메디는 이번 행사에서 전시 부스를 ▲INNO(임플란트) ▲SFIT Cementless Solution ▲COWELL® BMP(골이식재) ▲WIFI(멤브레인) 등 총 네 개로 세분화해 운영했다. 특히 코웰메디는 런칭 이후 국내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SFIT Cementless Solution’의 핸즈온 부스도 운영해 직접 시멘리스 보철 체험의 장을 열었다. SFIT Cementless Solution은 Screw Head가 Crown 내면에 직접 고정되지 않고, SFIT 내부에 안착돼 크라운에 직접 가해지는 힘을 상쇄해 파절을 방지해준다. 업체 측에 따르면 ‘접착제 사용없이 유지력이 우수한 제품’이라고 임상의들의 평이 이어졌고, 유지보수가 용이하며 세팅이 3분 안에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코웰메디는 SFIT 체험 패키지, BMP/WIFI 메쉬 현장 특판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제품 무료 증정권을 발행하는 등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 지난 12~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YESDEX 2022)에 참가해 다채로운 이벤트와 신제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메가젠은 이번 전시에서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 Plasma X, Plasma X motion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임플란트존, ▲유니트 체어 N2가 전시된 체어존, ▲Digital Work Station ‘R2 STUDIO Q’를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솔루션존, ▲I700 Wireless, QuickSleeper5 등이 준비된 소장비존, ▲덴탈케어 브랜드 오프리케어존, ▲치과재료 종합쇼핑몰 M-Dent존, ▲개원상담존, ▲단독미팅룸 등으로 자사의 기술력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방문 시 존별 사은품 증정 등 풍성한 행사를 진행했다. 메인 이벤트 경품으로는 Plasma X, Plasma X motion, 유니트 체어 N2가 주어졌다. 이 밖에도 양일간 매시간 추첨 이벤트로 Densah Bur Kit, 시로나 핸드피스를 준비했으며, 즉석 퀴즈 이벤트로 백화점상품권, 스타벅스상품권도 제공했다. 또 부스 방문자에게 오프리케어 치약 칫솔 세트를 모두 증정했으며
강정호 인천지부장 당선자 당선 선포식이 지난 11일 인천지부 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건일·정충근·이상호·정 혁 고문, 우종윤 치협 대의원총회 의장, 박관호 인천지부 의장 등을 비롯한 내빈 5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건넸다. 강정호 당선자는 수석부회장으로 지난 10월 14일 인천지부장 선거 후보 등록 마감일까지 단독 입후보 해 제17대 인천지부장에 무투표 당선 됐다. 강 당선자는 경희치대(94졸) 출신으로 인천지부 후생이사, 총무이사, 치무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강 당선자의 임기는 2023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다. 이날 최현수 인천지부 선관위원장은 강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전달하고 “향후 3년 동안 인천지부 회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길 당부한다”고 축하인사를 건넸다. 이정우 인천지부장은 “강 당선자에게 축하인사를 건네며, 동시에 함께 동고동락한 16대 임원진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 인천의 규모와 위상이 날로 커지고 있다. 강 당선자가 인천지부를 한국치과계를 리드하는 지부로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인터뷰 - 강정
인천지부 회원들이 그린 위에서 친교를 나누며 코로나19 이후 모처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장애인진료센터 기금 마련을 위한 2022년 인천지부 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10월 30일 경기도 안산 아일랜드CC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박태근 협회장을 비롯한 치협 임원진, 각 지부장 및 임원, 치과관련 업체 및 관련 기관 임직원 등 100명, 25팀이 참가했다. 대회 우승은 원광대 동문팀, 준우승은 연세대 동문팀, 3위는 조선대 동문팀이 차지했다. 인천지부는 다양하고 풍성한 경품과 상품을 준비해 참석한 회원들이 두 손 무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돌아가게 했다. 이정우 인천지부장은 “오랫동안 열리지 못했던 골프대회가 오랜만에 열렸음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치게 돼 감사드린다. 코로나로 인해 움츠렸던 모든 모임이 이번 기회에 활성화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회를 준비한 오지훈 후생이사는 “아무 사고 없이 모두가 즐겁게 즐겨 너무 다행이고 행복하다. 다음에는 더 발전한 행사로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이하 YESDEX 2022)가 새로운 10년의 발판을 놓을 행사를 역대급 규모와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치러냈다. YESDEX 2022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부산지부가 주최, 대구·울산·경북·경남지부가 후원한 ‘YESDEX 2022’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Start New YESDEX!’를 슬로건, ‘동감, 힐링, 감동 그리고 꿈…’을 부제로 내 건 이번 대회는 학술대회와 치과 기자재전시회는 물론 심포지엄, 힐링콘서트, 예술작품 전시회, 관광 프로그램 등이 한 데 어우러진 종합예술제의 형식을 차용, 참석자들의 감탄과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우선 학술 프로그램은 5개 지부 회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연자와 주제를 선정, 8개 강의장에서 총 50여개의 세션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역대 최초로 강의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의 과정을 통해 새로운 의견 합의와 기준을 정립해 나가는 프로그램인 ‘YESDEX CONSENSUS’를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또 스마트 패스 어플을 이용한 동영상 강의를 진행하는 한편, 해외 유명 연자 초청 강연, 핸즈온 강연, 업체 기술
GS·칼라일 컨소시엄이 메디트 우선협상 지위를 상실하면서, 기존 투자자들도 동등한 입장에서 인수전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메디트는 3차원 구강 스캐너 전문 제조기업으로, 지난해 매출액 1906억 원 영업이익 1032억 원을 기록한 바 있는 유망기업이다. 이에 업계는 메디트 인수전이 다시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GS는 “메디트 지분 취득과 관련하여, 당사를 포함한 컨소시엄은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었으나 현재는 우선협상기간이 종료 되었습니다”라고 지난 11일 공시했다. GS는 글로벌 사모펀드 칼라일 그룹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메디트 입찰에 참여, 지난 10월 24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 일정 기간 동안 협상 우선권을 지니게 된다. 이 기간 매수인과 매도인은 실사를 거쳐 가격·조건·구조 등을 논의하고 합의를 통해 본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업계에 따르면, GS·칼라일 컨소시엄 측은 메디트 인수 가격을 3조원 대로 제시했으며 인수 금액 중 약 90%를 칼라일 펀드 및 은행·증권 인수금융으로 조달할 전망이었다. 이에 업계는 금리 인상 등에 따른 시장 경색이 이번 우협 지위 상실에 영향을 줬다고 분석하고 있다. GS가 “본
치과용 진단장비 제조기업 바텍이 유럽지역 호성적에 힘입어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냈다. 바텍이 2022년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1% 증가한 991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7% 증가한 195억원이다. 매출·영업이익 3분기 역대 최대치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 23.7%, 유럽 27.7%, 아시아 26.1%, 중남미 8.2%를 기록했다. 특히 유럽지역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3.1% 상승했다. 프랑스, 스페인, 독일, 체코 등에서 매출액 증가율이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는 설명이다. 그 외 중동 지역에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1% 가량 늘었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지역의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세 자릿 수 이상 증가했다. 제품별로는 프리미엄 CT 기기 ‘Green X (그린엑스)’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의료기기 선진시장인 미국, 유럽에서 인기를 끌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보급형 CT ‘A9(바텍 에이나인)’ 판매량도 전년 동기 기준 4배 가량 늘었다. 출시 지역을 확대해 3D CT를 처음 도입하는 엔트리(Entry)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
덴티움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률 37%를 달성, 전 분기 기록한 사상 최대 마진율을 경신했다. 덴티움의 2022년도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4% 증가한 907억 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동 기간 123% 증가한 337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 37.2%로 역대 최대치였던 지난 2분기 36%대를 경신, 증권업계 예측치를 상회하는 이른바 ‘어닝 서프라이즈’를 재차 달성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덴티움의 중국 시장 매출액 증가율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하는 등 그 성장세가 다소 주춤했지만, 대신 베트남향 매출액이 동 기간 925% 증가한 41억 원을 기록해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중국 국가의료보장국이 지난 9월 정부 주도로 공립기관 사용 임플란트를 대량 구매하는 이른바 ‘중앙집중식 구매(VBP)’ 정책을 펼치겠다고 발표, 중국 딜러들이 선제적 재고조정에 나서고 있어 성장세가 주춤했다는 설명이다. 그 외에도 매출채권 회수율 개선으로 인한 대손상각비 환입 등도 영업이익률 증가에 기여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베트남이 덴티움 주요 수출처로 부상하고 있다. 향후 러시아 상회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덴티
대한치과의사학회가 치의학 교육 100주년 맞이 학술대회를 연다. 대한치과의사학회가 오는 12월 18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2022년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 주제는 ‘치의학교육 100주년’이다. 먼저 권 훈 원장(미래아동치과의원)이 ‘와인 레이블에 담긴 치과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발표, 치의학 역사를 친숙하고 흥미로운 주제와 엮어낼 예정이다. 이어 기태석 원장(기태석치과의원)은 ‘영원한 수수께끼, 쌍릉’을 주제로, 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는 ‘쌍릉’에서 출토된 치아를 소재로 활용해 고고학 이야기를 풀어낼 계획이다. 김성훈 원장(김성훈치과의원)은 ‘치과 세라믹의 종류와 임상적용’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치과용 세라믹의 종류와 특성 및 임상 적용 방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 은 ‘생애주기를 고려한 임플란트 치료계획’에 대해 발표, 환자별 치료계획 수립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김준혁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대학)는 ‘의학사와 의료윤리의 연결’이라는 제목으로 두 테마간의 교점을 탐구한다. 이해준 원장(이해준치과의원)은 ‘저경궁과 경성치전-잇금에서 임금으로, 임금의 궁궐에서 잇금의 배움터로’라는 주제로 발표, 한국 역사와 치과의사학의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개학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 참가해 박광범 메가젠 대표의 특강을 비롯한 자사 제품 전시로 눈길을 끌었다. 학술대회는 지난 10월 16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본관에서 개최됐으며, 540여 명의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다. 학술대회 연자로 오른 박광범 메가젠 대표는 지난 20여 년간 메가젠의 디지털 덴티스트리 변천사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박 대표는 다가올 치의학의 100년을 열어 갈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동문들에게 애정 어린 조언을 건넸다. 또 학술대회 현장에는 Digital Work Station R2 STUDIO Q, R2 GATE,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 Plasma X, Plasma X Motion, 유니트 체어 N2 등 메가젠의 기술로 만들어 낸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메가젠 관계자는 “메가젠은 지난 6월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본관 증축을 위한 기금 100억 원을 쾌척하는 등 산학 간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인재 양성,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K-덴티스트리를 대표해 선구자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